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서령고는 11월 27일(수) 오후 7시에 세미실에서 학부모님들을 대상으로 진로진학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에서는 진로진학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진 학부모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 2021, 2022변화하는 입시제도의 이해와 준비 전략’이라는 제목으로 배방고등학교 조덕필 교사를 초빙, 약 90분간에 걸친 강연을 들었다. 강사는 변화하는 대입제도에 맞춰 진로진학 정보탐색, 대입에 대한 이해, 학교생활기록부 작성법, 교육과정의 이해, 대입 사례분석을 통한 대입 전략을 중심으로 자세한 설명을 했다. 강사는 수능 성적만으로 대학에 가던 시대는 끝났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능은 중요한 전형요소라고 설명했다. 특히 성적 향상도 중요하지만 입시 제도를 어떻게 잘 활용하느냐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2022 대입제도 개편안의 핵심요소에 대해 설명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정시 비율의 확대, 수시 최저학력기준의 과도한 적용 지양, 수능 과목구조의 변화, 수능 평가방법의 변화, 수능 EBS 연계율 축소, 학생부 종합전형 평가 신뢰도 강화 등을 꼽았다. 이밖에도 대입제도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으면 충남교육청 진로진학상담센터나 서산시청 제2청사 2층…
2019-11-28 09:33영천시 자천초등학교와 북안초등학교는 2019년 11월 17일(일)부터 21일(목)까지 4박5일간의 일정으로 대만 타이난시 Tzu-Chi 대학부속고급중학부부설국민소학부(이하 자제초등학교)를 방문하여 2019 국제교류학교 방문 행사를 실시하였다. 자천초 17명/북안초 12명의 학생들로 구성된 자천초-북안초 국제교류 방문단은 대만 자제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수업 참여, 1:1 학생 교류 및 친교활동, 주요 문화재 및 박물관 견학, 난민돕기 활동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본 국제교류활동은 지난 2015년 세 학교간 상호 자매결연 협약식을 맺은 이래 5년간 상호 교류를 이어가고 있으며, 서로의 차이를 느끼고 서로 다른 종교와 문화를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며 돈독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올해는 교류 학교 다양화를 위해 지난 4년간 인연을 맺어온 대만 화롄시에 위치한 자제초등학교가 아닌 대만 타이난시에 위치한 자제초등학교와의 자매결연을 통해 또 다른 교육활동과 문화체험을 실시하여 두 나라 사람들의 생각에 대하여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 국제교류행사는 대만 자제초등학교 요지화 교장의 환영사와 자천초등 권영범 교감의 답사로 환영식이 시작되었다.…
2019-11-23 09:09
권선초등학교(교장 김중복)는 11월 21일(목) 권선마루에서 1학년을 4개 학급 80명으로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통일교육' 실시했다. 이번 '찾아가는 학교통일교육'은 어린이들이 통일에 대한 올바른 생각을 정립하고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며, 통일미래 비전 확산을 위하여 계획되었다. 강사진은 통일부 통일교육원 '학교통일교육 전문 과정'을 이수한 전문 강사로 구성되었으며, 다양한 교구를 활용하여 대상별 맞춤 강의안을 활용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수업으로 진행되어 교과와 연계하여 통일에 대한 교육을 좀 더 깊이 있게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1차시는 평화통일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되었으며, 2인 1조로 눈높이 강사 1인, 탈북 강사 1분이 오셔서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2차시에는 통일 교구재를 활용한 참여형 프로그램 진행되었다. 자칫 지루할 수 있는 수업을 아이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수업으로 아이들또한 즐거운 통일교육으로 기억되었다. 1학년 여○○ 교사는 "담임선생님이 설명해주기보다 탈북 선생님과 배우는 통일교육은 아이들에게 좀 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 같아 신청했는데, 아이들도 귀기울여듣고 아이들 눈높이에 맞추어 수업해주셔서 참 좋았다라"…
2019-11-23 09:07
경북 영천시 신녕초등학교 병설유치원(원장 박종욱)은 11월 20일(수)에 2층 소강당에서 줄넘기 대회를 개최했다. 평소 바깥놀이 시간과 신체활동 시간에 줄넘기 연습을 꾸준히 하였으며, 줄과 친해지는 것부터 시작하여 3단계 미션을 정하여서 각 단계마다 스티커를 획득하여 동기를 부여하고재미있게 연습을 했다. 줄넘기 대회를 하기 전 먼저 쭉쭉 스트레칭을 하고 준비운동을 한 후 그동안 갈고 닦은 줄넘기 실력을 겨루어 보았다. 힘들어도 포기하지 않고 구슬땀을 흘리며 열심히 줄을 돌리는 모습이 대견했다. 줄넘기를 처음에는 하나도 하지 못했지만 지금은 잘 돌리게 되었다며 기뻐하는 햇살반의 한 유아는 “저 어제 집에서 줄넘기 연습하고 왔어요. 토끼처럼 깡충깡충 뛰면서 잘할 수 있어요”라고 신이 나서 말하였다. 줄넘기를 하면 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 키도 쑥쑥 자란다는 것을 몸소 느끼며 실천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2019-11-22 17:14
본교는 11월 19일(화)부터 11월 21일(목)까지 사흘간에 걸쳐 ‘2019학년도 SSR 창의융합미래인재캠프 인성소통캠프 보고서(PT)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세미나실에서 치러진 ‘제3차 SSR 창의융합미래인재캠프 인성소통캠프 보고서(PT) 발표대회’에는 1학년에서 총 지원자 79팀 111명 중 15개 팀 22명이 선정되어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2학기 초 학생들이 스스로 인성소통을 주제로 유사한 그룹으로 묶은 뒤 모둠을 구성하여 교과와 관련된 주제 선정, 전공 독서를 통한 토론 활동, 보고서 작성, PPT 제작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주제 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발표에는 ‘우리나라의 장애인 인권 실태 및 개선 방안’, ‘음성 꽃동네 봉사활동에서 배운 인성 소통을 실천할 수 있는 건축 봉사 활동 해비타트’, ‘요양원에서 느낀 점과 나아가야 할 방향’, ‘해미읍성 축제안의 녹색 생활 서명 운동’, ‘세상을 바꾸는 작은 손길’ 등 다채롭고 흥미로운 내용의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정원진 1학년 부장은 “학생들의 탐구활동 보고서 발표 수준이 매우 높아 놀랐으며, 이러한 인성소통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사회적 약자들의 실상을 정확…
2019-11-22 16:16안동성창여자고등학교(교장 권택성)는 20일,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찐빵을 나눠주며 디지털 에티켓 캠페인을 진행했다. 디지털 시민교육 동아리 성창해피스쿨 학생들은 이른 아침부터 안흥에서 도착한 찐빵을 찌느라 분주했다. 학생들은 준비한 찐빵과 음료수를 나눠주며 학생들에게 디지털 공간에서 에티켓을 지킬 것을 호소했다. 또한 학생들은 낚시게임을 통해, ‘존중, 배려, 책임, 칭찬, 아름다운 말’을 하며 사탕과 초콜릿을 받았다. 아침부터 현수막을 설치하며 행사를 도운 박수현(1학년) 학생은 “오늘 학년 마지막 모의고사가 있는 날이다. 친구, 선배들에게 빵빵한 에너지를 전달할 겸 디지털 공간에서의 에티켓 캠페인을 진행할 겸 이번 행사를 동아리 친구들과 함께 준비했다. 새벽 일찍 차가운 바람 때문에 많이 힘들었지만, 따끈한 찐빵을 받고 즐거워할 친구들의 미소를 상상하며 힘을 냈다. 우리는 서로에게 소중한 존재란 생각이 든다. 디지털 공간에서도 존중, 배려, 칭찬 등이 가득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학생들과 함께 이른 아침부터 행사를 준비한 심규성 씨는 “별을 보며 시작했는데 행사를 마칠 무렵에는 햇살에 눈이 부셨다. 정신없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2019-11-22 16:15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운영학교인 권선초등학교는 11월 21일(목) 17:00 수원시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수원신곡초, 권선초, 남수원초, 권선중, 수원정보과학고, 수원중촌초, 구운중, 삼일중, 삼일공업고와 함께 학생 예능페스티벌 '우리들의 열 번째 이야기'를 개최했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사업운영학교의 학생, 학부모, 교사 등 350여명이 함께 참여하였다. 학생들에게 '사랑하는 마음'을 가사로 전하고자 하는 합창을 시작으로 시작된 이번 행사에서 권선초등학교는 학부모 장구 동아리의 수준급 공연, 드럼동아리의 옥탑방, 총 맞은 것처럼을연주하였고, 글로벌 아이돌 방탄소년단 노래를 기타로 연주해 큰 호응을 얻기도 했으며, 치어리더 슈슈의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여줘 이번 페스티벌의 꽃이 되었다. 학교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마련한 집중지원 학생들이 방과 후 예술 활동을 통해 평소에 닦은 소질과 특기를 맘껏 발휘하였다. 이러한 활동으로 집중지원학생들의 자존감 향상 및 학교적응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었고, 교육격차해소를 위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긍정적인 효과를 검증하는 기회가 되었다. 공연에 참가했던 모든 학생들은 행사의…
2019-11-22 16:14
서령고(교장 김영화)는 11월 20일(수) 오후 6시 30분진로진학실에서 교사들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에서는 진로진학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가진 선생님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입제도의 이해와 준비 전략’이라는 제목으로 배방고등학교 조덕필 교사를 초빙, 약 90분간에 걸친 열띤 강연을 들었다. 강사는 변화하는 대입제도에 맞춰 진로진학 정보탐색, 대입에 대한 이해, 학교생활기록부 작성법, 교육과정의 이해, 대입 사례분석을 통한 대입 전략의 이해를 중심으로 진지하고도 자세한 설명을 했다. 특강을 준비한 이한영 2학년 부장교사는 “이번 특강을 통해 교사들이 앞으로 생활기록부를 어떻게 관리를 해야 하는지, 대입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해 많은 도움이 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령고는 평소 학생들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과 지지 속에 학생들이 주도가 되어 자신들에게 필요한 창의적 체험활동 동아리와 자율동아리를 구성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자신의 진로와 전공을 모색하는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고 있다. 또한 학생, 교사가 함께 참여하는 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2019-11-21 09:46
하남시 망월초등학교(교장 정연란)는 11월 15일에 강수경 선생님의 지도로 망월초 ‘하랑합창단’ 정기연주회를 열었다. 3~6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하랑합창단은 △버스킹 공연 △창단연주회 △졸업축하공연 △딜라이브 방송 오프닝 공연 등 다양한 공연에서 실력을 갈고 닦아왔다. 제2회 하랑합창단 정기연주회에서 합창단 학생들은 강수경 선생님의 지휘에 맞춰 맑고 고운 노랫소리로 총 6곡의 노래와 율동을 선보였다. 또한, 학생들의 플롯과 바이올린 연주로 공연의 풍성함을 더했다. 하랑합창단의 정기연주회를 보기 위해 많은 학부모, 학생, 내빈들이 자리를 가득 채웠다. 이번 정기연주회에 참여한 학생들은 “많은 관객이 참석하여 처음엔 긴장했지만, 그동안 연습했던 노래를 들려줄 수 있어 뿌듯했고, 저희 합창단 노래 소리에 집중하는 관객들의 모습을 보는 것이 기뻤다”며 뿌듯한 소감을 전했다. 또한 공연을 감상한 관객들은 “합창단 학생들의 멋진 노래를 들으며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정기적인 공연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망월초 하랑합창단은 앞으로 예정된 다양한 행사에서 그 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하나의 어울림을 담아 정성스러운 공연을 보여준 망월초등학교 하랑합창단
2019-11-20 13:13두호고등학교(교장 안승인)는 체육중점학급 사업의 일환으로서, 2학년에 체육 관련 진로 탐색 및 다양한 체육활동을 실시하는 ‘스포티브’ 자율동아리를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작년에 사제동행 설악산 울산바위 코스를 종주한 것을 시작으로, 올해도 11월 16일(토) 사제동행 간월재(울산) 산행을 실시하였다. 이러한 단체 활동을 통하여 협동심과 따뜻한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었고, 힘든 산행을 하면서 학우들 간의 우정도 돈독히 할 수 있었다. 특히 올해 간월재 산행에서는 스포티브 자율동아리 학생들뿐만 아니라, 교내 체육 관련 진로를 생각하고 흥미 있어 하는 학생들도 많이 신청함으로써, 45인승 버스를 대절해야 할 만큼 학생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로 성황리에 실시하였다. 학생들은 각자의 음식과 추위에 대비한 옷 등 준비물을 꾸려 삼삼오오 모여 산행하면서, 아름다운 자연경관에 감탄하고 학교 이야기도 하며, 선생님들과 평소에 하지 못했던 이야기도 나누며 즐거워하였고, 뒤쳐지는 학우들을 챙기는 모습, 사이좋게 김밥을 나눠 먹는 모습, 씩씩하게 1등으로 정상을 찍겠다는 모습, 환하게 웃으며 사진으로 추억을 남기는 모습 등등, 모두가 행복한 모습들로 가
2019-11-20 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