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48,501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미국 학부모들도 고액 과외비 때문에 몸살을 앓고 있다.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어 자녀를 사립학교에 보내고 있는 부모 조차도 명문대 진학을 위해 필요한 학과 성적을 받으려면 대부분 방과후 개인 가정교사를 둘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뉴욕 브롱스의 명문 사립고교인 리버데일에 자녀를 보내고 있는 한 부모는 통합교양과목 과외 비용으로 매주 750달러에서 1500달러를 개인교습 전문회사인 '아이비 컨설팅 그룹'측에 지불하고 있다. 연간으로 따지면 3만5000달러에 달한다. 리버데일 고교의 연간 수업료는 3만8800달러. 지난해 이 부모가 지불한 과외비는 10만달러(한화 1억1000만원 가량)를 넘어섰다. SAT 준비과정을 위해 50분짜리 강의를 들을 때 마다 425달러씩을 냈고, 수학과 스페인어 강사에게는 시간당 150달러씩을 지불했다. 뉴욕타임스(NYT)는 방과후 SAT 준비를 위한 과외 교습은 지난 30여년 동안 뉴욕의 엘리트 사립학교에서는 '필수'로 여겨져 왔지만 이른바 튜터링(개인과외)이 확산되면서 A 학점을 받기 위해 거의 모든 과목에 개인교사가 따라 붙는 상황으로 번지고 있다고 8일 전했다. 두 자녀를 모두 리버데일에서 공부시켰고, '사립학교 내부자'(프리이빗 스쿨 인사이더)라는 편지신문의 설립자인 샌디 바스는 "SAT 개인강습을 받지 않고 미국에서 사립학교를 졸업시킨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러나 이제는 SAT외에도 최소한 한 과목 이상에는 개인 가정교사를 두는 추세"라고 말했다. 뉴욕의 유명 개인교습 회사인 '어디밴티지 테스팅'은 200명의 강사를 고용하고 있다. 수업료는 강사의 등급에 따라 50분에 195달러에서 795달러까지 다양하다. 이 회사는 불과 수년만에 두배의 영업실적을 올리고 있다. NYT는 이 같은 현상은 수학이나 과학, 영어나 역사만 잘한다고 해서 명문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시대가 지나가고 있고, 이제는 펜싱, 체스, 바이올린 등 모든 면에서 완벽한 사람을 원하는 시대가 되고 있는 것과 무관치 않다고 지적했다. 특히 공부를 잘하고 뛰어난 학생들이 값비싼 개인교사를 고용하면 할수록 학업 성취도의 기준이 상향조정되고, 이는 또 다시 교습비를 인상시키는 악순환을 되풀이하고 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급기야 리버데일 고교는 최근 학부모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우리는 모든 학생들이 튜터의 도움 없이도 학업을 따라갈 수 있다고 믿는다"며 "튜터를 고용하는 가정과 그렇지 못한 가정의 불평등을 우려하고 있다"며 개인교습을 자제해 줄 것을 요청했다. NYT는 "지난달 사립학교 학부모 협의회 회장단 모임에서도 개인교습비의 급등, 학교 교육으로 개인교습의 효과를 내는 방안, 경제적 여유가 없어 개인교습을 받지 못하는 학생들이 가질 수 있는 불평등에 관한 우려들이 제기됐다"고 전했다.
9일 서림초(학교장 이병로)는 '오늘은 우리 만남이 100일이 되는 날'이라는 이색 직원친목행사가 열렸다. 2011학년도에 서림초에는 최경옥(여) 교감 외 12명의 직원이 새 식구가 되었는데 이날 서림의 새식구가 된 100일 행사를 학부모를 비롯한 70여명의 인원이 함께한 가운데 가진 것이다. 평소 서림초는 직원들 간 화합이 바른 품성과 알찬 실력을 구비한 창의 인재 육성이라는 서림교육 지향을 구현해 내는 추동력이라는 학교장의 교육철학을 반영하여, 화합된 교직원의 역량으로 수업 전문성 신장을 위해 다양한 직원 연수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는데 이날 100일 행사도 이런 취지에서 마련되어졌다. 이날 행사는 이병로 교장의 인사와 최성호 학교운영위원장의 축사에 이어 학부모와 함께하는 친목 배구 게임이 끝난 후 케익에 촛불을 점화하는 순서로 이어졌다. 특히 '오늘은 우리 만남이 100일이 되는 날'이라는 행사의 진행을 위해 최경옥 교감의 '2010 교감동기회'에서 케익 등을 준비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욱 뜻 깊게 하였다. 이 교장은 “교사가 행복해야 아이들이 행복하고 아이들이 행복해야 행복한 학교가 구현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화도진중(교장 이계만)은 8일 창의인성데이를 맞아 교내에서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연구진과 남부교육지원청 장학지원단이 참관한 가운데 창의성 수업 공개 및 창의인성경진대회를 실시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창의인재 우수 중학교 중에서 본교를 포함하여 3개교를 선정하고 이번에 실사를 위하여 3명이 내교하여 교과수업 및 창의적 체험활동을 관찰하였는데 이 날 오전 공개수업에서 국어과 김의정 교사는 영어공용화를 주제로 한 토론 수업과 수학과 엄민정교사의 프로젝트 과제학습으로 일차부등식, 기술과의 권조환는 문제중심학습과 토론학습을 통한 원자력 발전의 이해 및 추가 건설 여부 논의, 한문과(박은아)는 고사성어를 UCC로 발표하는 수업 등 이날 공개된 수업은 모두 창의인성 수업을 실시하였다. 기술 수업에 참여한 3학년 위주영 학생은 "스스로 문제해결을 위한 자료를 조사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면서 자기주도적 학습이 이런 것이라는 느낌을 받았으며, 나의 주장을 논리적으로 이야기했을 때 다른 사람이 설득되고 행동이 변화될 때 큰 희열을 느꼈습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후에는 창의적 체험활동 영역으로 전교생이 참가하는 창의인성경진대회를 개최했는데 국어과는 상황극, 도덕과는 주제별 발표, 사회과는 한국지도 퍼즐 맞추기, 수학과는 수학독서골든벨, 과학과는 베르누이 원리를 이용한 과학창의력, 기술가정과는 구조물 만들기 창의력, 체육과는 줄넘기, 음악과는 노래부르기, 미술은 학교생활 사진전, 영어과는 영어단어암기, 에세이, 한문과는 한자 책갈피 만들기 대회 등 12개 영역의 대회가 실시됐다. 창의경진대회에 참여한 2학년 박지선 학생은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대회가 실시되어 너무 좋았고, 영어 에세이 대회에 참가하게 되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생긴 것 같이 좋았다”고 말했다. 특히 수업을 직접 참관한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오은순 연구위원은 “교과교실에서 다양한 창의적 교수법과 기법을 활용하여 생동감 있고 학생들의 참여도가 높은 수업을 실행함으로써 창의적인 학생 육성이 기대되는 수업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계만 교장은 “수업시간과 평소에 쌓은 실력을 창의인성데이를 통하여 학생들이 사고력을 높이기를 바라며, 다음에는 더 다양한 경시 및 경진대회로 학생들이 수상 기회를 많이 갖도록 하고자 한다”며, “올해에 교과별 경시대회 2번, 교과별 경진대회가 2번 실시 된다”고 말했다.
우연히 포장된 도로를걷다가갈라진 아스팔트 틈에서 힘겹게 자라고 있는노란 민들레꽃을 보았다. 그 꽃은 너무 작아고개를 깊숙이숙여야만 자세히 볼 수 있을 정도였다. 작고 여린 민들레꽃은 비좁은 틈새에서 겨우 고개를 내민 채 힘겹게 자신을 지탱하고 있지만, 꽃의 모양과빛깔이마치 어린아이처럼귀엽고 예뻐 한참 동안이나 그 자리에 머물러 있었다. 신비로운 민들레를 감상하다 보니 언젠가 민들레꽃을 예찬한 글을 읽은 기억이 문득떠올랐다. 그 글에서는민들레꽃을 단순한 꽃이 아닌 '덕'(德)을 지닌 꽃이라 했다. 그것도 한 가지 덕이 아니라 무려일곱 가지나 덕을 갖추고 있어 민들레꽃을'칠덕(七德)의 군자'라 부른다는 것이다. 우선 민들레는 아무리 어렵고 힘든 환경도 극복할 수 있는 힘이 있어 이것을 '인(忍)의 덕'이라 한다.실로 지금 리포터가 보고 있는 민들레꽃은 포장된 길바닥 틈새에 싹을 틔우고 그 틈을 뚫고 자라 꽃을 피웠으니 참으로갸륵하다.그에 비해인간은 척박한 환경을 극복하는 저 민들레꽃만도 못한 경우가 얼마나 많은가. 어떤 사람은 가난한 환경이 힘들다며 자살하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부자인데도 부정과 부패에 연루되어 목숨을 끊기도 한다. 어디 그 뿐인가 사랑을 잃어서, 명예를 잃어서, 떨어지는 인기를 만회하지 못해서 자살을 택하는 사람들의 수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민들레가 이런 나약한 인간들을보면 뭐라 말 할 것인가. 이제 우리 인간도 민들레꽃처럼 인내로 역경을극복하는 힘을 길러야 한다. 민들레의 두 번째의 덕은 '강덕'(剛德)이다. '강'(剛)은 굳세다는 뜻이니 민들레는 '힘이 굳세다'는 뜻이다. 그 이유는 민들레꽃은 뿌리가 잘려도 금세 싹이 돋아나서꽃을 피운다.뿌리가 잘렸다는 것은 모든 삶의 좌절을 뜻하지만그래도 민들레는자신의 환경을 원망하지 않고 다시 뿌리를 피운다. 정말 굳센 생명력이다. 세 번째의 덕은 '예덕'(睿德)이다.민들레는 꽃을 피울 때 차례대로 피운다. 제일 먼저 꽃대가 나오고 암술이 나오고 수술이 나온다.꽃줄에서부터 피는 순서를 잘 지킨다는 것이다.이것을 예덕이라 한다. 질서가 없는 것은 예가 아니라 불의이기 때문이다. 인간 세계에도 반드시 장유유서의차례가 있는 법이다. 젊은이는 늙은이에게 지켜야 할 도리가 있고 남자와 여자도 서로가 지켜야 할 도리가 있으니 이것을 지키는 것이 바로예절인 것이다. 네 번째는 '자덕'(慈德)이다.민들레는 꽃대에서 흰 액체를 뿜어내어 사람의 질병을 치료해 준다.이것을 자비라 한다. 다섯 번째는 민들레를 장복하면 희었던 머리가금세 검게 되기 때문에 이것을 '효덕'(孝德)이라 한다. 여섯 번째는 흰 액체를 바르면 온갖 종기와 황달이 치료가 된다고 해서 '인덕'(仁德)이 있다고 한다. 일곱 번째는 봉사의 덕이다. 꿀이 많고 향이 진해 멀리서까지 벌들을 불러들여 먹이니 그 정이 가히 지극하기 때문이다. 민들레와관련된 이야깃거리는 너무나 많다. 인간이 아무리 위대하다 한들 저 민들레꽃처럼 겸손하지도 쓸모가 많지도 않은 사람들이 많으니 새삼민들레꽃의칠덕의 향기가그리워진다.
봄날이라고는 하지만 수은주는 벌써 30도를 올라 있고 금방이라도 비가 쏟아질 듯 후덥지근한 날이다. 막 출근을 하고 윗옷을 벗어 놓고 삽목해 둔 국화에 물을 주고 있는데 5학년 어린이가 숨을 몰아쉬며 헐레벌떡 뛰어 왔다. “선생님 참새가 죽어 갑니다.” “빨리 좀 살려 주십시오.” 살펴보던 보건 선생님 한참을 생각하더니 “거기 나무 밑에 두세요, 엄마가 와서 데리고 갈 수 있게요.” 어린이는 조심조심 캐나다 국기 모양을 한 양버즘나무 큰 잎을 하나 뚝 따서 깔고는 곱게 앉혀 봅니다. 참새는 힘이 빠져 또 쓰러집니다. 어린이는 앉히려고 하고 참새는 자꾸 쓰러지기를 여러 번 하고 있을 때 구경하는 어린이들도 자꾸 늘어갑니다. 보건 선생님 소리를 지릅니다. “빨리 교실에 안 들어가고 뭘 하고 있어.” 어린이들 교실로 들어가면서 자꾸 뒤를 돌아봅니다. “참새 엄마가 정말 데려 갈까?” “그런데, 어린 참새가 어떻게 해서 다쳤어?” “우리 골목에 도둑고양이가 한 마리 살고 있어서 고양이에게 물린 것 같기는 한데, 자세히는 모르겠어.” 등등의 여러 소리가 점점 멀어져 갔습니다. 1교시 공부가 끝나기가 바쁘게 그 반 어린이들이 몰려 나왔습니다. 한 반의 어린이들 모두 다 해야 기껏 30여명인데 60여명은 모인 듯 합니다. “봐 참새 어머니가 데리고 갔잖아, 맞지.” “참새를 내가 학교로 가지고 뛰어 올 때 엄마 참새가 짹짹거리며 학교 쪽으로 가는 걸 보다가 한참을 따라 오고 있었어.” “그래 엄마가 데리고 갔으니 잘 보살피겠지.” “맞아 맞아.” 썰물이 빠지듯 어린이들이 모두 교실로 들어갑니다. 아기 참새를 엄마 참새가 데리고 갔으니 이제 마음이 놓입니다. 아기 참새가 불쌍하다는 생각에 공부도 못했는데 이제 공부가 잘 될 것 같습니다. 나는 보건 선생님의 생각을 몰라 계속 살펴보았습니다. 보건 선생님은 어린이들이 수업을 하는 1교시에 보건실에서 나와, 양버즘나무 잎에 죽은 아기 참새를 국기게양대 옆 무궁화나무 아래에다 아무도 몰래 묻고 들어가는 모습을 난 보았습니다. 그 뒤에 참새 이야기는 하지 않았지만 보건 선생님의 깊은 생각이 계속 머리 에 남습니다. 또 어린이들이 참새가 죽은 모습을 보고 놀랐을 모습도 잠시 생각해 봅니다.
인천시교육청은 사교육 경감을 위해 공교육 내실화와 EBS 수능 강의 등 사교육대체서비스 강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공교육 강화→ 공교육 신뢰 회복→ 사교육 경감의 선순환 시스템 구축을 위해 이처럼 다양한 과제를 시행할 예정이다. 주요 과제로 학생들이 원하는 교사에게 수업을 듣는 교과교실제 확대, 수준별 이동수업, 영어교육 질 제고, 독서·논술교육 향상 등 공교육의 내실을 강화할 예정이다. 방과후학교서비스 강화, EBS 수능강의 활성화, 사이버가정학습 강화 등 사교육 대체서비스 강화와 입학사정관제 전형 대비, 기출문제 공개로 내신 사교육 경감 등 내신 부담 경감대책 등도 포함된다. 또 직업기술교육 강화, 불법·편법 운영 학원 관리 등 학원 운영의 효율적 관리, 학부모 교육, 교육정책모니터단 운영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들 과제의 시행을 정기 또는 수시로 점검해 공교육 신뢰와 사교육 경감이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8일 학생과 교사, 학부모의 권리를 아우를 수 있는 가칭 '학교 인권조례' 제정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도 교육청에 따르면 학생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한 '학생 인권조례' 제정을 추진해왔으나 이로 인해 교사의 교권이 제한될 수 있다는 일각의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인권 조례의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학생의 인권뿐만 아니라 교사가 자율적으로 교과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등의 교사 권리를 보장하고 학부모도 학교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적인 틀을 만들기로 했다. 도 교육청은 오는 8월부터 학교인권조례를 제정하기 위한 준비에 들어가 빠르면 내년 상반기부터 시행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학생의 인권과 교권이 상충될 수 있기 때문에 공청회 등을 통해 문제점을 최소화하고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접점을 찾기로 했다. 도 교육청은 학생인권조례에 대해 보수 교육계가 반발하자 현재 조례 제정을 위한 홍보활동 등을 전면 유보하고 학생의 권리가 침해되지 않도록 학교생활규정을 정비하는 선으로 물러났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뿐만 아니라 교사, 학부모의 학교 참여권을 폭넓게 보장하기 위해 학생인권 조례 대신 학교인권조례 제정을 추진하게 됐다"며 "학생의 인권과 교사의 교권 등 상충되는 부분이 있다면 공청회 등을 거쳐 조화가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국립묘지에서도 돌비석에 305230 번호를 새기고 병장이란 계급을 달고 선임 후임 전우와 나란히 줄을 서서 나라를 걱정하는 소리 “충성, 충성, 충성” 죽어도 전역을 하지 못하고 동시입니다. 현충일을 맞아 이런 동시가 필요할 것 같아 올려 봅니다.
신록이 단풍보다 아름다운 계절의 여왕 가정의 달에는 가족을 생각하게 하는 날도 많다. 어린이날, 어버이날, 입양의 날, 성년의 날, 부부의 날 까지 달력을 보면 비워진 날이 며칠 안 보인다. 한 집에 같이 사는 손자가 없어 조금 한가한 어린이날 고향에 어머니를 뵈러 가야겠다고 생각하고 며칠 전부터 계획하여 한 번 다녀왔다. 고향 가는 날, 마음은 늘 바쁜데 차는 왜 자꾸 느리게만 가는지 모르겠다. 고향집에 도착하니 어머니는 기다렸다는 듯이 일거리를 내 놓는다. 작은방에 형광등 갈고 마루에 문이 안 열리는데 고치고, 다 하면 좀 이르긴 해도 여럿이 있을 때 참깨를 심자고 하신다. 10여분이나 지났을까. 다했냐고 벌써 다그친다. 날씨는 더운데 시원할 때 빨리 안하면 더워서 못 심는다며 벌써 참깨 씨와 연장을 내놓고 기다리고 있다. 옛날에 일을 많이 해 이제 다리도 아프고 움직이는 것도 불편하여 집 가까이의 밭만 조금 붙이고 있는데 뒷대문과 붙은 밭에는 고추를 심고 집 뒤에는 깨를 심으려고 벌써 비닐을 덮어 놨다. 다해야 300여평이나 될까하는 조그마한 밭 두 뙤기다. 참깨를 심기 시작했다. 나는 막대기로 한 뼘 정도 거리를 두고 2줄 지그재그로 구멍을 뚫고 농사의 전문가 어머니는 박카스 병에 참깨를 넣어 톡톡 치면 못으로 뚫어 둔 구멍으로 참깨가 네다섯 알씩 톡톡 떨어진다. 그 다음 아내가 그 위에 흙을 덮으면 끝난다. 한 시간 정도면 끝나겠지 하고 시작 했는데 세 시간 정도 걸렸고 허리도 아프고 다리가 아팠지만 어머니도 하는데 말도 못하고 참고 일을 다 마치니 벌써 한 시가 넘었다. 어버이날이 모래니 점심이나 먹으러 가자고 했더니 기어코 안 간다고 한다. 밥도 많이 해놨는데 집에서 먹는다고 한다. 점심이라도 한 그릇 사 드리려고 갔는데 식은 밥을 먹고 집으로 오려고 하니 냉장고에서봉지 싸 둔 것을 자꾸 꺼낸다. 이건 냉이 삶은 것, 이건 씀바귀 이건 구기자순, 이건 가죽 등등 많기도 많다. 그중 마지막으로 편지봉투에 담긴 것을 꺼낸다. "이건 호박씨 깐 거다. 가지고 가서 애비 줘라." 어릴 때부터 호박씨를 좋아했는데, 대구에 도착해서 호박씨를 먹으니 눈물이 난다. 눈도 안 좋은데 돋보기를 끼고 며칠을 깠을까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다. 드문드문 덜 깐 껍질이 붙어있는 호박씨. 봄에 호박을 심고 남은 호박씨를 육십이 넘은 아들이 호박씨 좋아 한다고 팔순을 넘은 어머니가 깐 호박씨. 옛날에 어머니가 까준 호박씨를 한 입에 틀어넣어 씹으면 하얀 물이 입가에 질벅하게 배어나오며 구수했던 옛날에 어머니가 까 주던 그 호박씨가 아니다. 구수하던 그 맛이 아니다 모래를 씹는 것 같이 까끌까끌하다. 어머니가 깐 호박씨, 아까워 넘어가질 안는다. 오늘 다시 전화를 해 본다 호박씨 아주 맛있었다며, 이제는 아들 걱정 마시라고…. 전화에 어머니는 오늘 또 아들 걱정이다. "비 오는데 차 조심해 몰고, 술 좀 적게 먹고" "예, 예 알았습니다"하고 전화를 끊었다.
옛날 어른들께서는 ‘자식은 농사와 같다’ ‘자식 농사가 최고다’라는 말을 자주하며 나는 비록 시골에서 농사를 짓고 살지만 내 아들은 훌륭하게 키워 보려고 애를 썼다. 있는 것 없는 것 다 팔아 학비를 마련해 주며 공부를 시켰지만 아이를 믿었다. 아이를 다그치고 내 몰지는 않았다. 아이에게 모두를 맡겼다. 통지표를 받아 오는 날 예상하던 성적이 아니라도 "다음에는 잘 해라" 정도가 끝이고 그저 공부하는 환경을 만들어 주고 최고의 뒷받침을 하기 위해 나는 안 먹고 최선을 다 하지만 아이의 의견을 존중하여 아이가 안 하려고 하면 시키지 않았다. 그런데 요즈음 학부모들은 어떤가? 남들은 다 하는데 우리 아이만 안 하면 우리 아이가 금방 뒤쳐져 바보라도 되는 듯 학교 공부를 마치기가 바쁘게 시간표를 만들어 여기 마치고 저기 또 저기로 잠시의 틈도 주지 않고 학원으로 막 돌린다. 학원에만 가면 다 되는 듯 집에 올 때는 초등학생도 캄캄한 밤이다. 한 교실에서 같이 공부하는 친구들이 학교 공부를 마치면, 우루루 몰려 나가 학원 차에 탄다. 학원에서 공부하고 또 다른 학원에서 만나고 가족들 보다 함께하는 시간이 더 많은 것이 친구지만 친구와 이야기 할 시간은 없다 학원 차 속에서도 학원 숙제를 하느라 옆 한 번 볼 틈도 없다. “공부만 하는 한국 청소년, 더불어 살기 의식 세계 꼴찌” “어린이 78% 학교서 스트레스” 신문 기사제목들이다. 여기에 맞장구라도 치듯 지난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한국방정환재단과 연세대 사회발전연구소가 청소년 행복지수 조사가 그를 뒷받침해 주고 있다. 이 조사에서 행복지수는 100점 만점에 66점이다. OECD 23개국 중 최하위다. 가장 높은 스위스는 114점이니 48점이나 차이가 난다 더 중요한 것은 3년 연속 꼴찌를 했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선생님들은 교직에 만족하고 있는가? 한국교총이 스승의 날 교직만족도 조사결과를 보면 1, 2년 사이에 교직에 대한 만족도나 사기에 변화가 있느냐고 물었는데 "떨어졌다"는 응답이 79.5%나 됐다. 5명 중 4명꼴이다. 어린이는 학교생활이 행복하지 않고 선생님은 교직에 만족하지 않는다니 큰 문제다. 동물들은 배우면서 살아간다. 포유류는 말할 것도 없고 새와 곤충, 심지어 물 속에 사는 편형동물인 플라나리아도 배울 줄 안다고 한다. 좁쌀 보다 작은 두뇌로도 정보를 입력해 두었다가 필요할 때는 그걸 활용한다고 하는데 인간이 안 배우고 살 수는 없을 것이다. 그런데 배우려는 방법과 가르치는 방법에 문제가 있다. 사람과 가장 가까운 동물 침팬지가 그 정답을 알려 주고 있다. 아기 침팬지가 호두의 단단한 껍데기를 돌로 깨어서 먹을 줄 알고 흰개미 굴에 나뭇가지를 넣었다가 빼내어 훑어 먹을 줄 아는데 이것을 어른 침팬지나 어미 침팬지가 가르쳐서 알게 하는 것이 아니라 어린 침팬지가 어른들이 하는 걸 보고 배운다는 것이다. 어른들이 아이에게 가르치려고 난리를 피우지도 열을 올리지도 않는다. 아기 침팬지 스스로 어른들의 반복 행동을 보고 배우게 한다는 것이다. 사람에게 가르침과 배움은 침팬지와는 다르다. 짧을 시간에 많은 것을 학습해야 하기 때문이다. 선생님과 어머니들은 짧은 시간에 많은 것을 알게 해야 하기에 지켜볼 시간도 없이 그냥 답을 알려주고 또 다음 시간으로 끌고 가야하며 어린이들은 스스로 학습해야지 하는 필요를 느끼지도 않는데 억지로 막 쑤셔 넣어야 하니 여기서 스트레스가 쌓이는 것 같다. '자기 주도적 학습, 스스로 학습' 참 좋은 생각인데 학생이 배우려고 해야 가능하다. 즉, 아기 침팬지가 배가 고파서 어미의 행동을 보고 호두는 어떻게 먹지? 호기심을 가질 때 새 학습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말을 물가로 끌고는 갈수 있지만 억지로 물을 먹게 하려고 하다 보니 서로가 서로의 일에 스트레스를 만들어 내고 있다.
"공부하라고 강요하지 말고, 절대로 때리지 말고, 야단도 치지 말라" 교사의 꾸중에 눈도 깜빡하지 않는 아이들, 내 자식 일에는 쉽게 흥분하는 학부모, 사건만 터지면 '엄벌'에 처하겠다고 호통치는 교육관료에 둘러싸여 교사들은 사면초가 신세가 되어가고 있다. A고에서 과학을 가르치는 박 교사는 8년만에 다시 매를 잡았다. 전임지였던 과학고교에서는 학급 당 학생수가 30명밖에 안 되는 데다, 학생들이 공부라면 눈에 불을 켜고 알아서 하기 때문에 굳이 수업시간에 매를 들 필요가 없었다. 그러나 A고교는 달랐다. 아무런 동질성 없이 또래라는 이유로 한 교실에 넣어진 남학생 35명을, 최소한 수업진행에 방해가 되지 않게 잡아두려면 교사의 입만으로는 역부족이었다. 1년 전 이 학교에 부임했을 때 동료교사가 "이게 없으면 곤란할 걸요?"라며 매를 흔들어보이던 기억이 났다. 결국 박 교사도 대나무로 된 매를 만들었고, 수업에 들어갈 때는 출석부와 함께 항상 들고 다니는 도구가 됐다. 수업시작 종소리와 함께 교실로 들어서면 비어있는 자리부터 눈에 띈다. "반장, 저 자리 누구야? 어디 갔어?" "저…양호실에 간다고 했는데요." 반장의 목소리는 자신이 없다. "갔으면 간 거지, 간다고 했는데요는 또 뭐야?" 빈 자리의 주인공은 양호실에 가지 않은 것이 틀림없다. 선생님이 묻거든 양호실 핑계를 대라고 반장을 협박해 놓고 몰래 학교를 빠져나간 것이다. 그 학생이 지금 양호실에 있는지 확인해보라고 했더니 쭈뼛쭈뼛 마지못해 다녀와서 반장이 하는 말, "없는데요." 이렇게 아무 말 없이 수업을 빼먹고 사라지는 아이들(무단조퇴)이 하루에도 10여명씩 나온다. 그래서 학생이 양호실에 갔든 안 갔든 대부분의 교사들은 출석부에 '결과' 처리만 하고 모른 척한다. 박 교사처럼 정말로 양호실에 갔는지 확인해 보고, 나중에 그 학생을 불러 어디 갔었느냐고 따져묻기 시작하면 일만 많아지기 때문이다. 그러는 동안 수업이 5분여 가량 지체됐다. 그날 분량의 진도와 맞추려면 서둘러야 한다. 그런데 벌써부터 딴 짓하는 아이가 보인다. 한 번 주의를 준다. 학기 초 아이들에게 수업시간에 주의를 세 번 받는 사람에게는 매를 들겠노라고 선언했다. 50분 동안 세 번씩 주의를 받기도 힘든 일일텐데 희한하게도 꼭 그런 아이가 있다. 앞으로 나오라고 해서 손바닥을 때린다. "그래, 어쩔래?" 박 교사는 절대 아이들을 손으로 때리지 않는다는 원칙을 갖고 있다. 때리는 순간 손바닥이 열을 받음과 동시에 교사가 감정을 자제할 수 없는 상태가 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손바닥으로 뺨을 맞으면 아이도 수치스러워하지만, 교사도 후회스럽기는 마찬가지. 요즘에는 때리기 전에 절차가 하나 더 늘었다. "누가 뭐라 해도 나는 필요하면 때릴 것이다. 부당하다고 생각하면 112에 신고해도 좋아" 휴대폰을 꺼내 보이며 이런 말까지 하면서 학생을 매로 지도해야 하는 사실이 서글프긴 해도, 내버려두면 50분 내내 장난을 쳐서 공부를 하고자 하는 다른 학생들까지 방해할 게 뻔하다. 도저히 말로 고쳐지지 않는 아이를 앞으로 불러내 한 대 때리면 산만하던 수업 분위기가 일순간 차분해지는 일석이조의 효과도 있다. 이렇게 하는 사이 또 몇 분이 그냥 흘러간다. 요즘 학생들, 특히 남자 고교생들에게는 교사의 말이 좀처럼 먹혀들지 않는다. 얼마 전 수업 중 장난치는 학생에게 주의를 줬더니 기분 나쁘다는 표정으로 교실바닥에 "퉤" 하고 침을 뱉기도 한 적이 있다. 그것도 교사 바로 코 밑에 앉아 그런 행동을 하는 것은 "그래, 어쩔래?" 라는 도전의 표시다. 오래전에 학교에서 학생이 교사의 팔을 부러뜨린 사건도 있어서 조금 거칠게 나오는 아이들을 지도하는 일은 겁부터 난다. 한번은 수업을 전혀 듣지 않고 딴짓에 몰두해 있는 학생에게 "수업 중에 너는 도대체 뭘 하느냐"고 야단을 쳤더니, 그 학생이 아무렇지도 않게 "학원 수학숙제 해가야 되는데요"라고 대답해 기가 막혔던 적도 있다. 예전 같으면 "죄송하다"는 말로 적당히 넘길 일이련만, 오히려 눈 똑바로 뜨고 "내가 뭘 잘못했느냐"고 따져묻는 아이들의 당돌함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당황스럽기만 하다. 그래서 수업시간 50분이 전쟁처럼 피곤하다. 누구보다도 의욕을 갖고 열심히 가르쳤다고 자부했는데 이런 일을 당할 때마다 배신당한 기분이라는 박 교사. 아이들은 "나 하나쯤이야" 하고 떠들어대고, 학부모는 "어쩌다 한번 그런 것을 가지고 뭘"이라 생각하겠지만, 많은 아이들을 데리고 매일 같은 상황을 반복해야 하는 교사로서는 여간 고통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자질 없는 선생이 그만둬야지!" 오늘은 최악의 날이다. 학생의 어머니가 찾아와 교무실이 떠나가도록 고래고래 고함을 질렀다. 학생이 학교에 가기 싫어하는 이유가 담임선생님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 학생은 고교 1학년인데 지난 한 해 동안 3번이나 가출하고, 여러 번 담배 피우다 잡혀오고, 한 달에 2~3일은 꼭 결석하며, 청소하라면 도망가고, 야간자습에 참석 안 하고, 심지어 가방도 없이 학교에 오는 일도 있다. 물론 숙제도 필기도 하지 않는다. 더욱 문제는 집에 들어가지 않는 경우가 자주 있는데 가출을 해도 집에서는 하루이틀이 지나야 안다는 것이다. 12월에는 서무실에 알아본 결과 어머니가 학생에게 줬다는 공납금을 내지 않았다. 돈만 생기면 학교에 오지 않고 집에도 며칠씩 들어가지 않는다. 중3 때도 이미 3번이나 가출을 했다고 한다. 그런데 학부형은 이 모든 게 선생님의 책임이라는 것이다. 학생이 상습적으로 가출하고 학교를 다니기 싫어하는 것은 담임의 자세와 학교교육에 문제가 많기 때문이니 책임을 지라고 했다. 난 어이가 없어서 그냥 듣고만 있었다. 물론 그 학부형은 내게 말할 기회도 주지 않았다. 화가 치밀었다. "우리 학급 학생 중 왜 그애 혼자 그렇습니까? 그렇게 담임과 학교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전학 보내세요." 이 말에 그 어머니는 "오~ 그래, 이제 우리애를 전학시키려 한다 이거지. 선생이 잘못 가르쳐 놓고 왜 우리애를 나가라고 해. 자질 없는 선생이 그만둬야지!"라면서 가만히 있지 않겠다, 두고 봐라, 우리도 생각이 있다고 고함을 치더니 가버린 일이 벌어졌다. 요즘 학부형들은 교사를 무엇으로 보는가? 가정교육이 70%고 학교교육이 30%라는데 요즘 학부형들은 가정교육은 없고 학교교육만 따진다.
여주 금당초(교장 김한석)는 지난3일과 4일 1박 2일에걸쳐 학생, 학부모, 학교가 함께 참여하는 체험과배움이 있는 1박 2일 뒤뜰야영을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는 전교생이 함께 참여하고 학부모가 지원하는 금당 모내기 행사부터 시작되어 오후 황토 염색 체험활동, 대나무 피리 만들기 활동,내가 만든 도자기 노천소성 체험하기, 문화예술진흥원 지원 무용 수업 발표회, 학생 장기자랑, 학부모와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 순으로 진행되었는데 학생들은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스스로 배우고 협동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이날 모내기 체험활동은 금당초 전교생과 학부모, 교사가 함께 참여하였는데,학부모 단체에서는 모내기 행사의 진행을 담당하고 학생 교육까지 하게 되어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하는교육공동체로서의 모습을보여주는 행사가 되었다. 학교 구성원이 함께 심은 벼는 일년동안 피뽑기, 비료 주기 등을 거쳐 가을철에 직접 수확하기까지 하는데여기서 수확한 벼는 금당초에서 실시하고 있는 저녁돌봄 프로그램의 저녁 식사 급식으로 제공되어 질좋고 맛좋은 유기농 여주쌀로 학생들은 저녁 식사를 하게 된다.금당초 곽현용 운영위원장은 "학생들이 어렸을 때 경험하는 이러한 농촌 체험 활동이야말로 시골에 사는 우리 아이들에게 진정한 배움이고 교육이다"라며 아이들과 함께 값진 땀방울을 흘렸다. 또 이날 어린이들은 각자 집에서 가져온 면 티셔츠를 건강에도 좋고 빛깔도 고운 황토로 염색하는 황토 염색체험을 하였는데 어린이들은 황토물에 자신의 티셔츠를 주물주물 주물러물들이며 즐거워 하였다. 오후 프로그램으로 짜여진 대나무 피리 만들기는 여주 민예총의 강사를 섭외하여 피리를 직접 만들어보고 각자 기념품으로 가져가는기쁨도 맛보았다. 금당초 이지은 학생(3학년)은 "대나무에서 오리 소리가 나고 뱃고동 소리가 나는게 신기해요"라며 자기가 만든 대나무 피리를 연신 불며 즐거워했다. 다양한 체험과 배움이있는 이번 행사는 창의적 인재를 키우고 올바른 인성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는 행사였으며 부모님과 함께 다양한 행사를 체험하면서 효행심도 기르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힘도 기르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또한 야간 공연시간에는3학년부터 6학년까지 모든 어린이가 체육 무용 수업시간에 배운 탈춤, 소고춤, 세계민속무용을 발표하여 학부모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야간 행사는 자신이 만든 도자기를 학교운동장에 임시로 설치한 소성터에서구워내는 것으로 마무리 되었는데 도자기가 유명한 여주의 특성에 맞는 도자교육, 예술교육이 되었다. 조별로 협동하여 지은 텐트에서 정답게 이야기 나누며 잠들었던 학생들은 다음날 새천년건강체조, 아침 만들기, 학교 뒷산 하이킹, 폐영식을 마지막으로 체험과 배움이 있는 1박 2일간의 뒤뜰야영을 마치게 되었는데 학생들은 비록 부족하지만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부모님의 고마움에 대하여 다시한번 생각하게 된 의미 있는 1박 2일이 되었다. 금당초는 앞으로도 다양한체험 위주의 교육 활동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스스로 배우고 학습하는 배움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초여름 더위가 대단하다. 아직 본격적인 무더위는 시작도 안 했는데 벌써부터 교실 안은 땡볕 열기로 찜통이다. 요즘 들어 더욱 심해진 기상이변 때문인지 이반 저반에서 덥다고 난리들이다. 어떤 아이는 아예 민소매에 반바지 차림으로 수업을 들으면서도 연신 에어컨을 켜달라고 생떼를 쓴다. 마지못해 에어컨을 틀어주지만영 에어컨바람이 달갑지가 않다. 수업을 하면서 에어컨 바람을 쐬다보면 머리도 아프고 무엇보다 에어컨소음 때문에 목소리를 더욱 높여야 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몇 시간만 수업하고 나면 목은 이내 쉬어버리고 몸은 파김치가 되어버린다. 더위를 참지 못하고 에어컨을 켜달라고 떼를 쓰는 아이를 바라보며 문득 어린 시절의 부채문화를 생각하게 된다. 하얀 모시적삼에 멋진 쥘부채를 쥐고 잔잔한 바람을 일으키던 어른들의 망중한을 생각하다보니 옛날의 추억이 새삼 그리워진다. 부채가 없던 시절에는 큼직한 호박잎이나 오동잎을 가지고 부채처럼 흔들어 더위를 식혔다. 시원한 나무 그늘 아래서 혹은 냇가에서 천렵하며 더위를 식히는 것이 남자들의 피서법이었다면, 여자들은 깊은 밤 우물가에서 목욕하는 것으로 더위를 식혔다. 부채가 언제 만들어졌는지에 대한 정확한 기록은 없다. 다만 조선시대에는 부채가 누구에게나 보물처럼 사랑받았다는 기록은 남아있다. 조선시대 가장 대표적인 부채가 단오선이다. 이 부채는 단오 무렵에 만드는 부채로 조선시대 공조에서 만들어 임금께 올렸다. 단오선은 한두 개만 만들어서 임금께 바친 것이 아니라 수만 개를 만들어 임금님께 바쳤다. 임금은 단옷날이 되면 이렇게 진상된 부채를 가까운 신하와 서울의 각 관청에 나누어주며 격려했다. 신하들은 임금으로부터 받은 부채만 보고도 성은이 망극하여 더위는 저절로 물리칠 수 있었을 것이란 생각이 든다. 높은 사람으로부터 받은 선물은 액면 가치에 비해 그 부가가치가 훨씬 높은 법인데 하물며 임금으로부터 받은 선물이니 얼마나 소중하고 보배로웠을 것인가.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보니 우리는 계절적 더위 못지 않게 마음의 더위를 심하게 타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그렇다면 마음의 더위는 무엇이고 그 더위를 식힐 부채는 무엇인가? 아마도 마음의 더위는세상만사에 시달리는 각종스트레스일 것이고 마음의 더위를 식힐 부채는 따뜻한 나눔의 정은 아닐까 생각해 본다. 단옷날 임금님께서 신하들에게 나누어주던 부채 속에는 임금님의 깊은 정이 들어 있었다. 신하를 진정으로 사랑하지 않았다면 나누어주지 않았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처럼 더위에 지쳐있는 이웃의 마음을 달래려면 내 마음의 부채 바람이 우선 시원해야 할 것이다. 내 마음속에 기쁨이 있어야 다른 사람도 기쁘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기쁨은 정인 것이다. 정은 마음의 기쁨이고 그 기쁨은시원한 부채 바람이 되는 것이다. 이런 생각을 하다 보니 나는 지금 어떤 마음의 더위에 시달리고 있는지, 또 내 마음 속에는 마음의 부채가 있기는 한지, 나 스스로 반성의 시간을 가져 본다. 그러면서 나도 하나의 소중한 부채가 되어 온갖 더위 앞에 좌절하는 학생들을 위해 한줄기 시원한 바람을 일으켜보리라 다짐해 본다.
저는 현재 명지대 문헌정보학과에 재학 중인 학생이고 학교 도서관에 관한 강의를 수강함과 동시에 오랜 친구가 교사로 재직 중인 초등학교에 방문 한 후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현장에서 근무하시는 교사 분들에 비해 지식도 짧고 경험도 적지만 공교육의 활성화를 생각하는 한 사람으로서 쓰는 글이니, 이 글을 읽으시고 한 번 쯤 생각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학교 수업을 비 전문가에게 맡긴다면 어떠한 일이 발생할까? 우리는 쉽게 유추해 볼 수 있다. 기본적인 교육을 수료한 사람이라면 학생들에게 지식 전달의 측면은 어느 정도 소화가 가능할 것이다. 그러나 과연 지식 전달만이 학교 교사의 임무라고 할 수 있을까? 학교 교육이라는 것은 단순 지식의 전달 만이 아니라 학생들의 인격 형성 및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음을 누구도 부인 할 수 없을 것이다. 따라서 비 전문가에게 교육받은 학생들은 전문가인 학교 교사에게 교육받은 학생들보다 더 많은 것을 받지 못한 채 성장하게 될 것이다. 학교 도서관 또한 위와 같다고 할 수 있다. 학교 도서관에 전문인력이 없다면 학생들은 전문가가 운영하는 학교 도서관에서 받을 수 있는 도서관 서비스 보다 더욱 적은 것을 받고 성장할 것이고, 독서 및 도서관 이용 습관이 성장함에 따라 전문적인 서비스를 받고 성장한 학생들과 더욱 차이가 발생할 것 이다. 필자의 오랜 친구는 현재 인천 N초등학교 교사로 재직 중이다. 그러나 그 학교에서는 학교 도서관을 전문적으로 운영할 사서교사가 존재하지 않고, 도서관은 학부모 도우미에 의해 이루어지고 있다. 필자는 이러한 현실이 안타까워 교사로 재직 중인 친구와 함께 도서관에서 봉사활동도 했다. 그러나 아직 배우는 중인 필자 또한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었고, 사서교사의 필요성이 절실히 느껴지는 순간이었다. 이 학생들이 이렇게 도서관을 이용하는 방법조차 제대로 알지 못한 채 성장한다면 과연 성인이 된 후에도 독서하는 습관을 가질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의문이 든다. ‘독서 이력철’ 같은 제도 또한 좋은 의견 이지만 그보다는 자발적인 독서와 도서관 이용 습관을 들일 수 있도록 학창 시절부터 도와야 하는 것이 소위 ‘어른’들의 일이 아닐까? 영·유아들은 ‘북스타트’란 운동을 통해서 만1세 경부터 독서지도에 관한 서비스를 받고 있다. 그러나 초등학교에 입학한 이후부터는 대부분의 학생들이게 전문적인 서비스는 제공되고 있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현재 일부 초등학생의 경우 ‘북스타트’로 다져진 기본적인 독서습관을 가지고 있다. (북스타트 코리아 (www.bookstart.org) 기준 – 북스타트 시행 지자체 106개, 대상 영·유아 104,125명 / 2010년.) 이러한 독서습관의 기반을 평생의 독서습관으로 이끄는 것은 바로 학교 도서관의 역할이다. ‘북스타트’의 혜택을 받지 못한 학생들에게도 독서습관을 길러 줄 수 있는 곳 또한 학생들이 재학 중인 학교 도서관이다. 봉사활동을 하면서 만나 뵙게 된 선생님들께서는 모두 독서교육 및 독서습관의 중요성을 알고 계셨다. 그러나 그들이 ‘교육’의 전문가 일지는 모르나, 모두가 도서관과 독서지도의 전문가는 아닐 것이다. 따라서 학교 도서관에는, 그리고 자라나는 학생들에게는 도서관에 대한 전문지식과 교육에 관한 지식을 모두 갖춘 사서교사가 필요할 것이다.
에듀팟은 학교 내·외의 다양한 ‘창의적 체험활동 교육과정’에 학생이 자기 주도적으로 참여한 과정과 결과를 담는다. 가정 먼저 자율활동에 대해 알아보자. 이를 에듀팟에는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활동으로서 다양한 의견을 서로 존중하고 자신이 속해 있는 단체에 대한 소속감을 갖고 공동체 의식을 드높여 바람직하고 창의적인 방향으로 이끌어 나가도록 도와주는 활동'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학교에서 실시하는 적응활동, 자치활동, 행사활동 등 창의적 특색활동 등이 이 영역이다. 따라서 학교에서 행해지는 여러 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학교와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태도를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기록 방법은 학생이 본인의 활동영역에 해당되는 부분을 선택하고, 참여 기간, 활동 장소, 참여 동기 및 목적, 활동 내용, 참여 후 소감 등 을 기록한다. 이때 참여하게 된 동기나 목적 그리고 활동 내용과 소감이 중요하다. 이는 모든 활동이 마찬가지다. 관련 자료를 업로드 할 경우, 학생 개인별 사용 용량의 제한을 고려하여 올리되, 학교 계획에 의한 활동의 증빙 자료는 올리지 않고 개인 계획에 의한 활동 중 꼭 필요한 증빙 자료를 첨부한다. 기타 학교 축제, 체육대회, 학급활동 등도 이런 식으로 기록하면 된다. 그리고 수련활동, 현장학습, 수학여행, 학술조사, 문화재답사, 국토순례, 해외문화체험 등은 교과 지식과 실생활을 연결시키면 밀도 있는 보고서 작성이 될 수 있다. 이를 기록할 때도 먼저 행사의 의의와 중요성을 이해하는 것이 기록되어야 한다. 예를 들어 학교의 전통적인 활동이 있을 때 행사 내용만을 기록하기보다는 행사의 역사에 대해 간략히 서술하고 구체적인 참여 내용과 교육적 가치에 대해 기술이 있으면 된다. 아울러 행사에 자신이 참여한 역할이 구체적으로 제시되고 그에 따른 소감이 기록되면 자연스럽다. 행사의 문제점과 대안도 함께 제시하면 발전적인 기록이 된다. 교내에서 이뤄진 심화학습이나 체험활동이 더 인정받으니 학교에서 하는 프로그램은 가급적 참여하는 것이 좋다. 참고로 교외 활동은 사전에 계획서를 제출하고 학교장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학교에서 동아리 활동은 매우 구체적으로 진행된다. 그래서 동아리활동은 다양한 체험을 하기에 가장 좋은 영역이다. 동아리활동이란 서로 같은 취미나 특기·적성을 가진 학생들이 모여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창의적으로 계발하고 발전시킴으로써 자아실현의 기초를 형성하고, 사회성과 협동심을 기르고 다양한 자기표현 능력을 신장시키는 집단 활동이다. 처음 동아리를 선택할 때 자신의 관심 분야나 혹은 자신의 전공과 관련된 분야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가능하면 3년 동안 동아리를 바꾸지 않으면 전문성을 키울 수 있다. 하지만 전공과의 일관성에만 꼭 집착할 필요는 없다. 전공 외적인 분야에서 자신의 적성을 탐색하고 성취하는 기회로 활용하는 것도 좋다. 기록 방법은 자율활동과 동일하다. 동아리에 참여하게 된 동기 또는 목적이 중요하다. 본인이 가진 특기나 적성, 흥미와 관심사 등을 관련지어 작성하고 동아리의 취지나 목적과 관련된 구체적인 활동 내용을 제시한다. 활동했던 분야에서 새롭게 배우게 된 내용을 중심으로 기록하며 동아리활동 전후로 느끼고 깨달은 점, 달라진 점 등을 솔직하게 작성한다. 그리고 지속적으로 참여하여 활동 한 후 구체적인 활동 내용과 소감을 기록한다.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동아리 선택은 매우 신중하게 이루어져야 한다. 자신의 흥미, 취미, 소질, 적성, 특기를 고려한다. 이러한 선택의 동기와 과정이 꼼꼼하게 기록되면 좋다. 그렇게 되면 동아리활동을 통해 자신의 인성이나 학업, 전공에 어떤 영향을 받았는지가 자연스럽게 기술된다. 동아리 활동은 교내 경연 대회, 전시회, 발표회와 연결되는 경우가 많다. 여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실적은 사진과 함께 기록하도록 한다. 기록의 주체가 학교생활기록부는 교사고, 에듀팟은 학생이다. 에듀팟에서는 교사는 승인만 한다. 교사는 수정 등의 지도만 하게 되므로 모든 기록은 학생 자신이 책임지고 해야 한다. 교사가 이미 승인한 기록을 수정하고자 할 때는 재승인 절차를 해야 한다. 따라서 번거로움을 피하기 위해서 처음부터 신중하게 기록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 사이트에 직접 기록하지 말고, ‘창체’ 관련 폴더를 만들어 충분히 검토를 거친 후에 사이트에 옮기면 좋다.
교육단체인 보건교육포럼은 학교별 보건교육이 제대로 시행되지 않는 사례가 많은만큼 해당 과목의 수업량을 법으로 의무화해야 한다고 7일 주장했다. 포럼은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지난해 서울 시내에서 보건교과를 채택한 초·중·고가 14.6%에 불과했다"며 "2009년 학교보건법 개정으로 의무화된 보건 교육이 당국의 무관심으로 유명무실해질 우려가 크다"고 지적했다. 이어 "초·중·고교생 514명을 대상으로 한 자체 설문조사에서 '보건수업을 받았다'는 중학생의 비율이 2009년 78.2%에서 지난해 64%로 떨어지는 등 전반적으로 10~20% 포인트의 하락세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포럼은 8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이와 관련한 토론회를 열고 '보건과목 필수화' '보건교사에게 정교사 자격 부여' 등 정책을 제안할 예정이다.
광주시교육청이 획기적인 인사제도를 마련, 추진하기로 해 관심을 끌고 있다. 광주시교육청은 7일 그동안 교원(교사) 중심 인사에서 학생이 중심이 된 인사정책으로 개선, 오는 9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교사들의 연공서열, 선호 근무지 등을 감안해 전보·임용했던 인사시스템을, 학생과 학교, 지역 여건 등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발령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교사 중심의 인사가 되면서 이른바 물 좋은 학교와 변두리 학교간 근무 교사의 평균 연령대가 10년 이상 차이가 나고 영어심화 연수나 특수교사 자격증을 따고서도 정작 근무를 하지 않는 일이 비일비재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특수교사의 경우 자격증을 복수로 취득한 교사가 61명에 달하지만 정작 무자격 교사를 배치한 학교가 26곳에 달하고 있다. 이는 몸이 불편한 장애학생을 가르치겠다는 열정보다는 승진 등을 위한 점수관리 차원에서 자격증을 취득했다는 비판을 자초하는 것이다. 또 2000만원이 넘는 돈을 들여 연수과정을 거쳐 영어 심화코스를 이수한 초등교사 4명 중 1명은 정작 영어교육과는 거리가 먼 일반 과목이나 담임을 맡고 있다. 일선 학교 보직부장, 벽지학교 근무 교사의 가산점 폭도 줄일 계획이나 최소한의 인센티브를 주지 않을 경우 교원사회의 격무부서 기피현상 초래와 교육복지 불균형을 심화한다는 지적도 높다. 또 장학사로 불리는 교육전문직 선발도 기존 객관식 형태 시험에서 벗어나 전반적인 능력을 가늠할 수 있는 역량평가 등을 도입할 계획이다. 시 교육청은 일선교사, 교직단체, 인사담당자 등의 의견수렴과 협의를 거쳐 이달중으로 최종 개선안을 마련한 후 인사위원회 의결 등을 통해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인사 개선안은 공립학교에 국한되며 일부에서는 젊은 교원 중심의 특정단체 입김과 주장을 지나치게 반영했다는 지적도 적지 않다. 시 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개선안의 핵심은 전보인사 기준 변경으로 교사들의 연공, 희망중심에서 벗어나 지역, 학교, 학생 중심의 인사를 하겠다는 의지다"고 말했다.
중등교사 자전거타기 행사 신청 ○…서울교총(회장 임점택)은 서울교총은 교육 분야 정책 대안 제시 및 각종 토론회에 참석할 정책위원을 모집한다. 기한은 6월 17일까지이며 이메일(rainmars@naver.com)으로 응모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교총 홈페이지(www.seouledu.or.kr) 참조. 또 서울교총 중등교사회(회장 고경만)는 전국교원자전거동호회(회장 전용훈)과 18일 ‘6월 송추 자전거타기’ 행사를 개최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중등 교사는 서울교총 홈페이지에서 1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자전거 및 헬맷은 본인이 준비해야 하며 석식 포함 참가비는 1만원. 도교육감 간담회 ○…경기교총(회장 정영규)은 지난달 30일 도교육청에서 관내 25개 시·군교총 회장, 정책위원장, 유·초·중·영양교사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도교육감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 이 날 간담회에서는 참석자들은 교육감에게 주5일제 수업 조기 실시, 무상급식으로 인한 교육예산 해결 방안, 학생인권조례로 인한 고충과 대책, 교원평가제 개선 방안 등 다양한 요구사항들을 전달했다. 여교사 미팅 파티 참가자 모집 ○…부산교총(회장 김진성)은 18일 해운대 조선비치호텔에서 열리는 ‘미혼 여교사 미팅 파티’의 참가자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닥스클럽 홈페이지(www.daksclub.com)에서 신청가능하며 참가비는 회원 5만원, 비회원 10만원이다. 장학생 추천 접수 ○…제주교총(회장 이창준)은 회원의 대학생 (유)자녀를 대상으로 6월 17일까지 장학생을 추천받는다. 전년도 학업 성적 우수한 회원 자녀 중 분회장 추천을 받아 신청할 수 있다. 장학금은 년 100만원이며 희망자는 신청서류를 구비해 제주교총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교총 홈페이지(www.jjfta.or.kr) 참조. 스킨스쿠버 캠프 참가자 모집 ○…강원교총(김동수)은 17일까지 ‘2011 리더십 스킨스쿠버 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대상자는 회원가입 유공 회원, 교총 활동 참여 희망 회원 등이며 희망자는 시군교총 추천서를 작성해 강원교총으로 보내면 된다. 참가비는 3만원이며 자세한 내용은 강원교총 홈페이지(www.gwfta.or.kr) 참조. 해외교육문화탐방연수 참가자 모집 ○…전북교총(김기천)은 선착순으로 해외교육문화탐방연수 참가자 150명을 모집한다. 중국 임치·곡부·태산·석도를 방문하며 연수 기간은 8월 7일부터 11일까지. 희망자는 신청서와 여권 사본을 전북교총 팩스(063-253-9604)로 보내면 된다. 선착순 마감. 회원 자녀 필리핀 연수 참가자 모집 ○…경남교총(강동률)은 20일까지 회원 자녀를 대상으로 필리핀 단기 어학연수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 희망자는 신청서를 작성해 경남교총 팩스(055-263-0843)로 보내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남교총 홈페이지(www.knfta.or.kr) 참조.
장세진 전북 군산여상 교사는 최근 교육 에세이집 ‘인간의 도리’와 영화평론집 ‘흥행영화 째려보기’를 출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