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 반석초(교장 권태주)는 7일 제13회 경기도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플로어볼 대회에서 남학생부는 2년 연속 우승, 여학생부는 아쉽게 2위를 차지했다.
플로어볼은 농구코트보다 약간 넓은 플로어에서 부드러운 플라스틱 재질로 만들어진 스틱과 볼을 사용하여 골대에 넣는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이다. 반석초는 남학생부 풀리그 3경기를 전승으로 우승하였으며, 여학생부는 결승전에서 아쉽게도 접전 끝에 2위를 수상하였다.
홍준수 학생은 대회 MVP를, 곽수현, 권하은, 남현서 학생은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권태주 교장은 “학생들이 매일 아침 일찍 등교해서 꾸준히 연습한 결과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 같다. 열심히 노력하고 최선을 다한 학생들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