2005년도 제2회 고등학교 입학자격 및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가 3일 전국 119개 고사장에서 시행된다.
2일 교육인적자원부에 따르면 이번 고입 검정고시에는 7천713명, 고졸 검정고시에는 2만7천129명이 각각 지원했다. 합격자는 29일 시도교육청별로 발표된다.
교육부는 "고사실내에서 휴대전화 등 무선통신기기를 소지한 것만으로도 부정행위에 해당된다"며 수험생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4월 시행된 고입 검정고시에는 8210명이 응시해 66.2%인 5433명이, 고졸 검정고시에는 2만6596명이 응시해 47.1%인 1만2532명이 합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