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10.12 (토)

  • 맑음동두천 14.6℃
  • 맑음강릉 17.1℃
  • 맑음서울 18.7℃
  • 맑음대전 16.9℃
  • 맑음대구 17.4℃
  • 맑음울산 17.2℃
  • 맑음광주 19.3℃
  • 맑음부산 20.6℃
  • 맑음고창 16.0℃
  • 맑음제주 20.9℃
  • 맑음강화 16.7℃
  • 맑음보은 12.8℃
  • 맑음금산 15.0℃
  • 맑음강진군 16.9℃
  • 맑음경주시 16.3℃
  • 맑음거제 17.1℃
기상청 제공
상세검색

교양

EIDF2023 대상에 ‘침묵의 집’ 선정

제20회 EBS국제다큐영화제 폐막

EBS(사장 김유열)가 주최한 제20회 EBS국제다큐영화제(EIDF2023)에서 영화 <침묵의 집>이 경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파르나즈 주라브치안, 모하마드레자 주라브치안 감독의 이란 영화 <침묵의 집>은 테헤란의 한 전통적인 가족을 통해 1979년 이슬람 혁명 전후의 이란을 탐구하는 작품이다. 100년 된 집에서 살고 있는 이란의 한 중상류층 가족이 3대에 걸쳐 변화를 겪는 모습을 두 남매 감독의 내레이션을 통해 보여주고 있다.

 

 

이 외에도 심사위원특별상에 자이네 아키올 감독의 <로젝>과 전찬영 감독의 <다섯 번째 방>이 수상했다. <다섯 번째 방>은 시청자‧관객상을 받기도 했다. 또 데니스 도브로보다 감독의 <어느 수도사의 대성당>은 심사위원특별언급에 선정됐다.

 

이번 EIDF2023은 21~27일간 EBS 방송을 통해 진행됐으며, 27일엔 폐막 방송이 방영됐다.

 

EIDF 집행위원장을 맡은 김유열 사장은 “‘시대정신을 열다’라는 올해 슬로건처럼 시대를 비추는 거울로서 그 역할을 다하는 다큐멘터리 영화제로 계속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