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한 교원을 양성하는 것은 그 나라 교육의 질을 좌우하는 매우 중요한 문제이다. 교원정책개선 특위에서 다루게 될 교육부 안을 보고 현장에서 느끼는 리포터 생각을 피력해 보고자 한다. 우선 교육부 안(案)이 어떻게 만들어진 것인지 자세히 알 수는 없지만 양성기관, 학교현장의 교원들이 체험으로 느낀 의견이 얼마나 수렴되었느냐가 개선안의 성패를 좌우한다고 본다. 양성기관에서 교원이 되겠다는 학생을 선발할 때 성적도 우수해야 하지만 학생들에게 관심이 많고 사랑으로 가르치려는 기본적인 교육자적 자질에 비중을 두어 선발해야 한다. 즉 교원으로써 갖추어야 할 인품과 재능을 소유한 학생을 선발해야 한다. 4년간 교육을 받으면 교육자의 자질이 길러진다고 생각 할 수도 있지만 기본바탕이 안된 사람이 교원이 된다는 것은 본인은 물론 많은 학생들에게 불행의 씨앗이 될 수밖에 없다. 이는 우수한 인재가 교원이 되도록 교원에 대한 예우나 처우개선이 있어야 한다고 본다. C 학점에 미달되는 학생에게는 교원자격증을 주지 않는다고 하는 것은 우수한 교원을 양성하려는 의지는 돋보인다. 하지만 이는 교원의 수급문제와 상관이 있기 때문에 일관성 있는 교원정책과 수요와 공급의 균형을 예측하여…
2006-01-24 08:44
오늘은 인근에 있는 모 대학의 교수님과 만날 일이 있어, 평소 보다 일찍 학교를 나와 차로 30분 정도의 거리에 있는 대학 캠퍼스로 향했습니다. 행여나 늦을까봐 걱정을 했는데, 도학하고보니 오히려 30분 정도 여유가 있었습니다. 기다리는 시간이 무료하던 차에 마침 학생들이 자주 드나드는 곳이 눈에 띄었습니다. 가까이 다가가보니 열람실이었습니다. 방학중임에도 도서관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은 무척 많았습니다. 어림잡아 수백명의 학생들이 꽉 들어찬 열람실은 학생들이 뿜어내는 학습 열기로 후끈거릴 지경이었습니다. 약속 시간이 다가와서 더 이상은 지켜볼 수 없었지만, 학기중과 다름없이 방학에도 열심히 공부하는 대학생들이 있어 우리의 미래는 결코 어둡지만은 않다는 생각이 들어 마음이 무척 뿌듯한 하루였답니다.
2006-01-24 08:44지금까지 초 ․ 중 ․ 고등학교를 거쳐 오면서 한 번이라도 학교에서 맞아보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가벼운 꿀밤으로 그칠 수도 있고, 선생님의 심기가 불편하신 날은 전원이 무릎 꿇고 1시간 이상 기합을 받기도 했다. 그 시절에는 선생님의 ‘사랑의 매’ 가 두려움의 대상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어떠한가? ‘사랑의 매’ 라는 말은 그 본래 의미를 잃어가고 학생들은 체벌하는 선생님을 교육청에 고자질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최근에는 성적이 안 좋은 학생에게 200㎖부피의 잔으로 최다 20잔까지 물을 먹인 소위 ‘물고문 교사’(경기도 용인의 한 교사가 시험 성적이 안 좋은 제자 10여 명에게 물을 먹도록 한 사건이 있었다. 물을 마신 학생들은 구토와 복통 증세를 보였다고 하는데, 알려진 바에 의하면 제자들과 합의한 벌칙이었다고 한다.)가 이슈가 되었고, 제주도에서도 떠드는 아이에게 살충제를 뿌린 초등교사에 대한 논란이 있었다. 또 이러한 체벌 문제와 관련하여 비관, 자살한 선생님도 있었다. 조용하다 싶으면 예고 없이 터지고야 마는 체벌문제. 이성을 잃고 포효하는 학부모들이 교무실까지 쳐들어와 선생님의 머리채를 잡는다고 하니, 교권까지 땅으로 곤두박질치
2006-01-24 08:43휴대전화에 중독된 청소년일수록 학교 수업에 적응하지 못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반면 휴대전화를 많이 사용할수록 학교 친구나 선생님과의 적응도는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주대 교육대학원 상담교육학과 김은옥(33.여)씨는 24일 지난해 9월5일부터 10월1일까지 서울과 전주, 순창지역 중.고교생 608명(남299명ㆍ여30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중고생의 휴대폰 사용 정도와 학교적응과의 관계´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김씨는 조사 결과로 작성한 석사학위 논문에서 휴대폰 중독 정도가 높은 집단의 경우 수업 적응도가 5점 만점에 2.41점으로 중독 정도가 낮은 집단의 2.45점에 비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학교 친구에 적응하는 정도는 고중독 집단의 경우 3.12점으로 저중독 집단의 2.95점보다 높게 나타났다. 학교 선생님에 대한 적응도도 고중독 청소년은 2.78점, 저중독 청소년은 2.4점으로 각각 조사됐다. 이에 따라 전반적인 학교생활 적응도는 고중독 집단에서 2.72점으로 나타나 저중독 집단의 2.59점보다 다소 높게 나타났다. 김 씨는 논문에서 "수업시간 중 휴대폰을 사용하는 학생들은 관심이 수업에서 휴대폰으로 돌아가 수업
2006-01-24 08:39전국의 다수 자치단체들이 학교급식 조례를 만들어 시행 중인 가운데 일부 기초단체가 해당 지역 농민이나 농협을 통해 농산물 공급계약을 추진하고 있어 WTO 협정 위반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전남 나주시의 경우 올해부터 농협과 계약을 맺고 친환경 쌀 등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관내 학교에 공급키로 했다. 우수 농산물을 학생들에게 공급한다는 취지로 실시하는 이 사업을 위해 나주시는 올해 12억원 가량의 예산을 수립했고 이 가운데 전남도의 지원금은 3억6천만원이다. 경북 안동시 학교급식심의위원회도 최근 안동지역 농민들과 쌀 공급 계약을 맺기로 하고 구체적인 절차를 밟고 있다. 안동시가 이 사업을 위해 확보해 놓은 올해 예산은 4억2천만원이며 이 가운데 경북도의 지원금은 3천300여 만원. 기초단체들의 이 같은 행위는 그러나 현행 WTO(세계무역기구) 정부조달협정(GPA)위반이라는 것이 외교통상부의 해석이다. 바로 광역단체의 지원금 때문이다. 현행 WTO 정부조달협정에 따르면 기초단체의 자체적인 농산물 구매행위는 협정의 적용 대상에서 제외되지만 중앙행정기관, 광역자치단체 등의 지원을 받을 경우에는 협정이 적용된다. 물론 이 경우에도 중앙행정기관이나 광역단체가 기
2006-01-24 08:38
뉴라이트교사연합 창립준비위원회는 23일 오후 2시 서울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실에서 회원 5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대회를 갖고 두영택 서울남성중 교사 회장을 상임대표로 선출했다.
2006-01-23 21:27경인교대 편입학 경쟁률이 61대 1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경인교대는 23일 지난 20일 편입학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모두 43명을 뽑는 일반편입 전형에 2천626명(남자 289명, 여자 2천337명)이 몰려 6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일반편입 전형은 4년제 대학을 졸업한 교원자격증 취득자 혹은 취득예정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경인교대 관계자는 "2004학년도 20대 1, 지난해 43대 1에 이어 올해에도 61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경신했다"며 "높아지고 있는 교대의 인기를 보여주는 결과"라고 분석했다. 경인교대는 다음달 3일 논술ㆍ면집고사를 실시하고 7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2006-01-23 21:05
인천부평도서관(관장 김계순)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의 정서함양과 알찬 방학생활을 위해 지난 1.18일부터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신나는 음악교실”를 개최, 참가학생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23일 오후 오카리나반에 참가한 학생들이 영하의 날씨에도 친구들과 어울려 오카리나를 연주하는 모습이 진지하기만 하다.
2006-01-23 21:04대학 등록금 면제자의 30%가 반드시 저소득층 학생에게 할당된다. 교육인적자원부는 23일 사회양극화 해소를 위해 가계곤란 사유 등록금 면제 비율을 최소 30%로 법령화하는 내용의 '학교 수업료 및 입학금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다음달 3일 입법예고키로 했다. 저소득층 대학생에 대한 학비 면제는 그 동안 대학 자율로 이뤄져왔으며 대부분의 대학이 성적 위주로 면제자를 선정해 왔다. 이로 인해 전체 학비 면제자에서 가계곤란사유 학비 면제자가 차지하는 비율이 사립대학 13.2%, 국공립대학 4.5%에 불과했다. 교육부는 이와 함께 2007학년도 수시 2학기부터 수험생의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을 온라인으로 해당 대학에 제공키로 했다. 수험생 개인에게 배포하는 수능성적 통지표는 현행처럼 개별 통지된다.
2006-01-23 16:55반(反)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을 지향하는 뉴라이트 교사연합이 발족됐다. 뉴라이트교사연합 창립준비위원회는 23일 오후 2시 서울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실에서 회원 5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대회를 갖고 전국중등교사회 두영택(남성중학교 교사) 회장을 상임대표로 선출했다. 뉴라이트교사연합은 "전교조가 교단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며 교육은 평등주의의 포로가 됐다"며 "전교조와 교육당국에 교육 현실을 맡길 수 없어 출범하게 됐다"고 단체 결성 취지를 밝혔다. 이 단체는 정강정책에서 자유경쟁 교육이 기본 이념임을 밝히고 교과서 전면 검토작업, 교원평가제 수용, 학생의 학교 선택권 보장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라이트교사연합은 앞으로 교육현장에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에 입각, '바른 가치관 운동'을 전개하는 한편 공익ㆍ시민운동도 전개할 계획이다. 이명준 대변인(중경고교 교사)은 "붕괴돼 가는 우리나라 교육을 살리기 위해 공익적 목적의 활동에 주력하는 등 바른 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우리 교육이 총체적 위기에 직면해 있는 것은 정부의 획일적 교육정책과 이익집단화돼 있는 전교조의 전횡 및 이념 편향성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뉴라이트교
2006-01-23 1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