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공공도서관은 오는 5월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경제·문화 강좌를 마련하고 참가자의 신청을 받는다고 25일 밝혔다. 인천 중앙도서관은 어린이날을 맞아 5월 3일 오전 11시 인하대병원 소아 아동병원에서 과학 마술 '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오후 2시엔 가천의대 길병원 본관에서 막대 인형과 탈 인형으로 꾸며지는 인형극 '늑대와 빨간 모자'를 공연한다. 도서관은 소아암이나 골절상 등으로 이들 병원에 장기간 입원해 있는 초·중·고교생들을 위해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 이어 6월5일에는 도서관 잔디광장에서 독서감상화그리기 대회와 각종 독서 놀이, 인형극 공연 등도 준비했다.(☎ 032-420-8420) 주안도서관도 5월 7~19일 도서관 마당에 동화 '괴물들이 사는 나라'의 그림 원화를 전시하고 8일에는 '엄마와 함께하는 천연비누만들기' 행사와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마술극 '지구가 아파요'를 선보인다. 천연비누만들기 행사의 인원은 20가족이고 28일부터 선착순 신청해야 한다.(☎ 032-540-9122) 이와 함께 연수도서관은 5월 8일 오후 2시 다목적 강당에서 초등학생 3~6학년생과 부모를 대상으로 자녀의 소비성향 알기, 용도관리 계획 등의 내용으로
대구시교육청은 인성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운영해온 '예절교육'을 중학교로 확대 운영할 방침이라고 25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2008~2009년 연인원 4만 5천명의 초교생에게 실시한 체험 형태의 예절교육이 학생, 학부모의 호응을 얻음에 따라 올해 예절교육체험센터를 현재 초교 12곳에서 초교 13곳과 중학교 2곳 등 총 15개교로 늘리기로 했다. 교육청은 늘린 체험센터를 인근 학교 학생들에게 개방해 올해 총 148개교 4만여명의 학생에게 체험 중심의 예절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예절교육체험센터는 학생 수 감소로 남는 빈 교실을 고쳐 교육실과 체험실을 갖추고 전통예절과 글로벌예절 각기 6개 코너, 식사예절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해 학생들이 하루 4교시에 걸쳐 순환 체험활동을 하는 시설이다. 교육청은 "2년간의 체험센터 운영결과를 바탕으로 체험학생 3만3천여명의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90.1%가 '만족한다'고 응답했고 교육적 효과를 묻는 학부모 설문에도 78.2%가 긍정적으로 답했다"고 말했다. 신종주 대구교육청 초등교육과장은 "전국 최초로 운영해온 체험 중심의 예절교육 프로그램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교육대상을 넓혔다"며 "초교와 중학교간 연계
교육과학기술부는 전국 150개 기숙형고교 학생의 스포츠 활동을 활성화하려고 학교 스포츠클럽 간 시도 및 전국 대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기숙형고는 원거리 학생의 통학·숙식 편의를 위해 농산어촌이나 도농복합시 등의 학교에 기숙사를 세워 학생들이 도시 등으로 나가지 않고도 안정적으로 공부할 수 있게 하려는 취지로 도입돼 2008년 82개교, 지난해 68개교가 지정됐다. 150개 기숙형고에 8만 1086명이 재학 중이며 147개교(98%)에 축구 185팀, 농구 184팀, 배드민턴 167팀, 탁구 41팀, 풋살 37팀, 배구 31팀 등의 스포츠클럽이 결성돼 2만 1911명(27%)이 참여하고 있다. 교과부는 기숙형고를 전인교육과 지역 교육을 선도하는 명품학교로 육성하기 위해 2012년까지 학생들의 클럽 등록률을 35%로 끌어올리고 활동을 활성화하려 교내·시도 및 전국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연중 열릴 교내 및 학교 간 대회를 위해 학교마다 300만원, 시도 대회를 위해서는 8개 교육청에 500만원씩 주어지고 9월11~12일 충남에서 4개 종목(남학생 축구·농구, 여학생은 탁구·배드민턴)을 겨룰 전국 대회에는 3천만원이 지원된다. 클럽 활동 내용과 학교장상
대전시교육청은 26일 청내 대강당에서 대전시와 함께 특수교육 학생들의 맞춤형 직업전환을 위한 '특수교육-복지 연계형 복지일자리' 발대식을 갖는다고 25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시내 특수교육 학생 50여명과 진로연계 협력기관 등 복지일자리 사업 네트워크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이 학생들은 최근 두 달간 특수교육기관에서 맞춤식 직업전환 사전교육을 받았으며 5월부터 한밭도서관 등 시내 17개 기관에 배치돼 7개월간 주당 12시간씩 근무하면서 일정액의 보수를 받게 된다. 배치 기관에서 하는 일은 도서관 도서분류, 우체국 우편물 분류, 관공서 업무보조, 공공기관 공원관리 및 청소도우미, 병원 도우미, 특수학교 급식 도우미 등이다. 대전시교육청과 시는 이 학생들이 정식 취업할수 있도록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전 장애인단체 총연합회, 장애인복지관 직업재활팀 등과 협력해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대전시교육청은 2007년부터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진로.직업교육을 위한 '대전전환교육지원센터'를 운영 중이며 올해 교육과학기술부와 보건복지가족부가 함께 지원하는 특수교육-복지 연계형 복지일자리 사업에 선정됐다.
울산지역 일선 학교의 3곳 중 1곳 정도가 장애인 편의시설인 핸드레일(전용 손잡이)을 계단 주변에 설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교육청이 25일 밝힌 학교내 장애인 핸드레일 설치 현황에 따르면 전체 240개 유치원과 초·중·고교 가운데 32%인 77개 학교에 핸드레일이 없다. 또 전체의 41.7%인 100개 학교는 계단의 한쪽에만 핸드레일이 설치돼 있고, 계단 양쪽에 핸드레일이 설치된 곳은 26.3%인 63개 학교에 불과했다. 핸드레일이 설치되지 않은 곳을 학교별로 보면 고등학교는 전체 51곳 가운데 45.1%인 23곳, 초등학교는 121곳 가운데 29.8%인 36곳, 중학교는 61곳 가운데 29.5%인 18곳으로 조사됐다. 유치원은 4곳 모두 계단 양쪽에 핸드레일이 설치돼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장애 학생이 불편하게 생활하지 않도록 올해 말까지 장애 학생이 다니는 학교는 모두 핸드레일을 설치하도록 예산을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경남 창원과 마산, 진해를 합친 통합 창원시의 교육을 책임질 지역교육청의 수가 1개로 결정됐다. 25일 경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창원시 설치 및 지원특례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창원시와 마산시, 진해시가 폐지되고 통합 창원시가 신설됨에 따라 지역교육청도 기존의 창원·마산·진해교육청이 폐지되고 통합 창원시교육청이 새로 설치된다. 통합 창원시는 광역시와 맞먹는 인구 108만명의 거대도시가 되지만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에 의해 1개 교육청밖에 둘 수 없다. 이 법률 34조는 교육사무를 분장하기 위해 1개 또는 2개 이상의 시·군과 자치구를 관할구역으로 하는 하급교육행정기관(지역교육청)을 둘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통합 창원시는 광역시도 아닌데다 5개 구(區) 역시 자치구가 아닌 행정구여서 복수의 지역교육청을 설치할 수 없는 것이다. 통합시 교육청의 청사는 현 창원시교육청사를 사용하는 방안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신 현 마산시교육청과 진해시교육청은 학교현장 지원을 위한 교육서비스 기관으로 존치하는 쪽으로 가닥이 잡혀 가칭 '교육지원센터' 기능을 하게 된다. 이에 따라 현 마산교육청과 진해교육청 기존 직원들의 일부 재배치도 예상된다.
쉽게 접하기 어려운 스타강사와 교육과학기술부 선정 우수교사들로부터 '특별한 과학수업'을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국립과천과학관(관장 이상희)은 미래의 노벨과학상 수상자를 육성하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EBS 스타강사, 교과부 선정 우수교사를 초빙해 청소년의 창의 영재성을 발굴·계발시키는 '과학스타교실'을 다음달 1일부터 7월말까지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수교사들에게 과학교육에 대한 새로운 교수법을 실현할 자유로운 교육의 장을 제공하고 청소년에게는 스타급 교사의 멘토성 지도로 잠재력을 발굴해 '노벨상 꿈나무'가 되는 기회를 줘야 한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특히 과천과학관이 실험기자재와 강의실 제공, 수강생 모집만을 담당하고 우수교사는 교과 수업방식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형식으로 과학교육을 하는 전권을 부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즉, 미래 과학스타에게 필요한 창의력과 탐구력을 교사만의 교수법으로 끄집어 내고 키워갈 수 있도록 수강생 선발부터 교육주제 선정, 교육과정 설계·운영까지 우수교사에 의해 전적으로 이뤄진다. 세계 올림피아드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대한민국 학생의 과학 창의력을 알리는 데 기여해 우수교사상을 수상한 박
올해 1학기 말부터는 비만도, 지구력 등 초등학생 자녀의 전반적인 체력상태를 학부모가 손쉽게 파악할 수 있다. 또 검사결과에 따른 맞춤형 처방이 제공되며 인터넷을 통해 전문가 조언도 받을 수 있다. 25일 교육과학기술부와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작년부터 일선 초등학교에 새로 도입된 '학생건강체력평가제'(PAPS) 시행 결과를 학생과 학부모가 자유롭게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개발됐다. 이 프로그램은 이미 교육행정정보시스템 나이스(NEIS)에 탑재됐으며, 일선 학교에서 1학기 체력검사 결과 자료 입력이 끝나는 6~7월부터 이용이 가능하다. PAPS의 가장 큰 특징은 단순 기록·보관용으로만 다뤄져 왔던 체력검사 결과를 학생과 학부모가 체력 개선을 위해 적극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또 기존 체력검사가 순발력, 민첩성 등 운동기능 향상을 중시했던 데 비해 PAPS는 근년 들어 문제가 된 비만도, 심폐지구력, 자세 등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검사항목도 기존 6개에서 12개로 늘어남에 따라 학생들이 체력상태에 맞게 5가지를 선택할 수 있어 맞춤형 측정이 가능하다. 특히 개발된 프로그램은 키, 몸무게뿐 아니라 비만도, 지구력, 유연성, 자세 기울기 등 학생의 체력상태를
봄이다. 도심의 봄은 나무로부터 온다. 겨우내 움츠리고 있던 나무가 가슴을 한껏 하늘로 뻗는다. 겨우내 회색빛이던 나무가 초록색으로 물든다. 봄볕의 따사로움에 나무가 하루가 다르게 살이 찐다. 나목으로 앙상하게 서 있던 그 가지에서 새 생명이 움트니 이 세상에 환희가 가득하다. 나무 중에 벚나무는 가장 계절에 민감하다. 검은 살결이 아직 꽃을 피울 것 같지 않다. 그런데도 벚나무는 어느새 뭉툭한 살결을 뚫고 꽃을 내민다. 마치 어린 계집아이들이 분을 바르는 것처럼 눈 깜짝할 사이에 하얀 꽃이 부끄럽게 핀다. 얻는 것보다 잃는 것이 더 많은 우리의 삶을 위로하듯 하루가 다르게 꽃이 덤턱스럽게 커 가고 있다. 꽃이 만발하면서 사람들도 마음속에 꽃이 핀다. 저마다 일상에 번잡함을 잃은 듯 발걸음이 가볍다. 이번 주말에도 나는 밖으로 나왔다. 베란다까지 밀고 들어온 봄 햇살이 나를 밖으로 불렀다. 공원에서 나무를 본다. 모두가 꽃이 환하게 피었다. 꽃이 핀 것이 아니라 나뭇가지마다 꽃이 터져 나왔다. 자신의 아름다움을 값진 의상이나 장식품에 의존하는 인간을 비웃듯 나무는 봄꽃에 햇볕만 걸치고도 귀티를 낸다. 그런데 가만히 보니 아직도 꽃을 피우지 못하고 있는 나무가
본교는 국제가상학교(International Virtual Schooling)를 운영하며 미국과의 국제교류를 실시하고 있다. 대상학교는 미국 뉴욕의 Cottage Lane Elementary School이다. 광주부설초등학교의 5학년 학생 24명과 미국 뉴욕의 4학년 학년 24명이 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양국의 교육과정을 비교하여 공통 교육과정을 구성하고 프로그램을 과학, 사회, 국어, 영어 등 통합교육과정을 구성했다. 공통 교육과정에 의한 주제를 매 주별로 정한 다음 양국의 학생들이 공통주제를 같은 방식으로 해결한다. 먼저 학생들의 수준을 고려하여 이질집단으로 조 편성을 한다. 우수한 학생과 부족한 학생들을 함께 배치하여 학생들 간의 협력학습이 이루어지도록 한다. 모든 과제는 조별단위로 이루어지며 서로 협동하여 문제를 해결하도록 한다. 주어진 과제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 다음 수업 시간을 활용하여 조사한 내용을 조별로 발표를 실시한다. 조별 토의 시 잘된 점 보충할 점, 질문과 보충이 이루어진다. 조별 발표 후 발표 내용에 대한 수정이 이루어지고 한국인교사와 원어민 교사의 지도를 받아 영어로 웹사이트에 학습 결과물을 탑재한다. 웹상으로 탑재된 자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