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19개 고교가 내년 380여명의 각 분야 특기자들을 특별전형을 통해 선발한다. 도(道) 교육청은 27일 "각 분야 특기보유 학생들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내년 도내 19개 고교가 특별전형을 통해 1개교당 최대 20명씩 모두 380명이내의 각종 특기보유자들을 선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고교 평준화 지역(수원.안양권.성남.부천.고양)내 해당 일반고교는 오는 10월 1∼20일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기자 전형 응시원서를 접수한 뒤 11월 도 교육청 심사를 거쳐 내년 1월 6일 특별전형 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실업계 고교 및 비평준화 지역내 일반고교는 학교별로 특기자 심사원서를 접수한 뒤 교사.학부모들로 구성된 자체 선발위원회가 도 교육청으로부터 승인받은 심사기준에 따라 심사를 벌여 11월 최종합격자를 확정한다. 특기자 특별전형에는 언어, 수학, 사회, 정보.과학, 예능, 기타(영상.연극.바둑 등) 등 7개 영역 52개 분야 특기보유자들이 응시할 수 있다. 도 교육청은 지난해부터 일부 희망 고교를 대상으로 특기자 선발 특별전형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인적자원부는 지난해 대학입시에서 정시모집 때 수험생의 고교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를 전산자료 형태로 대학에 온라인 제공한데 이어 올해에는 수시1학기부터 적용한다고 27일 밝혔다. 즉, 대학이 원서를 접수한 수험생의 동의를 받아 출신고교에 학생부 자료를 요청하면 그 수험생의 학생부 기록을 고교에서 암호화해 대학에 온라인으로 보내주는것. 인터넷으로 원서를 접수하는 수험생은 인터넷 창의 매뉴얼에 따라 온라인 제공동의 여부를 표시하고 창구 접수하는 수험생은 원서에 기재된 동의 여부란에 표기하면 된다. 대학은 온라인 제공에 동의한 학생의 자료만 받을 수 있으며, 동의하지 않은 학생과 온라인 제공 적용 대상이 아닌 수험생은 학생부 사본을 따로 제출해야 한다. 교육부는 이를 통해 1천억원 이상의 경비 절감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광주시교육청은 27일 감사의 실효성을 높이고 교육행정의 신뢰 회복을 위해 회계직 공무원에 대한 퇴직전 감사제도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감사 대상은 공.사립 학교의 학교장, 행정실장, 직속기관의 기관장 등 회계직 공무원이 해당되며 퇴직시 1-2개월 전에 반드시 감사를 받도록 했다. 퇴직전 감사 수감기관에 대해서는 3년 주기로 실시되는 종합감사 실적으로 대체해 수감후 3년 뒤에 종합감사를 받도록 했다. 지난 4월부터 현재까지 2개 기관이 감사를 받았고 올 연말까지 16개 기관과 17개 공.사립 학교가 추가 감사를 받게 된다. 광주시교육청 관계자는 "퇴직전에 감사를 받도록 함으로써 마지막까지 공직자의 책임행정을 통해 교육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퇴직전 감사제도를 도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태국 교육 당국이 학생들의 영어 구사 능력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해 교육 제도 개선에 적극 나서 관심을 끈다. 태국 교육부는 사립 초중고등학교에서 영어 뿐 아니라 수학과 과학 및 컴퓨터 과목에도 영어를 쓰는 원어민 교사를 채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태국 언론이 27일 보도했다. 이들 과목을 원어민 교사가 가르치면 학생들의 영어 실력이 크게 향상돼 국제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뿐 아니라 고질적인 교사 구인난 해소에도 기여하리라는 기대에서다. 태국 교육부는 사립학교의 외국인 교사 채용 제한 전면 폐지 등을 골자로 하는 교육 제도 개편안을 다음달 말 발표할 예정이다. 태국에서는 현재 국제학교나 2개 국어 병용학교만 외국인 교사를 채용할 수 있도록 돼 있다. 태국 교육부는 원어민 교사를 채용, 영어 외에 다른 과목도 영어로 가르칠 수 있도록 사립학교 교육 시스템 전면 자유화를 추진 중이다. 룽 캐우댕 태국 교육부 부장관은 "이 정책은 국가 교육제도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며 "이 정책이 성공을 거두면 국공립 초중고교와 대학교에도 채택토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태국에서 노동부와 외무부의 공식 허가를 받지 않은 채 일하고 있는 외국인 교사들은 지금까지 3개
사립학교법 개정안을 놓고 국회 교육위원회가 표류하고 있는 가운데 교육계가 사학(私學) 및 반사학(反私學) 단체로 나뉘어 막판 세 대결을 펼치고 있다. 전국교직원노조(전교조)와 교수노조, 참교육학부모회 등으로 구성된 '민주적 사립학교법 개정과 부패사학 척결을 위한 국민운동본부'(사학국본)가 국회의장의 사립학교법 직권상정을 촉구하며 단식농성에 들어간 반면 사학 관련 단체는 건전한 사학 운영을 약속하는 '투명사회협약'을 체결하며 맞불작전을 펴고 있는 것. 이들은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주변에서 동시에 집회를 열었다. ◆사학, "스스로 맑아지겠다" = 사학 단체는 27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사학재단 이사장과 사립학교 총ㆍ학장 및 교장, 교수ㆍ교사, 학부모대표 등 6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사학분야 투명사회 협약 체결 및 다짐대회'를 갖는다. 사학인 스스로 잘못된 관행과 인식을 반성하는 차원에서 투명한 사학 운영을 위한 행동원칙을 정해 철저하게 지키는 동시에 대대적인 반부패 운동을 벌이겠다는 뜻이라는 게 주최측 설명. 한국사학법인연합회, 한국사립중고등학교법인협의회, 한국전문대학법인협의회,한국대학법인협의회, 대한사립중고등학교장회, 한국사립전문대학학장협
사학(私學) 관계자들이 법인 감사 1명을 외부기관 추천을 받아 선임하고 사학윤리위원회 기능을 강화하는 등 투명한 사립학교 운영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전국 사학법인 이사장과 사립학교 총ㆍ학장 및 교장, 교수ㆍ교사, 행정 책임자,학부모 대표 등 6천여명은 27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사학분야 투명사회 협약 체결 및 다짐 대회'를 개최했다. 사학법인연합회, 중고교법인협의회, 대학법인협의회, 전문대법인협의회, 사립중고교교장회, 사립전문대학장협의회, 사립대총장협의회 등 사학 관련 단체가 공동 주관했다. 투명사회 협약 내용은 ▲법인 예ㆍ결산 전면 공개와 교원 공개 채용 ▲교원ㆍ학부모의 촌지 근절 ▲행정직원의 투명한 회계관리 ▲법인 감사 1명의 외부기관 추천선임 ▲대학법인내 대학평의원회 설치를 통한 구성원 참여 기회 확대 등이다. 협약은 특히 사학윤리위원회 역할을 강화, 명망과 학식을 갖춘 중립적 인사 7명을 위원으로 추대하고 비리사례 신고 접수나 비리사학 회원 제명 및 관할청 통보 등 강력한 제재권을 부여하며 상설 기구로 '사학 운영지도ㆍ감사 전담반'을 두는 내용을 담고 있다. 참석자들은 이를 위해 7월 말까지 법인별로 정관 개정을 마무리하
열린우리당은 27일 국회 교육위원회의 심의 및 처리가 지연되고 있는 사립학교법 개정안을 본회의에 직권상정해줄 것을 김원기(金元基) 국회의장에게 요청했다. 우리당 정세균(丁世均) 원내대표를 비롯한 원내대표단과 교육위원들은 이날 오전 김 의장을 방문, "현 상황에서 더이상 한나라당의 합리적인 태도변화와 전향적인 입장 전환을 기대하기 어렵다"며 "6월 임시국회에서의 처리 시한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직권상정해서 법안을 처리해달라"고 요구했다. 우리당은 이날 오후 열리는 교육위 전체회의에서 이른바 '4대 법안' 가운데 하나인 사립학교법 개정안의 조속한 처리를 요구할 예정이나, 한나라당이 처리에 반대하고 있어 진통이 예상된다. 이에 앞서 정 원내대표는 지난주에도 김 의장을 찾아가 사립학교법 개정안의 직권상정을 요청했다고 오영식(吳泳食) 공보담당 원내부대표가 밝혔다.
미국 보스턴대학 체육학과장인 에언 덱스터 교수는 요즘 100만달러를 투자해 건립된 5층짜리 레크리에이션 센터가 학생과 동료 교수들로 성황을 이루는 것을 보면서 흐뭇한 미소를 짓곤 한다. 이곳엔 온수가 나오는 월풀 욕조와 낮은 수위의 물이 흐르는 조깅용 수상트랙, 16레인의 풀장, 35피트 높이의 인공암벽 등이 갖춰져 있어서 신입생 유치에도 한몫했다고 덱스터 교수는 자부하고 있다. 이같은 일은 비단 이 학교만의 일이 아니다. 요즘 미국 대학들이 각종 편의시설 확충을 위해 발벗고 나서고 있다. 시설수준은 과거처럼 보잘것 없는 체육관 수준이 아니라 고급 피트니스 센터를 방불케 한다. 휴스턴대학은 최근 2만3천700㎡ 규모의 레크리에이션 센터를 건립했고, 20m 높이의 중앙홀을 갖추고 주변에 소나무까지 심은 호화 실외 풀장도 마련했다. 오하이오 주립대학은 연면적 5만5천700㎡ 짜리 초대형 레크리에이션 센터뿐 아니라 고급 사우나 시설까지 설치했으며, 윌리엄스대학은 5천만달러를 들여 고급 극장과 댄스공연장까지 마련했다. 이처럼 미국의 각 대학들이 거금을 들여 초호화판 편의시설 확보에 앞다퉈 나서는 것은 신입생 확보전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한 목적이다. 플로리다주의 탐파
충북도교육청은 올해 15개 학교 신설 및 증.개축 사업에 민간자본을 유치키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민자유치 대상은 2007년 3월 개교 예정인 청주 산남고 등 6개 신설 학교와 청주 가경중 다목적교실 등 9개 학교 시설 증.개축 사업이다. 이들 학교 시설 건립에는 모두 733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도교육청은 오는 10월 공모를 통해 사업자를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2008년 3월 개교 예정인 청주 석남초 등 4개교도 민자유치로 학교를 세울 방침이다. 학교 시설 건립에 참여하는 민간자본은 도교육청으로부터 20년간 원금과 이자, 시설물 운영비, 수익금 등을 분할해 받게 되며 도교육청은 학교 시설 건립에 따른 일시적 재정 부담을 덜 수 있게 된다.
부적격 교사 퇴출제의 올 가을 시행을 앞두고 그동안 부적격한 행동을 저지른 초.중등 교원들에 대한 징계가 생색내기 수준에 그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교육위원회 이주호(李周浩.한나라당) 의원이 26일 전국 시.도 교육청으로부터 최근 3년간 이뤄진 '교원징계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금품수수, 성적조작, 성폭력 등 교직과 직결된 비리 및 교사윤리에 어긋나는 행위 1219건 중 불문경고나 견책, 감봉 등 비교적 경미한 징계가 85%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국가공무원법상 공식징계 절차는 파면이 가장 높고 해임, 정직, 감봉, 견책 순이며 불문경고는 단순한 구두경고로서 공식 징계절차에는 포함되지 않는다. 이 의원은 "징계유형에서 불문경고가 362건(29.7%), 견책 488건(40.0%), 감봉 192건(15.8%)으로 경징계가 전체의 85%를 차지했다"면서 "교원징계는 대부분 솜방망이 처벌에 불과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 의원은 경북에 있는 S공고 교사는 성추행을 하고도 불문경고를 받았으며, 같은 경북의 H초등학교 교사는 성폭행을 했음에도 견책에 그치는 등 교육부의 징계조치에 기준이 없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또 대마초를 흡연한 교사에게 견책처분
교육인적자원부는 몽골 등 14개 개발도상국에 저성능 PC를 지원하고 교원을 초청해 IT(정보기술) 연수를 실시하는 등 교육정보화 지원을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교육부는 개발도상국의 e-러닝 산업을 선점하기 위해 올해 지원 대상 국가를 대폭 늘려 몽골에 펜티엄Ⅲ급 이하 PC 2천대를 지원하는 등 3천400대를 나눠주고 교원 390명을 초청해 IT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윈도98, 워드프로세서, 한국어 교육 콘텐츠 등 소프트웨어(31억원 상당)도 공급하기로 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개발도상국에 제공하는 PC에 국산 소프트웨어를 대량 탑재함으로써 국내 기업과 국산 소프트웨어 브랜드의 이미지 제고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교육인적자원부는 인터넷 유해정보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 초ㆍ중ㆍ고교에 대한 유해정보 차단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교육부는 7월초부터 전국 1만509개 초ㆍ중ㆍ고교를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16개 시ㆍ도교육청과 140여개 학교를 직접 방문해 유해정보 차단 프로그램ㆍ제품 성능을 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학생과 학부모, 교사를 상대로 유해정보에 대한 노출 정도 및 인식도 조사도 병행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실태조사를 토대로 학생 보호를 위한 법ㆍ제도ㆍ문화ㆍ교육적 종합 대응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하반기 32억원을 들여 유해정보 차단 프로그램을 개선 할 방침이다.
교육인적자원부는 고등교육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7월초까지 대학교수를 상대로 불만족 사항을 설문조사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대학 현장에서 이미 없어진 규제를 여전히 존재하는 것으로 오해해 시정을 요구하는 등 교육부의 정책이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경우가 많아 정책 효과 및 교육부에 대한 신뢰를 떨어뜨린다는 판단에 따른 것. 예컨대 대학 학생정원은 교육부가 제시한 정원책정기준 범위에서 학칙으로 정하도록 하고 있음에도 교육부가 모두 조정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교육부는 설명했다. 교육부는 교육부, 대학교육협의회, 전문대학교육협의회, 학술진흥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정원 책정, 학사 운영, 구조개혁, 재정 지원 등 고등교육 관련 정책 가운데 대학교수 등이 알고 싶거나 불만족스러워 하는 내용을 파악, 정책 수립과 홍보 등에 반영할 방침이다.
오는 10월 임기가 만료되는 전남도교육감 선거가 현행 학교운영위원 선출 방식으로 치러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교육감 입지자들의 물밑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26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교육감 주민직선제 등을 담은 교육자치법 개정안이 6월 임시국회를 통과하지 못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오는 10월 24일로 임기가 끝나는 전남도교육감 선거는 기존 방식대로 치러질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현행 지방교육자치법에는 교육감 임기 만료 30-10일 전에 선거를 치르도록 돼 있어 전남도교육감 선거는 9월 말에서 10월 초 사이에 실시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그동안 직선제로 바뀔 경우에 대비해 오던 입지자들은 학교운영위원이 선출하는 기존 방식으로 치러질 경우 유.불리를 따지며 운영위원과 접촉을 하는 등 물밑에서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현재 자천타천으로 출마가 거론되는 인사는 현 김장환 교육감을 비롯, 조춘기.고진형 전남도교육위원, 정찬종 전 무안교육장, 정상기 전 장성 생활정보고 교장, 박봉주 전 완도교육장, 김진환 전 전남교원연수원장, 이정영 전 목포교육장, 이천만 여수중흥초 교장 등 다수다. 그러나 이들 가운데 일부는 직선제를 대비해 출마를 준비해 왔으나 기존 방식대로
최근 연일 35도를 웃도는 이른 무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경남지역 고등학생들은 '시원한' 수업을, 초.중학생은 '후텁지근한' 수업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경남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각급 학교들의 냉방기 설치 현황을 조사한 결과 고등학교는 학생들이 수업을 받는 보통교실 1956실 모두에 냉방기가 설치돼 있고 행정실과 교사휴게실 등으로 사용되는 기타교실 2842실 가운데 1764실(62%)에 냉방시설이 갖춰져 있다. 또 특수학교는 166실의 보통교실과 111실의 기타교실 전체에 냉방기가 설치돼 있어 장애인들은 무더운 날씨속에서도 비교적 시원한 상태에서 수업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초등학교는 8876실의 보통교실중 3284실(37%), 7973실의 기타교실중 2682실(34%)만이 냉방기가 설치돼 있어 냉방기 설치율은 평균 35%에 불과했다. 중학교도 2천672실의 보통교실중 1187실(44%), 4271실의 기타교실중 1645실(39%)에만 냉방기가 설치돼 냉방기 설치율은 절반에도 못미치는 41%에 그쳤다. 이 때문에 냉방기가 없는 초.중학교 교실에서는 최근 계속된 무더위속에서 선풍기 2∼4대 정도에 의존해 수업이 이뤄지고 있어 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