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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어떻게 하면 학교가 질 좋은 교육을 할 것인가에 답은 거의 나와 있다해도 과언을 아닐 것이다. 왜 학원이 학교를 이기고 있는가 한마디로 적은 인원수에 개인별 수준에 따라 반을 편성하여 지도하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서는 개인이 비용을 부담하고 이에 대한 가치를 뽑기 위해 학교와는 다른 노력을 하기 때문이다. 일본의 교육 흐름 가운데 소인수 지도 방법이 점차 확산되고 있다. 이같은 사례로 가가와현은 소인수 지도의 충실로 학습 효과를 올리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17명이 앞쪽 칠판을 보고, 16명은 뒤쪽 벽을 보고 앉아있다. 다카마쓰시 주택가에 있는 리쓰린초등학교에서 7일 날 4학년 4반 산수는 분수 수업이 따로따로 있었다. 앞에서는 담임인 후지타선생님(43세)이 분모가 다른 숫자의 대소를 비교하는 수업을 한다. 뒤에서는 소인원 지도 담당 오키마리코선생님(26세)이 대분수를 포함한 분수를 비교하는 문제를 낸다. 오키선생님은「수직선을 사용해서 비교할 수 도 있어요」라고 벽에 붙인 종이에 펜으로 썼다. 「수가 적어지면 아이들을 두루 보살필 수 있고, 아이들도 집중한다」라고 후지타 선생님은 이야기를 했다. 정말 그대로 학생들은 진지하게, 서로 뒤에서 하는 수업에 신경도 쓰지 않았다. 아동 수 1,090명으로 현 내 대형학교라는 사정도 있지만, 소인원 지도 방식은 여러 가지다. 빈 교실만 아니고, 복도까지 사용하는 예도 있다. 습숙도별로 나누는 수업에서도, 아이들 자신이 선택하는 것이 원칙이다. 요시이교장선생님(60세)은 「아이들은 점점 자신의 흥미나 능력에 맞춰서 스스로 생각하여 수업을 선택하게 되어, 자주적인 사고방식을 기르게 된다. 교원은 수업방식을 서로 볼 수 있어서, 젊은 선생님을 지도하거나, 학년 내에서 지도법을 항상 의논하는 등 자극이 되어, 지도력이 높아진다」고 설명한다. 가가와현은 예전에 전국학력 테스트에서 항상 상위를 차지하는 단골이 되어, 교육현으로서 이름을 날렸다. 한편으로, 학력테스트준비로 과열된 교육을 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은 역사가 있다. 이현은 2001년도부터 초. 중등학교에서 소인원지도를 중심으로 하는 지도 체제를 도입했다. 평균점을 높이는 학력보다 수업이 이해되지 않는 아이들을 줄이는 것을 중시하였다. 초등학교 저학년은 36명 이상의 전 학급에서 비상근 강사를 포함한 2인 담임제를 택했다. 전체 188개 학교 중에서 56개 학교 153학급에서 실시하고 있다. 나아가 소규모 학교를 제외한 148개 학교에서 산수, 과학, 국어 3교과를 20명 정도로 지도할 수 있도록 했다. 이것을 하기위한 소인원 지도담당 교원은 270명 배치되어 있다. 중학교도 중간 규모이상에서 35명 이하의 학급편성을 가능하게 하여, 소인원지도 담당이 189명 있다.이 현이 2005년에 초. 중등학생 약 2,700명과 학부형 4,100명을 대상으로 소인원 지도 평가를 물어 본 의식조사에서는 초등학생의 85%, 중학생의 82%가 「공부를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회답했다. 또, 초등학생의 학부형의 7할이 「담임 혼자보다도 잘 가르쳐 준다」라고 답하여, 학부형들에게도 호평을 받았다. 소인원지도가 정착했다라고 판단한 현은 2005년의 교육기본계획에서 「초. 중등학교에서 수업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아이들을 2010년까지 0%로 한다」라는 목표를 내걸고 있다. 작년 4월의 전국학력테스트에서는 초등학생의 국어. 산수의 평균 정답률이 5위 이내였다.「현의 테스트에서 정답률이 낮은 문제는 현 공통교재를 개발하는 등 교원의 부단한 노력의 힘이 크다」라고 현교육위원회 교육장(62세)은 설명하고 있으며, 교육현이 새로운 형태로 복권되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이같은 소인원 지도란 학급 그 자체를 소규모로 하는 소인원 학급이 아니고, 한 학급에 복수교원을 배치하는 제도를 말한다. 정부가 급여를 일부 부담하고, 정원을 웃도는 배치를 하고 있는 것은 약 31,000명이다. 또, 2006년도에는 공립초등학교의 82%, 중학교의 74%가 능력별 소인원 지도를 하고 있다. 한편, 40명을 밑도는 소인원 학급은 도쿄이외의 도도부현에서 도입되고 있다.
새봄 새 학기를 맞이하여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 이기용)이 도내 초ㆍ중등학교 교장과 지역교육청교육과장 연찬회를 실시하였는데 새롭게 시도한 신선한 연찬회라는 평을 받아 참석자의 지루함을 덜어 주었다. 학교폭력 예방과 대책을 위해 학년 초인 7일 오후2시 충청북도단재교육연수원에서 있었던 이날 연수회에는 개회식에 이어 지난 해 12월 19일 대선과 함께 민선으로 치러진 제 14대 이기용 교육감의 인사 말씀이 있었다. "감성과 지식의 아름다운 공존 ! 기본이 바로선 일류 충북학생 만들기"라는 주제로 김종근 교육국장의 특강이 있었다. 특강내용은 『예절, 질서, 친절, 청결, 절제 5대규범 실천』 『친구와 함께하는 야영활동』『모두가 함께하는 찾아가는 감동생활지도』『연중 기본생활 규범 실천 범도민 운동전개』등 4대 과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2008 학생 생활지도 기본계획을 제시 하여 학교현장에서 감동교육으로 솔선수범하는 생활을 실천 하도록 당부하였다. 이번 연수에 새롭게 시도한 것은 "새봄 작은 음악회" 이었다. 충북예고 최윤희 교사의 피아노 반주에 맞추어 대성여상 조영수 교사의 비목을 시작으로 충주예성여고 김은숙 교사의 소프라노가 봄의 상큼한 향기가 대강당에 울려 퍼져 딱딱한 연찬회의 분위기가 부드러워졌고 감동을 안겨주었다. 휴식시간에는 로비에 차와 다과가 준비되어 반가운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새로운 연찬회의 시도에 한결 밝은 표정을 엿 볼 수 있었다. 초청특강으로는 세명대 조남근 교수의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심리학적 처방"이라는 주제로 강의가 있었다. 조교수는 교육은 결국 "영향력을 주어서 스스로 변화하게 하는 것" 이라고 개념정리를 하면서 아이들은 사랑과 정성을 먹고 자란다고 학생들에게 영향을 주기 위해서는 만족과 감동을 주어야 한다고 강조 하였다. 폭력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치를 발견하게 하라. 목표를 갖게 하라. 긍정적 자신감을 심어줘라. 누구나 영재로 정의하라. 학생과의 원활한 의사소통이 중요하다. 학생과의 친밀감과 신뢰감을 확보해야 한다. 끊임없이 칭찬하라 등을 주문하며 끝으로 학부모 교육과 학부모의 활용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학교현장에 돌아가면 인권ㆍ자율ㆍ책임을 중시하는 생활지도를 통해 학교폭력 없는 즐거운 학교 만들기에 열정을 바쳐 학교운영을 해달라는 생활지도 담당 장학관의 부탁을 듣고 가슴에 와 닿는 의미 있는 연찬회라고 생각하였다.
3월 7일 오후 6시 충주후렌드리호텔 대연회장에서 충주예총회장 이ㆍ취임식이 있었다. 김호복 충주시장, 황병주충주시의회 의장, 손병기 충주교육장, 이시종국회의원 등 지역인사와 8개 예술협회지부장과 지역예술인과 초청내빈이 식장을 가득 채운 가운데 김경인 전임지부장에 이어 제15대 지부장으로 취임하는 최은성 지부장의 취임식이 거행되었다. 식전행사로는 우륵의 고장답게 25현 가야금병창으로 "산 너머 남촌에는" 의 아름다운 선율이 식장에 참석한 사람들에게 감동을 안겨 주었다. 14대 김경인(주부)회장의 이임사는 4년간 충주예총발전을 위해 바친 열정이 그대로 묻어나는 공로와 아쉬움이 엿 보였다. 예총 기를 이양한 다음 신임 최은성 회장(대소원초 교장)의 취임사가 있었다. 연극협회에서 활동하면서 부회장 일까지 맡아오다가 이번에 회장으로 선출되어 4년간의 임기를 맡아 일하게 된 최 회장의 취임사는 의욕에 넘치는 열정이 배어 나왔다. 충주 예총은 그 동안 많은 일을 해왔고 이 고장의 문화행사인 우륵문화재를 주관해 오면서 8개 지부의 활동도 도우며 충주를 문화 예술의 고장으로 승화 발전시키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어 기대가 크다.
- 인천삼목초등학교 장봉분교장과 인천통계사무소 자매결연 - 인천광역시 웅진군 북도면에 위치한 인천삼목초등학교(교장 이신근) 장봉분교장은 지난 4일 교직원 및 학생, 학부모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통계사무소(인천통계사무소장 이상화)와 자매결연을 맺었다. 문화 · 교육적으로 열악한 낙도에 사는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적응하는 인간으로 자라도록 협력하며 상호간 우의를 다짐하는 자매의 의를 체결했다. 인천통계사무소장 이상화는 “인천삼목초등학교 장봉분교장 학생들(전교생 19명, 유치원 10명) 에게 다양하고 심도있는 체험활동을 지원하고 교육발전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화도진도서관(관장 김희수)이 지난 2006년부터 주5일제 수업에 따른 토요 휴업일에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학습의 기회를 주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토요휴업일 특별강좌가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 운영되고 있다. 금년도 상반기에는 초등 1~4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시간은 오전 10시부터12시까지이며 참가자들이 작품을 완성한 후에는 학생이 집으로 가져갈 수 있다 강좌에 참여하고자 하는 학생은 3월 강좌는 3.11일부터14일까지, 4월 강좌는 4.15일부터 18일까지, 5월 강좌는 5.13일부터 16일까지 직접 방문하여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앞으로도 화도진도서관에서는 주 5일제 근무에 따른 토요 휴업일에 학생들에게 맞는 유익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여 학생들이 알찬 여간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토요휴업일 프로그램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화도진 도서관 홈페이지(www.hwadojinlib.or.kr)또는 열람봉사과 사무실(☎773-1173)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대는 정시모집 가나군 분할전형 도입 및 정시모집 논술고사 폐지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한 2009학년도 입학전형 요강을 6일 발표했다. 중앙대는 우선 서울캠퍼스 공과대학 모집인원의 30%, 안성캠퍼스 인문.자연계열 모집인원의 50%를 가군으로 선발하고 나머지는 나군으로 뽑는 가나군 분할전형을 처음으로 도입했다고 밝혔다. 대학 관계자는 "학생들의 선택의 기회를 넓힌다는 차원에서 가나군 분할전형을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모집정원 비율은 서울캠퍼스의 경우 정시 60%, 수시 40%로 작년보다 늘었으며 안성캠퍼스의 경우 작년과 같은 정시 50%, 수시 50%다. 정시모집에서 학교생활기록부와 수학능력시험 반영비율은 각각 40%와 60%며 학교생활기록부의 실질반영비율은 20% 정도로 작년과 비슷한 수준이다. 수시모집의 경우 학교생활기록부와 학업적성면접의 반영비율은 각각 40%와 60%다. 특히 수시 1학기 모집에서는 다양한 재능을 가진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입학사정관제'를 통해 30명을 모집하며 수시 2학기 모집인원은 면접형(수시 2-1. 수능시험 전 선발)과 논술형(수시 2-2. 수능시험 후 선발)으로 나눠 뽑는다. 또 영어면접을 통해 수시모집 입학정원의 5%를 선발하는 `글로벌리더 전형'과 안성캠퍼스 입학정원의 30%를 학교생활기록부만으로 선발하는 `교과성적 우수자 전형'을 새로 도입했다. 정시모집 논술고사는 수학능력시험의 변별력이 확보됐다고 판단함에 따라 폐지했으며 수시모집 논술에서도 영어 지문이나 풀이형 수학 문제는 출제하지 않을 방침이다. jslee@yna.co.kr
2009학년도 대입 전형안의 특징은 정시 논술이 폐지되고 수시 모집인원이 늘어나며 학교별로 특색있는 다양한 전형이 실시되는 것으로 요약된다. 이에 따라 정시에서는 수능이 당락을 좌우하고 수시에서는 학생부ㆍ논술ㆍ외국어 등 각 분야에서 실력을 갖춘 학생이 선발될 것으로 보여 맞춤전략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또 일부 대학은 올해부터 입학사정관제를 본격 도입하는 등 수시모집 전형의 다양화에 초점을 맞추는 모습이었지만 각 대학이 논술고사를 실시하는 수시전형을 확대하는 추세인 만큼 수험생들의 '논술부담'은 줄어들지 않을 전망이다. ◇ 상당수 대학 정시서 논술 폐지되고 입학사정관제 도입 = 6일 각 대학과 입시학원에 따르면 전날 서강대, 숙명여대, 한국외대가 정시 논술을 폐지하는 입시안을 발표한 데 이어 경희대, 성균관대, 숭실대, 한양대, 중앙대 등도 이날 정시에서 논술을 폐지한다고 밝혔다. 수능 등급제(9등급)가 폐지되고 점수제로 환원되면서 더 이상 정시에서 변별력을 확보하기 위해 논술시험을 치를 이유가 없어졌기 때문이다. 고려대가 정시의 경우 자연계열에서만 논술을 폐지하는 등 일부 대학은 인문계 논술을 유지할 것으로 알려졌지만 대부분 대학이 정시 논술을 폐지할 것이라는 게 일반적인 전망이다. 정시 논술이 폐지될 경우 사실상 수능이 당락을 좌우하게 된다. 왜냐하면 상당수 대학이 정시에서 수능 100%로 학생을 선발하는 `수능우선선발제'를 실시하고 있는데다 수능과 학생부 성적을 함께 고려하는 일반전형에서도 학생부 성적의 영향력은 미미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새 정부 방침에 따라 내신 실질반영비율에 대한 규제가 사라져 대학들은 내신 비중을 지난해와 비슷하게 유지하거나 오히려 낮추고 있으며 이미 등급간 점수차를 좁히는 방법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사실상 내신은 무력화된 상태다. 대학들은 또 올해부터 입학사정관제를 통한 선발전형도 본격적으로 도입했다. 고려대가 이날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수시 2차모집에서 신설되는 `학생부 우선전형' 등 3개 전형에서 입학사정관제를 적용하겠다"고 밝힌데 이어 성균관대와 한양대, 중앙대, 경희대 등도 입학사정관제를 도입했다. 연세대도 이달 초 입학사정관 1명을 신규 채용해 모두 3명의 입학사정관을 확보하는 등 입학사정관제를 통한 학생선발을 위한 준비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 수시 인원 증가하고 전형방법 다양화 = 새 입시안에서 눈에 띄는 다른 부분은 수시 모집인원이 확대되고 전형방법이 다양화됐다는 것이다. 서울대는 이날 2009학년도 입시안을 발표하면서 전체 정원 2천894명 가운데 정시모집 1천119명(41%)에 수시모집 지역균형선발 758명(26%), 특기자 전형 937명(32%) 등으로 수시모집 비율을 지난해보다 소폭 늘렸다. 숙명여대의 경우 수시 모집인원이 지난해 40%에서 60%로 크게 확대된 것을 비롯해 경희대가 58%에서 63%로, 서강대는 59%에서 62%로, 성균관대는 51%에서 60%로, 한양대는 50%에서 55%로 각각 확대됐다. 수시 전형방법도 상당한 변화를 보여 경희대는 수시 2-1은 논술과 특기로, 수시 2-2는 학생부로 선발하는 방식을 택했고 숙명여대는 수능에서 일정 기준을 넘으면 논술 100%로 학생을 선발하는 논술우수자 전형을 신설했다. 숭실대는 수시2-2를 신설해 학생부우수자전형과 수능특정영역우수자전형을 신설했고 어학특기자전형을 글로벌인재전형으로 확대했으며 한국외대는 영어우수자전형ㆍ외국어우수자전형에서 외국어에세이를 도입해 50% 이상 반영한다. 이처럼 주요 대학들의 수시모집 인원이 늘어나자 수험생들은 수시모집 전형도 소홀히 할 수 없게 됐으며 이 때문에 '수시 논술'에 대한 부담은 여전히 남게 됐다. 한양대의 경우 수시 2-2에서 실시되는 일반우수자 전형은 학생부와 논술을 각각 50%씩 반영해 선발하며 이중 모집인원 상위 50%는 논술 비중을 80%로 늘려 우선선발할 예정이다. 서강대는 수시모집 일반전형에서 논술점수를 60% 반영하고 학생부성적을 40% 반영해 선발한다는 방침이며 경희대도 수시 2-1 일반전형에서 최저학력 제한없이 논술만으로 선발인원의 30%인 500명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결국 정시는 수능이 당락을 좌우하고 수시는 학생부, 논술, 면접 등의 흐름에 맞추어 자신이 장점이 있는 전형에 집중해 대비해야 한다. 청솔학원 평가연구소 오종운 소장은 "학생부 성적이 좋고 논술에 자신이 있으면 수시전형위주로 대비하고 수능 모의고사 성적이 우수하면 정시전형에 초점을 맞추어 대비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kaka@yna.co.kr
시,도교육청은 물론, 단위학교에 대폭적인 권한이양을 하겠다고 공언했던 것이 바로 얼마전의 일이다. 새 정부 출범과 함께 본격적으로 추진될 것이라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교육과학기술부에서 각 시,도교육청으로 권한을 이양하고 있는지는 정확히 알길이 없지만, 최소한 시,도교육청에서는 단위학교에 권한을 이양하고 있다는 느낌을 전혀 받을 수 없다. 물론 서울시교육청도 마찬가지가 아닌가 싶다. 시교육청에서 내놓은 올해의 주요업무계획에는 권한을 이양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또한 단위학교 자율경영을 위한 여건조성에 힘쓰겠다고 한다. 그러나 일선학교에서는 전혀 변함이 없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3년전부터 정책적으로 추진되었던 서술·논술형평가의 경우, 지난해에 중·고등학교에서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의 경우는 50%로 확대하라고 했었다. 대부분의 학교에서 그 기준을 지키면서 서술·논술형평가를 했었다. 50%를 원칙으로 하라고 못박고 있었기 때문이다. 물론 최종결정은 학교장이 하도록 하고 있지만, 50%원칙을 고수하고 있는 시교육청의 방침에 따라 각급학교 교장들은 그 범위를 지키기 위해 노력했고, 앞으로도 그렇게 할 것으로 보인다. 그 이유는 차후에 담임장학등을 통해 서술·논술형평가의 비율을 따지기 때문이다. 학교평가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더구나 지난해에 과학교과의 경우 실험평가를 하지 않아도 된다는 느낌을 줄만큼 서술·논술형평가에 집착했었다. 그런데 잘 아는것처럼 과학학력저하로 인해 교육과학기술부(구 교육인적자원부)에서 과학과목의 실험평가를 확대하겠다고 하자 올해는 실험평가를 20%이상 하라고 한다. 따라서 과학과목의 경우는 실험평가와 서술·논술형평가를 합해서 50%이상하도록 하고 있다. 국가적인 과학교육강화시책에도 불구하고 서울시교육청에서는 20%의 실험평가를 권장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20%의 비율은 이미 서술·논술형평가를 실시하기 이전의 비율에 비해 한참 못 미친다는 것이다. 실제로 대부분의 학교에서 서술·논술형평가 도입이전에 30-50%의 실험평가를 해왔었기 때문이다. 더 큰 문제는 50%에 집착하면서 지난해에는 실험평가를 서술형평가의 범주에 포함시키면 안된다고 했었다. 반드시 서술·논술형평가를 별도로50%이상 해야 한다고 했었다. 여러차례 교육청에 문의 했었지만 결국은 지침대로 시행하라는 이야기만 들었던 것이 바로 지난해 3월의 일이다. 1년만에 방침이 바뀐 것이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서술·논술형평가는 반드시 해야 하는 것으로 받아들여진다. 결국 일선학교에서 선택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서술·논술형평가를 50%이상 하라고 하니, 최소한 그 비율에 가깝게 실시해야 한다. 일선학교에 권한을 넘겨준다면서 도리어 더 규제를 강화하고 있는 하나의 예라고 생각한다. 그 외에도 여러가지 규제는 계속해서 내려오고 있다. 교육과정편성에 특색사업이나 역점사업을 일률적으로 시교육청의 지침대로 꼭 하라는 것도 결국은 학교의 교육과정을 특색없이 세우도록 하는 원인이 되고 있는 것이다. 또한 최근에는 서울시내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올해부터 교내 육상대회를 의무적으로 실시하도록 한다는 발표도 마찬가지 이다.학교별 여건을 고려하지 않고 무조건 의무적으로 실시하도록 한다는 것은 권한이양과 거리가 멀다. 더우기 의무적으로 실시하지 않으면학교 평가 등에서 불이익을 받게 될 것이라고 한다. 이런 상황에서 학교에서 무엇을 선택하여 어떻게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겠는가. 말로만 하는 권한이양은 일선학교에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는다. 조용히 실천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다. 실질적인 권한이양이 필요한 시점이 아닌가 싶다.
일본의 농촌지역은 한국의 농촌과 마찬가지로 학생수가 줄어 학교 통폐합을 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가능한 의무교육단계에서는 통폐합을 하지 않으려 하나 자치단체의 재정 압박은 예외 없이 교육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학생수 22명의 나가노현 촌립 세이나이지 중학교에서 지난1월 22일에 행해진 체육의 수업 시간은, 2, 3 학년 합동이었다. 15명의 학생이 넓은 체육관을 가득 사용하고 검도를 하고 있었다. 이 중학교는 2010년도, 인접하는 아지촌의 촌립아지중에 통합되는 것이 결정되어 있다. 마을 유일한 초등학교, 세이나이지소에 다니는 5 학년은 3명, 4 학년은 4명이다. 이대로는 중학교는 10년도에 1, 2 학년 합하여도 기준의 8명 이하로 복식 학급이 되는 것은 피할 수 없다. 게다가, 작년 4월부터 현재까지 마을의 출생자가 없다. 장래, 아이가 증가할 전망도 없다. 컴퓨터실이나 다목적실, 옥내 풀을 갖춘 교사는 건축한지 불과 8년밖에 안된다. 이 지역 교육장은「건설 당시는 U턴이나 I턴을 전망해 매년 10명씩 학생을 확보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라고 설명한다. 한편, 세이나이지무라에서는 장래 마을끼리의 합병을 바라고 있다. 아지중까지는 가장 멀리 사는 학생이로 수십 킬로떨어져 있어도 통학 버스라면 20분 정도로 통학할 수 있다. 이번 4월에 세이나이지중에 입학하는 학생은, 한 발 앞서 신아지중의 제복을 입어 등교할 예정이라고 한다. 아치무라가, 아지중 교사의 개축에 맞추어 근린의 세이나이지, 히라야, 네바의 각 촌에 중학교의 통합을 타진한 것은 2005년의 일이다. 모두 중학교가 1개교 밖에 없다. 마을 자체가 다음 해에 나미아이무라와의 합병을 앞에 두고 장래, 중학교를 통합하는 일도 정해져 있었기 때문에, 다른 3개마을에도 으견을 타진했다. 근린의 자치단체가 공동으로 학교를 운영하는 경우 「일부 사무 조합」을 설립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아치무라에서는 조합을 만들지 않고, 자치체간의 사무 위탁의 형태로 타마을의 전학생을 맡기로 했다. 현내의 복수의 조합립 학교를 시찰, 그 고뇌상을 눈으로 확인하였기 때문이다. 「조합을 만들면, 사무국을 설치하고 규칙을 정하고 의회를 열 필요가 있다. 작은 동사무소를 만드는 것과 같다. 업무량은 지금의 배로 증가한다」라고 아치무라의 하야시 시게루 신 교육 차장은 이야기 한다. 아치무라의 제안을 세이나이지무라와 히라야무라도 받아 들여 아지중은 11년도, 랑합중외에 히라야중도 통합한다. 학생수는 약 240명이 될 전망이다. 한편, 네바무라는 학생수 23명의 네바중을 존속시키는 판단을 했다. 전 가정을 대상으로 한 설명회에서, 교육장이 통합 문제를 설명하고, 유아, 초등중학생의 보호자계 50명의 의향 조사도 했다. 아치무라에 가장 먼 곳으로 존속을 바라는 보호자는 33명으로 다수파였다. 「학교가 없는 마을은 더욱 더 과소가 되어 버린다」,「소규모 학교이기 때문에 더욱 할 수 있는 이점은 많다 」라고 하는 의견이나, 「통합하게 되면동아리 활동을 하려면 아침 연습을 위해서 5시 반에 집을 나오지 않으면 안 된다」라고 아이의 부담을 걱정하는 소리가 많았다. 마을의 예측으로는 2018년까지 복식 학급을 만들지 않고 끝날 전망이다. 카타기리귀신 교육장은「통합을 생각하는 것은 10년 다음에도 좋다」라고 생각하고 있다. 이처럼 학교의 규모나 통학의 부담 등, 여러가지 요소를 고려하면서, 무엇이 아이들에게 있어서 최선의 선택인가 하는 야마무라의 모색은 계속 된다. 일본의 학교 교육법은 학교를 설치할 수 없는 시읍면이「취학 연령 학생의 전부 또는 일부의 교육 사무를 다른 시읍면이나 조합에 위탁할 수 있다」라고 하고 있어, 마을의 학생 통째로 사무 위탁도 상정하고 있지만, 전례는 없을 것 같다. 문부과학성에 의하면 조합 설립 중학교는 2006년도에 전국에 31교 있지만, 지금까지의 사무 위탁은 근린 시읍면의 학교가 가까운 일부 학생이 지역을 넘어 입학 하는 예가 있다.
수원 산남중학교(교장 원순자)는 3월 3일신입생 입학식에서 총 10명의 신입생에게 사도장학금 80만원을 전달하여 면학분위기 조성에 일조를 하였다. 중학생으로서 새출발하는 신입생들에게 학교에 대한 긍지를 심어주고, 선생님들의 따뜻한 마음을 학생들에게 전해 사제간 신뢰를 돈독히 하며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에도움을 주기 위하여 장학금을 수여한 것이다. 이 학교의 사도장학금은 1998년에 전교사의 작은 정성이 모아져 시작되었는데 2007년까지 1,450여만원이지급되었다.
-학생.교직원.마을주민 유관기관장 들이 한자리에 모여 축하- 지난 3.4일 대청초등학교(교장 송연기) 소청분교가 1학년 신입생 3명과 도시로 떠나있던 2학년 박수빈, 3학년 이승호 총 5명의 학생으로 3년간 쉬었던 학교의 문을 다시 열었다는 소식을 전한바 있다. 3.6일 재개교 소식을 들은 마을주민을 비롯한 유관기관장들이 재 개교를 축하하는 학교 방문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칠순을 바라보는 나이에 1학년에 입학한 1소청 1리에 사시는 김정자(69세) 할머니 그동안 학교문턱을 넘지 못한 아쉬움을 풀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씀하시는 모습에 인구감소로 인한 소규모 학교를 문닫게 하는 현실이 아쉽기만 하다.
-교육부 선정 「지역과 함께 하는 학교」 운영- 3월 6일 2008년도 교육과학기술부의 「지역과 함께 하는 학교」로 선정된 원평초등학교(교장 유주영)에서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평생교육’ 개강식이 있었다. 노령층의 문해교육, 건간증진을 위한 수영교실, 어머니배구교실, 취미활동 및 전통문화 보급을 위한 사물놀이 교실 등 4개의 평생교육 교실의 학습활동이 시작 되었다. 이날 개강식에 참석한 수강생은 수영반 90여 명을 포함하여 140여 명으로 주 2~4일씩 등교하여 학습에 참여하게 된다. 원평초등학교는 2005년부터 2007년까지 3개년 동안 전북도교육청 지정 평생교육시범학교 운영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바 있다. 한편 노령층 문해교실에 3년 동안 적극적으로 참여한 ‘김서주(76)할머니는 아직 배울 게 많다며 더 공부할 수 있게 되어 무척 다행이라고 하였다. 원평초등학교의 「지역과 함께 하는 학교」평생교육 사업은 2009년 상반기까지 계속 된다.
오늘은 대전광역시교육청에서 수석교사 인증서를 받는 역사적인 날이다. 수석교사의 직무와 역할과 관련하여 불안하게 생각하고 있는 터에 대전광역시교육청에서 담당 장학사로부터 보내온 공문은 너무나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 공문내용은 2008년 수석교사 시범운영 계획을 별첨과 같이 송부하니, 지역교육청 및 수석교사 근무학교에서는 원활한 시범 운영을 위하여 노력하여 주시기 바라며, 수석교사 인증서 전수 및 협의회를 실시한다는 내용으로 참석대상자가 필히 참석할 수 있도록 협조하라는 내용이다. 일시는 3월 5일(수) 오후 세시 반에 대전광역시교육청 중 회의실이며 참석대상자는 수석교사, 수석교사 근무학교의 교장, 관련 업무부장, 지역교육청 초·중등별 업무담당 장학사 각 1명을 필히 참석토록 하고 있다. 협의회 내용은 인증서 전수 및 초·중등 협의회를 별도 실시한다는 내용이었다. 특히 수석교사 인증서 전수 및 협의회 시에 대전광역시교육청 김신호 교육감님께서 직접 전수 예정이라는 글귀가 더욱 눈길을 사로잡는다. 교육감님께서 바쁘신 업무 중에도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시범운영하고 있는 수석교사제에 관심을 가져 주신다는 점만으로도 우리 수석교사들은 천군만마를 얻은바 진배가 없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중 회의실에 들어서니 회의장 전면에는 수석교사를 축하한다는 플랜카드도 멋지게 게시 되어 있었고, 원탁 테이블에는 회의서류와 마이크가 설치되어 있어서 수석교사로서의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환경적인 분위기에 마냥 가슴이 설레며, 먼저 오신 분들과 서로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제자리에 앉게 되었다. 이어서 교육감님은 일일이 수석교사들과 악수를 나누며 축하를 해주셨다. 마침 한국교육신문사에서도 담당기자가 취재차 참석하여 더욱 인증서 전수식이 분위기가 고조된 뜻있는 자리였다. 인증서 전수가 끝난 다음 교육감님의 수석교사에 대한 열렬한 지원과 격려 말씀은 더욱 용기와 의욕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북돋아 주는 말씀이기에 교육에 대한 열정을 다지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이어서 담당 장학사로부터 수석교사 시범 운영계획에 대해 전반적인 설명을 듣고 수석교사가 근무하는 학교 교장선생님의 말씀을 들은 후 수석교사들의 의견을 듣는 순으로 이어졌다. 교장선생님들도 수석교사의 지위와 역할이 분명치 않은 상황에서 수업시수의 경감과 학교에서 업무부장과의 직무의 중복, 역할문제로 인한 갈등은 수석교사들이 느끼는 것과 거의 일맥상통하는 점이 많이 있었다. 수석교사들은 시범운영을 주도해야 하는 입장에서 어려움을 학교당국과 지역교육청에 협조를 해야 하는 입장이기 때문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하는 수준이었다.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점은 학교현장에서 교장선생님이 얼마나 관심을 갖고 물심양면으로 수석교사를 지원해 주느냐가 관건임에는 틀림이 없는 일이다. 미래사회는 글로벌 교육 경쟁시대이다. ‘오늘은 경제에 살고 내일은 교육에 산다’는 말처럼 미래에 비전이 교육에 있다고 보기 때문에 선진 각국에서도 앞 다투어 교육개혁을 부르짖고 있는 것이다. 교육강국이 곧 부국강병의 지름길임을 내로라하는 미래학자들이 이미 주장한지 오래다. 우리나라 백년대계를 위하여 교육을 바로 세우는 일이 곧 나라를 바로 세우는 길이기에 이번에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시범운영하는 수석교사제가 성공적으로 시범운영이 잘 이루어져서 수석교사제가 법제화되어 교육현장에 적용이 되길 간절히 소망하는 것이다. 우리의 교육은 교실현장에서 학생교육을 평생토록 열심히 하도록 하는 것이 아니라 승진을 위한 업무에 매진하도록 하고 있다. 평생을 교직에 봉사하면서 교감이나 교장으로 승진을 하면 성공한 삶이고, 평교사로 퇴직을 하면 무능한 교사로 인식이 되어 왔다. 이러한 풍토로는 교육이 잘 이루어질 수가 없다. 왜 유능하고 똑똑한 선생님이 학생을 가르치지 않고 관리직 또는 전문직으로 떠나야만 하는가. 이는 승진을 위한 체계가 단선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그래서 유능하고 학생지도를 잘하는 선생님이 학생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관리직이나 전문직에서 업무를 보기 때문에 학생교육을 위한 훌륭한 재능을 엉뚱한 곳에 열정을 쏟아 붓는 것이 아닌가. 이제 우리의 교육에 대한 마인드가 바뀌어야 한다. 훌륭한 교육전문직이나 관리직도 중요하지만 교실현상에서 멋지게 학생을 잘 가르치는 훌륭한 선생님도 중요하다는 것을 우리 모두가 깨달아야 한다. 학생과 함께 하는 학생지도를 잘하는 전문가 선생님이 학부모와 교육자 아니 국민들로부터 존경을 받고 인정을 받는 제도가 이루어진다면 굳이 학생교육을 버리고 떠날 하등의 이유가 없는 것이다. 이제 변화하는 사회에 교육에 대한 마인드와 제도가 바뀌어야 한다. 교실 현장에서 학생교육에 보람과 긍지를 가지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학생지도 전문가 선생님을 존경하고 인정을 하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 그래야 교육이 살고 우리나라의 미래가 밝다는 것은 굳이 말하지 안하도 뻔한 일이 아닌가. 전국에서 교육에 대한 열정을 불사르고 계실 172명의 수석교사들이여! 우리는 오늘 조국의 교육강국을 위해 ‘한 톨의 썩은 밀알’이 되시길 다시 한번 강력히 촉구한다.
장래 희망이 검사라는 부산의 모중학교 3학년 학생인 박군은 성격도 쾌활하고 공부도 최상위권에 속한다. 그러나 최근 깊은 고민에 빠졌다며 조심스럽게 본연구소로 금연상담전화를 해왔다. 지난 겨울방학때 친구의 권유로 호기심에 피운 담배가 이제는 본인의 의지로는 감당하기 어려울 만큼 끊기가 힘들뿐더러 하루에 피우는 양이 10개비 정도로 늘어났다는 것이다. 이제 담배를 피우는 학생은 공부를 못하는 불량학생이거나 문제투성이 학생이라는 선입견은 잘못된 판단 착오이다. 언제부터인가 담배는 학생들의 고민도피처로서의 역할을 일정 감당하기 시작했고, 모든학생들에게 쉽게 전염될 수 있는 사회적 흡연환경이 고착된 상태라 정의해도 별 무리가 없을듯 싶다. 한국금연연구소(소장 최창목)가 지난 1월부터 2월 10일까지 약 40여일 동안 부산,경남소제 대형학원에 다니고 있는 중학생 289명을 대상으로 담배에 대한 시각을 묻는 의식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우리 청소년들이 담배에 대해 갖고 있는 이중적 사고의 편차가 그야말로 '극과 극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설문에 참여한 289명중 10%에 달하는 29명이 흡연자로 나타났고, 47%인 136명이 담배를 피워본 흡연경험 학생으로 조사돼 충격이였다. 또한 이들은 담배가 몸에 해롭다는 해악론에는 100%,289명 전원이 동의하는 반면 289명(100%)모두가 담배를 피운다고 해서 금방 병이 생기거나 당장 죽는 것은 아니다 라고 대답해 담배에 대해 '극과 극'의 이중적 사고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담배값을 만약 2만원으로 올린다면 모든 학생들이 담배를 끊겠느냐는 질문에 84%(243명)가 끊을 것이라고 답했으나 16%(46명)는 그래도 끊지 않을 것이라고 답변했다. 또한 끊을 것이라고 대답한 243명중 33%(80명)는 담배가 워낙 중독성이 강해서, 기타5%, 12명으로 등으로 완전(평생)금연에는 성공할 자신이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최창목 소장은 청소년들의 담배접근이 가장 왕성한 시기의 중학생을 대상으로 보다 세밀한 담배에 대한 의식을 간파하기 위해 이번 조사를 한 배경을 밝혔으며 중학생들의 담배접근을 막는데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청소년은 미래에 대한 걱정과 각종 시험 및 입시에 대한 불안을 수시로 느끼기에 특히 어른들이 보여주는 무분별한 장소나 잘못된 흡연문화에 쉽게 답습되고 있다며 금연지정 장소에서나 아이들이 있을때는 절대 담배를 피워선 안된다고 어른의 솔선수범을 강조했다. 특히 최 소장은 거의 모든 학원이 학력신장만을 중시해 학과교육에만 몰돌, 인성교육을 등한시 하고 있다며 학원은 잠재적 흡연위험군인 흡연경험학생이 더 늘어나지 않도록 학원생들의 흡연예방교육에도 깊은 관심과 대책을 세워야 할때가 됐다고 일침을 가했다. 도움말 : 한국금연연구소 최창목 소장
한국교총과 태국교원심의회(The Teachers' Council of Thailand)는 6일 교총회관에서 간담회를 갖고 양국 간 교원관련 정책에 협조를 강화해 가기로 했다. 이원희 교총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태국 교육을 이끌고 있는 대표단을 만나게 돼 반갑다”며 “태국의 교육제도를 이해하고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일행 대표인 데차 통수완(Decha Thongsuwan) 전 태국 교육부 차관보는 “태국교원심의회는 교총과의 협력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이번 방문이 선진화된 한국의 교육제도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화답했다. 태국교원심의회는 태국 교육부의 기관으로 교원증 심의 및 발급, 관리업무를 맡고 있다. 이번 방문에는 대표 외 로엥치트 메에랍솜(Roengchit Meelapsom) 교육부 직업교육실 총무국장, 수네에 자엥자이땀(Sunee Jaengjaitham) 낙혼파똠 라잡핫(Nakhon Pathom Rajabhat) 교육대 학장 등 태국의 전·현직 교육부 고위 관료 등 23명이 참석했다. 한편 태국 대표단은 12월 7~11일 태국에서 열리는 아세안(ASEAN) 교원심포지엄에 교총을 특별게스트로 초청 정책협의회를 이어가리고 했다.
“수석교사는 교직의 꽃입니다. 최선을 다해 지원할 테니 자부심 가지십시오.” 김신호 대전교육감은 5일 10명(초등5․중등5)의 수석교사에게 직접 인증서를 전수하며 “잘 좀 부탁드립니다”는 당부를 되풀이했다. 격려사에서 김 교육감은 “교단교사로서 헌신하고 우대받는 일은 교직자에게 가장 의미 있로, 이런 제도는 진작 있었어야 했다”며 “수석교사가 있는 학교는 행복하다는 생각이 들도록 노력해 달라”고 기대를 밝혔다. 이어 “수업코칭과 상담활동 등을 펴기에 여건이 많이 부족한 점 잘 알고 있다”며 “수업 감축 등 저도 지원에 최선을 다할테지만 교장 선생님들의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교육감이 직접 전수한 데 대해 “그 누구보다 자부심, 사명감이 높아야 할 분들이기 때문”이라며 “1만 5000명 중 10명이라는 ‘희소가치’만으로도 그럴 자격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수식에는 해당학교 교장, 주무부장도 모두 배석했다. 제도 정착의 성패가 교장, 교사의 이해와 협조에 달려 있기 때문이다. 길춘섭 새일초 교장은 “엄정한 선발절차를 마련해 능력과 인품을 갖춘 수석교사를 선발하는 게 가장 중요하고, 다음으로 교장을 중심으로 한 교직원의 협력이 절대적”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수석교사의 앞길은 험난하다. 그 중 ‘위상’ 정립은 가장 현실적인 문제다. 이와 관련, 한 광역시교육청은 학교 시달 공문에서 ‘부장급 대우’를 명시해 논란이다. 김학동 수석교사(대전전자디자인고)는 “앞으로도 후배 교사들이 이 길을 선택하고, 끝까지 교단교사로 남게 하는데 걸맞은 위상이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여타 시도 수석교사들은 이번 주 인증서를 받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학교급식에 외국 농·수산물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학교급식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이 서울시의회에 상정된다. 오신환 의원(한나라당) 등 37명은 최근 “서울시학교급식지원에관한조례 중 ‘식재료를 국내산 농·수산물로 한정한다’는 일부조항이 WTO 협정에 위배된다는 이유로 조례가 시행되지 못하고 있다”면서 관련조항을 삭제한 개정안을 발의했다. 2005년 3월 제정된 서울시학교급식지원조례는 한 달 뒤 행자부 장관으로부터 제소돼 대법원에 계류된 상태로 현재까지 3년 가까이 빛을 보지 못하고 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문제가 된 ‘국내산 농·수산물’을 ‘우수식재료’로 고쳤으며 우수식재료의 기준은 ‘유전자 변형이 되지 않은 안전하고 신선한 농·축·수산물 및 이를 원료로 제조 또는 가공된 식품으로 공급과 유통이 투명해 역순으로 추적이 가능한 것’으로 규정했다. 개정 조례안은 12일 재정경제위 상임위원회를 거쳐 17일 본회의에서 표결에 붙여질 예정이다. 개정안은 식재료 외에 서울시가 급식시설 확충·개선, 직영급식 전환, 저소득층 지원방안 등 학교급식지원계획을 수립할 때 매년 ‘학교급식지원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치도록 명문화했다. 개정안은 또 안전한 식재료 공급을 위해 구청장이 학교급식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할 경우 서울시가 행·재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했으며 앞으로 학교급식지원에 관한 사항을 서울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하도록 했다.
중학교 1학년 전국 연합 진단평가가 실시됐다. 16개 시ㆍ도교육청은 이날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등 5개 과목에 걸쳐 서울시교육청이 개발한 동일한 문항으로 진단평가를 실시했다. 과목별 25문항씩 총 125문제(문항당 배점 4점)가 출제되어 500만점이다. 서울과 부산ㆍ경기 등 일부 교육청은 진단평가의 결과를 공개하고 개인성적표에 학교내 석차 및 지역내 석차백분율, 전교 석차 등을 표기할 것으로 알려졌다. 각 시ㆍ도교육감들은 지난해 협의회에서 학생들의 학력 신장을 위해 중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진단평가를실시하기로 결정했다. 경기도교육청의 경우, 2,3 학년용 국가 수준 교과학습 진단평가를 동시에 실시했다.
인천광역시를 비롯한 전국의 16개 시·도교육청이 3.6일 중학생이 된 1학년 신입생을 대상으로 진단평가를 실시했다. 중학생으로서의 출발점 학력수준을 진단해 수준에 맞는 교수-학습 방법 개선을 통한 학력신장 도모와 기초학습 부진학생 지도 등 학교자율장학계획 수립을 위한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금번 진단평가는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출제했으며 평가과목은 국어를 비롯한 수학.사회.과학.영어 등 5개 과목에 문항수는 각과목 25문항 5지 선다형으로 출제됐다. 한편 인천에서는 123개 중학교에서 39,473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2008. 3.06 인천광역시교육청 홍보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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