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인권위원회는 15일 학업 성적으로 학급회장 선출 자격을 제한하는 것은 차별이라며 서울 A여자중학교에 시정을 권고했다. 인권위는 "학생이 학교 자치활동에 참여하기 위해 학급 임원으로 활동할 기회를 갖는 것은 학생이 누려야 할 중요한 권리"라며 "학생의 자치활동 참여권이 합리적 근거 없이 제한받거나 특정그룹의 학생들이 학생자치활동에서 차별받는 결과가 발생해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인권위는 "A여중이 선출 자격 제한의 근거로 학급회장의 자격을 학업성적 80점 이상으로 규정하고 있는 '학급 정ㆍ부회장 선출규정'을 들고 있지만 이 규정은 동시에 학생의 자치활동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밝고 명랑한 학급분위기 조성 능력을 갖춘 학생을 선발한다고 명시하고 있다"며 "80점이 안되는 학생이 이 같은 능력을 갖추지 못했다고 볼 근거는 없다"고 지적했다. 인권위는 "학부모와 교사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회장 선출시 학업 성적을 제한하자는 의견이 많아 이 같은 규정을 정했다고 학교측은 말하고 있지만 다른 설문조사에서 이 학교 학생의 71%가 같은 규정에 반대한 사실에 비추어보면 설득력이 없다"고 말했다. 이 학교 교사 김모(37)씨는 8월 "A여중이 성적으로 학급회장 선출
서울대학교가 200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표를 토대로 자체환산한 영역별 변환 표준점수표를 15일 공개했다. 원 성적표의 표준점수는 선택과목 간 최고점 격차가 커 선택과목에 따른 유불리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보정하기 위해 서울대 등 주요대학은 자체적으로 변환 표준점수를 산출해 반영하고 있다. 서울대의 변환 표준점수는 같은 백분위에 해당하는 표준점수들의 평균을 내는 방식으로 산출됐다. 변환 표준점수표에 따르면 사회탐구영역에서 백분위 100에 해당하는 변환 표준점수는 71.63, 백분위 99는 69.36, 백분위 98은 68.01, 과학탐구에서 백분위 100은 74.37, 99는 71.62, 98은 69.62 등이다. 이를 적용하면 사탐 14점, 과탐은 16점까지 벌어졌던 과목간 표준점수 최고점 격차가 크게 줄어든다. 예를 들어 사탐의 경우 윤리는 표준점수 최고점이 81점, 법과사회는 67점으로 14점 차이가 나지만 변환 표준점수로 환산하면 윤리는 71.63점(백분위 100), 법과사회는 68.01점(백분위 98)이 되기 때문에 점수차가 3.62점으로 줄어든다. 과탐 역시 물리 II의 표준점수 최고점은 83점, 지구과학 I은 67점으로 무려 1
아침이면 전날 준비한 밥솥의 밥을 퍼서 공기에 담고 냄비속의 국을 데워 대접에 넣고, 냉장고속 반찬통에 채곡채곡 넣어둔 반찬을 꺼내 상위에 놓는다. 믹서기에 우유, 홍삼엑기스, 수삼, 땅콩, 사과, 꿀 때로는 건포도를 넣고 갈아서 만든 우리집용 보신쥬스 또한 식구수대로 상위에 놓는다. 음식궁합이 어떤지는 차차로 찾아보기로 하자. 여러 종류의 먹거리가 섞여서 전체적으로 맛이 부드럽고 입에서 잘 받아들이니 음식궁합도 그런대로 어울릴 것이라고 짐작하며 ‘음식간의 상극은 없겠지’하고 스스로를 안심시킨다. 몸이 찬 우리 식구들에게 홍삼엑기스는 열심히 먹어야 할 보양식이지만 맛이 쓰기 때문에 따듯한 물에 꿀을 넣어 열심히 권했지만 환영받지 못해 한동안 구석에 놓여져 있었다. 우리집 식구들은 우유에 수삼, 땅콩이나 호도, 사과, 꿀을 넣은 쥬스를 좋아한다. 때로 건포도나 삶은 고구마 등을 땅콩이나 호도 대신 넣어도 아주 좋아한다. 가을이면 친정아버지는 딸네 식구들을 위하여 늘 수삼을 보내주는데 우유에 수삼과 사과를 넣은 쥬스를 만들어준 후부터 열차나 보내주신 수삼이 세달 만에 동이 났다. 할 수없이 한구석에 놓여있던 홍삼엑기스를 시험삼아 넣어보기로 했다. 필자 생각에 사
일본 정부와 여당은 교육개혁 분야의 한 분야로 교육위원회 개혁을 추진하고 있다. 이같은 개혁의 일환으로 교육위원회의 실권을 가지고 있는 교육장의 권한을 축소하여, 교육현장을 책임지고 있는 교장의 재량을 늘리는 방향으로 검토에 들어갔다. 이같은 배경에는 고교필수과목의 미이수 문제와 따돌림에 의한 자살 등으로 교육위원회의 대응이 늦은 것도 그 이유에 해당하며, 교육장과 학교의 공모에 의한 무책임 체제가 있는 것으로 판단되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교장의 책임을 명확히 하는 한편, 교육위원회의 감독기능을 높이기로 한 것이다. 아베 수상의 자문기관인 교육재생회의는 분과회에서 교육위원회의 근본적인 개혁에 들어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현재 일본에서 교육장은 교육위원회에서 뽑지만, 사무국장으로서 자치단체의 교육관계부국을 지휘한다. 교육위원장이나 다른 교육위원은 교육장을 지휘 ․ 감독하는 입장이지만 상당수가 비상근이다. 따라서 상근으로 실무에 정통한 교육장의 발언력이 강해지기 마련이다. 인사권을 쥐고 있는 도도부현교육위원회와 학교 관리의 책임을 지고 있는 시정촌교육위원회라고 하는 제도를 통해서 교육장의 권한은 학교현장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중의원교육기본법 특
모든 생물들은 태어나는 그 순간부터 마주하고 살아야 할 세상에 적응할 지식과 기술을 익히고자 부단히 노력한다. 조물주는 태어나는 생명체에게 학습하고 성취할 수 있는 잠재력을 제공하였으되 그 씨앗이 잘 성장하여 얼마나 충실한 열매를 맺는가 하는 것은 학습자의 노력과 더불어 학습의 환경과 커다란 관련이 있다. 학습의 환경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이다. 교육기관의 선생님은 인간으로서, 또한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배워야 덕목을 유아의 발달과 개인 성향을 고려하여 교육의 내용을 정하고, 적절한 교수법을 적용하여 수행한다. 유치원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수업활동 혹은 작업활동은 다음과 같이 진행된다. 유아는 분화된 내용을 통합할 수 없으므로 수업활동은 국어, 산수, 음악, 미술, 체육 등으로 나누어서 이루어질 수 없다. 게임으로 산수와 언어를 배우고, 동화, 춤, 음악으로 숫자와 글자를 접한다. 오전 8시 15분~ 9:00시 사이에 유아들이 등원한다. 우리대학 부설 유치원은 차량지원을 하지 않기 때문에 부모들이 직접 아이들을 데리고 온다. 원장으로서 필자는 차량지원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맞벌이로 바쁜 학부모들은 대학 부설이고, 교사들의 능력이 검증되었음에도 차량을 지
오늘 아침 교실을 둘러보니 벌써부터 축제분위기에 들떠 있음을 보게 됩니다. 저녁자습시간이면 축제 준비한다고 그렇구나 하고 이해를 할 수 있지만 아침자습이 보통 때보다 다른 것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마음이 콩밭에 가 있기 때문입니다. 선생님들이 지도하느라 애를 먹는 것을 보게 됩니다. 26일 겨울방학식을 하니 아직 열흘 정도 남아 있습니다. 그러한데도 벌써 풀어진다면 방학 때는 보나마나 아니겠습니까? 우리 선생님들은 학생들에게 시간의 귀중성을 깨우쳐 줘야 할 것 같습니다. 시간을 아낄 줄 알도록 틈틈이 심어줘야 합니다. 그래야 시간을 함부로 낭비하지 않습니다. 그래야 시간이 금인 줄 압니다. 시간에 대한 감각이 없는 학생이 한 명도 생기지 않도록 지도했으면 합니다. 얼마나 시간이 귀중합니까? 시험준비할 때 공부해 보지 않았습니까? 시간 가는 것이 너무 아깝지 않던가요? 시간이 조금만 더 있었다면 좋았을 텐데, 여유가 조금만 더 있었더라면 문제를 한 번 더 풀어보았을 텐데, 시간적인 여유가 조금만 더 있었더라면 모르는 것 선생님에게, 친구에게 물어 잘 이해할 수 있을 텐데 하고 아쉬워해 본 적이 없습니까? 누구나 다 경험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왜 시험만 끝나
인천동명초등학교 어린이회(회장 이소라, 부회장 김승진, 박혜원)가 연말을 맞아 경로사상을 고취하고 불우이웃과 함께하는 정신을 심어주기위한 사업으로 매년 어린이회가 주동이 되어 이웃사랑사업을 펼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동명초등학교에 따르면 지난 12.6-7일까지 2일간 교직원 과 4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 총 2,814,110원을 모금 송림1동, 송림2동, 금창동에 거주하는 불우이웃 동별 20명씩 총60명에게 쌀 20Kg 1포씩(총 60포)을 12.13일 동명초등학교 교정에서 전달식을 가졌다.
십여 년 전 함께 근무한 적이 있는 선배 한 분이 전화를 걸어왔다. 반갑게 인사를 건네고 특별히 무슨 용건이 있냐고 묻었다. "전 교감, 나 내년에 학교를 옮겨야 하는데 자네 학교에 근속만기로 이동해 가는 사람이 있어 자리가 하나가 빈다고 알고 있는데....." "그렇습니다. 선배님께서 저희 학교에 오신다면 대환영이지요." "근데~. 나 부탁이 하나 있어. 이젠 나이를 먹다 보니 힘든 일은 못하겠더라구. 담임이나 부장 역할 맡지 않고 수업이나 조금 할 수 있게 배려해 주게." 기분이 좋다 말고 금세 떨떠름해지기 시작했다. 선배님이니까 가급적이면 개인적 형편도 고려해주고 나이도 드신 만큼 학교 이동에 따른 불편함 없도록 도와주어야겠지만 아직 인사이동되기도 전에 젊은 후배 교감한테 부탁한다는 것이 겨우 이 정도란 말인가. "선배님. 그건 좀....어렵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서로 담임을 안하려는 통에 학년초만 되면 골머리를 앓는 것이 요즘 학교 실정인데 새로 오신 분들마저 어려운 일은 안 할 속셈으로 오시면 학교로서 정말 괴롭습니다." "아, 전 교감. 나는 그냥 서로 아는 처지고 그래서 부탁한 것인데....안 된다고 하니 어쩌겠는가." "죄송합니다." 어색하게
- 인천중앙도서관, 소외계층을 위한 인형극공연 - 인천 중앙도서관(관장 김노수)에서는 소외계층을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12.14일 인하대병원 3층 대강당에서 환우와 보호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꿈과 희망을 주는 인형극 『햇님 달님』을 공연 관람자들로부터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번 인형극 공연은 불의의 사고나 질병으로 교육 소외계층이 된 환우들에게 중앙도서관에서 매주 화요일 운영하는 인하벗프로그램의 동화구연, 미술활동의 연계프로그램으로서 연말연시의 쓸쓸한 분위기에 환우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보다 활력있는 투병생활을 위하여 마련하게 되었다. 문화적 혜택을 받지 못하는 환우들에게 직접 병원으로 찾아가 꿈과 희망을 키워주고 폭넓은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인형극 『햇님 달님』은 구수한 전래동화에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다양한 인형들이 선보여서 환우 및 가족들에게 즐거운 선물이 되었다. 앞으로도 중앙도서관에서는 일반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생활속의 도서관으로서 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한다.
우리 고장 군산은 철새축제와 새만금, 국제자동차엑스포 등을 치루는 도시로 유명하며 쾌적하고 밝은 도시이다. 월명산, 수원지, 은파유원지를 중심으로 이어지는 조깅, 산책 코스는 군산 시민이 아니어도 느껴본 사람들은 아주 좋은 조건을 가진 운동 코스라고 이야기 한다. 또한 전국적으로 유명한 해망동을 중심으로 한 회집 단지는 싱싱한 회와 수 십 가지의 서비스 음식을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으며 콩나물해장국, 생선탕, 찜, 꽃게장등은 미식가들의 입맛을 끌어 댕긴다. 요 근래 이러한 좋은 환경에 저녁을 아름답게 장식하고 있는 은파유원지 물 빛 다리(사진)는 우리 고장 군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야경의 멋을 흠뻑 제공해주고 있다. 오색찬란한 불빛으로 장식된 긴 다리를 거닐 수 있으며 다리 중간, 유원지 수면에 설치된 음악분수대는 또 다른 볼거리를 관광객들에게 제공해주고 있다. 혼자 보기에는 안타까운 “물 빛 다리” 이름만큼이나 아름다운 자태 때문에 관갱객이 부쩍 많이 늘었다고 군산시청 관계자는 이야기 한다. 변산반도와 연결되는 아름답고 낭만적인 겨울 여행을 즐기시고 여유롭게 맛있는 음식을 드신 후 야경이 멋있는 은파유원지 물 빛 다리 관광코스 한번 잡아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