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산.광명.의정부 고교평준화 추진위원회 소속 회원 30여명은 7일 오전 도(道) 교육청 정문에서 집회를 갖고 해당 지역의 고교 평준화 실시를 요구했다. 참석자들은 "2002년부터 평준화 적합성 연구 결과가 나오면 평준화 정책에 대해 검토하겠다고 밝힌 도 교육감이 지난 10월 한국교육개발원의 고교평준화 적합성 연구결과 발표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입장을 밝히고 있지 않다"며 도 교육청에 즉각적인 평준화 실시를 촉구했다. 이와 함께 해당 지역 고교 평준화를 논의하기 위한 도 교육감, 학부모단체, 교원단체의 공개토론을 요구했다. 추진위는 이날 평준화 실시를 요구하는 해당 지역 주민 2만여명의 서명용지를 교육청에 전달했다.
충남도교육청은 2006학년도 도내 일반계 고교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전체 289명이 미달하는 0.9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7일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내년에 개교하는 천안의 북부고 등 70개교 1만5천562명 정원에 1만5천273명이 지원해 289명이 미달됐다. 정원초과 학교는 예산고 21명 등 28개교에 135명이며, 정원미달 학교는 장항고 70명 등 16개교에 424명이다. 특히 천안지역 일반계 고교 원서 접수 결과, 11개교 4천440명 정원에 4천457명이 지원해 목천고에 9명이 탈락하는 등 모두 17명이 탈락하게 됐다. 선발고사는 오는 9일 도내 70개 시험장별로 치르게 되며, 합격자는 오는 13일 학교별로 발표한다.
전주교육대학이 내년 졸업을 앞둔 4학년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기말고사를 감독관 없이 치르고 있다. 대학측은 "지난 5일부터 오는 9일까지 실시하는 기말고사에서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 감독 시험을 시범운영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 관계자는 "대학 내 시험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예비 교사들을 대상으로 무감독 시험을 실시하게 됐다"며 "학생들의 반응이 좋으면 내년부터는 전 학년을 대상으로 확대, 시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수도권과 전국 5개 광역시에 살고 있는 주부의 40%가 자녀 조기유학을 생각해본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영어마을이 지난 9월28일부터 10월6일까지 여론조사기관인 현대리서치에 의뢰, 수도권과 대전, 대구, 부산, 울산, 광주 등 5대 광역시의 초등학생 및 중학생 자녀를 둔 30-39세 주부 1천100명을 대상으로 전화설문조사(신뢰도 95%, 오차범위 ±2.95%)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40.3%가 '자녀들의 조기유학을 생각해봤다'고 답 했다. 또 그러면서도 조기유학을 실행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는 61.4%가 '경제적인 문제때문'이라고 밝혔고 다음으로 '자녀의 나이가 너무 어림(23.7%)', '주변환경 및 적응 문제(3.4%)', '가족과의 헤어짐(2.7%)', 기타(8.8%) 등을 꼽았다. 조기유학을 생각하는 이유는 '영어학습을 위해서(42.1%)', '세계를 진출무대로 삼기위해(21.2%)', '국내 교육현황 불만(19.4%)', '좋은 직장을 구할 수 있어서(6.4%), '자녀의 미래를 위해(1.5%)'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기러기 가족'에 대해서는 '가족과 떨어져 지내는 것은 옳지 않다'는 응답이 45.5%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
청소년폭력예방재단은 창립 10주년을 맞아 6일 한국교총 회관에서 ‘한국·일본·미국 학교폭력’ 국제세미나를 개최했다. 한국의 학교폭력 예방과 대책을 발표한 곽금주 서울대 교수는 "우리나라의 집단문화 등을 반영한 한국형 예방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날 발표된 각국의 학교폭력 실태와 대응방안을 정리했다. ■일본(모리타 요지 오사카쇼우인여대 교수) 광범위한 조직과 연관된 청소년범죄는 거의 없지만 휴대전화나 인터넷의 영향으로 청소년범죄가 빠르게 확산될 가능성은 매우 높다. 일본은 1970년대 교내폭력이 빈번했고 그 무렵 검도나 유도 실력을 갖춘 체육교사가 대부분 학생지도를 담당했다. 그러나 이제는 학교 안에서 학생들의 문제행동 원인 규명은 한계에 이른 만큼 경찰, 시민단체 등 학교 밖 기관들과 협력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일본은 미국처럼 스쿨폴리스는 없지만 현재 문제를 안고 있는 학생이 생기면 경찰이나 학교, 상담소, 지역관계자 등 관련 단체나 전문가들이 모여 이 학생을 어떻게 지도할 것인지 논의하는 ‘서포트팀’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문부과학성은 서포트팀과 관련해 각 시·도교육청에 예산을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는 더욱 강화되고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
한국사학법인연합회는 7일 여당의 '위헌적인' 사립학교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통과될 경우 학교폐쇄 수순을 밟아나가는 한편 현 정권 퇴진운동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학법인연합회(회장 조용기 우암학원 원장)는 이날 국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여당의 위헌적인 사립학교법 개정안에 결사 반대할 뿐 아니라 김원기 국회의장의 절충안도 수용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사학법인연합회는 "일단 내년부터는 신입생을 선발하지 않을 것"이라며 "특히 헌법소원과 함께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청구소송도 제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대한불교조계종과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천주교 사회주교위원회, 원불교, 성균관, 천도교, 한국민족종교협의회, 선진화교육운동, 교육공동체시민연합, 헌법을생각하는변호사모임, 학교를사랑하는학부모모임, 자유시민연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대한사립중고등학교장회 등도 참여했다. 사학법인연합회는 "현재 사학은 사학윤리위원회의 강화와 대학평의원회 구성 등 자정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법에 따른 강제에 의해서보다 사학의 자발적 노력과 실천이야말로 진정한 사학 개혁을 이루는 길"이라고 주장했다. 사학법인연합회
요즘 고등학교 일선 학교에서 제일 바쁜 선생님은 고3 담임이 아닌가 싶다. 기말고사 시험에 이어 성적 채점과 확인이 끝나자마자 졸업사정회 준비를 해야 하기 때문이다. 최종마무리를 해야 하는 단계에서 그 어느 것 하나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특히 1․2학년 때 누락된 부분이 있는지를 철저히 확인하여 학생들이 손해를 입지 않도록 해야만 한다. 고등학교 생활기록부가 중요한 만큼 담임선생님으로서 학급의 학생들을 위해 적어줄 수 있는 내용은 찾아서 모두 적어 주어야만 한다. 아침부터 각반 담임선생님은 책상 위 컴퓨터를 들여다보며 심혈을 기울인다. 어떤 선생님은 어깨 죽지가 아픈 듯 계속해서 팔을 주물러가며 타자를 친다. 그리고 3학년 담임을 처음 맡은 선생님은 모르는 부분이 있을 때마다 경륜이 많은 선배 동료교사를 찾아다니며 연신 질문을 하는 등의 노력을 보인다. 대충은 없다. 고3 경력이 많은 선생님들 또한 매년 달라진 양식과 방법에 익숙하지 않아 책자나 자료 등을 찾아가며 신중을 기하는 모습들이다. 이 모든 것들이 아이들을 위한 우리 선생님들의 관심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급할수록 돌아가라라는 말이 있듯 선생님들은 교육
정부와 열린우리당은 교육용 전기요금을 16.2%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당정은 7일 국회에서 이희범(李熙範) 산자부 장관과 정장선(鄭長善) 제4정조위원장, 지병문(池秉文) 제6정조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전기요금 조정방안을 확정했다. 교육계에서는 그동안 교육용 전기요금을 32.4% 인하해 산업용 전기요금 수준으로 낮춰줄 것을 요구해왔었다. 지병문 위원장은 "현재 교육용 전기요금이 원가 이상으로 비싸게 공급되고 있어 각 학교가 냉난방 시설을 제대로 가동하지 못해 학생들이 힘들어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다른 분야와의 형평성때문에 대폭 내리기는 어렵고,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교육용 전기요금이 16.2% 인하되면 현재 kw당 80.07원인 원가가 74.61원으로 낮아져 약 543억원이 절감될 것으로 당정은 추산했다. 당정은 또 현재 일반용으로 공급되는 보육 및 교육시설 전기요금을 교육용으로 전환해 싼 값에 공급키로 했다.
12월은 송년 모임의 달인가 보다. 벌써 몇 개는 시작되었고 공식, 비공식조직에서의 송년회 일정이 이미 잡혀 있다. 오늘, 한국걸스카우트남부연맹(연맹장 박경자) 주관의 '2005년 지도자 송년 평가회 및 평생회원의 밤'이 지도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의 '다송(茶松)'에서 열렸다. 교감은 학교 단위대 부육성위원장이라 그 자격으로 참석하였다. 친척들 연말 모임은 지난 3일 가졌다. 앞으로 각종 동창회, 대학 동기 카페 모임, 학부모회 모임, 학교 교직원 모임 등이 예정되어 있다. 소속 회원간의 유대와 친목을 다짐과 동시에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면서 잘 한것은 서로 격려, 칭찬해 주고 잘못된 것은 반성하여 개선을 꾀하자고 약속하며, 다가오는 새해의 희망찬 새 출발을 다짐하는 송년회! 먹고 마시고 노는 것이 아니라 활력을 재충전하는, 개인과 조직의 발전을 도모하는, 생산적인 소중한 모임으로 승화시켰으면 한다.
아침, 저녁으로 학생들을 태우고 달리는 통학버스 바퀴에 고드름 꽃이 피었어요. 꼬불꼬불 산길로, 논둑길로, 용감하게 달리는 차 바퀴에 흙투성이가 된 눈(雪)물이 그대로 얼어 붙어 규칙적인 아름다움을 선사해 줍니다. 얼마나 추웠으면 흘러내리지 못하고 달리면서 얼어붙었을까요? 버스가 학생들을 태워 오니까 폭설이 내린 날도 한사람도 빠지지 않고 학교에 등교하였답니다. 이렇게 학교에서는 소중하지 않은 사람이 없답니다. 버스를 운전하시는 분이 있어서 먼 곳에 사는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등교할 수 있고, 반가이 맞아 주시는 선생님들과 따뜻하고 아늑한 교실이 있어서 하루가 즐겁습니다. 또 급식실에서는 맛있는 점심을 준비해 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영양이 풍부한 음식을 먹을 수가 있지요. 여러 사람들이 협동하고 힘을 합쳐 한 명, 한 명의 학생을 길러냅니다. 우리 학생들은 고맙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무럭무럭 자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