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립형 사립고 시범학교인 강원도 횡성군 민족사관고등학교(교장 이돈희)가 개교 10주년을 맞아 세계적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영재교육기관으로의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 민족사관고등학교(이하 민사고)는 1일 교내 체육관에서 '개교 10주년 기념식과 11기 입학식' 을 가졌다. 민사고는 이날 10주년 기념행사로 '민사고 10년사'(교육을 바꾸고 세상을 바꾼다) 출판 봉정식과 사진전도 개최했다. 이 학교 설립자인 최명재(79) 이사장은 개교 10주년 기념사를 통해 "10년전 오늘 교육을 통해 장차 우리 민족이 세계의 중심에 서서 세계문명을 이끌어 갈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해 이 학교를 설립했다"고 회고했다. 최이사장은 이어 신입생들에게 "민족과 세계의 지도자가 될 꿈을 갖지 않고 고작 일신의 출세나 영달을 위해 일류고를 지망한다는 생각으로 민사고를 선택했다면 길을 잘 못 들어온 사람" 이라며 각성을 촉구했다. 그는 또 "개교하면서 교정에 세워둔 노벨상 수상자의 좌대가 우리 학교 졸업생들의 흉상으로 모두 채워질 때까지 학문창조에 땀흘리고 밤잠을 설치는 노력은 계속 될 것" 이라고 덧붙였다. 민사고는 올해 국제반 졸업생 47명 가운데 곽석천(18)군 등 18명이 수시모집을
경기도교육청은 올해 신설된 도내 5개 특수목적고가 이달초 입학식과 함께 개교한다고 1일 밝혔다. 개교하는 특목고는 수원외고, 성남외고, 김포외고 등 외국어고 3개와 가평 국제고, 고양예술고 등이다. 수원시 팔달구 이의동 수원외고는 신입생 240명의 입학식을 오는 6일,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성남외고는 역시 신입생 240명의 입학식을 오는 3일 가질 예정이다. 김포시 월곶면 갈산리 김포외고 280명 신입생도 2일 입학식을 치르고 국내 최초 사립 국제고인 가평군 설악면 송산리 청심국제고교는 4일 신입생 100명의 입학식을 한다. 경기북부지역 유일의 예술고인 고양시 일산구 고양예고의 입학식과 개교식은 오는 3일 열린다. 이들 특목고 외 안성에서는 탈북 청소년들의 남한사회 적응을 돕기 위한 한겨레고등학교가 2일 개교한다. 도내에서는 특목고를 포함한 고등학교 20개와 중학교 31개, 초등학교 27개 등 모두 78개 각급 학교가 이달초 개교식과 함께 입학식을 한다.
경남 창원시가 저소득층 자녀를 위한 방문학습도우미제를 시행, 사회 양극화 해소에 나섰다. 1일 창원시에 따르면 오는 6일부터 학습 도우미 교사 15명을 180여 저소득층 가정에 파견해 아동의 학습을 지도하도록 했다. 이들 도우미 교사는 매주 2차례 해당 가정을 방문, 1대1 교습 방식으로 과제물 정리와 함께 인성 교육도 병행하기로 했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달 공고를 통해 15개 읍.면.동별로 도우미 교사 1명씩을 선발했으며, 이들에게 의료.국민연금.산재.고용 등 4대 보험 가입 혜택과 함께 주.월차 수당 등 인건비를 지급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방문학습 도우미제는 전국서 처음 시행하는 것으로 사교육비의 부담이 커 교육 혜택에서 소외되는 저소득층 자녀에게 학습의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양극화 해소에 어느정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연세대학교 법대 대학원이 학생선발 과정에서 대학별 등급제를 시행한 것으로 드러나 비난을 받은데 이어 전형점수를 놓고 조작논란에 휩싸였다. 지난해 법대 대학원 전형에서 탈락한 이가 '점수 조작'을 주장하며 교육부에 진정서를 제출했고, 학교측은 '말도 안되는 소리'라며 조작설을 일축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연대 법대 대학원 박사과정에 지원했다 탈락한 A(61)씨는 28일 전형 당시 연대 법과대학 학장과 학과장이 성적환산점수(100점)와 토플환산점수(100점)를 합산ㆍ평가하는 서류전형에서 임의로 성적을 조작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 대학원 2005학년도 1ㆍ2학기 입학 서류심사표를 증거로 제시하며 163점을 받은 모 지방대 출신 지원자는 떨어뜨리고 119점을 받은 연세대 출신은 합격시켰으며 아예 일부 지원자의 성적을 조작해 대학원 본부에 제출하기도 했다고 항의했다. A씨는 또 학장과 학과장의 요구에 따라 1천만원의 기금을 학교에 내고 식사비용도 부담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당시 법과대학원 소속인 B교수는 "점수를 조작한 것이 아니라 대학원 입학전형요강에 명시돼 있듯이 학업계획서와 진학동기 등 다른 요소를 감안해 점수를 가감했을 뿐"이라며 "대학원 전형시 학업계
교육혁신위원회가 28일 전주에서 연 '교원정책 혁신방안 토론회'에서는 교장선출제 도입 여부를 놓고 찬반 의견이 팽팽하게 맞섰다. 전북 전주시 교육정보과학원에서 학부모와 일선 교사, 사회단체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토론회에서 발제자로 나선 진안중학교 김종진 교장은 "교장선출 보직제는 학교행정의 전문성을 확보할 수 없고 책무성이 약화되는 문제점을 낳을 수 있다"며 "현행 교장 자격증 제도를 유지하면서 자격요건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북대 박세훈 교수도 "교장의 자격증 제도를 강화하되 제한적 공모제를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현행 제도를 부분적으로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광삼 변호사는 "현행 교장 자격증 제도 하에서 효율적으로 교장 연수를 실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반면 익산교육시민연대 양민숙 사무국장은 "교장의 자격증 제도를 폐지하고 공모제를 실시하되 농어촌 벽지학교 등 공모 신청자가 없는 경우 초빙이나 파견제를 도입해야 한다"며 선출제에 찬성했다. 전주여고 정찬흥 교사도 "학교 구성원에 대해 민주적 리더십을 가진 사람을 교장으로 임용하기 위해 교장 선출 보직제를 도입해야 한다"며 "교장의 자격 요건을 10년 정도로 완화
전남대학교가 여수대와 통합해 17개 단과대, 9개 대학원 규모의 대학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전남대는 다음달 2일 오전 전남대 여수캠퍼스 체육관에서 김진표 교육부총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대 현판 제막식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전남대는 이어 같은 곳에서 전남대 여수캠퍼스 첫 신입생을 위한 입학식과 통합기념식도 열 예정이다. 통합에 따라 전남대는 전임 교수 1천140여명으로 전국 대학 가운데 네 번째로 많은 연구진을 갖추게 됐다. 학사조직은 17개 단과대, 9개 대학원(1개 대학원, 2개 전문대학원, 6개 특수대학원) 체제로 개편되며 이 가운데 3개 단과대와 2개 대학원은 여수캠퍼스에서 운영된다. 행정조직은 통합 전 두 대학을 합쳐 2총장, 6처, 2국, 15과, 1담당관, 1센터, 1실이었던 것이 통합 후 1총장(강정채 총장)과 1부총장(여수캠퍼스 이삼노 부총장), 4처, 1국, 1본부, 1관리단, 14과, 1센터, 1실로 변경된다. 전남대는 또 2008년까지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309억여원의 통합지원금을 받아 특성화사업, 대학경쟁력 강화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151억원을 대학 특성화사업에 투입하고 국제 경쟁력을 갖춘 세부 연구단을 선정, 집중적으로
충남도는 올해 민간 보육시설의 영아 보육료를 국.공립 시설 수준으로 조정하고 차등보육료 전액지원 대상을 차상위계층으로 확대하는 등 보육 지원을 확대키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도는 올해부터 만 2세 이하 영아에 대한 기본보조금이 도입됨에 따라 민간 보육시설의 보육료를 만1세 미만의 경우 지난해 36만원에서 35만원으로, 만1세는 36만원에서 30만8천원으로, 만2세는 30만3천원에서 25만4천원으로 각각 인하키로 했다. 또한 만 4세 이하 저소득층 영.유아를 대상으로 부모 소득과 아동 연령에 따라 지원하는 '차등보육료'는 4인 기준 도시근로가구 평균소득 70%(월 247만원) 이하까지로 확대돼 월 35만원에서 6만3천원까지 차등 지원되며 전액지원 대상도 지난해 국민기초생활수급자에서 차상위계층으로 확대된다. 만 5세 이하 아동의 균등한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한 무상보육료 지원 대상도 지난해 4인 기준 도시근로가구 평균소득 80%(월 272만원) 이하에서 90%(월 318만원) 이하로 확대된다. 도 관계자는 "이에 따라 도내 보육시설 이용 어린이 4만4천600명 중 2만7천600명(62%)이 보육료 지원 혜택을 받게 된다"며 "보육료 지원을 받으려면 관할 읍.면.
황우석 교수의 줄기세포 논문조작사건이 큰 파문을 불러일으킨 가운데 대학에서 '연구윤리' 강좌 수강이 의무화된다. 또한 병역특례 전문연구요원 선발시험에 연구윤리 과목이 추가된다. 교육인적자원부는 28일 황 교수 줄기세포 논문조작사건으로 인해 연구윤리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이러한 내용의 정책방향을 마련,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추진키로 했다. 이에 따르면 학생들에 대한 연구윤리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2007년 고시되는 새로운 고교 과학교육과정에 연구윤리 토론 과제를 제시하고 대학에도 교양 정규강좌를 개설해 수강을 의무화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대학의 강좌개설 및 수강 의무화를 준비된 대학은 2007년부터 시행하고 모든 대학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병역특례 전문연구요원 선발시험에 연구윤리와 지적재산권 관련 법률을 정규 출제과목으로 추가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교육부는 2008년부터 매년 450명 정도 선발하는 대학연구소 병역특례 연구요원 시험 과목을 현재 영어, 국사 2과목에서 국사 비중을 줄이거나 연구윤리, 지적재산권 관련 법률 과목으로 대체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교육부는 대학 연구소 병역특례 요원 이외에 산업자원부, 과학기술부 등이 주관하는 병역특례
전북 지역 고교생 가운데 고도 비만 학생이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전북도 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4월부터 두달동안 도내 고교생 7만700여명을 대상으로 신체검사를 실시한 결과 표준체중(신장에서 100을 뺀 수치에 0.9를 곱해 나오는 기준체중)을 50% 이상 초과하는 '고도비만' 비율이 남학생의 경우 2.3%로 나타나 2003년 1.5%, 2004년 1.6%에 비해 크게 늘었다. 여학생의 경우에도 2003년 1.1%, 2004년 1.2%, 2005년 1.7%로 매년 증가세를 이어갔다. 학년별로는 지난해 기준 초등학교의 경우 남 0.8%ㆍ여 0.4%, 중학교 남.여 1%, 고등학교 남 2.3%ㆍ여 1.7%로 각각 집계돼 학년이 높아질수록 '뚱뚱한' 학생이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식습관이 서구화되고 운동하는 시간보다 앉아서 공부하는 시간이 늘면서 비만율이 증가하고 있다"며 "오는 여름방학에는 비만학생 50-100명을 대상으로 한 비만예방 건강캠프를 열고 비만예방 시범학교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대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의 대학 평가를 거부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서울대 관계자는 28일 "교육인적자원부가 고등교육평가원을 설치해 해외 선진 평가방식을 도입할 계획이어서 대교협 평가를 받지 않기로 했다"고 방침을 밝혔다. 그는 "대교협 평가가 기계적이고 자의적이라는 비판이 많고 현안이 산적한 상황에서 준비에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드는 평가를 중복해 받을 수는 없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주 이현청 대교협 사무총장이 학교 관계자들을 찾아와 '올해 대교협 평가에 꼭 참여해 달라'고 부탁했으나 정 총장은 부정적 견해를 밝혔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정 총장은 연간 3천여만원인 대교협 회비를 납부하지 않는 방안까지 검토하라고 실무진에 지시한 상태"라며 대교협과 서울대 사이의 관계가 극도로 악화됐음을 시사했다. 그러나 다른 서울대 관계자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법상 각 대학의 장이 당연직 회원으로 돼 있다"며 "설사 회비 납부를 거부한다 하더라도 7월 정 총장 임기만료까지 내지 않고 미루다 차기 총장이 내도록 하는 상징적 조치에 그칠 것"이라고 분석했다. 서울대가 작년 가을 대교협 종합평가에 응하지 않은 이후 서울대와 대교협 사이의 관계는
한국의 초등학교 교사 1인당 학생 수는 30명으로 아프리카 나라들을 제외하면 거의 세계 최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지식경제에서 경쟁력의 주요 변수인 인적자본 투자가 외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실한 것 아니냐는 우려가 일고 있다. 한국의 초등학교의 여교사 비율은 73%로 외국에 비해 높은 편은 아닌 것으로 조사됐다. 유럽의 우크라이나.벨로루시는 각각 99%에 이르는 등 외국의 여교사 비율은 대체로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28일 통계청과 유네스코에 따르면 세계 각국의 초등학교 교사 수와 성 비율을 분석한 결과 이렇게 나타났다. ◇ 한국의 교사당 초등학생 수 너무 많다 지난 2003년 기준으로 한국의 초등학교 교사 1인당 학생 수는 30명으로 2001년 32명, 2002년 31명에 비해 약간 줄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범 아시아권 국가 가운데 한국보다 초등학교 교사 1인당 학생 수가 많은 나라는 2002년 기준으로 방글라데시 56명, 인도 41명, 네팔 36명, 필리핀 35명, 미얀마 33명 등 5개국 뿐이다. 한국의 경쟁국인 대만은 18명, 일본과 홍콩은 각각 20명에 불과했고 중국도 21명에 머물렀다. 범 아시아권에서 사우디아라비아는 13명으
각 대학이 등록금 인상률을 놓고 학생들과 마찰을 빚고 있는 가운데 교수들도 등록금 인하 운동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전국교수노동조합은 3월3일 서울 종로구 느티나무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등록금 후불제 도입과 고등교육재정 강화를 위한 서명운동에 돌입하겠다고 27일 밝혔다. 이들은 "올해 사립대 등록금 인상률은 8∼12%로 정부의 물가인상관리율 목표치 3%보다 훨씬 높다. 지난해 국정감사결과 각 대학 이월적립금은 4년제 대학 8천억∼9천억원, 전문대 2천억원으로 밝혀졌는데 등록금을 높이려면 납득할 만한 설명이 있어야 하지 않느냐"고 지적했다. 이들은 "고등교육재정을 확보해 일단 사립대 교직원의 인건비를 정부에서 지급, 사립대 학생들의 등록금을 공립대 수준으로 낮추고 궁극적으로는 등록금 후불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등록금 후불제는 대학 등록금을 정부가 전액 지원하는 대신 졸업생이 연간 2천만원 이상 소득이 생기면 15년 동안 매달 10만원 정도의 세금을 내도록 하는 제도다. 교수노조 관계자는 "등록금 후불제는 전체 교육재정예산을 GDP(국내총생산) 대비 6%대로 인상하면 충분히 시행할 수 있다"며 "호주에서는 1989년부터 등록금 후불제를 도입해 좋은
경기도 교육청이 수업료를 제때 내지 않은 학생을 출석정지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조례 제정을 추진해 학부모단체 등 각계의 반발을 사고 있다. 27일 도 교육청에 따르면 도 교육위원회는 지난 22일 회의를 열고 도 교육청이 상정한 '경기도 학교 수업료 및 입학금에 관한 조례안'을 찬반 논쟁끝에 가결했다. 이 조례안에는 '학교장은 수업료를 징수기일로부터 2개월 이상 내지 않는 학생에 대해 출석정지처분을 할 수 있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교육위원회 조례안 심의과정에서는 위원들 사이에 '학생들의 교육받을 권리를 침해하는 처사'라는 의견과 '수업료 미납에 대한 제재근거를 두지 않을 경우 교육예산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된다'는 의견이 맞섰으나 조례안은 결국 표결을 통해 가결됐다. 도 교육청은 최근 교육인적자원부가 초.중등 교육법을 개정하면서 초.중.고교의 수업료와 입학금에 관한 사항을 시.도교육감이 조례로 정하도록 위임함에 따라 이같은 조례 제정을 추진중이다. 도 교육위원회를 통과한 조례안은 조만간 도의회에 상정돼 심의를 거쳐 공포, 시행된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조례안의 '출석정지' 조항에 대해 "수업료는 교육특별회계의 근간을 이루기 때문에 수업료 미납에 대해 최
◇청조근정훈장 = 鮮于仲皓(명지대학교 前총장) 李京埈(선문대학교 총장) 成耆虎(성결대학교 前총장) 安秉萬(한국외국어대학교 총장) ◇황조근정훈장 = 金昌玉(서울군자초등학교 교장) 丘仲完(서울봉화초등학교 교장) 李成傑(서울홍릉초등학교 교장) 孫有造(서울면일초등학교 교사) 李久子(서울배 봉초등학교 교사) 庾信(서울중목초등학교 교사) 張淳玉(서울홍파초등학교 교사) 姜 秀男(서울녹번초등학교 교장) 文在玉(서울응암초등학교 교장) 文秀一(서울대신초등 학교 교장) 蘇正永(서울홍제초등학교 교장) 金吉成(서울연가초등학교 교감) 鄭亮載(서울서강초등학교 교감) 車侖暎(서울신석초등학교 교감) 林泰榮(서울신도초등학교 교사) 金顯周(서울상신초등학교 교사) 李和鍾(서울연희초등학교 교사) 姜丙珉(서울 개명초등학교 교장) 權龍雄(서울개봉초등학교 교장) 金英子(서울개봉초등학교 교사) 金成中(서울대길초등학교 교장) 李政子(서울덕의초등학교 교사) 李永子(서울매봉초등학교 교사) 黃明淵(서울신흥초등학교 교장) 尹明述(서울안천초등학교 교장) 李榮福(서울영동초등학교 교장) 任富姬(서울영동초등학교 교사) 宋海勳(서울영일초등학교 교감) 李信均(서울우신초등학교 교사) 林正吉(서울정심초등학교 교감) 白明駿(서
EBS가 7월 수시1학기 모집 때부터 대입 원서접수 및 대입 정보제공 전문사이트(ebsapply.co.kr)를 개통한다. 2006학년도 정시 원서모집 과정에서 민간 원서접수 대행업체의 서버가 다운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한 가운데 공신력 있는 공기업이 대입원서접수 대행시장(약 150억원 규모)에 뛰어들면서 향후 업계 판도에 큰 변화가 예상된다. EBS는 27일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차원에서 7월 예정인 2007학년도 수시1학기 대입원서 접수를 시작으로 안정적인 인터넷 원서접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EBS는 서버다운 등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업계 최고 수준의 대용량 서버와 보안 인프라, 시스템 운영 등에 100억원 이상을 투자해 대입원서접수 업무를 둘러싼 수험생과 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EBS는 외부 해킹으로부터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방화벽을 2중으로 설치하고 사용자 폭주를 무차별적으로 발생시키는 DDoS와 같은 악의적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방어할 수 있는 IPS(Intrusion Prevention System)를 도입키로 했다. 접수자가 몰리는 정시 모집에는 전문가로 구성된 '해킹 바이러스 침입방지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