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주의 한 교육구가 휴머노이드 인공지능(AI) 로봇을 고교 교육 보조용으로 추진하려다 학부모와 교사들의 거센 반발에 부딪혀 잠정 중단했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뉴욕주 살라망카시 중앙 교육구는 최근 5만8000달러(한화 약 8500만 원)를 들여 AI 로봇 ‘샐리’를 고교 교실에 도입하려던 시범 프로그램을 중단하고 추가 검토에 들어갔다. 샐리는 학생 자치회 의견을 반영해 디자인됐다. 16~24세 여성 외형에 검고 긴 머리칼, 밝고 긍정적이며 겸손한 성격과 지역 역사 지식을 갖춘 실리콘 재질의 로봇으로 기획됐다. 실물 로봇 등장에 앞서 컴퓨터 기반 버전이 먼저 공개됐으며, 고교생들의 수학·과학 학습 지원 등에 우선 활용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인간과 유사한 외형의 AI 로봇을 교실에 들이는 방안을 두고 학부모와 교사들의 우려가 커졌다. 이들은 AI 로봇이 교사와 학생 간 인간적인 유대감을 저해할 수 있다며, 교실에서 기술의 무분별한 확대를 비판했다. 특히 샐리의 제작사인 ‘리얼보틱스’의 자매사가 AI 기반 성인용 로봇 제품을 제작하고 ‘세계에서 가장 발전된 섹스 로봇’으로 홍보해온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확산했다. 뉴욕주 교사 연합은
일본에서 정신질환을 이유로 교단을 떠나는 교사의 수가 대폭 늘어났다고 요미우리신문이 최근 보도했다. 학생과 학부모 대응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업무량 과다가 그 원인으로 지적된다. 일본 문부과학성이 발표한 학교 교원 통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정신질환을 이유로 퇴직한 교사의 수는 지난 2024년도에 1139명으로 15년 전 같은 조사보다 2배 이상 증가했다. 교사들이 스트레스를 받는 이유로는 학생과 학부모에 대한 대응의 대폭 증가로 조사됐다. 일본 전역의 교직원들이 가입한 공립학교 공제조합이 2024년도에 한 교원 스트레스 분석 결과 가장 높은 스트레스 정도인 ‘고(高)스트레스’를 받았다고 답한 교원의 비율은 11.8%로 역대 최대였다. 그 원인으로는 ‘대처가 어려운 아동이나 학생에 대한 대응’이 28%로 가장 많았다. 이는 ‘사무 업무량’(25%)을 처음으로 앞지른 것이다. 발달장애나 등교 거부, 괴롭힘 등 개별 대응이 필요한 아이들이 늘어난 이유로 분석된다. 다음은 ‘동료와의 인간관계’(22%), ‘학부모 대응’(17%)으로, 이 두 항목도 최근 몇 년간 증가세가 두드러진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 같은 정신질환으로 인한 교원 퇴직 증가에 문부과학성과 교육위
중국 베이징시가 초·중·고교 학생 징계 규정을 신설하면서 교사와 동료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모욕·비방까지 징계 사유로 명시했다. 중국 관영매체 광명일보에 따르면 시교육위원회는 최근 이런 내용을 담은 ‘초·중·고교의 교육 징계 규칙 세칙’을 발표했다. 이는 일선 교사들이 학생을 징계할 때 기준이 되는 규정이다. 총 33개 조항으로 이뤄진 세칙은 학교와 교사가 학생에 징계를 가할 수 있는 요건으로 교육·관리 불복종, 교실·학교 질서 교란, 흡연·음주, 심신 건강에 위험한 행위 등을 나열했다. 특히 세칙은 종전 교육부 학생 징계 규정에 있던 ‘학우·선생님을 때리고 욕하거나 타인의 합법적 권익을 침해한 경우’에 더해 ‘인터넷 등의 방식을 통해 선생님과 학우 등 타인에 모욕·비방·인신공격 등 침해 행위를 한 경우’로 징계 대상 행위를 넓혔다. 경미한 위반의 경우 지명 비판과 사과·반성문 작성 명령, 추가 수업이나 봉사, 서서 수업 듣기 등 징계를 부과할 수 있다. 그보다 중대한 경우엔 정도에 따라 훈계부터 학적 말소까지 징계 수위를 높일 수 있다. 광명일보는 "이런 조치는 매우 필요하다"며 "은밀한 구석에 숨은 학교 내 괴롭힘은 이미 모두가
"정부는 교육 당사자와 논의 없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 내국세 20.79% 연동제 폐지 및 변경 추진을 중단해야 한다. 소통의 장부터 마련하라." 한국교총 등 교육·시민단체 350여 개가 참여하는 ‘2026 교부금 개편 대응 긴급행동’이 21일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사진)을 열고 교부금 개편 중단과 공식적인 공론화 기구부터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교육부와 기획예산처, 행정안전부는 이날 브리핑을 열고 전날 재정운용전략협의회의가 제시한 교부금 개편안을 발표했다. 내국세 20.79% 연동방식을 폐지하고 경상성장률 등을 반영해 교부금을 정한다는 방침이다. 교부금 개편안의 대안으로 ‘미래대응기금’ 신규 조성도 꺼냈다. 이에 대해 긴급행동은 "교부금 내국세 연동제 폐지 및 변경 추진을 중단하라"며 "정부안을 먼저 확정하지 말고 교육감·교원·학부모·교육노동자·교육시민사회 등이 참여하는 공식적인 공론화 기구를 마련하라"고 밝혔다. 이어 "대통령과 교육주체가 직접 참여하는 교육 분야 타운홀미팅 등 실질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교육주체들이 전달한 의견을 교육·재정 관련 정부 부처와 대통령실에 빠짐없이 전달한 뒤 이에 대한 정부의 공식적인 검토 결과와
“지난 4개월 동안 정부와 국회 등을 상대로 예산 확대에 힘써왔습니다. 급변하는 시대에 인생 이모작이 필수처럼 받아들여지는 상황인 데다, 학부모교육과 다문화교육 등 학교 지원을 위한 국가평생교육진흥원(국평원)의 역할 강화 차원에서 전방위적으로 활동한 것입니다. 다행히 결과가 좋은 만큼 재도약의 발판으로 삼겠습니다.” 김월용(사진) 국평원장은 20일 서울 강서구 본원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와 같이 말했다. 김 원장은 지난 4월 취임 후 살림살이를 늘리기 위한 노력부터 펼쳤다. 성인문해교육, 전국민 인공지능(AI)·디지털 역량 신장, 학부모교육 지원, 다문화교육 지원 등이 국가적 정책으로 떠오르면서 국평원의 역할 강화도 주목받고 있다. 그럼에도 500억 원 정도의 예산으로는 역할 강화는 고사하고 사업을 줄여야 할 상황이었다. 그는 “대통령을 뵙고 예산 확대의 필요성을 말씀드렸는데 잘 전달된 것 같다”며 “이제 국민의 평생교육을 위해 열심히 뛸 차례”라고 말했다. 김 원장은 그간의 노력으로 맺은 결실을 통해 ‘제1회 대한민국 문해교육 정책전시회’부터 기획했다. 27~28일 청주오스코컨벤션센터에서개최 예정이다. 문해교육 정책 20주년의 성과와 의미를 조명하
교육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을 대상으로 한 ‘2026년 제2차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심사 결과 전국 6개 지역에서 신청한 9개 사업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총사업비 2131억 원 중 52.7%인 1123억 원을 지원한다. 선정된 지역에는 증축, 구조 변경(리모델링)을 통해 수영장, 체육관, 도서관, 온동네 초등 돌봄·교육시설 등 지역 여건에 맞는 공간이 조성된다. 학교복합시설은 교육청-학교-지자체의 협력을 통해 학교 또는 폐교에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하는 교육·체육·문화·복지·평생교육 용도로 설치하는 사업이다. 2023년부터 공모를 통해 추진 중으로, 2026년 1차 공모에서 5건 선정을 포함하면 올해 총 14건의 사업이 선정됐다. 2023년부터 현재까지 총 107건이다. 올해부터는 인구감소(관심) 지역이나 농산어촌 지역에 대한 사업비 지원 비율을 상향해 가산 항목 적용 시 총사업비의 최대 80%까지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는 19일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 관련 긴급 현안 간담회(사진)를 화상회의(Zoom) 방식으로 개최하고 정부와 국회에 공식협의체 구성을 요청하기로 했다. 협의회에 따르면 이날 논의에서 현행 내국세 20.79% 연동방식 유지 의견에 다수가 동의했다. 특히 학령인구 감소만을 근거로 교육재정 규모를 축소하는 것은 AI·디지털 전환, 교육격차 해소, 학생 맞춤형 교육 등 새로운 미래교육 수요와 학교 운영에 필요한 기본적 재정수요를 충분히 반영할 수 없다는 의견이 다수였다. 최근 3년간 교직원 인건비 평균 증가율은 경상성장률을 상회해 학생교육예산의 감축이 불가피한 상황 때문이라는 것이다. 350여 개가 넘는 교육·시민단체와 교육 현장에서 현행 제도 유지를 요구하고 있는 만큼, 이러한 목소리를 외면해서는 안 된다는 데 의견을 모은 것으로도 전해졌다. 특히 교육부 개편안과 같이 내국세 연동방식을 폐지한 이후 별도의 방식으로 교부금 총액을 확보할 경우 세수 감소 상황에서 지방교육재정이 크게 위축될 우려가 있다는 점도 주요한 이유로 제시됐다. 이들은 교육재정 개편 논의에서 교육 현장의 의견을 충실히 반영해야 재정의 안정성과 지속가능성을 담보할 수 있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취약계층·취약지역 고교생에게 인공지능(AI) 관련 서비스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2026년 AI 온이음 사업’을 추가경정예산으로 신규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취약계층·지역 고교생 12만 명 대상으로 지원한다. 2026년 AI 온이음 사업은 교육급여 대상자 등 취약계층 고등학생을 ‘유형1’로 선정해 우선 지원한다. 대상 학생이 학교별 담당 교사에게 신청 의사를 밝히면 유료형 AI 서비스 사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각 학교에서는 학생 수요를 받아 한국장학재단으로 학교별 신청 및 계정 발급 등 절차를 진행하며, 신청 기간은 20~28일이다. ‘유형2’인 농어촌 소재 고교의 경우는 ‘유형1’의 다음 순위로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고교는 동 신청 기간 내 한국장학재단으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학교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AI 서비스와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 학생들이 안전하게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사전 교육을 이수해야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AI 서비스 내 금칙어 입력 방지 등 기술적인 안전조치도 강화된 상태로 제공된다.
교육부는 202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시행일, 성적 통지일 및 시험영역 등을 18일 발표했다. 현재 고교 1학년 학생들이 응시할 2029학년도 수능은 2028년 11월 16일 시행되고, 성적은 2028년 12월 8일 통지된다. 2029학년도 수능은 국어·수학·탐구 영역 선택과목 폐지 등 2028학년도부터 변화된 수능 체제가 동일하게 적용된다. 국어, 수학, 사회·과학탐구, 직업탐구 영역은 선택과목 없이 동일한 기준과 내용으로 출제된다. 제2외국어/한문 영역만 9개 과목 중 1과목 선택가능하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출제 원칙 등 수능 시행에 대한 구체적 내용을 담은 202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 기본계획을 2028년 3월에 공고 예정이다.
교육부와 소방청은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전국 유치원 유아와 초등학교 학생, 보호자를 대상으로 ‘119안심콜’ 가입을 집중적으로 홍보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집중 홍보는 유아·학생 및 보호자에게 119안심콜의 가입 필요성을 알리고, 보호자 부재 등 돌봄 공백 상황에서의 화재 발생 시 어린이 대피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된다. 교육부는 전국 시·도교육청과 협력을 통해 119안심콜을 안내할 예정이다. 유아·학생 및 보호자가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도록 가입용 정보무늬(QR코드)도 제공한다. 소방청은 지난해 부산에서 보호자가 집을 비운 사이 발생한 두 차례의 아파트 화재로 어린 자매 4명이 숨진 사고를 계기로 기존 119안심콜 시스템에 화재대피 안내 기능을 추가했다. 돌봄 공백 어린이, 장애인, 고령자 등 화재피난약자에게 화재 사실을 알리고 대피를 지원하기 위한 안내 기능이다. 보호자가 119안심콜 홈페이지(u119.nfa.go.kr) 또는 안내자료(붙임 참조)의 정보무늬(QR코드)에 접속해 가입 후, 화재 시 대피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의 정보를 등록하면 이용할 수 있다. 등록된 정보는 화재 발생 시 대피 안내 목적으로 활
정부는 18일 국무회의에서 학교급식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의 시행령 개정은 학교급식법의 개정에 따라 단위 학교에서 학교급식 제공에 필요한 식재료 구매계약 시 법률에서 위임된 구체적인 입찰 제한 대상 및 기간, 적용 기준에 대한 근거를 담고 있다. 학교의 장은 식품위생법, 축산물 위생관리법,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위해식품 판매 등 금지, 축산물의 기준 및 규격 준수, 원산지 거짓표시 금지 등 중요한 위반행위를 한 업체에 대해 입찰참가자격 제한 및 수의계약 배제의 대상으로 정할 수 있다. 위반행위의 내용 및 경중에 따라 1~6개월의 범위에서 입찰참가자격 제한 등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정부가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안의 대안이자 포장재로 들고 나온 ‘미래대응기금’은 재정 돌려말기에 불과하다. 법률로 보장된 20.79% 연동제라는 안정적 재정 구조를 허물고 정권과 재정 당국의 입맛에 따라 좌우되는 기금 방식으로 전환하는 것을 용납할 수 없다.” 한국교총 등 교육·시민단체 353개(15일 기준)가 참여하는 ‘2026 교부금 개편 대응 긴급행동’이 18일 교부금 개편안 국무회의 상정 가능성에 대비해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사진)을 열고 이와 같이 밝혔다. 이들은 앞서 지난 14일에도 교부금 개편안 시도 중지와 함께 시민과 교육 주체의 공론화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내기도 했다. 기획예산처(기획처) 등은 오는 20일쯤 재정운용전략협의회를 열어 교부금 개편안을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내국세 20.79% 연동 방식을 폐지하고 경상성장률 등을 반영해 교부금을 정하는 방안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기획처와 교육부는 조율을 거의 마친 것으로도 전해졌다. 교부금 개편안의 대안으로 ‘미래대응기금’ 신규 조성도 꺼냈다. 기획처는 이를 고등·평생교육과 영유아 교육 중심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의견이지만, 교육부는 기존대로 초·중등교육에 사용해야 한다
교육부는 APEC 국제교육협력원과 17~23일 서울 일원에서 ‘2026 한·중·일 어린이 동화교류대회’를 개최한다. 200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한·중·일 어린이 동화교류대회는 3국의 어린이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우정을 나누는 대표적인 미래세대 교류 사업이다. 한국, 중국, 일본이 매년 순환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한국 34명, 중국 33명, 일본 33명 등 100명의 어린이(초등학교 4~6학년)를 포함해, 인솔교사와 이전 대회의 참가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달'이다. 같은 달을 바라보면서도 서로 다른 이야기를 만들어 온 3국의 문화적 다양성을 바탕으로,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고 이해하며 우정을 키워가자는 의미가 담겼다. 대회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달'을 주제로 한 3국의 전래동화를 소개하고 독서 활동에 참여하며 우정을 다진다. 달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제작 활동에 참여한 후 직접 창작 동화책을 만들어 발표하는 시간을 갖는다. K-팝 체험, 한복 입기 체험 등을 통해 한국 문화도 경험한다. 이번 대회에는 2016년부터 2018년까지의 대회 참가자 26명도 참석한다. 이들은 어린이들에게 과거 자신의 대회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전문대교협)는 지난 13일 한국연구재단 대전청사에서 한국연구재단과 정책 간담회(사진)를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영도 전문대교협 회장과 홍원화 연구재단 이사장 등 양 기관 대표자 등 핵심 담당자들이 참여했다. 간담회에서는 연구재단 학술진흥본부와 중앙RISE센터의 중점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전문대교협 이한도 전문대학 앵커센터장의 현장 주요사항 발표에 이어 토론과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전문대교협은 전문대학이 채용약정형 취업연계와 지역통합돌봄 등 지역 정주 실행 주체로 역할하고 있음에도, 현행 앵커사업 구조의 첨단·연구중심 및 거점국립대 위주로 설계로 전문대학의 역할·재정·자율성 제약 등 허점에 대한 개선을 요구했다. 특히 전용 트랙·예산 확보, 투 트랙 분리평가, 집행 자율성 보장, 다년도 협약, 역할의 법적 명문화 등의 건의 대상에 포함됐다. 지역별 회장단은 혁신지원사업 예산 항목의 변경 자율성 확대, 앵커사업 지원 대상 졸업생 확대, 전문기술석사과정 BK21사업 지원 허용, 경기도 지역대학 재정지원사업 역차별 해소, 재정지원사업 보고서 작성 부담 완화, 전문대학생 AI 교육 보편적 지원, 개방형 전문대학 사업 조
교권 회복 첫 걸음, 언제든 고민 상담 가능 ‘핫라인’ 설치 ‘깜깜이 학력’ 해소, 초3∼6년 성취 기준 이수 확인 정례화 국제중, 자공고, AI특성화고 등 신설로 학생 선택권 확대 현재 세종은 전국의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인구는 가장 적지만, 학생 1인당 사교육비는 최상위권에 속한다. 그 어느 지역보다 교육적 열의가 높은 까닭이지만 공교육이 신뢰를 잃은 것도 이유로 꼽힌다. 강미애(사진) 세종교육감은 임기 동안 공교육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가장 먼저 밝힌 이유라고 밝혔다. 10일 교육감실에서 만난 강 교육감은 ‘깜깜이 학력’, 교권 붕괴 등의 부활을 위해 지난 2개월 동안 현장을 부지런히 다니고 있다고 했다. 그는 "매일 현장에 다니며 시민의 목소리를 들으러 다니고 있다. 그래야 공약도 더욱 탄탄하게 이행할 수 있다. 답은 현장에 있다"고 말했다. 이번 선거에서 가장 유력한 후보를 꺾는 이변을 연출한 비결도 ‘현장과 소통’, ‘기본 회복 의지’를 꼽았다. 33년간 평교사, 장학사, 교감, 교장, 세종교총 회장 등을 거치며 현장에서 교육 실무를 다져왔던 강 교육감이다. 누구보다 현장과 기본의 중요성을 잘 이해하는 그다. 강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