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위스콘신주에서 열린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건강 관련 행사에서 콘돔을 나눠줘 담당 교육청이 사태수습에 나섰다. 11일 위스콘신주 지역 언론들에 따르면 와소 교육청 산하 1천150명의 학생들은 지난 5일 노스 센트럴 헬스 케어에서 실시된 건강 관련 행사에 참가했다가 위스콘신 에이즈 리소스 센터 직원들로부터 콘돔을 받았다. 중학생들에게 알코올과 약물의 위험성을 가르치기 위해 기획됐던 이번 행사에 다른 단체들과 함께 참가했던 위스콘신 에이즈 리소스 센터는 학생들에게 에이즈가 어떻게 전염되는 지에 대해 교육한 뒤 30여분간 콘돔을 나눠줬다. 언론들은 이같은 콘돔 배포는 행사 주최측과 교사들이 이를 발견한 뒤 중단됐고 교사들은 학생들로부터 콘돔을 회수했으나 전량을 회수하지 못했으며 일부 학생들은 이를 집으로 가지고 가 학부모들에게 보여줬다고 보도했다. 위스콘신주 와소 교육청 관계자들은 이번 사고와 관련, 지난 6일 학부모들에게 해명 서한을 발송했으며 행사담당자들과 앞으로는 행사계획에 대해 신중하게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행사담당자인 수 노왁은 이번 콘돔배포는 "실수로 발생한 것" 이라며 "위스콘신 에이즈 리소스 센터는 이같은 실수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하고 있다"
부산 북부경찰서는 서부산지역 22개 중.고교 학생 191명이 폭력서클을 만들어 후배 등을 상대로 폭력을 행사하고 금품을 뜯어왔다며 자진신고해왔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부산 북구와 사상구, 강서구 지역 중.고교생인 이들은 '일진회', '양아치파', '땡코파' 등의 이름으로 폭력서클을 조직, 수년간 후배들을 집단폭행하거나 협박해 금품을 뜯어내거나 상납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자진신고 학생은 중학교가 7곳 161명으로 가장 많았고 남자고등학교가 11곳에 21명, 여자고등학교가 4곳에 9명이었으며 여학생도 80명이나 됐다. 경찰 관계자는 "이들이 후배시절 선배들에게 폭행당하고 금품을 상납했던 방식 그대로 후배들에게 폭력을 행사하고 금품을 갈취하는 등 폭력서클이 세습되는 경향을 보였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들이 잘못을 뉘우치고 자진신고한 만큼 입건하지 않기로 했으나 재범을 막기 위해 학교측과 협력해 선도하기로 했으며 부산시 아동청소년회관 청소년상담실 등에 상담을 의뢰키로 했다.
△김신일 서울대 교육학과 교수 △이종각 강원대 교육학과 교수 △신동복 서울 동일초 교장 △황환택 충남 부여백제중 교사 △이원희 서울 잠실고 교사 △허병기 한국교원대 교육학계열 교수 △강소연 인간교육실현학부모연대 회장(이상 교직윤리헌장제정기초위원회 위원) △이현수 한국노동조합총연맹 교육문화실장 △김기수 바른교육권실천행동 공동대표 △강성룡 흥사단 교육운동본부 사무차장 △윤남훈 대한사립중고교장회 이사 △김성천 좋은교사운동 정책실장 △전상국 강원대 국문학과 교수 △김종건 한국교원대 교육학계열 교수 △남기재 대구 청구고 교사 △김세령 서울 장충초 교사 △서정만 서울 동일초 교사 △김희대 서울 중대부고 교사 △정태신 부산 양정고 교사 △김수로 인천 부마초 교사 △한우석 강원 춘천 근화초 교사 △강현숙 충북 보은 속리중 교사 △박은종 충남교육연수원 교육연구사 △송용석 전남 장흥 관산남초 교감 △왕창수 경남 거제 장승포초 교사 △홍은희 중앙일보 논설위원 △김진연 한국교원노동조합 정책실장 △신병찬 교육부 교직단체지원과 교육연구관
․ 2004년 11월 수능부정행위 발생 ․ 2005년 1월 배재고 교사 학생 답안지 대리 작성 ․ 윤종건 교총회장 기자 간담회에서 ‘교원윤리강령’ 제정 발표 ․ 2월 17일 교총 제271회 이사회에서 ‘교원윤리강령’ 제정 의결 ․ 3월 7~21일 교직윤리헌장 제정위원 공모 ․ 9일 교원 3단체 ‘성적비리 문제에 대한 교원단체 입장’ 공동성명 : 윤리강령 제정․실천의지 표명 ․ 9일 ‘교직윤리헌장제정 기초위원회’ 제1차 회의 : 김신일 서울대 교수 위원장 추대. 헌장 제정 방향 및 방법 논의 ․ 17일 교육계, 시민사회단체에 참여 요청 : 교육부, 한교조 등 10개 단체 동참 표명 ․ 18일 ‘교직윤리헌장제정 기초위원회’ 제2차 회의 : 제정 범위 및 명칭, 초안에 대한 의견 개진 ․ 21일 교직윤리에 관한 설문조사 시작(3.21~4.6) : 17일간 설문에 5420명 참여 ․ 4월 1일 ‘교직윤리헌장제정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 : ‘교직윤리헌장’ ‘우리의 다짐’으로 명칭 확정 ․ 1일 ‘교직윤리헌장제정 기초위원회’ 제3차
‘액자 속 헌장’이 되지 말아야 한다는 각오로 ‘교직윤리 실천방안’도 세웠다. 구체적인 실천계획을 담는데 교총과 제정위원들이 동참했다. 실천방향은 크게 △교직윤리헌장 및 우리의 다짐 홍보 강화 △회원교육 강화 및 비도덕적 행위 회원 징계 △정부 정책에 대한 건의 활동 강화 △학부모․시민사회단체와의 연대활동 강화로 모아졌다. 방향별 세부과제는 아래와 같다. △교직윤리헌장 및 우리의 다짐 홍보=선포식 직후 포스터와 주제해설집을 제작해 전국 초중고교와 교육행정기관에 보급하고 교총 홈페이지에도 탑재하기로 했다. 앞으로 교총이 발간하는 회의서류 및 연구보고서, 토론회 자료, 수첩 등 모든 인쇄물 앞부분에 헌장과 다짐을 게재해 교사들이 자주 접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 언론과 협조해 매년 ‘올해의 좋은 선생님賞(상)’을 제정․포상하는 등 모범사례를 발굴, 홍보하기로 했다. △회원교육 강화 및 비도덕적 행위 회원 징계=교총 주관 각종 회의 및 행사 시 낭독하고 교총 주관 교원연수과정에 ‘교직윤리’ 강좌를 개설해 운영하기로 했다. 아울러 비교육적, 비도덕적 행위로 교원의 명예와 권위를 훼손하는 회원에 대해서는 교총에 구성된 ‘조직윤리특별위원회’에서 강력
“‘국민으로부터 부여받은 교육자의 책무’는 ‘사랑과 정직과 성실에 바탕을 둔 교육자의 길’을 통해 구현될 수 있습니다” 3월 9일 헌장제정기초위원회가 첫 회의를 열면서 시작된 교총의 ‘새’ 헌장 제정 작업이 결실을 맺었다. 이 과정에서 기초위원으로서 초안을 작성하고 ‘교직윤리헌장’ ‘우리의 다짐’ 성안에 주역을 맡았던 이종각 강원대 교수를 만나 봤다. -제정 과정의 주역으로서 만족하시는지. “옥동자를 탄생시키는데 일조하게 돼 기쁘고 보람도 느낍니다. 7인의 기초위원과 30인의 제정위원이 합심해 만든 공동약속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두 달 동안 많은 검토와 수정 작업을 거치면서 교육자에 대한 국민들의 바람과 현장 교사들의 정서를 담아내려 나름대로 노력했습니다.” -새 헌장과 다짐의 의미는. “헌장에서 가장 강조하는 내용은 첫 문장 ‘국민으로부터 부여받은 교육자의 책무’라고 생각합니다. 이 말에는 교육자로서 권한과 임무는 국민으로부터 부여받은 것이므로 국민에게 다시 되돌려지도록 수행해야 한다는 정신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정신은 마지막 문장에 나타난 ‘사랑과 정직과 성실에 바탕을 둔 교육자의 길’을 통해 구현될 수 있습니다. 우리의 다짐은 교육자들이 자주
경기도 보건교사회(회장 조미연)는 11일 수원시 나눔의집에서 스승의 날 기념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100여명의 선생님들은 의료기구를 사용해 혈압 및 체온을 재며 노약자들의 건강상태를 살폈다.
"이번 어버이날은 수원이 효의 도시로 다시 태어나는 날입니다" "화성을 순례하면서 수원의 문화유산을 배우고 효를 실천하렵니다" 수원문화원(원장 유병현)과 한국孝사상연구회(회장 조웅호)는 정조대왕의 지극한 효심과 수원의 상징인 세계문화유산 화성을 순례함으로서 화성의 우수성을 알게 하고, 청소년 및 일반시민들에게 문화유산의 소중함과 효 정신, 애향심을 고취시키고자 5월 8일 오전 '"함께해~孝!" 제18회 효의 성곽순례'라는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 이날 수원여고, 숙지고, 권선고, 망포중, 산남중, 칠보중 학생 등 시민 1000여명이 참가한 화성행궁에서의 개회식에서는 효의 중심도시 선포식과 캐릭터 퍼포먼스가 있었고 이어 팔달문, 서장대, 화서문, 장안문, 화홍문, 봉돈에 이르는 4.7km의 화성 순례를 하면서 화성을 체험하였고 연무대에서는 '사랑해 孝 엽서쓰기' 등 효 체험 한마당과 안마, 의료봉사 등 효 봉사 한마당이 열렸다. 학생들을 인솔하여 행사에 참가한 김영지 선생님(칠보중)은 "안마를 직접 받아보니 이렇게 시원한 줄 정말 몰랐다"며 "효원의 도시 수원에 살고 있는 것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율현중 2학년 이가영 학생은 "조선 22대 정조대왕의 효 사상
김진표(金振杓)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장관이 10~12일 중국을 방문해 원자바오(溫家寶) 국무원총리, 천즈리(陳至立) 국무위원, 저우지(周濟) 중국 교육부부장 등과 교육협력 방안을 협의했다고 교육부가 12일 밝혔다. 중국 교육부의 공식 초청으로 이뤄진 교육부총리 방중은 1995년 양국 교육 교류 약정 체결 이래 10년만에 성사된 것. 교육부에 따르면 김 부총리는 11일 중국 교육부에서 저우지 교육부부장과 '한ㆍ중 교육 교류와 협력에 관한 회담 요록'에 서명하고 양국 교육장관 회의 정례화, 양국 공통 교육 현안 협의를 위한 교과서 전문가 교류, 공동 학술회의 및 세미나 개최 등 5개 사항에 합의했다. 또 장관회의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하반기 실무 국장급 회의를 한국에서 개최하기로 했으며 양국 장관회의를 한ㆍ중ㆍ일 회의로 확대하고 유학생 교류 확대를 위한 정책 개발과 학력ㆍ학위 상호 인정에 대한 전문가 연구 및 토론도 갖기로 했다. 김 부총리는 또 중국내 한국인 유학생이 계속 증가하는 점을 들어 한국교육원의 개설을 도와줄 것을 요청해 긍정적 답변을 얻었다고 교육부는 전했다. 김 부총리는 이어 원자바오 총리, 천즈리 국무위원을 만나 양국간 교육 및 인적자원 개발
교원은 전문직이다. 이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고 본다. 그러나, 그동안 우리 교원들은 철저히 전문성을 무시당해 왔다. 필요에 따라 전문성을 인정해 준 경우도 있기는 하다. 교원이 어떤 구설수에 오를 경우, 교원은 전문직이기 때문에 그렇게 교원들이 행동하면 안된다는 논리로 이상한 방향으로 전문성을 인정해 주곤 했다. 그런데, 최근에는 교원의 전문성을 무시하는 정도가 지나치다는 느낌이다. 또다시 전문성은 온데간데 없이, 교원을 개혁의 대상으로만 밀어 붙이고 있다는 생각이다. 이와 함께 교육계 뒤흔들기가 도를 넘어서고 있다는 느낌이다. 현실을 무시한 교원평가제 도입, 학교교육을 문제시 하려는 분위기, 학생들의 두발자율화 주장까지 실로 교육현장을 뒤흔드는 분위기들이 곳곳에 자리하고 있다. 학생들이 주장하면 교육부총리가 만나서 그들의 주장을 듣고 최대한 수용하려고 한다. 그러나, 교원들이 주장하면 어떠한가. 자세히 귀담아 듣지 않는다. 오로지 교원을 개혁의 대상으로 더 밀어붙이려고 한다. 누구 주장은 들어주고, 누구 주장은 들어주지 않는가. 그동안 교원들은 수많은 어려움에도 오직 학교교육 정상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누가 뭐라고 해도 교원의 전문성 확보를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