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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Q1. 1급 정교사 자격 취득 후 대학원에서 취득한 석사학위 이수성적을 1정 자격연수 성적으로 대체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A1. 「교육공무원인사관리규정」 제12조 제1항 제1호에 의거 교(원)감과정연수 응시대상자 순위명부작성 시 평정하는 자격연수는 ‘1급 정교사·전문상담교사 또는 1급 정교사 자격증 취득 후의 사서교사’로 정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1급 정교사 자격 취득 후에 석사학위를 취득한 경우 대학원 이수성적을 1급 정교사 자격연수 성적으로 대체할 수 없습니다. 1급 정교사 자격연수 성적은 전문상담교사(1급) 또는 1급 정교사 자격증 취득 후의 사서교사 자격연수 점수로 대체할 수 있습니다. Q2. 교육경력 7년인 중등교사입니다. 교육경력 4년차 되는 해에 00교대 교육대학원에 입학하여 올 8월에 석사학위를 취득하였습니다. 그런데 아직 1정연수를 받지 않아 석사학위로 대체하려고 합니다. 석사학위로 1정자격연수를 대체할 수 있는지요? A2. 「초·중등교육법」 별표 2에 의거 초등학교 정교사(2급)자격증을 가지고 교육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은 자로서 1년 이상의 교육경력이 있는 자는 정교사(1급)자격기준에 부합됩니다. 선생님의 경우 위 요건에 부합되므로, 올 8월에 취득한 석사학위를 통해 1정 자격연수를 대체하여 1정 자격증을 관할 교육청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교육공무원승진규정」 제36조에 의거 학위취득실적은 연구실적으로 평정될 수 있지만 동 규정 동조의 단서에 의거 제33조 제4항에 의하여 자격연수성적으로 평정된 석사학위취득실적은 평정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즉, 선생님께서 학위취득실적으로 1정연수를 대체했다면 연구실적으로 이중 평정이 불가합니다. 참고로 「교육공무원승진규정」 제33조 제4항에 의거 교육대학원이나 대학원 교육과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한 자에 대한 자격연수성적은 다음과 같이 평정합니다. 평 어평정점 최상위 등급의 평어(A학점 이상)만점의 90% 차상위 등급의 평어(B학점 이상)만점의 85% 제3등급이하의 평어(D학점 이상) 만점의 80%
마산 청소년 문화의 집 새롭게 태어나다 마산공설운동장 내의 올림픽국민생활관 3층에 자리한 ‘마산 청소년 문화의 집’은 2002년에 들어선 청소년의 문화공간이다. 이번에 '이미지 아트 프로젝트'를 통해 '공공미술 연구소 프로젝트 쏠' 소속의 작가들과 문화의 집 참여 학생 41명, 문화의 집 교사 등 6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태어났다. 지난해 10월 29일부터 현장조사와 작가편성, 아이디어 회의 등을 수차례 진행하였다. 올해 1월21일부터 본격적인 작업에 들어가 새로운 모습으로 청소년들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원래 청소년 문화의 집은 학원이나 학교 교실과 별반 다를바 없는 딱딱하고 무미건조한 느낌의 흰색 페인트로 칠해진 공간이었다.이곳을 지역작가와 지역대학 미술학과 학생, 실제 공간을 사용하는 청소년과 담당 선생님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아이디어를 나누며 만들어갔다. 학생들이 직접 페인트칠을 하고, 핸드프린팅 등을 작가들과 함께 진행하면서 미술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면서 자신들의 공간을 함께 가꾸어 나갔다. 생전 처음 해보는 작업이라 옷에 페인트가 묻지 않을까 걱정하면서 조심스럽게 접근했다. 하지만 나중에는 이에 개의치 않고 적극적으로 나서서 손에 페인트를 묻혀 벽에다 칠하기도 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공간을 꾸며나갔다. 필자는 작업 과정을 제대로 지켜보기 위해 1월 19일 '공공미술 연구소 프로젝트 쏠'을 찾아 작가들이 아이디어 회의를 하는 모습을 지켜보았다. 1월26일 마산 청소년 문화의 집 현장을 찾은데 이어, 31일 또다시 찾아가 완성된 모습을 확인했다. 60여 명이 약 10일간의 노력 끝에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태어났다. 마산 청소년 문화의 집은 만화방, 회의방, 댄스방, PC방, 영상방, 풍물방, 사무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각 방의 특색에 맞게 꾸며져 신선하게 와닿았다. 엘레베이트가 있는 복도에는 학생들의 핸드프린팅 작품이 벽을 장식하고 있어 입구에서부터 시선을 끈다. 복도에는 탁구대가 설치되어 청소년들이 탁구를 즐길 수 있다. 마산 청소년 문화의 집이 '이미지 아트 프로젝트'를 통한 새단장을 축하하기 위해 1월31일 저녁 7시 간단하게 개장식과 축하공연을 가졌다. 마산 청소년 문화의 집 운영주체인 마산YMCA의 차윤재 사무총장의 인사말에 이어 축하공연이 열렸다. 풍물패 해달의 풍물공연과, 그레이트 걸스 등 2개 댄스팀의 댄스공연이 이어지며 축제 분위기를 돋구었다. 이어 영상팀에서 그동안 작업한 과정을 촬영한 영상을 상영하며 그동안의 작업 과정을 보여주었다. 청소년들은 자신들이 작업하면서 페인트 등으로 망가지는 모습을 보면서도 환하게 웃으며 즐거워했다. 현대미술은 체험을 통해 좀 더 가깝게 와닿을 수 있는 것이다. 이로서 프로젝트의 취지와 의미가 청소년들에게 제대로 전달되어 성공리에 마무리되었음을 알 수 있다. 마지막으로 민예총의 배꾸마당 풍물패의 신명나는 공연을 끝으로 축하공연이 막을 내렸다. 그리고 김밥, 토스트, 떡볶이 등으로 간단하게 저녁을 먹은 후 각자의 집으로 돌아갔다. 마산 청소년 문화의 집 : 055-252-8318 홈페이지 : www.masan1318.com
학생수련활동 중 이틀째가 되면 체력단련을 하는 시간이 있다. 점심식사 후 오후 반나절은 체력단련시간이다. 나로서는 꼭 함께 참여해야 할 좋은 건강 프로그램이지만 보통 때는 참여하지 못하고 하루 함께 참여하게 되었다. 그 때 계속 그 시간을 내어 함께 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학생들 중에는 체력단련시간이 되면 흔쾌히 참여하는 학생들이 있는가 하면 마지못해 억지로 참여하는 학생들도 있다. 그 중 약삭빠른 학생들은 이 핑계, 저 핑계로 빠지기도 한다. 특히 못된 애들 중에는 아예 담당 연구사님께 말씀을 드리지 않고 빠지는 학생들이 있다. 내가 체력단련에 참여하는 날 정만영 교육관님께서도 함께 참여하셨다. 학생 몇 명이 참여하지 않은 것을 보고 직접 그 애들을 데리고 함께 참여한 것이다. 모든 면에 모범을 보이시는 교학부장님! 이런 분이 계셨기에 한국 교육의 아름다운 모습이 계속 이어져 가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내가 순례를 나서는 날이 99년 4월 22일이었는데 그 날은 제11기 학성여고 수련생 240명이 국토순례길에 오르는 날이었다. 운동장에서 국토순례 발대식을 마치고 연수원 정문을 나섰다. 연수원에서 출발해서 방어진으로 해서 섬끝마을을 우회 행군하는 코스였다. 거리는 약6㎞ 정도다. 슬도에 이르면 동해의 푸른 바다를 접하게 된다. 그 때 담당 연구사님께서는 바닷바람을 마시면서 출렁거리는 파도소리를 들으면서 마이크를 들고 큰 소리로 멀리 바라다 보이는 대왕암을 가리키면서 말씀을 하시기 시작한다. “신라 문무왕의 대왕암과 남해의 충무공 해전터를 바라보고 ‘나라사랑’의 호국정신을 새깁시다. 신라 문무왕은 죽어서까지 호국 대룡이 되어 나라를 지키겠다고 한 유언은 후세에 귀감이며, 왜적을 섬멸한 충무공의 애국정신을 다시 한 번 되새깁시다. 우리 고장 울산은 나라의 운명이 누란지위(累卵之危)에 봉착했을 때 선열들이 온 몸을 던져 나라를 구한 충절의 고장입니다. 삼국시대 이래 대륙 진출의 기회를 호시탐탐 엿보던 일본이 침략하려던 반도의 관문에 위치하여 수없이 많은 침략과 도전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반구대와 백운산 일대의 화랑 유적지와 망부석과 문무 대왕비 수중릉이 보여주듯 애국 충정심과 활기찬 기상이 넘치는 우리 고장의 선조들은 왜구의 침략에 맞서 그들의 야욕을 무위로 돌렸습니다. 특히 전대미문의 전란인 임진왜란 때에는 우리 고장 출신의 의병이 중심이 되어 일본의 주력 부대와 7년간 계속하여 대대적인 전투를 벌였던 곳입니다. 크나큰 인명과 재산의 피해 속에서 용감하게 싸워 일본의 세력을 동해 바닷가에서 멀리 벗어나지 못하게 묶음으로써 전세를 역전시키는 데 결정적인 공헌을 하였습니다. 민족혼과 애국정신이 깃든 유적지와 희생의 피가 묻은 산하를 걸으며 우리는 경건하게 옷깃을 여미자, 유유히 굽어치는 태화강은 그 날의 함성과 뜨거운 정열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수련생 여러분들은 국토에 대한 애착심과 호국정신을 배양하고 심신을 단련하며 호연지기를 기르기 바랍니다. 국토 순례의 목적 달성을 위하여 적극적인 자세를 갖고 자연과 대화하며 안전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그러고 나서는 바닷가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 후 돌아오게 된다. 돌아올 때는 지금 교장선생님으로 계시는 정건 교학실장님의 안내로 강인한 의지와 인내력을 배양하기 위해 평지를 선택하지 않고 가파른 오르막 산길을 향한다. 연세 많으신 교학실장님께서는 평소에 잘 단련된 체력을 밑바탕으로 해서 조금도 쉬지 않고 잘 이끌어 나가신다. 나는 학생들의 뒤에서 40년 교육 경륜의 정만영 교학부장님과 함께 산길을 오르면서 많은 대화를 나누는 가운데 그분의 교육철학과 인생경험을 배우게 된다. 그러니 기쁘지 않을 수 없다. 대화하는 가운데 두 명의 학생이 화장실에 간다는 핑계로 빠지는 것을 보고 그들을 합류시키기 위해 힘든 몸을 이끄시고 함께 국토순례에 참여했다는 정부장님의 말씀에 나는 절로 감동하게 한 채 산길을 오른다. 힘들어하는 학생들에게 “힘든 오르막길이 있으면 쉬운 내리막길이 있으니 힘내라”고 하시는 말씀이 꼭 나에게 하시는 말씀으로 들려왔다. 드디어 연수원 운동장에 모여 해단식을 하게 된다. 국토순례 해단식 때 정 교육관님께서는 수련생들에게 “수련생여러분! 만 보를 걸으면 백수(白壽)하는 데 여러분 모두 성공을 하였습니다. 앞으로 삶에 있어서 성공적인 삶이 계속 이어지도록.....” 정부장님의 훈화말씀이 차랑차랑하게 들려온다. 아마 이 날의 훈화말씀이 학생들 모두에게 가슴에 깊이 박혀 건강관리를 하는데 큰 힘이 되었을 것이다.
일본에서 교원 급여에 대한 재검토를 진행하고 있는 중앙교육심의회의 작업 부회는 1월중 회합에서, 관리직을 보좌하는「주간」직이나 다른 교사를 지도하는 「리더 교사」직을 신설하는 것에 합의했다. 초점이 되고 있는 시간외 수당의 도입에 대해서는 결정을 미루었으나 금년도 중에 결론을 낼 전망이다. 부회가 정리한 보고안은 주간에 대해 「관리직을 보좌하고, 담당하는 교무를 주관한다」, 리더 교사는 「지도력이 뛰어나 다른 교사에 대하여 교육상의 지도 조언이나 연수에 임한다」라고 명기하여, 교원 직급의 복선화를 밝힌 것이다. 기본적으로 교장과 교감, 교사, 준교사의 4급체제인 현행의 급료표를 새로운 직무도 포함해 수정하고 급여에 대한 신축성을 갖도록 하고 있다. 또, 문부과학성에 의한 교원의 근무 실태 조사의 결과를 바탕으로, 아이들의 지도보다 학교 운영과 관계되는 업무의 비중이 많아지고 있다고 보아, 이 같은 대책으로 대규모 학교 등에 「사무장」직을 신설하는 것도 합의했다. 검토중인 시간외 수당은 관리직을 제외한 교원에 일률적으로 지급되어 온 교직 조정액을 폐지하고, 일반 공무원과 같은 구조로 고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그렇지만 이같은 제도는「교원의 근무 특수성과는 거리가 있다」라는 의견도 있어 아직 결정에 이르지 않았다.
최근 교육계에 워낙 많은 이슈가 있어서 어지간한 이슈는 수면위로 떠오르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가장 큰 이슈는 교원평가를 중심으로 펼쳐지고 있는 교단개혁이 단연 으뜸이다. 이 틈을 타고 종종 언론에 오르내리고 있는 것이 교복문제이다. 원가보다 엄청나게 부풀려진 가격문제 때문인데, 학부모들은 교복없이 등교시키는 문제까지 검토하고 있다니 쉽게 넘어갈 문제는 아니라고 본다. 다른 분야도 마찬가지이지만 교복역시 업체마다 하청업체를 두고 있다(특히 대기업일 경우). 이들 하청업체에서 제작하는 교복의 원가는 인건비를 포함하여 10만원 남짓이라고 한다. 실제로 교복을 유통시키는 업체에서도 이와같은 사실을 인정은 하고 있다. 문제는 유통과정이라고 하는데, 공장원가 10만원짜리를 본사가 지역총판에 15만원 정도에 넘긴다. 이 가운데 1만 5천원을 지역총판에서 남기고, 지역총판은 다시 대리점에 교복을 넘기게 되는데, 대리점에서는24만 5천원 정도에 판매를 한다. 이렇게 유통을 거치면서 본사 이익이 3만 5천원. 지역총판 1만 5천원, 대리점 9만 5천원 정도의 이익이 포함되어 원가보다 2.5배 정도에 학부모가 구입하게 된다.(자료: MBC뉴스, 1월 31일자) 결국 원가보다 훨씬 비싼 가격에 교복을 구입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인데, 여기에 유명연예인을 동원한 광고가 성행하고 있는 점을 감안한다면 앞으로 교복값은 얼마나 더 오를지 예측하기 어렵다. 이런 부담들은 당연히 학부모들에게 경제적 압박을 가하게 된다. 대리점 측에서는 한철 장사라고 주장한다. 당연히 교복판매이익이 높아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업체측에서는 교복은 일반양복보다는 사정이 좋은 편이라고 한다. 따라서 거품이 많지 않다고 주장한다는 것이다. 교복을 공동구매로 구입하면 가격을 많이 낮출 수 있지만 이 방법도 쉽지만은 않다. 지난해의 경우를 보면 대기업체는 공동구매에 참여하지 않거나, 참여하더라도 할인폭이 높지 않아 실효를 거두기 어려웠다. 또한 공동구매에 참여하는 업체도 일정량 이상 구매할때 가격을 낮추겠다는 옵션을 내걸기도 한다. 만일 그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면 다음해에 공동구매추진에 상당한 애로가 있게 된다. 그래도 일선학교에서는 학부모를 중심으로 공동구매를 매년 추진하고 있다. 많은 학부모들이 공동구매에 참여해야 하지만 사정은 그렇지 않다. 현실적으로 공동구매를 통해 구입하는 경우가 많지 않기 때문이다. 주로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공동구매가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여기에는 학부모들의 대기업체 교복을 선호하는 인식도 크게 작용하고 있다. 학부모들은 '공동구매로 계약된 업체의 교복보다 참여하지 않은 업체의 교복의 질이 더 좋은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가격이 비싸더라고 공동구매에 참여하지 않은 업체의 교복을 구입한다.'고 한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모든 업체가 공동구매에 참여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현실적으로 어렵다. 현재로써는 공동구매가 가장 좋은 방법이긴 하지만, 이것도 문제가 많다면 근본적인 대책을 세워야 한다는 생각이다. 즉 교복을 폐지하면 어떨까 싶다. 학생들의 두발자율화가 대세인 요즈음에 굳이 교복을 입혀야 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두발은 자율화 하면서 교복은 억지로 입힌다는 것이 시대적으로 볼때 맞지 않는다는 생각이다. 물론 교복을 없애면 많은 문제가 발생할 개연성은 충분히 있다. 그렇지만 현재와 같이 교복 문제가 수시로 대두되는 시점에서 하나의 방안으로 검토해볼 필요는 있다고 본다. 예전에 교복자율화를 실시했을때도 생각보다 큰 문제는 없었다고 본다. 결론적으로 현재의 교복가격거품을 제거하여 적절한 값으로 학생들에게 교복을 입히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긴 하지만 문제가 자꾸 커진다면 근본적인 대책을 세워야 하며 그 대책중에는 교복폐지도 포함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유치원 전환’을 조건으로 지난 2년간 유아교육비를 지원받은 유아미술학원 대부분이 유치원으로 전환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그러나 교육부는 약속을 어긴 유아미술학원에 대해 1년간 더 예산을 지원할 방침이어서 “혈세 낭비”라는 유아교육계와 교총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유아교육발전을 위한 유아교육대표자 연대’는 31일 교육부 후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교육부 조사에 따르면 지원을 받은 미술학원 중 유치원으로 전환하겠다는 비율은 고작 14.6%고 나머지는 거부 의사를 밝혔다”며 “정부의 허술하고 무계획적인 지원이 공교육비로 사교육을 조장한 꼴이 됐다”고 비판했다. 실제로 교육부가 최근 41개 유아미술학원을 표집조사한 결과, 단 6곳만이 유치원 전환 의지를 밝혔고 나머지는 ‘전환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는 ‘유치원 전환 희망 학원에 대해 유아교육비를 지원한다’는 유아교육법시행규칙에 정면 위배되는 것으로 “정부가 불법 지원을 자행하고 있다”는 비난을 자초하고 있다. 이 같은 현상에 대해 이번 연구를 수행한 육아정책개발센터 한 관계자는 “시도에 따라 각서를 받기도 하고 안 받기도 하는 등 기준이 모호했고, 사실 처벌규정이나 지원비 환수 규정도 없어 미술학원에 유치원 전환을 강제할 근거가 없다”고 설명했다. 유아교육대표자연대는 “미술학원 지원 정책의 실패를 인정하고 2년 한시로 못박은 법에 따라 추가 지원 방침을 즉각 중단하라”며 “이를 거부한다면 유아교육계는 감사원 감사청구, 위헌 소송, 가처분 신청은 물론 시민, 학부모, 교원단체와 총연대해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와 관련 1일 당정협의를 가진 정부와 교육부는유아미술학원 1년 연장 지원과 함께 좀더 근본적인 정책방향을 모색하기로 해귀추가 주목된다. 한 관계자는 "매번 연장 지원을 한다고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장기적인 정책대안을 마련해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당정협의를 마친 교육부는 바로유아미술학원 지원 유효기간을 2008년 2월 28일로 하는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오는 12일 학교운영위원회에 참가하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잡지, 월간 ‘학부모’가 창간된다. 발행인 송인정 전국학교운영위원회총연합회 상임 공동대표(사진)는 학부모들의 교육정책에 대한 이해를 돕고, 교양 함양에 도움을 주고자 월간 ‘학부모’를 창간하게 됐다고 이유를 밝혔다. “학교운영위원회가 도입된 지 10여년이 됐지만 제도적으로 정착하지 못한 이유는 학부모 위원들이 자기 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학부모 위원의 임기가 시도교육청별로 2년에서 짧게는 1년으로 임기가 짧은데다 교육에 대한 정보를 적시에 제공받지 못해 학교에서 역할이 제한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한 송 대표는 학운위 운영의 우수사례, 비교분석의 정보를 줄 수 있는 매체가 필요하다고 느꼈다는 것이다. 지난 해 9월 대구학교운영위원회총연합회장 재임 시 이미 같은 제호의 잡지를 발간한 경험이 있는 송 대표는 이번 전국을 대상으로 한 잡지의 발간과 함께 ▲교육정책 및 주요업무 추진 현황 ▲선진국 학운위 사례 제공 ▲학생복지분야 정보 제공 ▲유학·입시 정책 및 관련 정보 제공 등으로 내용을 다졌다. 송 대표는 “월간 ‘학부모’를 통해 학운위원장에게 좋은 정보가 제공되면 학교운영의 중요한 축으로서의 역할도 잘 담당하게 될 것이고 잡지를 통해 서로 네트워크화 돼 교류와 소통도 원활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전국학운위원장 1만 여명에게 무가지로 제공될 월간 ‘학부모’는 학교와 교육청 및 관심있는 독자를 대상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예상 발행부수 4만 여부. 가격은 5000원. 수익금의 일부는 결식학생 돕기, 학운위 기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경기인천지역 대학생 공동행동(준)은 31일 광화문 정부청사 후문에서 대학 등록금 인상을 반대하는 뜻에서 반소매 차림으로 시위를 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등록금 인상 상한제를 실시하고 학자금 대출을 무이자로 할 것을 요구했다.
유아교육발전을위한유아교육대표자연대는 31일 광화문 정부청사 후문에서 '미술학원 지원 연장 반대' 기자회견을 열었다. 대표자연대는 이날 2월말로 유효기간이 끝나는 만5세 미술학원 유아교육비 지원의1년 더연장에 대해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 했다.
국가청소년위원회(위원장 최영희)는 최근 ‘청소년유해환경접촉 종합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학교·가정생활, 유해매체, 음주, 흡연, 유해업소, 가출, 폭력, 성 등 8개 분야에 대해 전국 중·고등학교 재학생 1만4430명과 전국소년원, 가출청소년, 학교 부적응 청소년 등 위기 청소년 1500명을 대상으로 작년 9월부터 11월까지 실시됐다. 조사 결과, 청소년들의 가정생활 만족도는 50.8%, 학교생활 만족도는 34.5%로 낮게 나타났다. 이는 2005년에 비해 가정생활 만족도는 0.5%, 학교생활은 2.3%가 더 낮아진 수치다. 일반 청소년의 57.1%는 가출충동을 느꼈으며 이 가운데 19.0%는 실제로 가출을 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이는 2005년 9.9%에 비해 두 배 가까이 증가한 것이다. 평균 가출 횟수는 3.4회(위기청소년은 7.7회)로 나타났다. 가출의 가장 큰 원인으로는 ‘부모와의 갈등’이 28.3%로 가장 많았고 성적 부담감(14.8%), 학교통제가 싫어서(12.4%), 그냥 놀고 싶어서(10.8%), 공부하기 싫어서(9.8%), 호기심(4.2%) 등이 뒤를 이었다. 부모와의 갈등요인으로는 학업성적(35.1%), 컴퓨터 사용(15.2%), 진학·진로(14.5%) 등이 지적됐다. 폭력 피해 경험과 가해 경험은 28.3%, 24.2%로 2005년의 37.6%, 33.7%에 비해 각각 줄어들었으며, 폭력 유형은 욕설(11.8%), 폭행(6.5%), 금품갈취(7%), 왕따(3%) 순으로 조사됐다. 폭력 피해율과 가해율은 가정경제 수준이 높은 청소년들 사이에서 높았고 학교 성적이 낮은 청소년들이 폭력가해 경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해매체 이용은 유선방송 시청 41.5%, 비디오·영화 39%, 음란사이트 38.4%, 간행물 36.5%, 핸드폰 13.3% 순이었으며 가정경제 수준이 낮을수록, 가정 및 학교생활 만족도가 낮을수록 유해매체 접촉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반적으로 2005년에 비해 5~10% 가량 접촉률이 낮아졌으며 특히 음란사이트 이용은 45.6%에서 32.6%로 크게 줄었다. 그러나 유해매체를 처음 이용한 시기가 초등 4~6학년과 중학교 1학년이라는 응답이 최고 32.9%에 이르는 등 11~14세에 집중돼 있어 이 시기에 올바른 미디어교육이 시급한 것으로 분석됐다. 일반 청소년들의 하루 컴퓨터 사용시간은 3시간50분이었으며 게임(28.9%), 자료검색(20.3%), 공부관련(19.0%), 미니홈피 및 카페(15.1%), 채팅(10.2%), 음란물 검색(2.7%)의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위기 청소년들은 하루 5시간53분을 컴퓨터 사용에 할애했으며 게임이 38.0%, 메신저 및 채팅이 15.8%, 자료검색 12.9%, 음란물 검색 4.0% 등으로 나타났다. 최근 1년간 음주 경험을 조사한 결과, 절반에 가까운 47.6%가 음주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초 음주시기에 대해서는 중1,2학년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일반 청소년은 중1(20.2%), 중2(20.2%), 위기청소년은 중1(28.5%), 중2(22.5%)로 조사). 청소년 흡연도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2005년 8.8%로 소폭 감소(2002년 10.7%)했던 일반 청소년의 흡연율은 2006년에 9.9%로 다시 증가했다. 그러나 위기 청소년의 경우 2005년 48.8%보다 오히려 감소해(44.8%) 긍정적인 면모를 보였다. 국가청소년위원회는 “학령별 미디어교육프로그램을 보급해 유해매체 접촉연령이 낮아지는 것을 막고 보건복지부와 함께 초·중등학교 흡연예방교육 강화, 청소년 음주·흡연 관련법 제정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청소년위는 또한 청소년들의 가출이 급증한 점을 고려, 가출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한 이동쉼터 등을 확충하고 가출 사전예방을 위한 1388 상담전화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