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의 교사, 학생들이 히말라야 오지탐사에 나선다. 12일 히말라야 오지학교 탐사대(대장 김영식.충주 칠금중교사)에 따르면 내년 1월 5-19일 교사.학생 등 23명이 네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히말지역에서 오지 학교 방문 및 탐사를 할 예정이다. 이 탐사대는 이 기간에 카두만두 근교의 공립학교를 방문해 1일 체험 수업활동을 한 뒤 킴체 지역의 현지민 집에서 거주하며 산골학교를 방문해 봉사활동도 할 예정이다. 이들은 11월과 12월에 각 학교 교사.학생 등을 대상으로 의류, 학용품 등을 모아 현지 학생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또 이 탐사대는 안나푸르나 남면의 베이스 캠프(해발 4천300m)까지 등반을 하고 빙하체험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탐사대는 1993년 한국에 산업연수생으로 왔다 정신질환자로 몰려 6년여간 정신병원에 수용됐던 찬드라씨의 집을 방문하고 이 마을에서 봉사활동을 벌여 한국의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는 민간 외교관 역할도 담당하게 된다. 탐사대 관계자는 "이달말까지 탐사에 참가할 교사와 학생들을 모집할 계획"이라며 "이번 탐사는 교사.학생들이 함께 오지탐사.봉사활동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했다"고 말했다. 한편
2005-10-12 12:32국회 교육위는 11일 교육부 확인 국감에서 변양균 기획예산처 장관의 ‘교육재정 GDP 6% 확보 불가’ 발언에 대한 교육부의 소극적 태도를 집중 추궁했다. 한나라당 이군현 의원은 “일개 장관이 대통령의 교육재정 GDP 6% 확보 공약을 맘대로 뒤집는 것은 국민을 기만하는 것”이라며 재정 확충방안을 따져 물었다. 열우당 구논회 의원도 “예산처 장관이 ‘GDP 6%는 정부 예산의 40%로 정부예산을 다 쓰라는 것이므로 실천이 불가능하다’고 했는데 이는 교육재정에 대한 인식 부족에서 오는 오류”라고 지적했다. 그는 “GDP 6%가 되려면 50조원이 필요하고 정부예산이 일반, 특별회계 합해 167조원인데 예산처 장관이 일반회계 134조원만 놓고 정부예산의 40% 운운한 것은 맞지 않는다”며 “일반, 특별회계 재원에다 지방교육예산, 타부처 교육예산 등등을 모두 합하면 총 교육예산 중 중앙정부 부담은 24%밖에 안 된다”고 따졌다. 민노당 최순영 의원은 변 장관의 발언이 명백한 위증이라고 덧붙였다. 최 의원은 “2004년과 2005년 GDP 대비 6%가 현실화됐다면 정부예산 대비 교육부 예산은 2004년 31.1%, 2005년 30.9%에 불과하다”며 “교육부총리는 예
2005-10-12 11:34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초등학교 3학년 기초학력 진단평가를 13일 실시한다. 올해로 4회째인 이번 평가 대상은 전국 초등학교 3학년 학생의 3%인 663개교, 1만9천890명이다. 평가 내용은 읽기, 쓰기, 기초수학에 각 30문항씩 모두 90문항이며 12월10일까지 학생개인별 진단결과 등을 분석해 담임교사와 학부모에게 알려준다. 평가 목적은 국민 기초교육의 최소 성취기준을 설정해 모든 학생이 도달할 수 있도록 국가 및 학교의 책무성을 강화하고 국가수준의 표집평가를 통해 기초학력에 대한 지표산출 및 보정교육 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라고 교육부는 설명했다. 교육부는 평가 목적과 무관한 학생별, 학교별, 시.도별 총점 및 서열정보(석차,백분위)는 산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2005-10-12 11:32시(市)교육청 평가에서 부산시교육청이 학생성적관리 등 전 부문에 걸쳐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교육인적자원부는 12일 서울, 부산, 대구, 인천, 대전, 광주, 울산 등 7개 시 교육청의 종합적인 행정역량을 평가한 '2005년도 시 교육청 평가결과'를 발표했다. 도 교육청에 대한 평가는 내년도에 실시된다. 평가결과에 따르면 부산시교육청은 공교육내실화, 교육과정, 교원, 교육행ㆍ재정, 유아ㆍ특수ㆍ학교보건 지원, 평생ㆍ직업 교육 지원, 자율ㆍ특색 사업 등 7개 영역 전 평가영역에서 최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됐다. 광주시교육청은 공교육내실화, 교원, 유아ㆍ특수ㆍ학교보건 지원 등 3개 영역에서 우수 교육청으로, 서울시교육청은 교육과정, 교육 행ㆍ재정, 평생ㆍ직업 교육 지원 등 3개 영역에서 우수 교육청으로 각각 선정됐다. 부산시교육청의 경우 학업성적관리실태를 분석한 뒤 미흡학교에 대해 담임 장학과 평가 컨설팅을 실시하고, 그래도 부적정한 학교로 판단되면 특별감사를 벌이는 '학업성적관리 4단계 지도체제'를 도입해 성적관리에 대한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부산시교육청은 또한 학습 부진학생을 위해 대학생 교사제를 운영하고 6개월이상의 계약제 교원에 대해 공채
2005-10-12 11:31광주시교육청은 영어전담 교사와 원어민 교사로부터 영어를 직접 배울 수 있는 '영어마을'(English Village)을 2-3년 내에 설립키로했다. 박종채 시 교육국장은 12일 "학생들이 외국에 나가지 않고 원어민에게서 영어를 직접 배울 수 있는 '영어마을' 건립이 필요하다"며 "2-3년 내 설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 교육청은 우선 광주시내에 영어마을 1곳을 설립, 운영해본 뒤 기초자치단체와 협의를 거쳐 5개구 마다 영어마을 1곳씩을 설립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2005-10-12 11:29전국교수노동조합 등 교수단체는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안국동 느티나무 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립대법인화 저지ㆍ교육공공성 강화를 위한 공동투쟁위원회'를 출범했다. 이들은 "대학 교육에서 효율성과 경쟁력만을 추구하는 국공립대 법인화가 추진되면 정부는 대학 지원을 줄이고 그 부담은 고스란히 국민에게 넘어올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국공립대 법인화는 대학서열화를 더욱 공고히 해 지방 국공립대학을 고사시키는 비민주적 정책"이라고 비판했다. 이들 단체는 "우리 교육을 위해 진정 필요한 것은 정부가 고등교육에 대한 지원을 늘려 교육공공성을 확보하는 일"이라며 "평등한 교육 기회와 대학 자율성 확보를 위해 공동투쟁위원회는 교육.시민단체와 연대해 투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05-10-12 11:27청주의 한 여고에서 치른 중간고사가 시중에서 판매되는 문제집을 베껴 재시험을 치르는 등 말썽을 빚었다. 12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6일 중간고사를 치른 이 학교 1학년 국사시험 25문항 가운데 12문항이 특정 출판사에서 발간한 수능기출문제집에서 베껴 출제했다.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 학교 인터넷 게시판에 이를 비난하는 글이 오르고 학부모들의 항의가 잇따르자 학교측은 11일 이 과목에 대해 재시험을 실시했다. 일부에서는 '리베이트 수수'나 성적 부풀리기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담당 교사는 "바쁜 사정이 있어 문제집을 참고했으나 일부에서 제기하는 의혹들은 터무니없는 것"이라고 일축했다. 도교육청은 재시험을 치르게 된 경위에 대한 진상조사에 착수했으며 문제가 드러나면 담당 교사 등에 대한 징계를 권고할 방침이다. 충북에서는 지난 7월 청주 모 여중의 3학년 기말고사 때 수학교사가 일부 학생들에게 시험 출제에 대한 힌트를 준 것으로 알려져 형평성 논란이 일어 재시험을 치렀었다.
2005-10-12 11:27전남도교육청은 2007년까지 초등학생을 위한 영어타운을 22개 시.군에 모두 설립, 운영에 들어가기로했다. 김장환 도교육감은 12일 "농어촌 학교가 많은 열악한 교육환경 여건을 갖춘 전남도의 경우 공교육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특히 글로벌시대에 영어교육을 위해 2007년까지 영어타운을 22개 시.군에 모두 설립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도교육청은 영광(영광초교), 광양(중마초교)에 이어 올들어 세번째로 13일 해남(동초교) 영어타운을 개원한다. 영어타운은 초등학교의 남은 교실을 리모델링해 비행기 안, 출입국관리사무소, 카페, 병원, 마트 등 10개 이상의 테마코너를 설치해 실제 상황을 재현했다. 영어타운마다 30-40명의 학생이 일정기간 생활하면서 영어교과 전담교사와 원어민 보조교사 등에게서 생활영어를 배우게된다. 도교육청은 연말까지 영어타운을 여수(여수서초교.11월중순), 구례(지리산학생수련장.11월중순), 장흥(서교.12월중순)에 개원하며, 내년에는 나주(나주초교), 강진(동초교), 화순(화순초교), 고흥(동교), 보성(남초교), 곡성(죽곡초교) 등 6곳에 개원할 예정이다. 2007년 개원할 나머지 9곳의 영어타운은 해당 시.군교육청의 계획서
2005-10-12 11:23
영토문제의 합리적 해결이라는 것이 과연 가능할까. ‘독도’라는 말만 나오면 우리는 ‘우향우’자세를 취한다. 이는 바단 우리의 경우만 그런 것?아니다. 자국의 이익에 반하는 주장은 바로 매도되어 버리는 것이 현실이기 때문이다. 본지는 지난 6개월간 ‘동아시아 영토분쟁과 교과서 서술??‘총성 없는 전쟁 영토분쟁’이라는 기획 하에 11회에 걸쳐 연재했다. 시리즈 마무리를 위해 박정현 고려대 아세아문제연구소 연구교수, 배성준 윤휘탁 최덕규 고구려연구재단 연구위원 등 4인의 필자는 동아시아 영토분쟁의 합리적 해결은 가능한 가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좌담은서혜정 기자의 사회로 6일 오전 한국교총 세미나실에서 진행됐다. 배성준 고구려연구재단 연구위원 “독도가 우리 땅인 이유 첫째, 둘째, 셋째… 이런 교육은 의미가 없습니다. 영토문제의 역사나 당시 정세에 대한 풍부한 설명이 필요합니다.”박정현 고려대 아세아문제연구소 연구교수 “일본과 중국의 입장 차이가 영토문제나 과거사 문제로 표출되면서 최근 영유권 분쟁이 불거지고 있는 것입니다.”윤휘탁 고구려연구재단 연구위원“분쟁 대상 영토를 ‘평화의 섬’으로 만들고화해와 상호 교류를 통해 더 큰 이익을 얻어야 합니다.”최덕규…
2005-10-12 11:23초등학교의 현행 학교교육비가 중․고등학교에 비해 열악한 것은 물론 표준교육비에 크게 못 미쳐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초등교장협의회(회장 배종학)가 12일 오후 서울교육연수원에서 개최한 ‘초․중등 교육비 불균형 실태와 개선방안’ 세미나에서 발표된 공은배 교육개발원 선임연구위원의 ‘초등학교 교육비 실태와 표준교육비 수준 논의’ 에 따르면 초등의 현행 평균 학교교육비는 2억7000만원이다. 이는 고등학교의 6억7200만원의 41.2% 수준이고, 중학교의 3억8500만원과도 큰 차이를 보인다. 특히 이 초등학교 평균교육비는 정상적인 교육활동에 필요한 표준교육비에도 턱없이 모자라는 것으로 분석됐다. 공 선임연구위원이 산출한 결과에 따르면 초등학교의 평균표준교육비는 3억5900만원으로 현행 초등 학교교육비는 77.2%에 머무른다. 학교규모별로는 6학급 76.6%, 12학급 83.0%, 18학급 78.4%, 24학급 75.2%, 36학급 73.4% 선이다. 이에 비해 중학교와 고등학교 평균표준교육비는 4억8600만원과 7억4500만원으로 79.2%, 90.2% 수준인 것으로 조사돼 초등학교보다는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이다. 공 선임연구원은
2005-10-12 1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