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자치 말살저지 범국민대회(2006.11.25 / 국회앞) 참가한 전국 16개 시도에서 모인 선생님들이 도로옆 아스팔트에 앉아 개악 교육자치법을 통과시킨 국회의원들을 성토하고 제대로된 교육자치가 실현되도록 국민들도 동참하여 줄 것을 국민들에게 호소하고 있다.
일본 중부지방 기후현 세키시에 있는 중부 학원 대학과 동 단기대학부는, 내년도의 입학자 전원에게 구내나 주변에서의 「금연 서약서」를 제출하도록 하는 것을 결정했다. 학교의 부지내나 주차장과 더불어 부근의 유치원이나 양호학교 등을 배려해, 주변 100 미터 범위도 금연 대상 지구로 지정해, 금연을 철저하게 한다. 문부과학성의 연구반에 의하면, 나고야시의 나고야 여자대학이 2004년 봄부터 학생에게 서약서를 받고 있지만, 남녀공학의 대학에서는 이같이 실시한 곳을 들은 적이 없다고 한다. 중부 학원대는 현재, 인간 복지 학부가 설치되어 복지나 유아 교육에 힘을 쓰고 있다. 학생의 주된 취직처인 복지 시설이나 유치원 등에서 흡연자의 채용을 보류하는 케이스가 있어, 금년 4월부터 구내를 완전 금연구역으로 했다. 담배의 자동 판매기도 없애고 교직원도 전원 금연을 하도록 했다. 금연 서약서는 A4판으로, 내년 봄의 입시 후 수험 번호, 학부, 학과, 이름, 인감, 생년월일을 기입해, 입학 예정자는 입학 수속의 서류와 함께 우송한다. 벌칙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서약서를 쓰게 하는 것만으로도 서서히 흡연자가 줄어든다」는 것이다.
대부분 고교의 기말고사가 지난주 끝나면서 200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고3 학생들이 정시모집 논술시험을 준비하기 위해 서울의 논술 학원가로 몰리고 있다. 26일 학원가에 따르면 대치동과 목동, 중계동 등 학원 밀집 지역에는 인근 지역은 물론 지방에서 원정 수업을 들으러 온 학생들로 장사진을 이루고 있다. 특히 대다수 학원이 각 학교의 기말고사가 끝남에 따라 금주부터 정시논술 대비반을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어서 논술 학원을 찾는 발길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23일 밤 10시 대치4동 동사무소 주변 골목. 한 건물에 1~2개꼴로 들어선 논술 전문학원 거리에는 자녀를 데리러 부모들이 몰고 온 차량으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수업이 끝나자 학원생들이 밀물처럼 몰려 나왔다. 학원 앞에서 만난 한 고 3학생은 "수능이 끝난 뒤 논술학원에 등록해서 3시간 이상 수업을 듣고 있다"며 "수능이 변별력이 없어서 그런지 중상위권 이상을 중심으로 학원에 등록하는 학생이 크게 늘었다"고 말했다. 대치동 P논술학원은 수험생이 지망하는 대학에 맞춰 명문대반을 별도로 운영한다. 주당 3회씩 매일 4시간을 가르치고 받은 코스별 수강료는 80만~100만원의 고액이지만 학생
교감, 교장 자격증도 없는 26년 평교사가 몸담아온 학교의 교장에 올랐다. 주인공은 전북 정읍고등학교에서 공통사회 과목을 가르치는 소찬영 교사(52). 26일 교육인적자원부에 따르면 소 교사는 개방형 자율학교로 선정된 정읍고의 교장 공모에 지원해 학교운영위원회 심사와 도교육청인사위원회를 거쳐 교장으로 선출돼 내년 2월부터 4년 임기의 교장을 맡는다. 예체능계 학교 등 일부 자율학교에서 해당 분야 전문가나 CEO형 교장 등을 선임한 적은 있지만 평교사에서 곧바로 교장직에 오른 건 소 교사가 처음이다. 정읍고는 전인교육을 실현하고 고교 교육을 혁신하겠다는 취지로 교육인적자원부가 2010년까지 시범 운영하는 4개 개방형 자율학교중 하나로 지난 10월 선정됐다. 교장에 발탁된 소 교사는 공주사대를 졸업한뒤 교직을 시작했던 1981년 이후 26년간 줄곧 학생들을 가르치는 일만을 고집해왔다. 정읍고에서 처음 교직을 맡았다가 전라고, 정읍고, 전주고를 거쳐 다시 '모교'로 돌아와 정읍고에만 13년째 근무중이다. 독일어를 전공해 처음엔 독일어를 가르치다가 수요가 줄어들자 부전공인 공통사회 과목을 맡아왔다. "학생들에게 지식을, 바른 것을 가르칠 때 시간가는 줄을 몰랐고 다
교육인적자원부는 전국 각 대학의 특성화 추진현황을 한데 모은 사이트인 '대학특성화지도'를 개발해 내년 하반기부터 서비스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대학특성화지도는 건축, 컴퓨터통신, 산업공학, 전기전자 등 분야별로 특화된 대학이 어디인지 손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한 시스템이다. 예를 들어 사이트에서 건축 분야를 선택하면 이 분야에서 특화된 대학들이 전국 어디 어디에 있는지 지도로 표시되고 각 학교의 관련학과, 교수 및 학생 현황, 연구성과, 산학협력 실적, 육성계획 등 관련정보도 함께 볼 수 있다. 시스템 구축을 위해 교육부는 올 3~5월 전국 223개 대학을 대상으로 특성화 현황을 조사했으며 내년에 한차례 더 특성화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 정확한 정보제공을 위해 외부 전문가들로 평가위원회를 구성, 각 대학이 제출한 특성화 추진현황 정보를 평가하기로 했다. 교육부 임창빈 대학구조개혁팀장은 "학생ㆍ학부모에겐 대학진학 정보를, 기업에겐 분야별 산학협력 정보를 손쉽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7일 국회 교육위원회를 통과해 법사위에 계류 중인 지방교육자치법개정안이 교육계로부터 전면 거부당했다. 교총과 전교조, 교장단, 시도교육위원협의회 등 25개 교육관련 단체로 구성된 교육자치제말살저지공동대책위원회(공대위)는 25일 오후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전국에서 모인 5000여 교원과 함께 교육자치법개정안을 전면 철회할 것을 촉구하는 항의 시위를 벌였다. 공대위는 “교육위의 시도의회 통합으로 교육의 자주성, 전문성, 정치적 중립성은 크게 훼손되고 재정자립도에 따라 시도별 교육양극화는 더욱 심해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공대위는 여야 정치권이 국민과 교육계의 여론을 무시하고 법 개정을 추진한 점을 사과하고 법안을 전면 백지화한 후 공정한 논의의 장을 통해 합리적인 개정안을 마련하라고 요구했다. 요구가 관철되지 않을 경우 공대위는 법 개정 주도 의원의 낙선 운동과 헌법소원을 전개하고 교육위원회의 독립형의결기구화가 이뤄지는 날까지 투쟁을 전개할 것이라고 결의했다. 윤종건 교총회장은 “교육자치 말살은 교원의 지방직화를 초래하고 이것은 교원의 지위하락과 시도간 교원보수 및 근무여건 차이를 심화시켜 학교교육의 부실을 초래할 것”이라고 대회사서 밝혔다. 윤 회장은 또
한국과 일본, 중국의 역사 인식 격차를 줄이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공동 역사교재를 만들자는 제안이 나왔다. 김정인 춘천교대 교수는 25일 서울 안암동 고려대 인촌기념관에서 아시아평화와역사교육연대 주최로 열린 '동아시아 역사인식 공유를 위한 국제심포지엄3'에서 "한ㆍ중ㆍ일 정부 차원에서 공동 역사교재를 만들어 서로의 역사 인식을 맞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교수는 "올해 민간 주도로 발간된 공동 역사교재 '미래를 여는 역사'는 평화와 인권이라는 보편적 가치에 입각해 동북아 3국의 근현대사에 대한 역사인식의 전형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그는 "이처럼 한중일 사이에 역사와 관련한 대화가 활발해진다면 다른 나라도 배려하는 객관적 시각에서 자기 나라의 역사를 재인식할 수 있다"며 "민간 차원에서 머물고 있는 공동 교과서 편찬 작업이 정부 차원으로 확대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독일과 폴란드의 공동 역사교과서 협상에 참여했던 독일 학자도 참가해 유럽의 성공사례를 소개했다. 로버트 마이어 독일 국제교과서연구소 연구위원은 "협상의 난제였던 제2차 세계대전에 대한 책임 논란부분에서 독일이 단독책임을 시인함으로서 협상이 타결됐다"며 "이는 동일 사건을 바라보는
재단법인·일본 성교육 협회는 11일, 「 제6회 청소년의 성행동 조사」의 결과를 발표했다. 대학생의 6할, 고교생의 3할 정도가 성교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전회 조사(99년)와 비교해서 고교·대학생 모두 남자는 횡보하고 있지만, 여자의 경험 비율이 증가해 남녀 차이가 거의 없어졌다. 이같은 조사는 동협회가 74년부터 거의 6년 간격으로 실시하고 있다. 제6회는 05년에 전국 12 개 지역의 중학생에서 대학생 약 1만 1,000명으로부터 회답을 얻고, 무작위 추출한 약 5,500명분을 대상으로 분석했다. 성교의 경험 비율은, 대학생은 남자가 63%(전회 63%), 여자는 62%( 동 51%)였다. 남자는 조사를 시작한 74년의 23%로부터 계속 상승하고 있었지만, 이번은 99년과 거의 차이가 없었다. 여자의 상승 경향은 계속 되어 99년부터 05년에 걸쳐도 10 포인트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고교생은 남자가 27%( 동27%), 여자가 30%( 동24%)로 여자가 웃돌았다. 경험 비율이 높아진 것은 90 년대 이후로, 남자는 93년의 14%로부터 99년이 27%로, 여자는 16%로부터 24%로 증가했으며 이번에는 한층 더 높아졌다. 중학생의 경험율은 남녀
“선생님, 저희들 오늘 무엇을 합니까?” 기말고사를 끝낸 고3 아이들이 등교하자마자 교무실 담임선생님을 찾아와 제일 먼저 던지는 질문이다. 그러면 담임선생님은 그 아이의 질문에 난감해 한다. 아마도 그건 기말고사 기간 중에는 그나마 다행이지만 시험이 끝난 지금 아이들에게 무엇을 하라고 내세울만한 뚜렷한 명분이 없기 때문인지 모른다. 무엇보다 기말고사를 끝낸 고3 아이들의 연일 계속되는 수업파행이 1 ․ 2학년에까지 그 영향이 미치고 있어 큰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더군다나 오전수업만 마치고 귀가하는 고3 아이들의 교외 생활지도를 그대로 방치해 둘 수밖에 없어 부모님들의 걱정은 더 크기만 하다. 각급 학교마다 계획을 세워 학사 운영을 하고 있으나 이것 또한 아이들의 등교시간이 일정하지가 않아 실천하기가 여간 어렵지가 않다. 정해진 수업일수 때문에 그렇다고 아이들을 학교에 안 나오게 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 본교의 경우, 대부분 아이들의 진학이 결정되어진 상태이기 때문에 그 아이들이 학교에 등교를 해도 뚜렷하게 할 일이 없는 것도 사실이다. 따라서 아이들 또한 불만을 토로해 보지만 어쩔 수 없는 현실을 그대로 따르는 눈치이다. 책가방도 없이 학교에 등
교육자치 말살저지 공동대책위원회는 25일 국회 정문 국민은행 앞에서 '교육자치 말살저지 범국민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전국 16개 시도 교원 및 교육위원 등 5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육자치가 올바르게 실현 될 수 있도록 교육위원회를 "독립형 의결 기구화" 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