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교육청은 올해 역점적으로 추진중인 '3無운동'을 홍보하기 위한 로고를 공모한다고 11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학교폭력과 급식사고, 음주운전을 없애기 위한 3무운동의 내용을 가장 적절하게 표현할 수 있는 로고를 이날부터 내달 10일까지 도내 교직원을 상대로 공모한다. 당선작 1점에 대해서는 50만원의 상금과 함께 3무운동 홍보물과 공문서 작성에 활용하고 우수작은 30만원, 가작은 20만원을 수여한다. 자세한 사항은 도교육청 홈페이지(http://www.gne.go.kr)와 도교육청 총무과(☎268-1221~2)로 문의하면 된다.
학부모 부담에 따른 스승의 날 관련 논란에 대해 다수 네티즌들은 감사를 표시하는 작은 선물 증정은 필요하나 이른바 '촌지'는 잘못으로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인터넷 쇼핑몰 인터파크[035080]에 따르면 회원들을 대상으로 스승의 날 선물에 대한 의견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 2천390명중 58%가 "감사와 존경하는 마음의 표현"이라고 밝혔다. 반면 '경제적으로 부담스럽다', '남들이 하니까 어쩔 수 없이 한다', '선물의 필요성을 못 느낀다' 등의 답변은 각각 20%, 15%, 7%에 머물러 스승의 날 선물에 대해 긍정적인 답변이 우세한 것으로 조사됐다. 스승의 날 폐지 주장에 대해서도 '현행 유지'가 49%, '학기말 등으로 이전'이 31%인데 비해 폐지 답변은 20%에 불과했다. 그러나 촌지나 찬조금 모금에 대해서는 뇌물 성격으로 없어져야 한다는 응답이 71%로 '성의를 표하는 관례(13%)', '남들은 다 하는데 안하면 불안(12%)', '아이가 학교생활을 잘 하기 위해 필요(5%)' 등의 응답보다 많았다. 스승의 날 선물 예산으로는 3만원 미만 40%, 3만∼5만원 30%로 5만원 이하가 70%를 차지했으며 주고 싶은 선물로는 상품권 33%, 꽃
자신의 전공에 대해 예체능계 대학생들이 가장 만족해하는 반면 이과계 대학생들의 만족도는 가장 낮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이 리서치 전문기관 폴에버(www.pollever.com)와 함께 대학생 82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다시 입학해도 현재 전공을 선택하겠다'는 응답 비중이 예체능계(67.2%)에서 가장 높았다고 11일 밝혔다. 그 다음은 ▲의약계 64.5% ▲사범계 54.2% ▲상경계 38.9% ▲공과계 37.5% ▲사회계 29.9% ▲인문계 28.3% ▲법학계 28.1% 등이었으며 이과계가 23.7%로 가장 낮았다. 다시 입학한다면 가장 선택하고 싶은 전공을 묻는 질문에는 '의약계'를 꼽은 응답자가 15.5%로 가장 많았고 공과계(15.3%), 상경계(14.9%), 사범계(14.6%), 인문계(11.9%) 등이 뒤를 이었으며 '법학계'를 꼽은 응답자가 4.2%로 가장 적었다.
충북도교육청은 다음달에 초등학교 12개교, 중학교 8개교, 고등학교 10개교 등 30개교를 임의로 선정해 학교급식 납품 식재료에 대한 농산물 잔류농약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이 학교를 불시에 방문해 채소 및 과일류 등 30개 품목에 대해 실시, 잔류농약허용 기준을 초과한 농산물을 납품한 업자에 대해서는 제재조치할 계획이다.
교육부가 내년 2월까지 66개교를 시범운영하고 2007년부터 새 교원평가 제도를 시행한다고 해 문제가 되고 있다. 어떻게 조사했는지 국민의 80%가 교원평가를 찬성한다고 하며 주요 신문들도 찬성 쪽으로 사설과 기사를 싣고 있어 교사들이 왕따 당하고 코너에 몰려있는 참담한 분위기다. 더욱이 교육부가 앞장서서 여론을 몰아가고 있어 더 슬프다. 다면평가를 한다며 교사라는 시체를 뜯어먹기 위해 사자, 이리, 하이에나, 독수리 떼들이 몰려들고, 인민재판식 몰이로 몰고 가는 느낌에 울분을 참을 수 없다. 학부모와 국민들은 교원들이 평가를 안 받는 것으로 오해하고 있는데 교원 선발제도와 평가제도는 이미 존재하고 시행되고 있다. 이런 제도를 만든 것도 교육부이고 잘못 이용되게 한 것도 모두 교육부이다. 우선 교육부는 교원 근평제도의 운용에 있어 자신의 무능과 잘못을 시인, 사과하고 이를 고치는 일부터 했어야 한다. 새로운 제도가 도입되면 현 근평제는 폐지한다는 것인가? 우선 새 교원평가의 목적이 ‘능력개발’인데 평가를 통해서 능력을 개발한다는 부정적 접근방식은 목적달성은 커녕 부작용만 초래할 것이다. 교원이 평가가 무서워서 능력을 개발하겠는가? 능력개발을 위해서는 연수,
“가족처럼 모시니까 식구가 자꾸 느네요. 내년에는 가입 25만 건을 넘겨 반드시 흑자로 돌아서게 할 겁니다.” 2003년 12월 교육가족 전문 보험사로 출범한 (주)교원나라자동차보험 박영보 사장은 영업 시작 1년 6개월 만에 ‘에듀카’ 가입건수 20만을 돌파했지만 여전히 배고프다. 영업 첫 달 4748건(보험료 17억원)으로 출발한 실적이 올 3월 1만 9000여건(보험료 73억원)에 달해 월 교육계 시장규모 4만대의 48%를 점유했지만 아직 멀었다는 그다. 박 사장은 “서비스는 최상으로, 보험료는 최저로 유지한다면 내년에는 점유율 60%와 흑자 전환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게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수익은 보험료 인하와 교직원 복리증진에 재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금도 타 보험사보다 보험료가 10~20% 정도 저렴한 상황에서 언뜻 이해가 안 되는 대목이다. 박 사장은 “에듀카는 설계사나 대대적인 광고가 불필요한 교육가족 대상 온라인 보험이기도 하고 또 교원은 일반인보다 20퍼센트 가량 사고율이 적은 때문”이라고 귀띔했다. 그러면서도 “더 큰 이유는 수익 극대화보다는 교사의 복리증진이 경영의 목표인데 있다”고 말했다. 갱신율 95%. 에듀카에 대한
광주.전남지역 초.중.고생 100명 가운데 불과 6명만이 5.18광주민주화운동의 성격에 대해 제대로 알고 있으며 그나마도 타지역 학생들보다도 인지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들은 또 100명 가운데 9명만이 5.18이 일어난 해를 정확히 기억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는 등 광주.전남에서 5.18에 대한 교육이 강화돼야 할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사회조사연구소(소장 김순흥)는 지난해 9월부터 3개월 동안 전국 초.중.고생 1만3천867명을 대상으로 집단면접을 통해 실시한 '2004년도 5.18 인식조사 결과'를 분석한 내용을 11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광주.전남지역 응답자 1천726명 가운데 5.8%인 100명만 5.18의 성격을 제대로 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수치는 전국 초.중.고생 전체 응답자 가운데 5.18의 성격을 '제대로 알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 6.2%보다 오히려 낮은 것이다. 광주.전남지역 초등학생 가운데 5.18의 성격을 제대로 아는 응답자는 1.2%에 그쳤고 중학생은 4.0%, 고등학생 12.0%만이 5.18에 대한 제대로 된 인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또 5.18이 발생한 해를 묻는 질문에 대해 광주.전남지역 응답자
가수 장윤정 씨가 1일교사로 변신했다. 9일 모교인 수원 영신여고(교장 이형복)를 찾은 장윤정 씨는 후배들 앞에서 특강을 펼쳤다. 장 씨의 후배이자 1일 제자가 된 1400여명 영신여고 학생들은 시종일관 카메라 플래시를 터뜨리고 미리 만들어둔 종이문구를 흔들며 큰 소리로 환호했다. 이 학교 학생부장 박두병 교사는 “원래는 1,2학년만 참여할 계획이었으나 수업을 꼭 보고 싶다는 학생들이 많아 전교생이 모두 참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형복 교장은 “윤정이가 졸업한 그해 강변가요제에서 대상을 받았다”면서 “그후 학교를 한번 찾아왔기에 우스갯소리로 ‘너 이제 유명해지는 것 아니냐’며 사인을 받아뒀는데 정말 이렇게 유명해질 줄 몰랐다”며 제자의 성장을 대견스러워했다. 99년 졸업 후 두 번째 학교방문이라는 장윤정 씨 역시 들뜬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단상에 오른 장 씨가 “기분이 너무 좋다. 오면서도 계속 설레었다. 작년 스승의 날 때도 너무 오고 싶었는데 가수로서 완전히 자리를 잡은 뒤 학교를 찾고 싶어서 1년을 참았다”고 말하자 자리를 가득 메운 후배들과 은사들은 큰 박수로 답했다. 장 씨는 학생들에게 “대학 진학을 위해 많은 고민을 할 시기인 것을 잘 안다”면
어린이 사고의 28%가 집안에서 일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경북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해 도내에서 119구급대가 처리한 어린이 사고를 분석한 결과 발생 건수는 1천274건이고 이에 따른 인명 피해는 1천376명(사망 20명, 부상 1천356명)이었다. 이는 2003년보다 102건(7.4%)과 125명(8.3%)이 줄어든 것이다. 인명 피해를 장소별로 보면 집앞 골목길 등 도로가 38.9%인 535명으로 가장 많았고 안전하다고 여기는 집안에서도 28.2%인 288명이나 돼 어른들의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 종류별로는 교통 사고가 전체의 33.9%인 467명이고 이어 계단 등에서 넘어지거나 떨어진 사고 182명(13.2%), 자전거 사고 69명(5%), 창문과 베란다 틈, 장난감 등에 끼인 사고 66명(4.8%), 집에서 날카로운 물건에 베인 사고 58명(4.2%) 등이 뒤를 따랐다. 경북도소방본부 관계자는 "어린이 사고가 줄어들고 있으나 안전하다고 할 수 있는 집이나 학교 등에서는 여전히 많이 일어나고 있어 가정이나 학교에서 사고 방지를 위한 교육을 강화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1905년 5월 건립된 양정고가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전국경제인연합회관에서 개교 100주년을 기념하는 교육 포럼을 개최했다. 이 포럼에는 우용제 서울대 교육학과 교수를 비롯해 정범모 한림대 석좌교수, 존 서튼 전 영국중등교장협회 사무총장, 프랭크 벨리야 캐나다 셔우드중 교장 등 교육계 인사 100여명이 참여했다. 우용제 교수는 '한국에서의 민립사학의 성립과 세계의 중등사학'이란 기조연설 에서 "어려운 시기에 민족사학으로 출발한 양정고의 역사는 한국 중등교육의 역사와 궤를 같이 한다"며 "양정고는 민족사학의 전통과 공교육의 이념을 합쳐 명문 사립 중등학교로 정체성과 독자성을 확립해야 하는 향후 과제를 안고 있다"고 밝혔다. 벨리야 교장은 "학생들에게는 어떤 교육을 받을지 스스로 선택할 권리가 있다"고 전제한 뒤 "사학의 독자성 보장을 전제로 사립과 공립학교가 선의의 경쟁을 해야 국가교육의 발전이 있다"고 말했다. 정범모 교수는 "사학도 공립학교와 마찬가지로 국가의 공익을 증진하고 인간의 자아실현에 이바지한다는 점에서 공교육의 일익을 담당하고 있지만 사학은 개별적 설립취지를 펼 수 있도록 특수성과 자율성 보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엄규백 양정고 교장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