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입시 통합교과형 논술고사가 ‘본고사다, 아니다’로 한창 논란이 뜨거워지더니 이번에는 교육부에서 “논술고사 심의기구 신설”이라는 카드를 내놓았다. 내용인즉, 해마다 대학입학 전형이 끝난 뒤 대학별 논술고사가 본고사인지를 심의하는 기구를 만들어 본고사라는 판정을 받으면 행정적 재정적 불이익을 준다는 내용이다. 김진표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은 14일 최근 서울대의 본고사 부활 논란과 관련해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하고 “논술고사 심의체제를 만들어 논술고사가 본고사로 변질되지 않도록 엄정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리포터는 처음 이 논란이 불거질 때 관련법인 고등교육법 시행령을 살펴본 적이 있다. 시행령 제35조를 보면 입학전형자료로 활용할 수 있는 범위가 나와 있고 교육인적자원부장관은 대학의 장이 논술고사외의 필답고사를 시행하는 경우, 이의 시정을 당연히 요구할 수 있다. 시정요구를 받은 대학이 응하지 아니하는 경우에는 재원의 지원·보조의 삭감. 실험실습비·연구조성비 또는 장학금의 지급중단 등 필요한 재정적 조치를 할 수 있도록 명시되어 있다. 대학의 통합 논술의 구체적 안이 아직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그 논술이 본고사임이 확실하다는 근거도 없는 상태에서,…
2005-07-16 10:50제주도가 여름방학을 맞아 미취학 어린이와 초.중.고생에 대한 급식을 확대한다. 제주도는 올 여름방학 기간에 미취학 어린이 8명, 초등생 2567명, 중학생 1413명, 고교생 1042명, 기타 14명 등 모두 5044명에게 급식을 제공키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지난 겨울방학 기간 급식제공 인원 4천25명에 비해 25%가 늘어난 것이다. 급식 지원대상 사유는 경제적 빈곤이 3천353명으로 가장 많고, 한부모 가정 718명, 보호자의 가출이나 행방불명 499명, 보호자 질병 354명, 저소득층 맞벌이 54명, 알코올 중독 17명 등이다. 지역별 급식인원은 제주시 2천422명, 서귀포시 881명, 북제주군 882명, 남제주군 859명이다. 제주도는 7개 아동급식시설과 사회복지관 등 42개 기관을 통해 매일 도시락 또는 주.부식을 지원하는 한편 위생관리를 강화해 안전한 급식을 제공할 방침이다.
2005-07-16 10:46자립형 사립고교 시범학교인 강원도 횡성 민족사관고(교장 이돈희)에서 제작된 중학생 대상의 수학강의가 전국에 방송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민사고는 교육전문 방송인 ㈜에듀TV를 통해 오는 18일부터 민사고 교재인 영재수학을 토대로 한 '민사고 중학수학 특강'을 전국의 중학생에게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민사고는 이를 위해 지난 4월부터 강명철 수학과장이 직접 출연하는 '민사고 중학수학 특강' 프로그램을 제작했으며 월.수.금요일 낮 12시 55분과 오후 8시 50분 두차례에 걸쳐 스카이라이프와 케이블방송 등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또 홈페이지(www.edudream.com)를 통한 인터넷 동영상 강의는 오는 28일부터 실시되며 회원가입 만으로 시청이 가능하다. 토론교육은 강의 외에 민사고가 이달에 개최하는 중.고등학생 영어.국어 토론경시대회 내용을 담아 내달에 방송할 예정이며 앞으로 다른 과목 강의까지 확대 제공할 방침이다. 에듀TV 관계자는 "민사고의 독특하고 질높은 강의 스타일대로 만들어진 프로그램이 전국에 무료로 방송되면 교육평등권 실천과 전국 중학생에게 동일한 기회제공 이라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05-07-16 09:03광주시교육청은 18일부터 8월 19일까지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수학.물리.화학.생물 등 4개 과목에 대한 대학과목 선이수제(AP:Advanced Placement)를 시범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AP제도는 대학 교과목을 고교에서 미리 이수하고 대학은 이를 학점으로 인정하는 제도로 이번 시범운영은 2007년 전면도입에 앞서 문제점을 파악하고 효율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광주시교육청은 지난달 광주과학고 2학년 재학생과 일반계 고교 2학년 가운데 신청 과목의 교과 성적이 상위 3% 이내인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총 147명을 모집했다. 이번 강좌는 광주과학고에서 물리, 화학, 생물은 오는 18일부터 8월 1일까지, 수학은 8월 2일부터 19일까지 각각 3주 동안 총 45시간씩 운영된다. 한편 이번 강좌의 내용은 대상 학생들의 높은 학업 성취도를 고려해 대학 1학년 수준의 실험.실기 중심의 심화과정으로 운영되며 평가를 통과한 학생에게는 과목별로 이수증을 발급하고 학교생활기록부에 이수 내용을 등재할 예정이다. 광주시교육청 관계자는 "AP제도는 우수 학생들에게 차원높은 교육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므로 본격 실
2005-07-16 09:02비약적인 첨단과학 기술과 정보통신 발달로 우리의 삶과 사고 체계를 변화시키고 있으며, 우리 사회 역시 다양한 가치를 수용하는 성숙한 사회로 발돋움하게 되었다. 그러나 문화적 혜택과 수용에 대한 지역적 격차와 세대간 격차, 왜곡된 개인주의와 물질만능주의 사고의 팽배, 상업주의와 향략 문화의 확산으로 우리 사회 환경은 청소년들의 건전하게 성장하는데 저해하고 있는 실정이다. 환경적 변화에 민감한 영향을 받는 청소년의 오늘날의 모습은 과연 어떨까? 아르바이트 보편화, 휴대폰 소유 확대, 인터넷 사용의 상용화로 청소년의 삶의 양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있고. 학년이 올라 갈수록 자기 자신에 대해 부정적인 자아상을 지니고 있으며, 성의식 개방화로 사회에 대한 부정적인 가치관이 변하고 있다. 교실붕괴, 교사와 학생 간의 단절현상, 또 미진학 청소년의 교육적 욕구 불만으로 요즘 학교는 흔들리고 있다. 또 결손가정, 폭력가정의 증가, 부부 자녀간의 대화단절로 가정에 위기를 맞고 있고, 청소년의 가출 증가, 청소년 자살 확산, 유해행위 부추기는 업소증가, 사이버 비행증가, 학교 폭력, 범죄 양상의 다양화로 방황하는 청소년들은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한국사회조사연구소는 지난해 9∼
2005-07-15 22:59스승의 날이 있는 5월에 지급 예정이던 교원 성과상여금이 차등지급 폭에 대한 異見 으로 지급이 미뤄져오다가 다음 주 중으로 지급될 전망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교육부와 중앙인사위원회는 오는 11월까지 교원단체와 현장 교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내년도 성과 상여금 지급 개선안을 취지에 맞게 마련하는 조건으로, 성과상여금을 지난해 방식대로 지급키로 12일 합의했다고 한다. 성과상여금이란 지난 1년간의 업무성과에 따라서 다음해 지급해 오고 있는데 그동안 말도 많았는데 올해는 지급시기 遲延으로 그 빛이 바랜 7월이 되어 지급된다고 하니 늦은 감은 있지만 여름휴가에 유용하게 쓰여 지게 될 전망이다. 교원의 주 업무는 학생을 가르치는 일이다보니 1년간의 업무성과를 객관성 있게 측정하여 성과상여금을 지급하는데 무리가 따른다고 본다. 근무평정도 있지만 비공개이고, 업무실적을 점수화하여 등급을 매기는 시스템도 마련되지 않은데다가 업무특성상 교원사회에 경쟁체제를 도입하려는 본래의 의도가 정착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낮은 등급을 받는 교원의 사기 문제도 생각해야 한다. 이는 교원 한 명의 사기가 많은 학생 교육에 직간접으로 영향을 미친다면 得보다는 失이 더 클 수 있기 때문에 신
2005-07-15 22:54인권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학교에도 인권존중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전체적인 사회분위기와 맞물려 학교에서도 인권을 중시하고 학생들의 인권을 강조하는 것은 옳은 방향이다. 이에 이의를 제기하고 싶지는 않다. 다만, 이런 인권의 중요성이 왜곡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인권이라는 단어를 동원하면 모든 것이 해결될 수 있다는 생각을 우리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닌지 염려스럽다. 실제로 서울시내의 어느 중학교에서는 있었던 일이다. 학생부의 교사가 학생의 머리가 너무 길고 지저분해 보여서 머리카락을 자르고 오도록 몇 번 주의를 주었다고 한다. 그런데도 이 학생이 계속 그대로 학교에 오길래 머리카락을 가위로 직접 잘랐다고 한다. 그러자 그 학생은 "이렇게 하시면 인권침해로 걸릴텐데요"라고 답하더라는 것이다. 교사가 하도 어이가 없어서 "인권이 중요하긴 하지만 너처럼 이렇게 교칙을 너무 많이 위반하는 것은 인권과는 좀 거리가 있다"라고 하자 학생은 계속해서 "요즈음에 방송도 안 보셨나요. 학생 머리를 자르는 것은 인권침해입니다"라고 항의를 하더라는 것이다. 방송이나 신문에 보도되는 내용은 다분히 인권침해 소지가 있는 내용으로 다루어지고 있다. 이것은 뉴스도 많은…
2005-07-15 22:53
서울 도봉구 창북중학교는 지난 14일 도봉소방서(서장 문성준)를 방문, 소방공무원으로부터 직접 소방관이라는 직업에 대해 배우고 소방안전에 대해 심도 있게 공부하는 '진로의 날'을 운영했다. 소방서측은 이날 창북중학교 3개반 150명이 참석하여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소방관에 대한 구체적인 소개와 일상생활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 대처방법, 심폐소생술(CPR), 소방차 견학 순으로 체험교육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견학 시간에 호기심 어린 눈으로 소방차를 바라보면서 연신 탄성을 연발했다. 강의를 맡은 윤승백 교관이 파워포인트 및 심폐소생술 마네킹을 활용, 학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강의를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이날 행사를 준비했던 창북중학교 진로상담부장 정영숙 교사는 "이번 행사에서 학생들이 현장체험을 통해 직업의 소중함을 느끼고 근로정신을 배우고 나아가 직업의 의미와 역할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건전한 직업관을 가질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정교사는 "학생들은 지금은 자신의 진로에 대해 피부에 와 닿지 않는 것 같다"며 “그러나 이런 진로 탐색의 시간을 자주 가지고 학년이 오를수록 학생들의 관심은 자연히 늘어날 것”이라고 덧붙였
2005-07-15 22:51
D-리그란 리포터가 근무학교의 3학년 10개반 축구리그전을 말합니다. 장맛비로 더위로 학생들의 심신이 지칠 대로 지쳐 있습니다. 선생님들이 어떻게 하면 학생들의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어줄까 고민한 끝에 오후 자율학습시간을 활용해 축구 대항전을 하기로 했습니다. 서로를 이해하고 학급의 단합을 가져오는 데는 축구가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결전을 눈앞에 둔 학생들의 눈빛에 희망이 보입니다. 공부도 운동도 최선을 다해 좋은 열매를 기대해 봅니다.
2005-07-15 22:48
인천시내 420여개 초·중·고등학교가 7월 14일 만수, 도림, 백령 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많게는 42일에서 적게는 37일간의 긴 여름방학에 들어간다. 인천지역에서는 처음 여름방학을 맞은 인천만수초등학교 3학년1반 학생들이 '즐거운 여름방학'이라는 과제물을 받아들고 선생님과 즐거운 표정을 짓고 있다.
2005-07-15 2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