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위원회와 경기도교원단체총연합회,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기지부, 경기도초등교장협의회 등 경기도내 15개 교육관련 단체들이 참여하고 있는 교육자치말살저지 경기공동대책위원회는 13일 오전 경기도교육위원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개정 중단을 요구했다. 전영수 도 교육위원회 의장은 이날 기자회견중 삭발을 하며 지방교육자치법 개정 백지화를 촉구했다. 대책위는 "도 교육위를 독립형 의결기구화 하고 교육감 및 교육위원을 직선제로 선출, 명실상부한 교육자치를 실시해야 하는데도 정부.여당은 오히려 교육위를 지방의회에 예속시키는 방식으로 지방교육자치법을 개정하려 하고 있다"며 "이는 지방교육자치를 말살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관련 법 개정은 교육에 대한 정치권의 지배력을 확대하고 교육문제를 정치.경제적 논리에 입각해 해결하고자 하는 것"이라며 "도 교육위가 도의회에 예속되면 교육의 전문성이 훼손되고 교육재정의 부실이 가속화되는 것은 물론 지역간 교육격차가 심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대책위는 ▲교육위와 도의회의 위헌적인 통합 법안 즉각 폐지 ▲교육감 및 교육위원의 주민 직선제 실현 ▲교육계와 정당 대표자간 적극적인 대화 등을 요구했
전문대학교육협의회는 전문대 산업디자인과, 건축과, 토목과, 영어관련 학과의 평가결과를 13일 발표했다. 정확한 학과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전문대학 학과 평가는 국고지원을 받아 매년 3~4개 분야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올해는 63개 대학 91개 학과를 대상으로 교육환경, 교육운영 및 성과 등 2개 영역을 평가한 뒤 상위 33.3% A+, 중간 33.3% A,하위 33.3% B(66.6% 초과) 등 3개 등급을 부여했다. 2개 영역 모두 A+를 받은 대학은 산업디자인과의 경우 부산정보대학, 영진전문대학, 한림성심대학이며, 건축학과에서는 경남정보대학, 동원대학, 신구대학, 영진전문대학, 제주한라대학 등이다. 토목학과에서는 부산정보대, 포항1대학이 2개 영역 모두 A+를 받았고, 외국어(영어) 관련 학과중에는 경남정보대학 관광영어과, 수원여자대학 영어과, 한림성심대학 관광영어과 등이 2개 영역에서 A+를 받았다.
경찰청은 최근 초등학교 주변 문구점 등이 사행성 게임기를 설치해 어린이들에게 사행심을 조장하는 사례가 성행함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집중 단속을 벌인다고 13일 밝혔다. 17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단속에서 베팅 또는 경품제공 기능을 가진 게임기, 성인용품이나 주류 등을 제공하는 크레인 게임기 , 성인용 사행성 게임기와 유사한 기능을 가진 기계 등이 중점 단속된다. 합법적인 어린이용 게임기라도 1개 업소가 3대 이상 설치해 운영하는 경우도 법에 어긋나므로 단속 대상에 해당한다고 경찰청은 말했다. 경찰청은 16, 17일 이틀간 시민단체, 국가청소년위원회, 지방자치단체, 교육부 등 관계기관과 함께 현장점검을 벌일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불법 게임기 임대업자는 철저히 추적 단속하되 대부분의 학교 앞 문구점이 영세한 점을 감안해 경미한 위반은 지도 위주로 단속하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입사보장, 전액 장학금, 매달 100만원이 넘는 생활비 지원 등 파격적 조건을 내걸었던 성균관대학교 휴대폰학과(석.박사 과정)의 첫 신입생 전형에 많은 지원자들이 몰리고 있다. 40명을 뽑는 석사과정의 경우 9대 1을 넘는 치열한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인기가 치솟자 이 대학 휴대폰학과 들어가기가 실제 삼성전자에 입사보다 힘들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13일 성균관대에 따르면 지난 10일 2007년 신입생 2차 지원접수를 마감한 결과, 28명을 선발하는 석사과정에 모두 266명이 지원해 9.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앞서 12명의 선발을 확정한 석사 신입생 1차 전형에 99명이 지원한 것을 고려하면, 모두 40명을 선발할 예정인 2007년 성균관대 휴대폰학과 석사과정 선발에는 365명이 지원해 9.1대 1의 평균 경쟁률을 나타낸 셈이다. 삼성전자 '자동입사' 등의 파격적 혜택이 주어진 만큼 이번 입학전형은 실제 삼성전자 입사시험을 방불케 하는 까다로운 다단계 전형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응시자들은 '대학 서류전형'-'대학 교수진 면접'-'삼성 직무능력시험(SSAT)'-'삼성전자 면접' 등 모두 4단계의 관문을 통과해야 하며, 특히 SSAT와 삼성 측
정강정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은 16일 치러지는 200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난이도와 관련, "60만명이 시험 보는데 어렵게 낼 수 없다. 쉽게 출제하도록 노력했다"고 말했다. 정 원장은 이날 오전 수능 문답지 배부에 앞서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수능시험은 전반적으로 난이도를 들쭉날쭉하게 해서는 안된다"며 "작년과 재작년 수능의 기조를 유지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이번 수능 난이도는 ▲60만명이 시험 보는데 어렵게 낼 수 없다. 전반적으로 난이도를 들쭉날쭉하게 해서는 안된다. 작년과 재작년의 기조를 유지했다고 생각한다. --지난해 언어영역 만점자가 1만명이나 됐는데 ▲응시생 60만명 중에 1만명이 만점을 받았다. 많지 않다고 생각한다. 60명 중 1명 꼴이고 2개 반에 1명이 만점을 받았다는 얘기다. 언어영역은 1교시이기 때문에 어려우면 주눅이 들어 실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없게 된다. 출제단에 여러 차례에 쉽게 내 달라고 당부했다. 학교수업을 충실히 한 수험생과 EBS 강의를 들은 수험생이 풀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 기본 방침이다. 탐구영역과 제2외국어/한문 영역의 선택과목은 난이도 조절에 중점을 둬 선택과목에 따른 점수 차이를
전국 29개 외국어고 교장들이 23∼24일 교육인적자원부가 최근 발표한 외고 정책에 대한 대책을 논의한다. 전국외국어고교장 장학협의회장인 유재희 과천외고 교장은 "하반기 정기총회를 23∼24일 경기 과천과 성남에서 개최할 방침이다. 외고 교장들은 이 자리에서 교육부의 외고 정책을 논의하는 한편 2008학년도 대입 논술에 대한 의견도 나눌 것이다"라고 12일 밝혔다. 교육부는 이달 9일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외고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 유학반을 정규 교과시간에 편법 운영하거나 입시위주의 교과과정을 편성하는 등의 문제가 있는 외고를 법적으로 제재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 교육부 정책을 놓고 외고 간 찬반이 엇갈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외고 관계자는 "일부 학교는 유학반을 편법 운영하고 입시 위주의 교육을 대폭 강화하는 등 당초 외고 설립 취지인 '외국인 인재 양성'과 달리 운용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외고가 입시전문기관처럼 운영되다 보면 사교육시장만 확대시키는 부작용이 있기 때문에 잘못된 부분은 시정돼야 한다"고 말했다. 반면 다른 외고 관계자는 "외고는 지난 20여 년 동안 우리나라 교육발전과 수월성 교육에 이바지했는데도 정부는 외고를 '실패한 정
'어린이에게 학교 숙제는 아무 짝에도 쓸모 없으니 없애자.' 최근 미국에서 발간된 2권의 책이 일부 학부모와 교육자의 이러한 주장에 힘을 실어주면서 미국 어린이들이 과도한 숙제로 취미, 스포츠, 가족 여가시간을 빼앗기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숙제가 학습에 기여한다는 구체적 증거가 없는데도 어린이들은 과거 어느 때보다도 많은 숙제를 하고 있다는 게 두 책의 시각이다. '숙제에 반대하는 이유(The Case Against Homework)'의 공동 저자인 새러 베넷. 뉴욕에서 변호사로 활동중인 그녀는 "초등학교에서는 물론이고 아이들이 성장하면서도 숙제와 학업성취도 간에 상관관계가 있다는걸 보여준 어떠한 연구 결과도 없다"고 못박았다. 베넷은 자녀들의 방과 후에 잡힌 '끔찍한 스케줄'을 알고서 책을 쓸 결심을 했다면서 "아들이 중학생일 때 나의 로스쿨 시절처럼 공부한다는 느낌을 받았고 이건 미친 짓이라고 생각했다"면서 "왜 어린이에게 그런 일을 시키는지 이해할 수 없었다"고 비판했다. 베넷은 이런 교육시스템에 진저리를 내고 올해 숙제 없는 대안학교로 두 자녀를 전학시키기로 마음 먹었다고 말했다. 그는 "숙제를 해야 꼬마들이 더 똑똑해지고, 잘 교육받고,
김신일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은 12일 "22일로 예정된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의 연가(年暇) 투쟁을 주동하는 교사뿐 아니라 단순 가담하는 사람도 법과 원칙에 따라 강력히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부총리는 이날 일선 교사들에게 보낸 '교육가족 여러분께 드리는 글'이라는 제목의 서한문을 통해 "교육의 문제를 연가투쟁이라는 비교육적인 방법으로 해결하려고 한다면 국민이 우리 교육계에 등을 돌리게 될 것이기 때문에 대화와 타협에 따른 해결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연가투쟁은 교사들이 휴가를 집단적으로 내는 것을 말한다. 그는 "특히 현재는 북한의 핵문제로 국민들의 걱정이 큰 시기"라며 "교사들이 연가투쟁을 강행한다면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커다란 불안을 안겨줄 것이기 때문에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이성적으로 판단, 적극적으로 협조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김 부총리는 "이런 연가투쟁은 권위주의 시대의 유물로서 공무원 복무관련 법령에 위배되는 불법적인 집단행위"라며 "교육계의 신뢰회복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교원평가제는 근본적으로 학교 교육력을 높이고 교사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하자는 것"이라며 "앞으로 시범 운영을
경기도 교육청은 지난 10일 특성화 실업계고를 제외한 도내 114개 일반 실업계고의 내년도 신입생 입학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3만2천979명 모집에 모두 3만5천652명이 응시, 평균 1.0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실업계고 가운데 16개교는 응시자수가 정원에 미달했으며 지난달 27일 원서접수를 마감한 도내 10개 특성화 실업계고는 1천245명 모집에 4천447명이 응시, 3.5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올 일반 실업계고의 경쟁률은 지난해 1.07대 1과 비슷한 수준이며 특성화 실업계고 경쟁률은 지난해 4.37대 1보다 다소 낮아진 것이다. 미달 학교수는 지난해 23곳 보다 7곳 줄어들었다. 일반 실업계 고교의 합격자는 오는 14일께 각 학교별로 발표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은 11일 2007학년도 중등교사 임용시험 원서접수 마감결과 191명 모집에 3천64명이 지원해 1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경쟁률과 같은 수준이다. 일반교과의 경우 141명(19교과) 모집에 2천976명이 지원해 21.1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일반장애는 7명(5교과) 모집에 40명이 지원해 5.7대 1, 올해까지 특별법을 적용해 선발하는 국립사대 졸업자 중 미임용자는 43명(14교과) 모집에 48명이 지원해 1.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과목별로는 미술이 42.3대 1로 가장 높았으며 일반사회 39대 1, 역사 38.2대 1의 순으로 높은 경쟁률을 보인 반면 미임용자 기술.가정은 1명 모집에 지원자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은 269명 모집에 4천395명이 지원해 16.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일반교과의 경우 210명 모집에 4천332명이 지원해 20.6대 1, 일반장애는 11명 모집에 30명이 지원 2.7대 1, 미임용자는 45명 모집에 33명이 지원, 0.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과목별로는 일반사회가 가장 높은 43.7대 1, 음악 35.4대 1, 화학과 일본어가 각각 34대 1, 역사 33.3대 1
저출산 현상으로 충북도내에 전교생이 30명도 안되는 소규모 학교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11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4월 1일 기준 학생수 30명 미만의 소규모 학교는 분교장을 포함, 36개교로 전체 학교(484개교)의 7.4%를 차지했다. 이 같은 숫자는 2003년의 4.4%(477개교 중 21개교)에 비해서는 3년 새 3% 포인트(15개교), 2001년의 4.0%(472개교 중 19개교)에 비해서는 5년 새 3.4% 포인트(17개교)가 각각 늘어난 것이다. 그러나 전국적으로 평균 14.6%에 이르는 학교가 학생수 30명 이하의 소규모 학교인 것에 비하면 충북은 적은 편인 것으로 분석됐다. 또 분교장을 포함, 학생수가 50명 이하인 학교는 4월 1일 현재 72개교로 도내 전체 학교의 14.9%를 차지해 2001년(9.3%, 44개교)와 2003년(12.2%, 58개교)보다 각각 5.6% 포인트(28개교)와 2.7% 포인트(14개교)가 증가, 소규모 학교가 점차 증가 추세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도내 초.중.고교 학생수도 2001년에는 24만6천124명이였으나 올해는 24만1천263명으로 5년 새 2%(4천861명)가 줄었다. 이처럼 소규모 학교가
충남도교육청은 2010년까지 모두 1조5천197억원을 투자하는 중기 충남지방교육재정 계획을 수립했다고 11일 밝혔다. 주요 투자사업은 학교도서관 현대화 사업 등 국가차원의 29개 사업에 1조492억원, 농어촌지역 중심학교 육성 등 4개 자체 역점사업에 314억원, 급식비 지원 등 26개 자체 투자사업에 4천391억원 등이다. 또 ▲농어촌지역 급식 지원 등에 801억9천만원 ▲방과 후 학교활성화 사업 644억1천만원 ▲유아교육 및 특수교육진흥 1천809억4천만원 ▲급식지원과 건강증진 1천474억9천만원 ▲학교 신.증설과 교육환경 개선 7천527억4천만원이 각각 투입된다. 그러나 최근 내수침체 등으로 세수 확보가 불투명하고 인건비 및 운영비 등 경직성 경비 비중이 늘어남에 따라 재정여건이 상당히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우룡 행정지원과장은 "중기 재정계획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서는 자치단체의 교육경비조례제정 등을 통한 재정확보가 필수적"이라며 "재정투자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교육청은 내년도 공립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시험 응시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29개 과목 1천511명(장애인 78명 포함) 모집에 2만8천563명이 지원, 평균 18.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1천500명 모집에 2만2천962명이 원서를 접수한 지난해 도내 중등교사 임용시험 경쟁률 15.3대 1보다 크게 높아진 것이다. 일반과목별 경쟁률을 보면 12명 모집에 684명이 지원한 공통과학 과목이 57대 1로 가장 높았고 다음이 정보.컴퓨터(20명/916명) 45.8대 1, 일반사회(45명/1천440명) 32대 1, 생물(28명/889명) 31.7대 1 등을 기록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78명을 선발하는 장애인 교원 분야에는 237명이 지원, 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와 함께 국립사범대학 졸업자 중 미임용자 특별전형은 155명(장애인 8명 포함) 모집에 138명이 지원, 평균 0.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도 교육청은 다음달 3일 1차 시험, 15-18일 2차 시험을 실시한 뒤 같은 달 30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3일 마감된 도내 초등교사 임용시험 원서접수에는 750명 모집에 1천719명이 지원
경북도교육청은 10일 2007학년도 공립 중등교사 임용시험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234명 모집에 5천43명이 지원해 21.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경쟁률인 15.6대 1보다 다소 높은 수준이다. 과목별로 살펴보면 화학이 4명 모집에 213명이 지원해 53.3대 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미술이 50대 1, 역사가 48.8대 1, 생물이 47대 1로 그 뒤를 이었다. 경쟁률이 가장 낮은 교과는 국어 미임용자로 13명 모집에 7명이 지원해 0.5대 1을 기록했다. 도교육청은 제1차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을 다음달 3일과 14일 각각 실시하고 내년 1월8일 교육청 홈페이지(www.kbe.go.kr)를 통해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광주시교육청과 전남도교육청은 10일 2007학년도 공립 중등교사 임용시험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 각각 15대 1과 1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광주시교육청의 경우 175명(공립 166명, 사립 9명) 모집에 2천623명(공립 2천456명, 사립 167명)이 지원해 1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지난해 경쟁률 11대 1보다 높은 것이다. 전남도교육청도 136명(공립 135명, 사립 1명) 모집에 2천446명(공립 2천420명, 사립 26명)이 지원해 지난해 경쟁률 11.9대 1보다 높은 18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시.도교육청은 1차 교육학(특수교사는 특수교육학)과 2차 논술, 실기, 면접, 수업실기능력평가시험 등을 거쳐 내년 1월30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