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개교 64주년을 맞은 충북 대가초등학교(교장 유공열)는 개교 이래 가장 인원수가 적은 수학여행단으로 여행을 다녀왔다. 3학년부터 6학년까지 26명뿐인 벽지학교 어린이들은 3년만에 떠나는 수학여행에 대한 기대감으로 잠도 설치고 관광버스에 올랐다. 지난 2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강화도 유적지를 탐방하고 체험활동을 하는 뜻깊은 수학여행이 시작됐던 것이다. 대부분의 학교에서는 6학년으로 수학여행단을 구성하여 매년 다녀오지만, 학생 수가 적은 이 학교는 3년 주기로 수학여행을 실시하고 있다. 학생수가 적기 때문에 한 학생에게 부담되는 경비도 많을 수밖에 없다. 두 명의 자녀가 있는 가정은 그만큼 부담이 더 크다. 첫날은 강화도의 역사와 문화유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강화역사관을 관람한 다음 우리나라는 물론 외국의 희귀 곤충 4,000 여종 등 10,000 여 점의 곤충을 표본으로 만들어 전시하고, 무수히 많은 종류의 곤충을 직접 기르는 곤충농장을 관람했다. 그리고 초지진과 전등사를 관람하고 1박을 했다. 이튿날은 석모도 까지 배를 타며 갈매기 먹이를 주는 체험활동을 하며 바다의 경치를 만끽했다. 다음에는 강화의 농업과 특산물을 한눈에 볼 수있는 강화농경문화전
2005-06-10 16:22현대는 웰빙 시대다라고 일컫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사회 각 계층에서 나타나는 ‘웰빙’ 용어가 음식, 건강, 생활 등 다양하게 확산되어 마치 우리가 완전한 웰빙 국가에서 살고 있는 듯한 착각에 빠져 있는 느낌이다. 배가 고파서 허덕이던 때가 언제라고 지금 배를 줄여야 한다고 아우성이다. 6.25가 발발한 지 몇 년이 지났는가? 50년이 지난 지금 음식이 남아돌아 버려야 할 상황이요, 신세대는 기성세대의 옛 가난을 비웃기라도 하듯, 김치보다 햄버그를, 된장국보다는 라면을 더 좋아하는 시대가 되어버렸다. 거기서 한 발 더 나아가 기성세대들의 교육방침에 대한 반항과 학교에서 난무한 행위들이 교내의 문제로만 그치는 데 한계를 드러내 교내 경찰 상주, 교사 내에 CCTV 설치를 해야 한다는 등등 자녀 사랑과 제자 사랑에 웰빙 교육 사랑이 새로운 교육공학의 과제로 부상하게 되었다. 저축이 미덕이다. 절약만이 살길이다 하던 시대가 반동형성으로 저축이 악덕이 되고 절약이 나라의 경제를 얼어붙게 만드는 경제주기를 지금에 와서 무엇으로 풀어야 할 지? 흥부와 놀부를 동네북으로 만들어 가는 시대. 예비군 훈련장에서 정관 수술을 하면 훈련을 면제시켜 준다고 하여 집단적으로 수
2005-06-10 16:20김진표(金振杓) 교육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은 10일 논란이 되고 있는 교원평가제와 관련, "다음 주부터는 학부모단체, 교원, 교육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특별위를 만들어 (올) 2학기에 교원평가제를 실시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부총리는 이날 국회 본회의 교육.사회.문화분야 대정부 질문 답변에서 "어느 나라든 설문조사를 통해 교육만족도를 조사할 수밖에 없는데 그렇게 하면 평가의 목적이 다 달성될 수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김 부총리는 '3불(不) 정책'에 대해서도 "고교등급제는 강제배정된 고교 선배들의 성적으로 차별하는 것인데 대학들이 이를 도입하면 소송을 당할 수 있어 지금 정책 속에선 대학 보고 마음대로 하라고 해도 받아들이기 어려울 것"이라면서 "기여입학금제도 현실적으로 논의 가치가 없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정부의 본고사 불가방침에 대해서도 김 부총리는 "2008년부터는 대학에 입시자율권을 완전히 부여하려고 하는데 지금까지는 변별력이 없어 본고사를 볼 수밖에 없다는 것이 대학의 입장이었으나 이제 내신부풀리기가 불가능하도록 하면 대학이 다양한 기준으로 학생을 선발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100여명의 대학총
2005-06-10 16:08경남 창원의 한 고등학교에서 재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사랑의 각막기증운동'을 벌여 눈길을 끌고 있다. 10일 사랑의 장기기증운동 경남지역본부에 따르면 창원 경일고 학생들이 학기초부터 꾸준히 각막기증 캠페인을 벌여 현재까지 200여명의 재학생이 이 운동에 참여키로 하는 등 폭발적 호응을 얻고 있다. 경일고 학생들이 이처럼 많이 자발적 동참의사를 밝힌 것은 '아픈 과거'가 있었던 학생회 부회장인 이지은(19.3년)양이 이 운동을 주도하면서 부터다. 이양은 1학년이던 2002년 여름방학때 보충수업을 마치고 학원으로 가던 길에 불량학생에게 왼쪽눈을 맞아 안구에 멍이 들면서 망막이 떨어지는 실명위기에 처해 1년간 휴학하며 2차례의 큰 수술을 받았다. 다행히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나 학교에 복학해 적응하던중 지난 2월 TV에서 앞을 볼 수 없는 사람에게 각막을 기증하는 프로그램을 보고 어머니 서정임(46)씨와 함께 각막기증을 다짐한 것이 이 운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였다. 이후 이양은 어머니의 후원 아래 변재영(58) 교장과 3학년 학생부장인 주용득(46) 교사에게 이 운동을 벌일 것을 호소, 흔쾌히 수락을 받았으며 학교내 방송과 학생회 활동을 통해 각막기증운동을 추진해 친
2005-06-10 16:08경기도내에서 초등학교 입학을 늦추는 어린이들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10일 도(道) 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전체 초등학교 입학대상 어린이가운데 7%에 해당하는 1만16006여명이 각 학교로부터 허가를 받아 입학을 늦췄다. 이같은 입학 유예 어린이는 지난 2003년의 1만600여명에 비해 1천여명 늘어난 것이며 도 교육청은 최근들어 입학 유예 어린이가 매년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어린이들의 입학 유예 이유는 발육부진이 61%로 가장 많고 다음이 질병(15%), 조기유학 등에 따른 해외 출국(6%), 연락두절(5%)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특히 최근들어 부모들이 자녀가 같은 나이의 다른 어린이에 비해 성장이 늦다고 판단할 경우 학교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예상, 입학 유예를 신청하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각 초등학교는 입학통지서를 받은 어린이가 질병, 발육부진 등의 사유서와 함께 입학 유예를 신청할 경우 검토작업을 거쳐 이를 승인하고 있다. 이같은 초등학교 입학 유예에 대해 도 교육청 관계자는 "통상 8살에 하는 초등학교 입학을 늦추는 것은 바람직 하지 않다"며 "어린이들은 또래집단에서 배우는 것이 많아 제 나이에 입학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2005-06-10 16:07내신, 수능에 의존하지 않고 특성화된 고교 교육 프로그램 등을 전형에 반영해 대학 신입생을 선발하는 방안도 도입해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 에듀엑스포가 열리는 경기 고양 한국국제전시장(KINTEX)에서 10일 교육인적자원부와 한국교육개발원(KEDI)이 주최한 '2008학년도 이후 대입전형 모형 탐색' 세미나에서 정광희 KEDI 박사는 주제발표를 통해 "대입 전형은 고교와 대학의 연계를 중시하는 방향이 돼야 한다"며 "이를 위해 '고교-대학 연계 특별전형'을 도입하자"고 제안했다. 내신이나 수능보다 '특성화된 교육 프로그램의 과정 및 그 결과에 대한 자료'(실험 노트, 포트폴리오, 연구 리포트, 작문 노트 등)를 활용, 학생을 선발하자는 것으로 이를 통해 고교는 입시 위주 교육에서 벗어날 수 있고 대학도 교육이념 및 전공 특성에 적합한 인재를 뽑을 수 있다는 것. 현선해 성균관대 입학처장은 "2008학년도부터 학생부, 수능, 대학별고사를 고루 반영하는 일반전형(정시)으로 40~50%, 학생부 학업성적을 주로 보는 독자적 기준(수시)으로 30~40%, 특기자 등 특별전형(수시)으로 10~20%를 뽑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종길 경북대 교무처장은 "수시모집과 정
2005-06-10 16:06서울시교육청은 10일 학생들의 무분별한 휴대폰 사용을 막기 위해 관내 초ㆍ중ㆍ고교에 '학생들의 휴대폰 예절지키기' 리플릿을 배포했다. 이는 상당수 초ㆍ중ㆍ고교생들이 학교는 물론 공공시설에서 큰소리로 휴대폰 통화를 하는 등 예절을 제대로 지키지 않고 있는 데다 무분별한 사용으로 과도한 통화료를 부과받고 있기 때문. 이 전단지는 도서관과 강의실, 수업시간, 회의, 병원, 연주회 등 장소에서는 휴대폰을 꺼주고 시험기간에는 휴대폰을 학교에 가져오지 말 것을 권고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의 무분별한 휴대폰 사용을 자제시키기 위해 통화요금을 부모에게 부담시키지 않고 본인의 용돈으로 낼 것을 당부했다. 휴대폰 예절 실천 우수학급에 대해 표창하고 휴대폰 보관함을 설치하며 '휴대폰 예절 지킴이제'를 실시할 것을 학교측에 권고했다. 학급자치회에서는 휴대폰 예절에 관한 학급규범을 제정, 실천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시 교육청 관계자는 "공공시설이나 대중교통 이용시 일부 학생들의 휴대폰 예절이 도를 어긋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됨에 따라 '휴대폰 예절지키기' 전단지를 배포하게 됐고 이를 실천하는 운동도 벌일 것"이라고 말했다.
2005-06-10 14:29대전학부모협의회(공동대표 김귀식)는 10일 전교조 대전지부 앞에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노총 대전지역본부장 선거에서 전교조 조합원을 당선시키기 위해 부정선거를 자행했다"며 "대전지부 집행부와 당사자는 교사로서 양심선언을 하고 교단을 떠나라"고 요구했다. 학부모협의회는 또 "전교조는 '마녀사냥식'으로 이뤄지고 있는 비판을 자제하고 교직사회의 사기저하와 학력신장을 저해하는 각종 투서와 민원 등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이들은 대전시교육청 앞으로 자리를 옮겨 "모의고사에 대한 부담금의 사용명세와 성적처리 결과를 공개하고 학부모 동의없는 전교조 등 교직단체에 대한 재정지원을 즉각 중간하라"고 밝혔다. 이들은 아울러 "학부모 참여없는 교육청-교원노조 간 교육정책협의회를 무효화하고 학부모의 참여를 법제화하라"고 덧붙였다.
2005-06-10 14:28시골 중학교 교사들이 매달 월급에서 조금씩 돈을 모아 가정환경이 어려운 제자들을 돕고 있다. 전북 장수군 계북중학교 교직원 12명은 매달 월급에서 1만-2만원씩을 떼 소년소녀가장이나 결손가정 등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생활비와 식비 명목으로 보태주고 있다. 교사 10명과 직원 2명, 학생 54명이 전부인 이 학교 교직원이 한 달에 모아봤자 20만 원도 안되지만 학생들에게는 적잖은 보탬이 될뿐만 아니라 희망의 싹이 되고 있다. 학교를 상징하는 구상나무에서 이름을 따온 구상회(회장 이복룡)는 2002년 양양섭(43.도덕)교사의 제안으로 시작돼 지금까지 400여만 원을 모아 제자들을 도왔다. 이 교장은 "어려운 환경에도 꿈을 잃지 않고 열심히 노력하는 제자들에 대한 교사들의 작은 사랑의 실천"이라고 말했다. 최모(16.3년)군은 "격려해준 선생님들의 정성을 잊지 않겠다"면서 "훌륭한 사람이 돼 어려운 이웃에게 되돌려 주겠다"고 말했다.
2005-06-10 14:26정부가 교원평가와는 별도로 부적격 교원 퇴출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런 사실은 교육부가 간헐적으로 밝혀온 바이지만, 청와대가 최근 이를 공식 재확인했다. 김진경 청와대 교육문화비서관은 시도교총회장단 회의를 1시간 정도 앞둔 지난 3일 오후 2시 경 교총을 전격 방문, 윤종건 교총회장등 교총관계자들에게 교원평가와 관련한 청와대의 입장을 전했다. 여기서 그는 “교원단체들과 함께 9월까지 부적격 교원 퇴출방안을 교원평가와는 별도로 마 련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김 비서관은 아울러 ▲교원평가 시행 원칙을 견지하고 ▲학교교육력 강화라는 보다 본질적인 목표를 지향하며 ▲이 같은 원칙과 방향에 따라 교원평가 시범사업을 교원평가를 포함하는 학교교육력 제고 시범사업으로 확대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병행해 학부모, 시민, 정부 등이 참여해 학교교육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한 사회적 협약 체결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업명칭을 학교교육력 제고사업으로 바꾸는 이유에 대해서 그는, 교원평가가 교원들의 능력개발 자료로 활용케 하는 목적이나 교직사회가 이를 구조조정 시작으로 보고 있어 교원에 대한 정서적 자극을 피하면서…
2005-06-10 1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