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북중학교(교장 이병직)는 8일 오후 1시에 ‘지역사회와 연계 교육을 통한 통일대비 능력 신장’이라는 주제 아래 충청남도 각 시,군 중․고등학교 교장, 교감, 교사 및 유관기관 관계자 1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 교육청 지정 통일교육 시범학교 운영 보고회(2/2)를 열고 그동안 시범 운영한 내용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천북중학교가 선보인 통일교육 시범학교 운영보고회는 2004.3.1 ~ 2006.2.28까지를 연구기간으로 설정, 운영한 내용에 대한 최종 보고회로 통일의 중추 세력으로 활동할 청소년들의 통일교육 효과 극대화를 위하여 지역사회의 다양한 통일 관련 기관 및 단체와의 연계 교육을 통한 통일 대비 의식 고취를 위해 그간 노력한 결과물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천북중학교 학생들의 ‘물감으로 그리는 통일의 꿈 페이스 페인팅’ 등 모두 5 개 반에서 통일관련 공개수업이 진행됐으며 각 복도 및 전시장에는 분단의 현장 체험학습을 비롯한 각종 행사 자료, 학생들의 교수학습 결과물 등을 전시하여 각 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하고 우수한 자료들이 공개되었다. 충청남도 김규환 중등교육과장은 격려사에서 농촌의 소규모 학교에서
한국초등교장협의회(회장 배종학 서울신답초 교장, 이하 초등교장회)가 학교경영에 있어서 학교장의 재량권 강화를 요구하고 나섰다. 초등교장회는 23일 충주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하계연수회에서 “학교경영 혁신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학교장 자율책임경영제가 조속히 실시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그에 따른 ‘학교장 평가’를 과감히 수용하겠다“고 밝혔다. 초등교장회는 또 “교육정책이 개인이나 단체의 이해득실에 따라 좌우되는 잘못된 관행을 단호히 배격한다”고 밝히고, “사회적 규범과 법률에 위해되는 행위에 대한 정책당국의 일관성 있는 대응해 줄 것”을 촉구했다. 초등교장회는 “교육부의 전문직은 일반직 대비 16.7%, 교육청은 12.5%에 머물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하고 “교육부와 교육청의 조직부터 전문직 중심으로 재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초등교장회는 모든 교사가 교장․교감이 될 수 없는 현실에서 수석교사제 도입을 진지하게 논의할 것을 주문했다. 이와함께 초등교장회는 ▲교원법정정원 확보 ▲초․중등교원 주당 표준수업시수 제정 ▲상담전문교사와 사서교사의 초등학교 배치 ▲교장임기제 문제점 보완 ▲교원평가제도 개선시 학교장과 협의 ▲교육행정기관에의 전
2006학년도 대학과 전문대 수시1학기 모집 원서접수가 22일 모두 마무리됐다. 대체로 지난해보다 평균 경쟁률이 높아진 가운데 예년처럼 4년제 대학 의ㆍ약학 및 사범계열과 취업이 잘되는 전문대 실용학과 등에 수험생들이 몰리는 특징을 보였다. 23일부터 논술고사나 면접 등의 전형이 진행돼 대학별로 합격자를 발표하면 9월5~6일 이틀간 일제히 등록을 받는다. 전문대인 충청대는 22일 원서모집을 마감한 결과 평균 4.4대1의 경쟁률을 기록한 가운데 피부미용(11.2대1), 사회복지(7.3대1), 관광(6.6대1) 등이 수험생들의 인기를 끌었다. 주성대 치기공(18.3대1) 방사선(7.8대1) 실용음악(7.5대1) 작업치료(6.7대1)나 대전대 사회복지(20대1) 법ㆍ경찰학(19.8대1) 산업광고심리학(9대1), 배재대 유아교육(28.7대1) 호텔ㆍ컨벤션경영(11대1) 건축(7.9대1), 목원대 사회복지(19.3대1) 소방안전관리(10.2대1) 등에도 지원자가 몰렸다. 5명을 모집하는 건양대 의학과에는 319명이 지원해 64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4명을 뽑는 우송대 외식조리학과에는 147명이 원서를 내 경쟁률이 36.8대1에 달했으며 20일 원서접수를 끝낸 대
광주.전남지역 대학들이 22일 2006학년도 1학기 수시모집을 마감한 결과 대부분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조선대의 경우 236명 모집에 1천455명이 지원, 평균 경쟁률 6.2대 1을 보였고 59명을 모집하는 순천대는 279명이 지원해 평균 4.7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호남대는 220명 정원에 1천103명이 지원해 5.01대 1, 광주대는 200명 모집에 1천81명이 지원해 5.4대 1, 여수대는 204명 모집에 670명이 지원해 3.28대 1을 각각 기록했다. 이밖에 270명을 모집하는 동신대는 모두 1천57명이 지원해 3.9대 1의 평균 경쟁률을 보였고 광주여대는 86명 모집에 536명이 지원, 6.2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들 대학 가운데 조선대와 광주대, 광주여대 등 3개 대학은 미달학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지역 대학들의 2006학년도 1학기 수시모집이 22일 마감됐다. 서원대는 246명 모집에 462명이 지원해 1.8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스포츠건강과학과가 10명 모집에 35명이 지원해 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내년에 신설되는 차(茶)학과도 정원을 채웠다. 충청대는 256명 모집에 1천126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이 4.4대 1을 기록했으며 피부미용학부(11.2대 1), 사회복지학부(7.25대 1), 관광학부(6.6대 1) 등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주성대도 180명 모집에 619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이 3.4대 1에 이른 가운데 치기공학과(18.3대 1), 방사선과(7.8대 1), 실용음악과(7.5대 1), 작업치료과(6.7대 1) 등에 지원자들이 몰렸다.
2006학년도 수시 1학기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대구권 대학들 가운데 4년제는 지난해보다 대체로 경쟁률이 크게 높아졌고 전문대는 보건 계열의 경쟁률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대구권 주요 대학들에 따르면 166명을 모집하는 대구한의대는 원서 접수 결과, 791명이 지원해 평균 4.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평균 경쟁률 2.97대 1에 비해 크게 높아진 것이다. 이 가운데 화장품약리학과는 20.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한의예과 18.7대 1, 노인복지학과 10.3대 1 등이었다. 144명을 모집하는 경일대도 701명이 지원, 평균 경쟁률이 4.9대 1로 지난해의 2.8대 1에 비해 크게 높아졌다. 학과별로는 토목공학과가 4명 모집에 51명이 지원해 1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비롯해 기계자동차학과 8.4대 1, 부동산지적학과 8대 1, 컴퓨터 제어전기 공학부 7.7대 1, 전자정보통신공학부 4.7대 1 등으로 집계됐다. 올해 처음으로 수시 1학기 모집에 나선 대구가톨릭대는 319명 모집에 743명이 지원해 2.3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학과별로는 사회복지학과가 4명 모집에 72명이 지원해 18대 1로 최대의 경쟁률
김진표 부총리겸 교육인적자원부장관은 22일 "대입은 고교 교사가 주는 평가 추천권을 최우선해야 하며 대학은 이를 믿고 선발권을 갖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부총리는 이날 오후 충북 충주시 목행초등학교에서 열리고 있는 전국 초등교장 하계연수회에 참석, 특강을 통해 이 같이 말하고 "이를 위해서는 학교생활기록부를 부풀리지 못하도록 하고 학생들의 독서와 봉사활동, 학교 자치생활 참여 등을 충실하게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2008년 시행키로 한 이 같은 새 입시제도와 종전의 3불(不) 정책은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거듭 밝혔다. 김 부총리는 교원평가제 도입과 관련, "퇴출이나 구조조정 자료로 쓰일 것이라는 이유로 반대에 막혔지만 교원단체와 학부모, 정부 관계자 등이 다음달 말까지 골격을 만들고 9월부터는 파렴치범 등 부적격 교원부터 퇴출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자체가 교육에 관심을 갖고 투자 확대 ▲학교폭력 근절에 적극 대처 ▲방과후 학습지도 활성화 ▲교사 자격 이수에 필요한 학점을 현재 62학점에서 72학점 이상으로 확대 등도 강조했다. 김 부총리는 "지식정보화 사회인 21세기는 자기주도적 학습능력과 인성, 창의성을 갖
부산시교육청이 민자유치(BTL)를 통해 노후한 초등.중.고교 교사의 개축 및 신설사업을 추진하려 했으나 부산시의회가 사업의 타당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제동을 걸었다. 시의회 행정문화교육위원회는 22일 전체회의를 열어 시교육청이 제출한 'BTL 사업관련 채무부담행위 승인안'을 보류했다. 승인안은 민간 건설업체가 1천40억400만원을 들여 초등학교 1곳과 중학교 1곳, 고등학교 2곳을 신축하거나 노후한 초등학교 4곳의 교사를 개축해 소유권을 시교육청에 이전하면 시교육청이 임대료와 운영비 명목으로 20년간 모두 2천271억900만원을 지급한다는 내용이다. 설동근 교육감은 제안설명에서 "교육재정이 부족한 만큼 시급한 교육시설을 확충하기 위해서는 BTL 사업을 추진하는 게 바람직하고 이는 지역 경제활성화에도 도움이 된다"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그러나 행교위는 "재정사업으로 추진하거나 민자사업으로 추진하는 것중 어떤 게 경제성이 높거나 효율적인 지에 대한 충분한 검토도 없이 정부방침에 따라 무조건 BTL 사업으로 추진하려는 것은 안된다"고 비판했다. 행교위는 또 "BTL사업의 경우 소규모 시설 4-5개를 묶어 총사업비 500억원안팎의 대형사업으로 추진, 투자의 효
대통령자문 교육혁신위원회(위원장 전성은)는 22일 서울교육문화회관 가야금홀에서 제19차 본회의를 열고 그 동안의 활동 사항 보고 및 독서이력철 도입 정책제안(시안) 심의등을 논의 했다.
일주일전 교무실로 전화 한 통이 왔다. 시골 학교에는 흔치 않은 여자 교감 선생님의 낭랑한 목소리였다. "고양시 강선초등학교인데요. 7월 22일 학교를 방문해도 되겠습니까?" 여름방학이 되어 단양으로 직원연수를 가는데 단양지역학교를 방문하고 싶다고 교육청에 추천을 의뢰했더니 대가초등학교를 추천해 주더라고 한다. "별로 볼 것은 없지만 교육청의 추천이니 오십시오.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벌써 두 학교째이다. 지난 16일에는 부천 상원초등학교 교직원 32명이 다녀갔다. 토요일 오후라서 직원 1명이 남아서 안내해 드렸다. 학교를 공개한다는 것이 쉬운 일만은 아니다. 청소정리 상황도 살펴보아야 하고 음료수도 준비해야 하지 않는가 ? 방문 안내도 신경 써야 한다. 한편으로 우리 학교를 홍보하는 긍정적인 효과도 있는 것이다. 학교 교문 앞 야생화 공원 전나무 숲 원탁에 앉아서 기다리는데 버스 한 대가 도착하였다. 40여명의 선생님들이 방문하였는데 여직원이 더 많은 편이고 교감선생님 두 분도 여자 분이시다. 인사말을 겸해 간단히 학교 현황을 소개한 다음 학교를 한바퀴 돌아보았다. 교문을 들어서면서 어떤 선생님은 "야 ! 학교 좋다 ! 깨끗하다! 별장 같다"고 말했다.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