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을 통해 몸소 느끼고 실천하는 인성교육 “로체청소년원정대는 동적인 인성교육을 중시한다. 직접 체험하면서 스스로 느껴야 실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론교육이나 정적인 교육만으로는 습관화하기 어렵다.” 한국글로벌재단의 이충직 대표는 ‘실천하는’ 인성교육을 강조한다. 기존의 인성교육이 정적인데 반해 몸으로 직접 느껴 행동할 수 있는 교육을 추구한다. 산행을 택한 것도 그런 이유에서다. 이 대표의 교육관은 ‘로체청소년원정대’라는 이름에도 담겨있다. ‘로체’는 ‘새벽이슬 맞도록 부지런하라’는 ‘로체(露體)’이면서, 네팔 히말라야에 있는 세계 4번째로 높은 산 이름이기도 하다. 이 산은 정상에 오르는 결과만을 중시하는 ‘등정주의’보다 과정을 중시하는 ‘등로주의’의 상징이다. 결과가 아닌 도전하는 과정을 통해 스스로 성취할 수 있도록 아이들을 이끌고 있다. 로체청소년원정대(이하 로체)는 ‘인성정상6문(人性頂上6門)’의 단계를 개발해 인성교육의 체계를 마련했다. 자연 속에서 인성수련을 하여 정상에 이를 수 있는 6단계의 절차를 설정한 것. 1단계 도전ㆍ시도 → 2단계 시련 → 3단계 열정ㆍ인내ㆍ지혜 → 4단계 성취감 → 5단계 자신감 → 6단계 습관화의 과정을 통해 ‘
모든 어린이들은 수학적이며 수학을 좋아한다. 좀 의아하게 들릴 수는 있겠지만, 어린이는 천부적인 공간 인지능력을 가졌고, 놀이나 게임을 좋아하며, 관찰에 의해 패턴을 발견하고 추측을 해가면서 자연스럽게 수학의 여러 가지 개념이나 원리를 배운다. 어린이들의 자연스러운 호기심은 수학 학습에서 강력한 동기가 된다. 이러한 어린이들이 초등학교에 들어가면서 1학년에서는 수학을 좋아하다가 점점 학년이 올라갈수록 수학을 싫어하게 되고 더 학년이 올라가면 수학을 포기까지 하는 지경에 이른다. 어떻게 하면 이런 학생들에게 수학 수업을 다시 가장 재미있고, 신나는 과목으로 바꿀 수 있을까를 고민해 보자. 1. 수학의 구조를 가르치자 1950년대 말부터 1960년대 초 수학교육자들은 학생들이 개념과 기능의 수학적 토대, 즉 수학의 구조를 공부하게 된다면 유의미 학습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판단했다. 또한 계산적 방법보다는 개념적 방법이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했다. 왜냐하면 구조를 충분하게 연결하지 않고 획득한 지식은 잊어버리기 쉬운 지식이며, 일반적인 원리를 충분히 파악하지 못한 학습은 지적인 희열과 관련된 보상을 거의 받지 못하며, 학습 내용을 다른 상황에 일반화시키는데 많은 어려
인간에게는 수많은 욕구가 존재한다. 그중에서 건강과 체력 유지에 대한 운동 욕구와 주변 사람들과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고자 하는 대인관계 욕구는 누구에게나 있는 욕구일 것이다. 이러한 욕구는 체육 활동을 통해 충족될 수 있는데, 충분한 실현을 위해서는 아동기의 체육 활동이 매우 중요하다. 체육 활동은 단지 체력단련만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운동 잠재력을 충분히 발현시켜 자신들의 능력 범위 안에서 창조적 활동을 하게 하여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타인에 대한 고려를 많이 하도록 유도되어야 한다. 최근의 체육교육 동향은 주로 움직임 중심의 창의적 운동 체험과 이해중심 게임 모형에 관하여 이루어지고 있다. 움직임 중심 체육 모형 움직임 중심 체육 모형이 가장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는 곳은 초등학교 체육이다. 그러나 정작 초등학교 현장에서는 체육의 새로운 개념인 ‘움직임 중심 체육’에 대해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체육 교육과정 모형 중 ‘움직임 교육 모형’은 움직임의 개념을 탐구하는 것을 방법적인 틀로 삼고 있어 일종의 탐구중심 수업 방법이 적용된 모형이라고 할 수 있다. 이 모형은 움직임의 개념 및 전략과 관련된 인지 학습은 물론
[PART VIEW]Ⅰ. 서론 21세기 지식정보화 사회에서 교육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 막중하며 교원의 역할에 대한 기대 또한 점점 높아지고 있으나 우리 교육 현장의 현실은 오히려 기대에서 점점 멀어져 가고 있다. 현행 제도 하에서 교원은 승진하기가 매우 어렵고 굳이 승진하지 않아도 평교사 간에는 비교적 평등한 자격으로 대우 받기 때문에 교사들의 상당수는 승진을 포기하고 평교사에 안주하려는 경향이 있다. 승진을 포기한 공립학교 교사들에게 있어서 인사 상 가장 큰 관심사는 승진제도가 아니라 전보제도이다. 그러므로 전보제도를 합리적으로 개선하여 단위학교가 필요로 하는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것은 교직 사회의 안정화와 학교 교육력 제고를 위하여 매우 중요한 일이다. 이에 교원 전보제도 개선 방안에 대하여 논술하고자 한다. Ⅱ. 교원 전보제도의 문제점 현재, 교원 전보는 시ㆍ도별로 자체 지침과 기준에 의하여 운영되고 있어, 일률적으로 설명하기는 곤란하나 대체로 4~5년 내외로 정기적인 순환근무를 원칙으로 하고 있다. 순환근무는 인사에 있어서의 공정성과 형평성을 유지함으로써 불공정 인사로 인한 교직 사회의 갈등 완화는 물론, 예측 가능한 교육행정, 우수 교원의
[PART VIEW]【제시문】 공교육은 교육의 사회적 유용성으로 인해 국가가 적극적으로 관여하는 교육으로 국가나 공공단체가 관리ㆍ운영ㆍ지원하고 국민 모두에게 개방된 보편적인 교육을 말한다. 이러한 교육은 교육의 기회균등을 위해 국가가 교육의 질을 관리ㆍ감독하는 학교제도 중심의 교육을 원리로 한다. 공교육은 사회구성원들이 합의한 지식을 사회화를 통해 내면화하고, 능력에 따라 공정하게 선발?배치함으로써 능력에 따라 계층상승이 가능하고 국가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다. 1960년대 이후에는 개발도상국을 중심으로 발전교육론이 등장한다. 발전교육은 국가의 경제, 정치, 사회, 각 부문의 발전을 자극하고 촉진시키기 위하여 교육의 양과 질을 계획적으로 조절하는 것을 말한다. 그러나 발전교육은 여러 면에서 비판을 받는다. 첫째, 교육을 발전의 수단으로 삼음으로써 인간이 수단시되고 인간소외 현상을 심화시키며, 교육의 본질적 가치를 손상시킨다는 것이다. 둘째, 경제성장에만 치우쳤고 경제성장에 기여했다 해도 평등분배에는 역기능을 가져왔다는 것이다. 우리 정부는 수능이라는 입시중심의 교육체제하에서 신자유주의와 수요자중심의 교육정책 방향에 따라 교육의 효율성을 추구해 왔지만, 학벌주의
을미년 새해 교육계에 달라지는 모습이 눈에 띈다. 개선되는 부분이 있는가 하면, 일부 정책의 경우 ‘개악’에 대한 우려도 낳고 있다. 좋은 부분을 활성화하고, 나쁜 부분은 과감히 도려낼 수 있도록 교육계가 힘을 모아야 할 때다. ■인성교육진흥법 발효 = 한국교총과 인실련의 인성교육 활성화 노력의 결실로 지난해 12월 29일 인성교육진흥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만장일치로 가결됐다. 이는 독립된 법으로 인성교육을 명시한 세계 최초의 사례가 됐다. 이에 따라 교육부는 내년 상반기에 시행령을 마련하고 7월부터 국가, 지방자치단체, 학교에는 인성교육 의무를 부여할 방침이다. 정부는 교육부를 비롯해 문화체육관광부·보건복지부·여성가족부 차관과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인성교육진흥위원회를 구성해 하반기까지 5개년 계획을 세운다. 5년마다 세우는 인성교육 종합계획을 바탕으로 시·도 자치단체장과 교육감은 개별 기본계획을 수립·시행하게 된다. ■시간선택제 교사 등장 = 정부의 시간선택제 일자리 활성화 대책에 따라 학교 현장에도 시간선택제 교사(시간제교사)가 등장하게 된다. 기존 교사 중 각 시·도교육청이 정한 기준에 따라 시간제교사로 전환이 가능하다. 당초 정부는 시간제교사를
법령에 실제 사례 적용해 사건 발생 후 대처법 제시 “학폭은 사회 문제의 하나 예방책만으로 막기 어려워” “학교폭력은 이제 일부에서 일어나는 특수한 사건이 아닙니다. 교사의 역량 부족으로 발생하는 건 더욱 아니에요. 과도한 경쟁 추구와 인성 부족 등으로 인해 벌어지는 사회 현상의 하나입니다. 완전히 사라지지 않는 한 우리가 안고 가야 할 숙제죠.” 학교폭력 문제를 맞닥뜨린 교원의 대다수는 막막함을 느낀다. 한 단어나 문장으로 정의할 수 없을 만큼 사건의 양상이 다양하고 정답처럼 명쾌한 해결책이 없기 때문이다. 교사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지만 ‘설마…’하는 생각에 미리 대비하지 못하는 점도 그렇다. 최근 학교폭력 사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도록 돕는 ‘교사와 학부모를 위한 학교폭력 대처법’이 발간됐다. 전직 교사 출신 변호사가 직접 접한 사례를 중심으로 관련 법령과 대처 방법을 제시한다. 책을 펴낸 주인공은 학교폭력·소년보호 전문 변호사 이보람(사진) 씨다. 그는 “학교폭력이 심각한 사회 문제 중 하나로 대두되면서 각종 예방 대책이 쏟아지고 있지만, 정작 사건이 발생했을 때는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모르는 학부모와 교사가 많았다”고 했다. “학교폭력과 관련한 권리
장규선 전문직여성한국연맹 전주클럽 회장(전주 삼천초 교감)이24일 전북도교육청이 선정하는 ‘2014 교육기부 우수단체 표창’을 받았다. 장 회장은 그동안 소장품 기증과 경매를 통해 마련한 기금으로 한 부모 가정과 조손 가정 학생들에게 생필품을 전달했다. 또 텃밭 300평을 기부, 17개 기관과 손을 잡고 학생들에게 자원봉사 기회를 제공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유현진 서울월정초 교사(왼쪽)가 2014년 행정고시(5급 공채) 교육행정 분야에 합격했다. 유 교사는 서울 세화여고, 서울교대를 졸업하고 교사로 재직 중이다. 지난 8월 서울교대를 졸업한 오은경 씨도 행정고시(교육행정 분야)에 합격했다. 오 씨는 대전 둔산여고를 졸업했다.
박순준 동의대 사학과 교수가 19일 열린 한국사립대학교수회연합회(사교련) 정기총회에서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됐다. 박 신임 이사장은 “교수와 교수협의회의 권익을 대변하는 역할과 함께 회원 대학을 확대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동의대 교수학습개발센터 소장, 대학교육개발협의회 부회장, 사교련 부산경남지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동의대 교수협의회 회장과 대학평의원회 의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