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학년도 대학입시를 위한 각종 설명회가 열리고 있다. 21일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인천시내 고등학교 학생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한 대입설명회가 5백여명의 학부모와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연수고등학교 강당에서 열렸다. "우리 자식은 어느 대학을 보내야 할까? " "우리자식 어느쪽으로 선택해야 할까? " 자녀와 함께 대입설명회장을 찾은 학부모들이 진지한 모습으로 설명회를 경청하고 있다.
2005-12-21 20:58
오늘은 온 세상이 하얀 드레스를 입었습니다. 사택 창문을 열고 눈꽃 세상을 바라보며 감탄하던 느낌도 잠시, 아이들이 걱정되었습니다. 이 눈 속에 학교에 오라고 해야 하나, 집에서 쉬라고 해야 하나. 한참을 망설이는 데 학교에서 가장 먼곳에 사는 피아골 마을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선생님, 아랫 동네에서 학교에 갈 수 있는지 전화가 오는 데 어쩌지요?" "글쎄요. 내려 오실 수 있으세요? 피아골이 가장 힘들텐데요." "이 정도라면 내려갈 수 있겠습니다. " 다행히 아이들은 학교에 거의 다 왔고 한, 두 명만 감기를 앓고 있으니 집에서 쉬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하교 시간이 되니 그친 것 같던 눈이 계속 오기 시작했습니다. 상황을 보니 군내버스마저 끊길 것 같아 점심 식사를 일찍 마치고 서둘러 아이들을 내려 보내기로 했습니다. 문제는 피아골에는 버스마저 올라가지 못 하게 되어서 걱정을 하고 있으니, "걱정 마세요. 피아골 친구들은 걸어서 가면 되요. 선생님. 30분이면 충분합니다." 4학년 미영이가 대수롭다는 듯 나를 안심시켰습니다. 3.5km의 거리를 아이들 걸음으로 그것도 눈 속에서 거슬러 올라가는 일인데 1시간 반은 족히 걸릴 것인데 아이들은 그저 신이 났습
2005-12-21 20:57
한국 교원대학교에서는 학생처에서 주관하는 명사특강이라는 교육과정이 있다. 한 학기에 5,6번 정기적으로 명사를 초정하여 학생들에게 감명깊고 뜻있는 시간을 마련해 주고 있다. 지난해 2학기에도 훌륭한 분들의 강연이 있었지만 그중에서 학생들이 가장 만족하고 감명 받았던 강연은 바로 황우석 교수의 강연이었다. 세계최고의 줄기세포 연구가라는 수식과 함께 등장한 그의 모습은 감동 그 자체였다. 학생들도 어느때보다도 반짝이는 눈으로 강연에 집중하는 모습이었다. 그러나, 그의 화려한 경력, 줄기세포 연구의 역사를 시작한 자랑스런 대한인이란 언론의 부추김보다도 그의 정감있고, 애국심 넘치는 그의 말 한마디 한마디가 감동으로 다가왔다. 하나의 흐트러짐도 없이, 강연에 참석한 전교생 모두 그의 강연에 웃고, 가슴 따뜻함을 느끼고, 희망을 느꼈다. 그때의 감동이 얼마나 컸는지, 얼마 전까지만 해도 가끔 친구들끼리 명사특강에 참석할때마다 "그때 황우석 교수님 강연, 정말 좋았지?"라며 회상하기까지 했다. 그러던 며칠전 학교 스키캠프에 가서 친구들과 함께 뉴스를 시청하는 순간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접하게 되었다. 황우석 교수의 연구가 조작되었다는 의혹을 받게 되었다는. 정말 놀랍고
2005-12-21 20:57
우리반의 순둥이 완섭이가 드디어 서울대에 합격했습니다. 무려 6.4:1이라는 경쟁률을 극복한 것도 대견스럽지만 수능이 끝난 후에도, 면접 준비 때문에 하루도 쉼없이 계속된 강행군을 불평 한마디 없이 묵묵히 참고 이겨낸 것이기에 너무도 감격스러울 따름입니다. 지방에서 그것도 서울대 인문계열에 합격하기란 정말 쉽지 않습니다. 그런 어려움속에서도 모든 난관을 극복하고 이룬 합격이기에 더욱 소중할 수밖에 없습니다. 인사차 들린 제자의 손을 잡고 한동안 말을 이을 수가 없었답니다. 그간의 고생도 고생이지만 목표를 이룬 제자가 너무나 자랑스러웠기 때문입니다. 이제 자신의 조그만 꿈을 성취했으니, 더 큰 꿈을 이루기 위해 대학에 입학하여 더욱 열심히 노력하는 제자가 되길 바라는 마음도 전했습니다.
2005-12-21 20:57전국교수노동조합과 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 등 6개 단체로 구성된 전국교수단체연대는 21일 "사학법인이 학교폐쇄와 신입생 배정거부라는 극단적인 방법을 거론하며 국민을 협박해서라도 자신의 이익을 지켜내려고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교수단체연대는 "사립학교는 사유재산이 아니라 공공의 이익을 실현해야 할 공익법인"이라며 "설립자의 순수한 재산기부 행위로 이뤄진 것이므로 개정안이 사유재산권을 침해한다는 이들의 주장은 근거 없다"고 반박했다. 이 연대는 "사립학교법은 여야의 다툼 속에 일부 조항이 빠진 상태에서 개정돼 사학의 민주적 운영과 투명성 확보라는 애초의 의도를 실현하기에 오히려 부족하다"고 말했다. 이 단체는 "개정안이 미흡하긴 하지만 우리 교육이 제자리를 잡기 위한 의미 있는 첫 걸음"이라며 "사학의 건학이념이 존중받고 사학의 자율성이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사학재단과 한나라당은 더 이상 여론을 호도하지 말고 사학의 발전과 참교육의 실현을 위해 머리를 맞대는 이성적인 자세를 보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안국동 느티나무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 같은 입장을 발표한다.
2005-12-21 20:5521일 내린 폭설로 전북지역 180여개 학교가 22일 임시휴교한다. 전북도교육청은 21일 "오늘 정읍과 김제 등 도내 전지역에 많은 눈이 내려 정읍과 김제, 순창, 고창 등 10개 시.군지역 초.중.고교 185개 학교가 22일 하루 임시휴교한다"고 밝혔다. 학교급 별로는 초등학교 127개교, 중학교 49개교, 고등학교 9개교 등이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오늘 도내 전지역에 많은 눈이 내려 이들 지역의 학교에 대해 임시 휴교령을 내렸다"며 "기상 상황에 따라 휴교학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지역에는 이날 오후 4시 현재 정읍 51㎝를 최고로 지역에 따라 5-51㎝의 폭설이 내려 비닐하우스가 무너지는 등 농작물 피해가 잇따라 발생했다.
2005-12-21 20:5421일 광주.전남지역에 기록적인 폭설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22일 광주지역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에 휴교령이 내려졌다. 광주시교육청은 이날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273개 학교에 휴교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이 자연재해로 인해 모든 학교에 휴교령을 내린 것은 처음이다. 또한 전남도교육청도 초.중.고등학교 학교장에게 22일 휴교를 적극 검토할 것을 지시한 가운데 이날 오후 5시 현재 221개 학교가 휴교하기로했다. 한편 광주.전남지역 일부 학교는 이날 소낙성 눈이 쏟아지자 수업을 중단하고 학생들을 집으로 돌려 보냈고, 조기 겨울방학을 실시했다. 앞서 5일(600여개교)과 13일(40개교), 16일(4개교) 광주.전남지역 학교가 폭설로 휴교한 바 있다.
2005-12-21 20:53
본사 ‘2006 교원문학상 시상식’이 21일 오후 2시 한국교총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 상패와 상금을 받은 각 부문 당선자인 서태수(수필) 김경희(동화) 이상윤(시) 배산영(동시) 선생님과 강기석 곽흥렬(수필) 김진대(시) 이희규(동시) 등 가작 수상자들은 “한국교육신문의 선택이 부끄럽지 않은 좋은 글을 열심히 쓰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윤종건 한국교총 회장은 축사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수상한 당선자들에게 축하를 전한다”며 “한국교육신문의 교원문학상이 여러분 삶에 의미 있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상식에는 윤종건 한국교총 회장, 손인식 한국교총 사무총장, 우재구 한국교육신문사 사장, 시인 이가림 인하대 교수, 소설가 현길언 한양대 대우교수, 조대현 한국아동문학협회장 등 심사위원과 축하객들이 참가,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2005-12-21 15:33야영훈련, 수학여행, 졸업여행의 인솔 총책임자는 바로 교감이다. 권한은 쥐꼬리만하고 책임은 고래마냥 엄청 크다. 학교에서 교장에게 눌리고 선생님들에게 치받치고···. 오죽하면 '교감의 근무기간과 여성의 스커트 길이는 짧으면 짧을수록 좋다'는 말이 나왔을까? 그러나 이런 학부모님이 계시기에 괴로움을 잊고 행복감에 젖는다. 졸업여행 때 9반과 함께 승차하였는데 반장 학부모님께서 교감 간식을 보내주셨다. 2박 3일간 심심할 때, 출출할 때 드시라고 학생편에 건네주셨다. 종이가방에 들어 있는 내용물을 보니 귤, 전병, 아몬드, 과자류, 과일 쥬스, 영양갱 등 종류도 다양하고 식성도 고려하셨다(사진 참조 / 귤은 벌써 나누어 먹었음). 교감을 배려한 마음씀씀이가 따뜻하기만 하다. 3학년 담임 전체와 나누어 먹을 분량이다. '이렇게 고마울 수가!' 교감의 존재가치를 인정하는 학부모님이 계시기에 행복한 것이다. "학생들 지도 잘 하고 '더 좋은 송호중학교'를 만드는데 더욱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유은찬 학생의 어머님, 감사합니다."
2005-12-21 13:39
인천시내 420여 초.중.고등학교가 21일 주안남초등학교(교장 김현웅)를 시작으로 40~49일간의 긴 겨울방학에 들어간다. 21일 주안남초등학교 6학년5반 어린이들이 초등학교에서의 마지막 겨울방학을 맞아 학교에서 나누어준 교지를 받아들고 즐거워하고 있다.
2005-12-21 1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