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2월부터 일본 문부과학대신 자문 중앙교육심의회는 현재의 의무교육에 대한 개혁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미 의무교육 제도와 관련하여 일본의 정부·국민들은 지난 2003년부터 본격적으로 개혁에 대한 논쟁을 전개하고 있는 상황이기도 하다. 특히 현재 추진하고 있는 의무교육 개혁안은 각 지방정부의 구조 개혁 등과 결부되어 정치 경제적으로도 상당히 예민한 국민적 관심 사항으로 부각되고 있다. 현재 일본 중앙교육심의회에서 심의·검토하고 있는 의무교육 개혁 추진 과제를 살펴보면 대략 다음과 같은 내용이 골자를 이루고 있다. 첫째, 의무교육이 지향하는 목적을 새롭게 수정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즉, 의무교육이 개별 국민의 인성을 형성하고 국가·사회의 구성원으로서 필요한 자질을 충분하게 길러 주고 있는 지 여부를 점검하는 것이다. 둘째, 현재 실시하고 있는 의무교육의 성과를 아동의 생활, 학력 성취, 교육 내용 등의 측면에서 재검토한다. 이 때 의무교육이 육성해야 할 자질과 능력으로서 건강한 신체와 운동능력, 풍부한 정서 함양 등에 주력하고, 기초적인 지식·능력을 획득하는 등 학력 향상에 큰 관심을 가지도록 한다. 셋째, 본연의 교사상을 정립하고 교원의 질을
2005-04-13 15:37
13일 충북 청주 금천초(교장 정상건) 1학년 학생들은 통합교육 수업에 참여한 청주혜원학교 김대원 학생을 그림으로 표현해 보는 수업을 했다. 이날 학생들은 장애우와 함께 여러 가지 동물의 움직임 흉내 내기, 장애인 친구와 노래에 맞춰 율동하기, 새싹을 관찰하고 이야기 하기 등의 교육을 받았다. 금천초는 지난해부터 매월 1회 혜원학교 장애우들과 함께하는 통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충북도교육청
2005-04-13 15:11교육인적자원부는 일반 학생의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기 위해 4명의 장애인 음악가가 전국 중ㆍ고교를 순회하며 공연하는 `희망으로'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콘서트에 참가하는 음악가는 최승원(테너, 지체부자유)ㆍ이희아(피아니스트,〃)ㆍ박마루(가수,〃)ㆍ이상재(클라리넷, 시각장애)씨로, 신체적 어려움을 이겨내고 세계 유명 콩쿠르에서 입상하거나 진솔한 삶과 순수한 음악세계로 많은 사람에게 감동과 용기를 준 인물들이다. 이들은 14일 오후 7시 서울 이화여고 유관순기념관에서 교육부 등 중앙부처 공무원과 서울지역 학생ㆍ학부모ㆍ교사 등을 대상으로 장애인의 날(4월 20일) 기념 첫 공연을 갖는다. 이어 연말까지 16개 시ㆍ도의 일반 중ㆍ고교에서 모두 35회 콘서트를 개최한다. 특히 공연 때 장애를 극복하고 꿈을 이룬 경험담도 소개, 학생들에게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고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해줄 계획이다.
2005-04-13 11:54한국외국어대학 사범대학과 교육대학원은 전국 중등 영어교사를 대상으로 영어수업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영어로 영어를 가르치는 능력(Teaching English thfough English: TETE), 영어교사의 우수한 영어 구사능력 뿐 아니라 최근 효과적인 교수법으로 여겨지는 CLT(의사소통 교수법)에 의한 교수방법을 운용할 수 있는 능력 있는 교사를 발굴하고 격려하고자 열리는 이번 대회는 우리나라에서는 처음 열리는 영어수업 경연대회로 예선과 본선으로 나눠 진행된다. 예선에서는 심층인터뷰를 통해 영어교사로서의 교직관, 교실영어를 포함한 전반적인 영어구사력 등이 평가되며, 본선에서는 주어진 주제에 따라 미리 준비된 수업시연을 하게 된다. 대상수상자에게 한 달간 미국대학의 테솔 자격(TESOL Certificate) 연수비용이 지원되는 이번 대회의 접수는 18~5월16일까지며 예선은 6월4일, 본선은 6월11일 서울 이문동 한국외대에서 열린다. 문의=한국외대 홈페이지(www.hufs.ac.kr), (02)2173-2337/8
2005-04-13 10:09
6월1~14일 경기 고양 한국국제전시장(KINTEX)에서 ‘사람, 지식, 그리고 도약’을 주제로 ‘2005 교육·인적자원 혁신박람회’(Edu Expo 2005)가 개최된다. 대전 Expo이래 최대 규모라는 이번 박람회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교육개발원(KEDI)과 16개 시ㆍ도교육청이 주관하며 정부부처 및 지자체와 서울대 등 40여 대학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다. 박람회의 취지와 주요행사, 놓치면 안 될 볼거리 등에 대해 구자억(50) 교육혁신박람회특임센터 소장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 ‘교육·인적자원 혁신박람회’는 처음 열리는 건가. 그 취지는 무엇인가. “올해가 광복 60주년입니다. ‘Edu Expo 2005’는 60년 교육과 인적자원 개발이 경제성장과 민주화 등 국가발전에 기여한 발자취를 돌아보고 국제사회에서의 우리 교육의 위상을 조명하며 교육·인적자원 정책의 새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지난 1996년 7월 교육개혁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넓히고자 서울 삼성동 KOEX에서 ‘교육개혁박람회’를 개최한 바 있습니다. 그 때도 교사와 학부모, 학생, 일반인 90만 명이 관람한 바 있습니다.” - 주요 행사는 어떤 것이 있나. “5개의 주요 존으로 구
2005-04-13 09:43최근 학교폭력 문제가 사회이슈화되고 있다. 지금까지는 없다가 느닷없이 생겨난 일이 아닐텐데도 새삼 호들갑을 떠는 것은 교육부가 3, 4월을 학교폭력 신고기간으로 정한데다가 어느 교사의 ‘일진회’에 대한 폭로가 있었기 때문이다. 정부가 내놓은 대책이라는 것을 보면 크게 두 가지다. 학교에 전직 경찰을 배치하는 소위 ‘스쿨 폴리스’와, 사각지대 등 교내 우범지역 CCTV 설치가 그것이다. 일견 그럴 듯한 대책같지만, 사실은 전혀 그렇지 않다. 우선 그 지경에까지 이른 학교폭력 문제가 개탄스럽지만, 스쿨 폴리스나 CCTV 설치가 근절로 이어지리라 보이진 않는다. 오히려 학습권이나 사생활 침해 등의 소지가 커 부작용만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초등학생들 일기검사도 인권침해라는 국가인권위원회의 결정이 나온 터라 더욱 그렇다. 실효성 면에서도 의문이다. 2인 1조의 전직 경찰들이 무급으로 교내 순찰과 학생상담지도 등을 한다는 계획인데 , 순찰이라면 모를까 전문가들도 못하는 상담지도 등을 평생 경찰 노릇만 한 그들이 어찌 할지 의문이다. 또 아무리 착한 사람들이 많은 세상이라지만 , 무급 봉사로 그 많은 전직 경찰이 충원될지도 미지수다. 실제로 폭력사태가 발생했을 때 사법
2005-04-13 09:28
월요일 아침 출근을 하니 책상 위에 편지 한 통이 놓여있었다. 그런데 봉투 위에 적혀진 발신인의 이름이 낯설었다. 혹시라도 졸업을 한 지 오래되어 잊혀진 제자의 이름이 아닐까 싶어 지나간 교무 수첩 모두를 꺼내 확인해 보았으나 동명이인(同名異人)의 이름이 없었다. 조심스레 편지 봉투를 뜯어보니 'OOO 선생님께'라는 글씨가 제일 먼저 눈에 들어왔다. 그리고 지난 학부모회의에 참석하지 못해 죄송하다는 말을 편지 첫 구절에 써 놓은 것으로 보아 우리 반 모 학부모가 쓴 편지라는 사실을 알게되었다. 문득 지난주에 있었던 일이 떠올려졌다. 학부모회의 일주일전부터 학생들에게 조.종례시간에 빠뜨리지 않고 한 말이 있었다. "새 학기 처음 실시하는 학부모 회의에 많은 부모님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하자." 그런데 그 이야기를 할 때마다 말없이 고개를 떨구던 한 여학생이 있었다. 오늘 그 여학생의 어머니로부터 편지를 받고 나서야 비로소 그 여학생의 얼굴 위로 드리워진 그림자가 나로 인해 생긴 것이라 생각하니 왠지 미안한 생각마저 들었다. 물론 부모님이 참석할 수 있는 학생은 담임선생님인 내 말이 대수롭지 않게 생각되어질 수 있으나 그렇지 못한 학생에게는 상당한 부담감으로 받
2005-04-13 09:25국제통화기금(IMF)은 12일 한국이 지난 40년간 교육 수준이 낮은 저소득 국가에서 경제 성장과 성취도가 높은 교육 체계를 이룩한 모범 국가라고 말했다. IMF는 이날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세계은행과 함께 발간한 연례 '세계 감시 보고서'를 통해 개도국들의 빈곤 완화를 위해 선진국들이 지난 2000년 세워진 '밀레니엄 개발 목표'(MDG)를 달성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MDG는 189개국이 오는 2015년까지 극빈과 기아 해소, 교육 개선, 에이즈 퇴치, 양성 평등 등을 이루기로 합의, 서명한 것을 가리킨다. 보고서는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지역은 이같은 목표들을 위한 노력이 전혀 취해지지 않는 등 기로에 서 있다고 지적하고 "올해는 MDG를 위한 계기 마련의 해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빈곤국들을 위한 개발 원조는 지난 2003년 690억 달러에 달했으며 오는 2010년에는 1천억 달러 이상으로 증액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보고서는 이어 저개발국들의 교육 개선을 위한 모범 사례로 한국과 싱가포르를 예로 들면서 "두 나라는 지난 40년간 교육 수준이 낮은 저소득 국가에서 지속적인 경제 성장과 성취도 높은 교육체
2005-04-13 08:37'학생이 행복한 학교, 교직원이 보람을 갖는 학교,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만족하는 학교'를 가꾸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충북도교육청(교육감 김천호)은 열린 대화행정의 취지에 맞게 교육현장의 현안을 신속히 파악하고 좋은 해결방안을 탐색하고자 ‘찾아가는 교육감실’을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교육감실’은 단위학교의 자치문화 실현을 적극 지원·봉사하기 위해 교육감과 담당 장학관 등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현장의 소리에 귀를 기울인다. 각급 학교에서는 ‘찾아가는 교육감실’을 통해 자랑거리나 미담을 널리 알리고, 교육가족들은 시급한 교육현안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며 도교육청에서는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검토해 해결되도록 도움을 주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교육감실’이 4월 12일 11시 20분부터 15시 40분까지 청원군 옥산초, 만수초, 강외초, 상봉초에서 있었다.
2005-04-13 08:35
경인교대 허숙 총장(56)이 12일 경인교대 인천캠퍼스 예지관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지난달 31일부터 임기를 시작한 허 총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인천·경기 양 캠퍼스의 효율적 운영방안을 마련해 교원교육의 새로운 비전을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허 총장은 또 “교육이론과 현장의 통합적 지원체제를 확립하고 구성원들의 합리적 의견수렴과 민주적 대학경영을 통해 초등교원 양성교육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겠다”고 다짐했다. 허 총장은 서울대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캐나다 앨버타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 한강여중 교사를 거쳐 1980년 인천교대에 부임했다. 전국교대 교무처장 협의회장, 한국초등교육학회장, 교육부 일반대학 교육과 평가위원장, 한국교원교육학회장, 교육부 교원자격․양성제도 개편추진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2005-04-12 1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