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대전․충남지역 특수학교선생님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육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특수교육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특수교육총연합회(회장 권호선)는 지난 5일 보령정심학교 잔디운동장에서 대전․충남 특수학교 9개 학교 400여명이 한데 모여 각 학교별 대항 배드민턴·피구·배구·계주 경기 등을 펼치며 그 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풀었다. 이 체육대회는 각 학교별로 돌아가며 매년 가을에 열리며 특수교육의 현안 및 문제점을 토론하고 해결점을 찾는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04-11-11 12:55
폐교 위기의 분교가 교사 4명의 교육애로 희망의 불씨를 살렸다. 전남 구례군 토지초 연곡분교. 지난해 3월 복식수업장학요원을 맡아 설레는 맘으로 분교를 지원한 장옥순 교사(분교장). 그러나 그를 맞은 건 몇 년째 학생 감소로 폐교의 그림자가 드리워진 학교였다. 5학년 2명, 6학년 5명인 복식학급. 전교생의 딱 절반을 맡은 장 교사는 부임 일주일도 안 돼 필사적인 ‘학생 잡기’로 속을 끓였다. 이사 가는 지현이를 필두로 6학년 전원이 읍내 중학교 진학을 전학을 시도한 것. 6학년이 나가면 폐교가 확정적이라는 위기감에 학부모들을 쫓아다녔다. “반년만이라도 지켜봐 달라고 애원했다”는 장 교사는 “그런 맘고생이 되레 교육애를 북돋웠다”고 말했다. 가장 먼저 한 일은 수업공개와 학력제고. 3번에 걸쳐 수업을 공개하고 여름방학 중에도 아이들 개별학습지도에 힘을 쏟았다. 또 아이들을 광주 집으로 초대해 2박3일간 광주패밀리랜드를 돌아보며 사제동행시간도 가졌다. 학기초부터 독서지도에 심혈을 기울여 군 백일장에서 입상하는 가능성도 보여줬다. 이 같은 열정에 아이 2명은 연곡분교를 졸업했고 나머지 2명도 10월말까지 함께 생활했다. 올해는 이사 간 아이도 분교로 통학하고 전
2004-11-11 12:48
9일 서울 금화초에서 2005학년도 서울시 중등교사 임용시험 응시자들이 원서를 접수 하고 있다.
2004-11-11 11:14내년 1월 1일부터 현금영수증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한국교총과 국세청, (주)신보람 등은 제도의 조기 정착과 투명하고 공정한 과세 실현을 위해 전국 초·중·고 학교 학생 및 교직원,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나의 실천, 투명한 나라 만들기’ 캠페인을 벌인다. 한국교총 윤종건 회장과 주식회사 신보람 이동호 대표이사는 11일, 교총회장실에서 캠페인에 따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캠페인 시행과 관련된 기술적인 부분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현금영수증 제도는 국세청에서 내년부터 시행하는 제도로 소비자가 현금과 함께 카드(적립식 카드, 신용카드), 또는 주민등록번호, 전화번호(일반, 핸드폰) 등 ID를 제시하면, 현금 영수증 가맹점에서 현금영수증 발급장치를 통해 현금영수증을 발급하고 결제내역을 국세청으로 통보해 소비자가 연말소득 공제혜택을 받도록 하는 제도를 말한다. 한국교총이 주관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은 적립포인트 서비스를 제공받게 되고, 학부모는 소득공제혜택과 자녀에 대한 건전한 소비교육을 할 수 있게 되고, 학교는 현금영수증 굳보너스(GoodBonus) 가맹점을 통해 장학기금을 지원받게 된다.
2004-11-11 10:25Q. 교총에서 시행하는 '나의 실천, 투명한 나라 만들기' 캠페인은 어떤 내용인가. A. 2005년 1월 1일부터 투명하고 공정한 과세 실현을 위해 현금영수증제도가 시행된다. 한국교총은 이 제도의 조기 정착이 가정경제는 물론 국가경제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 전국 초·중·고생 및 교직원,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실천 운동을 벌이고 있다. Q. 현금영수증제도란 무엇인가. A. 현금영수증제도란 새해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제도로 소비자가 현금과 함께 카드(적립식 카드, 신용카드) 등을 제시하면, 현금영수증 가맹점은 현금영수증 발급장치를 통해 현금영수증을 발급하고 현금 결제내역이 국세청으로 통보되는 제도를 말한다. 이 제도를 통해 소비자는 근로소득 연말 정산 시 금액의 20%를 소득공제(신용카드 사용금액 포함, 500만원 한도)를 받을 수 있다. 가령 총 급여액이 3,000만원인 A선생님이 2005년도에 신용카드로 500만원, 현금영수증으로 800만원을 사용하게 되면 총급여액 3,000만원의 10%인 300만원을 초과한 1,000만원에 대해 20%인 200만원을 소득공제 혜택으로 받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Q.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토록 하고 있는데 어떤 이점이 있나.
2004-11-11 10:23내신(학생부)이 학생의 대학 입학 후 학업성취도(평점)를 예측하는 데 가장 타당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된 반면 수능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평점과의 상관관계가 급격히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희대 지은림 교수는 9일 내신, 수능, 논술, 면접 등 대입 전형자료 점수와 1998~2000학년도 정시 및 특차 입학생들의 대학 학업성취도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연구보고서 ‘대입전형의 다양화를 위한 전형자료들의 예측타당도 분석’(연구대상 98학년도 정시합격자 1241명·특차합격자 847명, 99학년도 정시 1023명·특차 847명, 2000년 정시 985명·특차 982명)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98학년도 정시전형 입학생의 경우 1학년 1학기 때에는 내신-면접-수능-논술 순으로 평점과의 상관관계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3학년 1학기에는 내신-논술-면접-수능 순으로 바뀌었다. 내신과 평점 간 상관관계는 학년이 올라가도 변함없이 크지만 수능 성적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떨어진 것이다. 99학년도 입학생은 1학년 1학기에는 수능-면접-내신-논술 순으로 상관관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난 반면 2학년 1학기에는 면접-내신-논술-수능 순으로, 수능의 평점과의 상관관계는 고
2004-11-11 10:19
동방예의지국이라는 말은 우리 대한민국을 지칭하는 대표적인 표현이다. 동방예의지국을 일본이나 중국으로 알고 있는 사람이 어디에 있겠는가? 세계 모든 나라가 대한민국은 동방예의지국이라고 서슴없이 말한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어른과 스승을 존경하는 정도가 동남아 17개국 가운데 꼴찌라는 유엔기구의 조사결과는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그 원인이 어디에 있건 이것이 바로 우리 교육자의 책임이 아닌가하여 죄책감이 앞선다. 무너진 교권, 무너진 사도를 찾고 세워야 한다. 스승을 존경하지 않는 학생이 올바로 성장할 수 없다. 스승을 존경하지 않는 사회가 제대로 발전할 수 없는 일이다. 각계에서 스승존경 운동이 일어나야 한다. 우리 선생님들도 책임을 통감하고 공교육을 바로 세워야 한다. 그런데 선생님의 사기가 떨어지고 힘이 없어서 선생님만으로는 공교육을 바로 세우는 일이 힘에 겹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선생님들에게 공교육을 바로 세울 수 있는 힘을 주어야 한다. 그 힘은 바로 선생님의 사기이고 신명이며 사명감인 것이다. 학교교육이 살아야 우리의 아이들은 즐겁고, 교사는 가르치는 보람에 신바람이 나며, 시대가 요구하는 창의력 있고 인간성 풍부한 인재를 양성할 수 있다. 우리나라
2004-11-11 10:17올해 3월 모 중학교에 새내기 교감으로 부임한 L교감(48세). 그는 다가오는 기말고사가 두렵다. 더 정확히 말하면 기말고사 후 담임이 써오는 가정통신문 보기가 무섭다. 가정으로 나가는 1,400여 학생들의 통신문을 읽는 것은 그런대로 견딜만한데 잘못된 것을 일일이 고쳐주는 것이 만만치가 않다. 2학년 어느 반의 경우, 글이 자연스럽지 못하거나 비(非)문장인 것을 재적 수의 반 이상이나 고쳤다. 세태가 변해서인지 고쳐주는 것을 고맙게 여기는 담임도 많지 않은 듯하다. 분명히 교감이 고쳐 준 것이 맞춤법에도 맞고 용어도 정확하고 더 세련된 문장임에도 불구하고…. 교사로서 그 알량한 자존심이 도대체 무엇인지, 교감이 고쳐준 것의 타당성을 인정하면서도 뒤에 가서는 투덜댄다. 그는 이웃학교 동료 교감에게 실태를 알아 보았다. “가정통신문, 교감이 다 읽어 봅니까?” “그 많은 것을 언제 다 읽습니까?” “그럼, 어떻게 하고 있죠?” “썼나, 안 썼나만 확인하고 있죠.” L교감은 다시 한번 자신의 교육철학과 교감으로서의 직무 수행 태도를 생각해본다. ‘내가 너무 세상을 원리원칙대로, 피곤하게, 모나게 사는 것은 아닌가?’ ‘그냥 둥글게 살아가는 것이 좋은 것인가?’…
2004-11-11 08:49본사가 전국 교원들의 성원을 모아 구축한 인터넷 한국교육신문 ‘한교닷컴(hangyo.com)’이 오늘(15일) 오랜 산고 끝에 태어나 교육가족들의 품에 안겼다. ‘한교닷컴’은 교육뉴스와 다양한 콘텐츠, 그리고 커뮤니티 기능을 갖춘 본격적인 교육뉴스 포탈사이트다. 이 가운데 우리가 가장 자랑하고 의미를 두고자 하는 부분은 누구나 기자가 되어 뉴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이다. ‘한교닷컴’에서 운영하는 ‘e-리포터’가 바로 그것이다. ‘e-리포터’의 문호는 언제나 활짝 열려있다. ‘e-리포터’로 참여해 기사를 제공하고자 하는 사람은 교원이든, 학생이든, 학부모든 혹은 일반인이든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e-리포터’가 제공하는 현장의 생생한 뉴스는 ‘한교닷컴’의 정보를 다양하고 풍성하게 만드는 바탕이 될 것이다. 그 동안 우리는 뉴스라고 하면 기자들이 출입처와 주변에서 취재한 새롭고 보편적이고 중요한 사실 정도로 인식하는데 익숙해 왔다. 이런 인식은 한정된 지면신문에서는 여전히 유효하다. 그러나 이제 많은 사람들에게 어필하지 않는 현상, 소수에게만 필요한 정보라도 ‘한교닷컴’에서는 존중받고 널리 유통될 수 있다. 뉴스에 대한 선호도 평가도 편집진에서 독자의
2004-11-10 15:36유아교육계가 뒤숭숭하다. 올해 7년여의 노력 끝에 유아교육법이 제정되었지만 기쁨은 잠시였다. 지난 6월 발표된 대통령 자문 “고령화 및 미래사회위원회”의 “육아지원정책방안”이 발표된 후, 유아교육계는 참여정부의 정책기조가 지나치게 보육 쪽에 치우쳐 유아교육을 홀대한다는 불만이 터져 나왔다. 여성의 일할 권리측면을 강조한 나머지 유아의 교육받을 권리가 상대로 소홀하다는 주장이었다. 이러한 불만은 유아교육법시행령 및 시행규칙 제정과정, 영유아보육법 하위법령 개정 과정에서 확대되고 있다. 학부모 특히, 취업모들이 원하는 종일반 유치원 정규교사 배치기준이 여성부의 반대로 삭제되자, 교원3단체와 유아교육계의 반발로 유아교육법시행령 제정이 유보된 상태이고, 만5세아 무상교육비 지원대상에 사설 미술학원을 포함하려는 움직임마저 나타나 교총과 유아교육계가 반발하고 있는 상황이다. 여성부는 영유아보육법 하위법령 개정을 함에 있어 유아교육과 출신자들의 보육시설장, 보육교사 자격 취득을 제한하려 하고 있다. 엄동설한에 유아교육 공교육화를 통해 아이들이 교육받을 권리를 골자로 하는 유아교육법 제정 시위를 근 한달 가까이 전개한 교육계와 학부모 입장에서 볼 때 너무나 개탄스러운 일의
2004-11-10 1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