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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전북대 운영 전주가족센터 다다캠프

다문화가정 청소년 80명, 진로 체험...금융·AI 로봇·진로 브랜딩 체험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살펴보고 진로를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북대 가족센터사업단이 운영하는 전주시가족센터는 지난 4~7일 JB아우름캠퍼스에서 다문화가정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로탐색 프로그램 ‘다다캠프’(사진)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북은행의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캠프에는 전북과 광주지역 학생 각각 40명씩 모두 80명이 참여했다.

 

 

‘다채로운 다양한 캠프’라는 의미를 담은 다다캠프는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토대로 진로를 탐색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전주시가족센터는 매년 여름과 겨울방학 두 차례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꿈을 빌드업하는 여정, 드림메이커’를 주제로 자기 이해와 진로 설계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금융교육과 자아발견 특강, 슬로우조깅을 비롯해 ‘나의 꿈 굿즈 만들기’, ‘나의 꿈 브랜딩’ 등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구체화하고 진로 계획을 표현하도록 했다.

 

AI 로봇 특강을 통해 최신 기술 흐름을 살펴보는 기회도 마련했다. 이와 함께 퍼실리테이션 활동과 서바이벌 게임 등을 통해 또래 학생들과 소통하고 협업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을 쌓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해경 전주시가족센터장은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이 이번 캠프를 통해 자신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발견하고 미래를 주도적으로 설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성장 단계와 수요를 반영한 다양하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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