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방문을 통해 현장 교원들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 있는 한국교총은 이번에 경기 여주 지역을 방문했다.
강주호 교총회장은 25일 경기 여주제일중(교장 김보영)·고(교장 양대영)를 찾아 70여 명의 교원과 간담회를 가졌다. 참석자들은 학급당 학생 수 감축,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방법 개선, 고교학점제 문제, 교권 강화 등 다양한 애로사항을 전달했다. 특히 농어촌 지역 학교에 대한 지원 방안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강 회장은 “선생님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정책에 반영토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