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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틈새 돌봄 확대’ 거점형 돌봄기관 간담회

56개 기관 성과 공유 등

 

교육부는 정부책임형 유보통합의 실천 차원에서 ‘거점형 돌봄기관 정책 소통 간담회’를 28일 서울 중구 로얄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거점형 돌봄 기관장들과 함께 틈새 돌봄 확대를 위해 거점형 돌봄기관의 현장 점검(모니터링) 결과를 공유하고, 지역사회 돌봄 체계 내에서 향후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거점형 돌봄기관’은 유보통합의 취지를 살려 유치원 또는 어린이집을 구별하지 않고 이른 아침, 늦은 저녁, 휴일 등에 인근의 타 기관(2개 이상) 돌봄 필요 유아를 대상으로 추가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올해 시도교육청에서 공모 등의 과정을 통해 11개 시도(서울·부산·광주·대전·울산·경기·충남·전북·경북·경남·제주)에서 총 56개 기관이 지정됐다. 유치원은 25개, 어린이집은 31개다.

 

교육부는 ‘거점형 돌봄 지원단’을 구성해 5~8월간 현장 점검(모니터링)과 상담(컨설팅), 안전한 돌봄 운영을 위한 보험가입 여부 확인, 지역별 특색있는 사례 발굴 등을 진행했다.

 

박대림 영유아지원관은 “이번 간담회를 통하여 제안된 의견들을 수렴하여 정책 수요자의 접근성을 보다 강화하는 방향으로 거점형 돌봄기관의 운영방식을 개선하겠다”며 “교육부, 교육청, 지자체, 유치원·어린이집이 지속적으로 협력해 거점형 돌봄기관이 지역사회 내에서 틈새 돌봄 수요를 보완하는 역할을 내실 있게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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