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에서 최근 발표한 수준별 이동수업 확대실시방안은 학교교육의 정상화와 학습부진아에 대한 배려 차원에서 긍정적인 방안으로 본다. 그동안 이의 활성화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해 왔기에 이번의 확대방안 추진은 학생들을 위해서 적절하다는 생각이다. 그동안 두개의 단계로 실시하던 수준별 이동수업을 세단게로 나누어 실시토록 한것도 수준별 이동수업의 질을 높이는데 한몫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수준별 이동수업을 원할하게 할 수 있는 여건조성의 일환으로 해당교과의 교재를 개발하여 보급하기로 함에 따라 교사들의 부담이 어느정도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수준별 이동수업에 대한 문제점을 좀 더 정확히 파악하여 개선점을 마련하기 위해 중점학교를 운영한다는 방안도 긍정적인 방안으로 볼 수 있다. 앞으로 좀더 확대하여 최종적으로 100%의 수준별 이동수업을 실시하기 위한 사전 포석으로 볼 수 있다. 이미 학원가에서는 학생들의 수준에 맞는 수업을 실시하고 평가역시 그에 따라 실시하고 있다. 매월 평가를 실시하여 수준을 한단계 올리거나 내리는 과정을 반복하여 학생들의 학력신장을 꾀하고 있다. 그러나 그 효과는 생각만큼 탁월하지는 않은 모양이다. 그래도 학부모들이 학교수
2006-02-02 09:08방과후에 학교시설을 이용해 수업을 실시한다는 '방과후 학교'를 전면 시행하겠다고 교육부에서 밝힌 것이 불과 3개월 전이다. 그 이후 방과후 학교가 당초의 취지와 달리 학교의 학원화를 가져올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긍정적 측면보다는 부정적 측면이 더 부각되어왔다. 이미 교육부에서는 시범학교 운영을 통해 충분히 문제점을 보완했으므로 별다른 문제점이 없다고 밝혔다. 그런데 정작 문제는 다른 곳에서 터져나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외부기관 위탁운영’ ‘수익자 부담원칙’ 조항에 반발한 학원측의 압력 때문에 현재 국회 법사위에 계류 중인 ‘방과후 학교법’(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이 다시 교육위로 유턴될 전망이기 때문이다.(한교닷컴 2월 1일자) 이제는 학교의 학원화 문제가 아니라,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외부의 영향을 받는 기관이 되어 버린것이 아닌가 싶다. 학원연합회 등의 주장에 이끌려 법개정이 늦추어지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이 그것을 잘 대변해 주고 있다. 방과 후 학교 운영 자체를 문제로 보고 있는 학교의 현실에서 학원연합회의 압력으로 인해 한발짝 더 물러선다는 것 자체가 더 문제라는 생각이다. 앞으로는 학교의 모든 교육과정편성에서조차 학교와 이해관계
2006-02-02 09:08
강원지역 16개 초등학교가 올해 신입생 없는 신학기를 맞이하게 됐다. 2일 강원도교육청에 따르면 2006학년도 공립 초등학교 예정학급 편성 결과 도내에서 신입생이 없는 학교는 홍천군 율전초 방내분교, 정선군 남선초 남창분교 등 16개교이며 신입생이 1명 뿐인 학교도 29개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전교생이 50명 이하인 소규모 학교도 공립 초교 440개교 중 174개교(39.2%)로 나타났으며 분교는 2개 학급에서부터 적게는 2명만이 재학중인 것으로 나타나 지역 공동화 현상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학교는 소위 도심과 거리가 먼 농어촌지역에 위치한 분교 등 소규모 학교들로 이농 현상으로 학생 수가 감소하고 학교 규모 축소로 학부모들이 자녀들의 진학을 꺼리면서 나타난 현상이다. 특히 학생 수가 매년 감소하다 보니 1982년부터 24년 간 도내 초등학교 370개교와 중학교 3개교 등 모두 373개교가 폐교되고 총 220개교가 본교에서 분교로 개편되는 등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 한 교육 관계자는 "소규모 학교의 통폐합 등으로 교육의 발전을 가져 올 수 없다"며 "농어촌지역에 편중돼 있는 소규모 학교의 교육 황폐화를 막기 위해서는 대안있는 정책수립이
2006-02-02 08:57
병술년 새해 첫 임시국회가 1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렸다. 이날 열린우리당 김한길의원이 보궐선거에서 국회운영위원장으로 선출 되었다.
2006-02-01 20:34환경부는 국내 유일의 환경전문 교육기관인 국립환경과학원 소속 환경연수부를 환경과학원 조직에서 분리해 국립환경인력개발원을 신설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1일 밝혔다. 환경인력개발원은 환경 공무원과 초등교사, 대학생들이 실제 환경 현장을 체험하고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일방적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체험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환경인력개발원 교육 프로그램은 물환경 시설 탐방과정, 자원순환 시설 탐방과정, 실내환경 관리과정, 실내공기질 측정과정, 실내 공기질 측정기술 요원 과정, 초등교사 환경연수 과정, 대학생 대기 및 수질 측정 과정 등이다.
2006-02-01 20:13최근 ‘발바리 사건’이 화두로 떠올랐다. 경찰과 언론에서 처음 사용한 ‘발바리’란 말은 개처럼 날랜 동작으로 요리 조리 발발대며 경찰의 추적을 교묘히 따돌리는 범인의 신출귀몰함을 빗댄 표현이라는 설명도 있고, 예쁜 여자들만 밝히며 집적거리는 만화주인공의 이름을 딴 것이라는 얘기도 있다. 어원이야 어찌되었든 듣기에도 끔찍한 천인공노할 연쇄 성폭행범을 보도하는 언론은 이른바 ‘대전 발바리, 후배 발바리, 원조 발바리’ 등 애완용 강아지로 희화화하면서 ‘탈옥수 신창원 사건’ 때처럼 범죄 대상, 시간, 방법은 물론 경찰의 치안망을 빠져나가는 방법까지 상세히 묘사함으로써 범죄의 본질과 심각성을 가림은 물론 모방심리가 강한 청소년들에게 교육적으로 악영향을 미칠 우려를 낳고 있다. 사건자체만 부각시키는 ‘단순사실’ 보도와 사건본질과 교육적 측면은 외면한 채 ‘왜곡’ 보도를 일삼는 우리 언론들의 이러한 보도 행태는 최근 사회적으로 만연되고 있는 청소년들의 모방범죄를 더욱 자극하고 보편적 사회가치를 변질시키는 역기능을 더욱 양산하는 처사이다. 최근 사건, 사고를 재연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져 청소년들에게 인기가 있는 모방송사의 프로그램은 첫 회부터 PC게임에 미쳐 친동생을 살해
2006-02-01 20:082월 1일 수요일. 봄을 재촉하듯 어젯밤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가 아침까지 계속되었다. 1교시 수업시간. 창문 쪽에 앉아 있던 한 여학생이 장난기가 발동하여 질문을 하였다. "선생님, 지금 입고 있는 옷 마음에 드세요?" "왜? 이상하니?" "그런 뜻이 아니라 옷 색깔이 조금∼" "옷 색깔이 왜?" "검정 색은 선생님과 어울리지 않는 것 같아요. 나이가 들어 보여요." "이 옷 비싸게 산 건데?" "선생님은 밝은 색이 더 잘 어울려요." "난 잘 모르겠는데∼" "선생님은 TV도 안 보세요? 지금 선생님은 몇 세기 때의 복장을 하고 있는 줄 아세요?" "글쎄." 수업이 끝난 뒤, 그 아이의 말이 괜히 신경이 쓰였다. 그래서 화장실로 달려가 거울을 들여다보았다. 그 아이가 한 말에 과민반응을 보인 탓일까? 거울 속에 비친 나 자신의 모습이 왠지 모르게 어두워 보이기까지 했다. 사실 결혼하기 전까지 나는 옷차림에 대해 거의 신경을 쓰지 않는 터였다. 그런데 결혼을 하면서부터 전반적인 나의 코디는 아내에게 맡겨졌다. 그런 탓에 선생님들 사이에 코디 감각이 남다르다는 이야기를 자주 듣곤 한다. 무엇보다 아내가 아침에 출근하는 나에게 늘 입버릇처럼 하는 이야기가 있다.…
2006-02-01 20:08대구시교육청(교육감 신상철)이 조직개편을 추진한다. 교육청은 교육국을 교육정책국으로 명칭을 변경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조직개편안을 마련, 시교육위원회에 부의했다고 1일 밝혔다. 조직개편안에 따르면 교육국을 교육정책국으로 바꾸고 국내 교육정책의 개발·운영·평가 사항을 총괄하는 교육정책과를 신설했다. 또 과학평생교육과와 교육정보화과를 통합했다. 아울러 체육보건과를 평생체육보건과로 개칭하고 과학평생교육과가 맡아오던 평생교육업무를 담당시켰다. 시교육청 조직개편과 함께 관내 지역청의 조직도 일부 개편했다. 지역교육청의 학무국을 교육국으로 명칭 변경했으며 기존 학무국에서 수행하던 행정전산업무를 관리국으로 이관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으로 교육환경에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교육현장 지원체제를 강화해 지방교육자체제 정착에 따른 능률과 생산성을 갖춘 조직으로 탈바꿈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조직 개편안은 시교육위원회 및 시의회의 심의·의결을 거친 뒤 오는 3월 1일자로 시행될 예정이다.
2006-02-01 17:06
교육이 변하기 위해선 교사부터 변해야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런데 변한다는 말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단순히 실력을 키우는 것만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교육의 특성상 우물안의 개구리는 절대 발전할 수 없습니다. 더 넓은 세상에서 더 많은 것을 보고 배움으로써 안목을 넓히는 것이 궁극적으로 교육력 향상의 밑거름이라 볼 수 있습니다. 올 겨울도 중국에서 귀한 손님들이 학교를 찾아오셨습니다. 그 분들은 바로 중국 합비시 제일중학교에 근무하는 선생님들입니다. 2002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여름과 겨울방학에 학생과 교직원들이 정기적으로 교류를 하는데, 겨울에는 선생님들만 상호 교환 방문을 합니다. 학교에서는 이번에 오시는 중국 선생님들을 따뜻하게 맞이하기 위하여 이른 아침부터 교문에 환영 현수막을 부착했습니다. 머나먼 이국땅에 오시는 선생님들이 환영 현수막을 보면서 좀더 친근한 마음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2006-02-01 16: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