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시간제공무원을 뽑겠다고 한다. 이미 서울특별시등 몇몇 자치단체에서 시간제 공무원(정확히 계약제 공무원)제도를 도입하여 활용하고 있다. 주차단속 등에 활용하고 있다. 그러나 이번의 시간제 공무원은 기존의 계약직 공무원과는 다소 차이가 있어 보인다. 신분보장은 물론 연금지급까지 고려하고 있다고 한다. 겸직도 할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공공부문에서 시간제공무원을 선발하면서 시간제 교사도 뽑겠다고 한다. 기간제 교사가 아니고 시간제교사라고 한다. 현재의 강사와 비슷한 교사가 정규직 시간제 교사가 되는 것이다. 학교의 입장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내놓은 안으로 교육발전에 도움을 기대하기 어렵다. 가장 좋은 방법인 정규교사를 확보하는 방법을 두고 학교현장에 혼란을 불러올 시간제 교사를 뽑아서 활용한다는 것은 학교와 시간제 교사 모두 바라는 바가 아니다. 그동안 정규교원의 충원에 인색해 왔던 정부에서 갑작스럽게 뽑아든 시간제교사 카드가 우려스럽다. 시간제교사의 가장 큰 문제점은 당연히 보수 문제이다. 현재 학교에서 일하고 있는 비정규직의 보수가 하는 일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긴 하지만 월100만원을 겨우 넘거나 그 안쪽이다. 시간제 교사가…
2013-11-21 21:15얼마 전 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 회의에 참석한 적이 있다. 관련자료에 따르면 2013학년도 보상금 지급현황으로 유치원, 초중고 합하여 총 15,423건 74억9천여만원이다. 건수로 보면 초등학교 5,236건(34%), 중학교 4,733건, 고등학교 4,031건 순이며 금액으로는 고등학교가 29억5천만원(39%), 중학교 22억원, 초등학교 21억9천만원 순이다. 사고유형을 보니 사망 7명, 장해 16명, 상해 15,400명이다. 상해 내용을 구분하여 보니 관절염좌가 가장 많고 골절, 열상 순이다. 발생 시간대로는 체육시간이 5463건, 휴식시간 5404건, 과외시간 2181건 순이다. 각급 학교에서는 학교 안전 사고에 대비하여 공제료를 책정하여 놓고 있다. 학생 1인당 유치원 1,500원, 초등학교 2,000원, 중학교 3,500원, 고등학교 4,000원이다. 보험적 성격으로 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에 납부하여 지원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사고가 해마다 늘어나 보상건수와 보상금 청구액수는 늘어나는데 비하여 공제료는 동결하고 있어 공제회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이다. 2014년도의 경우, 경기도는 각급학교 공제료가 동결되어 교육부 고시액보다 적다. 중학교
2013-11-21 21:15무슨 책을 읽어도 얻는 것이 있다. 배울 점이 있고 배우지 말아야 할 것도 있다. 김동인의 ‘붉은 산’을 읽어도 그렇다. 정익호에게서 배울 점이 있다. 그 중의 하나가 어학에 뛰어난 점이다. 능통하지는 않지만 나름대로 공부해서 여러 외국어를 하고 있다. 쉬운 일본말도 안다. 한문도 좀 알고, 중국말은 꽤 한다. 쉬운 러시아 말도 할 줄 안다. 요즘 태어나서 공부를 했다면 어학에 능숙한 인재가 되고 남을 법하다. 요즘 외국에 여행을 가고 싶어도 가장 큰 장애가 되는 것이 외국어다. 돈도 문제지만 돈보다 외국어다. 외국어만 되면 그 나라의 풍속도, 문화도, 경제도, 음식도, 교육도 다 배우고 돌아올 것이다. 외국어가 되지 않으면 여행을 가도 자기가 알고 싶은 것보다 여행 안내자가 해 주는 것 이외의 것은 얻지 못한다. 그러기에 외국어에 대한 공부는 소홀히 해서는 안 될 부분이라 하겠다. 우리학교는 어학영재를 양성하는 특수목적고등학교다. 학생들이 1학년을 지나면 자기 전공 외국어를 어느 정도 한다. 우리가 볼 때 아랍어 같은 것은 글자가 너무 어렵다. 글자가 아니고 낙서처럼 보인다. 그런데 학생들은 이 어려운 공부를 거뜬히 해 낸다. 학생시절 공부를 하지 않으면…
2013-11-21 21:15전남교육청 미래인재과는 19일 전남교육정보원에서 전남도내 중학교 교장을 대상으로 디지털교과서, 스마트교육 정책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연수 진행은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스마트교육 본부장 김진숙 강사의 스마트교육 추진과 디지털교과서를 중심으로 스마트 교육은 시대가 요구하는 창의교육 실현을 위한 정보통신기술 활용 교육이라고 정의하고, 디지털 세대의 특성 및 사회 변화를 고려한 역량 중심 교육 체제로의 전환이 요구된다는 것이다. 아이들은 어려서부터 디지털 기기에 익숙해 있으며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고 있음을 전제로 하고 있다. 스마트 교육은 종전의 3R인 읽기 쓰기 셈하기와 같은 4C+ α인 창의성/사고력, 의사소통 능력, 협업 능력, 시민의식/인성을 중시하는 디지털 리터러시로의 전환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통적인 학교체제를 구성하는 요소인 정부, 물리적 학교, 교과지식, 전통적인 학령기의 학생, 특정 시간에 얽메이지 않고 교육과정을 공급하는 기관의 확대와 학습공간의 확대, 역량의 확대, 수요자의 확대, 시간적 확대가 이루어져 개방화 되고 유연화, 분산된 학습 체제로의 발전이 이루질 것이다. 그러나 우리의 현실은 정보화 역기능에 대한 우려가 확산됨으로 이를 경계하는
2013-11-21 21:14꽃향유는 가을꽃답게 서늘하다. 보랏빛 꽃이 피어있는 모습은 서늘한 바람이 부는 듯하다. 꽃향유를 따기 위해 산을 두 번 올랐다. 지금쯤 꽃향유가 피었을 것이라 하여 가위를 챙겨 가니 봉우리가 부풀어 있었다. 보랏빛 꽃이 없는 산에서 여뀌꽃을 몇 가지 꺾어 왔었다. 다시 두 주일이 지나 꽃향유를 만나러 나선 길은 참 맑고 고운 날이었다. 길섶마다 보랏빛 꽃향유가 피어 서늘한 물감을 풀어 놓은 듯 하였다. 지퍼백에 꺾어담은 꽃향유를 두꺼운 백과사전 갈피에 넣어두고 그 위에 인명사전으로 눌러두었다. 그리고 다시 두 주일을 기다렸다. 이렇게 만난 꽃향유를 예전에 알던 분께 보내드렸다. 나에게 가장 먼저 잡지 칼럼을 쓸 수 있는 기회를 주었던 분이었는데 그 동안 소식을 전하지 못하였다. 강마을의 소식을 담아 엽서를 썼다. 서늘한 바람같은 꽃향유와 함께.
2013-11-21 21:13교육부는 한국직업능력개발원과 함께 18일부터「화상 멘토링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새 정부가 추진하는 ‘학생들의 꿈과 끼를키우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개인 맞춤형 진로교육’에서소외되기 쉬운 농산어촌학생들의 진로탐색과 진로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서, 2016년에 전면 시행되는 자유학기제가 농산어촌에도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진로체험인프라를 구축하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화상 멘토링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진로체험 기회가 부족한 농산어촌및 벽지 학생들에게 화상을 통해 멀리 떨어져 있는 전문직업인과만날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직업인 멘토로 공연기획자, 스포츠 트레이너, 동화 일러스트 작가, 성우, 신문기자, 슈가크래프트 등이 참여한다. 「화상 멘토링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농산어촌 초․중학교 57개교( 강원 16교, 충남 25교, 전국 학교진로교육프로그램(SCEP) 시범학교 16교)를 대상으로‘13년 11~12월에 시범적으로 운영된다. 시범학교는 대부분 전교생이 60명 내외로 초등학교는 6학급 이하, 중학교는 3학급 이하의 농산어촌 학교이다. 동 프로그램의 주요 운영 내용은 다음과…
2013-11-21 21:13경기도 진로진학상담교사 740명을 대상으로 2013년중에 조사한 결과 진로진학상담교사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업무는 학생상담이 30%로 1위를 하였으며, 진학직업정보제공이 19%, 수업이 17%, 진로직업체험이 11%, 단위학교 진로교육 기획 및 편성이 9%, 진로심리검사 및 활용이 7%, 진로포트폴리오 작성 및 관리 3%, 학부모교육 및 상담이 3%로 나타났다.
2013-11-19 09:2211월 17일, 청주팔백리 회원들이 삼시봉으로 답사 산행을 다녀왔다. 이날 청원군 이종윤 군수, 도의회 박문희 의원, 청주시종합무술협회 관계자들이 뜻을 같이하며 유익한 시간을 함께 했다. 민주지산(높이 1242m)의 삼도봉(三道峰)은 충청·전라·경상의 삼도가 접하는 봉우리로 널리 알려져 있지만 이번에 우리가 답사 산행한 삼시봉은 충북 청원군의 동림산과 충남 천안시의 망경산 사이에 있는 야트막한 무명봉이다. 무명봉이 어떻게 삼시봉이란 이름을 갖게 되었을까? 2014년 7월 1일 청주시와 청원군이 통합 청주시로 새롭게 출범한다. 그렇게 되면 이 무명봉이 통합 청주시, 천안시, 세종특별자치시의 3개 시가 한곳에서 만나는 지역이 된다는 것에서 청주팔백리 송태호 대표가 생각해낸 이름이다. 또한 매년 10월 10일 삼도봉에서 충북의 영동군, 전북의 무주군, 경북의 김천시가 문화를 활발하게 교류하고 지역감정을 없애기 위한 행사를 합동으로 주최하듯 인근의 청주시, 천안시, 세종특별자치시가 더욱 화합하며 화목하게 지냈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담겨 있다. 산행의 들머리는 충북 청원군 옥산면 장동리의 장동저수지이다. 저수지 입구에 도착했을 때는 갑자기 비가 오고 바람이 세게 불어…
2013-11-19 09:21가로수 길을 배경으로 행복한 5총사 금성초등학교(교장 이영재)는 “우리는 하나”라는 주제로 다문화가정 모국문화프로그램을 비롯해 다문화 학생·교사 멘토링 사업 수행에 최선을 다해 왔다. 지난 7월 11일과 9월 12일 두 차례에 걸쳐 실시한 다문화 가정 모국문화프로그램으로 다문화 가정 학생들과 학부모가 함께 음식체험학습을 하고 전교생이 함께 음식 나눔행사로 즐거운 시간을 가진 바 있다. 특히, 11월 16일(토요일)에는 3학년 담임선생님(장옥순)이 학급 학생 모두와 다문화 멘토링 체험학습을 실시하여 학부모와 학생들로부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다문화 학생·교사 멘토링 사업은 다문화 가정 학생 한 사람과 담임교사가 일대 일로 펼치는 사업이지만 금성초등학교에서는 3학년 학급 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이 사업을 전개하여 훌륭한 성과를 보여주었다. 어린이날과 여름방학에는 학생 전원에게 좋은 책을 선물하여 읽게 하였으며 학부모에게도 부모 교육을 위한 책을 읽고 사제동행독서동아리모임을 추진하여 다문화 가정을 비롯한 3학년 학급 학생 학부모가 모두 모임을 갖고 있어서 다문화 교육이 매우 이상적으로 실현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바람직한 사례로 손꼽힌다. 담양의…
2013-11-19 09:21현재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청소년단체는 보이스카우트, 걸스카우트, 아람단, 누리단, 한별단, 우주소년단 등이다. 이러한 청소년단체가 1990년대 후반만 해도 전국에 100만 명이상 학생이 회원으로 활동했던 것과 달리 최근에 그 회원 수가 급속히 줄고 있다. 물론 전체 학생 수가 줄어든 것도 영향도 있지만, 더 중요한 요인은 학생들이 학업이나 다른 활동들로 바빠 청소년단체 가입을 꺼리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1922년 창설된 청소년단체 보이스카우트의 경우, 2002년 세계적 추세에 맞춰 여학생도 함께 뽑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이름도 '컵스카우트'(초등학생), '스카우트'(중학생), '벤처스카우트'(고등학생)로 바꿨다. 스카우트는 1997년에 회원 수가 35만6300명으로 정점을 찍은 이후 점차 줄어 올해는 15만240명까지 떨어졌다. 16년 만에 회원 수가 반 토막이 난 것이다. 같은 기간 걸스카우트 가입 학생도 41% 감소(1997년 23만4200명→2013년 13만7300명)했고, 청소년연맹에 가입한 학생도 46% 감소(1997년 44만4800명→2013년 23만7900명)했다.(조선일보.2013.10.18) 이렇게 청소년단체가 아예 없는 학교도 점차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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