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1 (목)

  •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대전 25.8℃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보은 25.4℃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상세검색

현장

"부산 청소년 활동시설 설치율 전국 최하위"

부산시의회 이일권 교육의원 분석

부산지역의 청소년 활동시설 설치율이 전국 최하위로 나타났다.

부산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일권 교육의원은 11일 청소년 수련관과 청소년 문화의 집 등 부산지역 기초단체의 청소년 활동시설 설치율은 56.3%로 전국에서 가장 낮다고 밝혔다.

16개 기초단체 가운데 청소년 수련관과 청소년 문화의 집을 설치한 곳은 각각 7곳이지만 동구, 동래구, 남구, 사하구, 강서구, 연제구, 수영구에는 두 가지 시설 중 하나도 설치되지 않았다.

'청소년 활동 진흥법'에는 기초단체는 이 두 가지 시설 가운데 1곳 이상을 운영해야 하는데 부산지역 기초단체 7곳에서 이 규정을 제대로 지키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6대 광역시 가운데 대구, 광주, 대전의 모든 기초단체는 청소년 수련원이나 문화의 집 가운데 하나를 설치해 놓고 있으며 인천과 울산도 70%와 80%의 설치율을 보였다.

이 의원은 "청소년활동시설은 문화체험의 공간인 만큼 주5일 수업제를 앞두고 접근성 좋은 곳에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 인프라를 확충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