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촌초등학교(교장 조영숙)는 12월 9일(수)~12월 15일(화)까지 온라인 새 책 맞이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상황에서 학교도서관 이용이 자유롭지 못한 것을 고려하여 전교생을 대상으로 온라인을 활용한 독서 행사를 운영중이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새 책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불러일으키고자 새 책들의 책표지를 다운받아 한눈에 보기 좋게 정리하여 ‘새 책 책표지 전시회’제작하였고, 이 전시회를 구글폼에 게시한 후, 읽고 싶은 새 책의 제목과 그 이유를 적어서 제출하거나 새 책의 제목을 25개이상 찾아서 카카오톡 채널로 제출하도록 하였다. 12월 9일(수)부터 11일(금) 현재까지 총 100명이 넘는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이번 새 책 맞이 행사가 너무 좋다는 반응이다. 4학년 문OO학생의 학부모님은 “새로 들어온 책의 표지를 살펴보는 활동을 아이들과 함께 해봤는데 책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해주는 활동으로 너무 좋았다.”라며 “책을 읽기 전 책의 내용을 유추해보는 재미가 있었고, 가족이 다같이 새 책 제목을 찾아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조영숙 교장은 “초등학생들에게 책은 즐거움, 놀이가 되
2020-12-14 14:58지난 11월 9일 최상섭(남일초ㆍ중ㆍ고 교사) 수필가 겸 시인이 제1회새전북신문문학상 작품상을 받은 걸 시작으로 교원문학회원들의 수상이 잇따르고 있다. 수상작은 수필집 ‘청동화로’다. “수필이 갖는 삶을 관조하는 눈빛이 농익어 빛났다. 인생 황혼의 포부를 청동화로처럼 따뜻하게 드러냈다.”는 평을 받았다. 최상섭 수필가는 12월 14일 전북문예창작회(회장 송일섭)가 수여하는 제1회수필문학상도 수상할 예정이다. 김계식(전 전주교육장) 시인은 11월 10일 제21회전북시인상(아래 사진), 11월 28일엔 한반도문인협회(회장 권태주 부천교육지원청 초등교육과장)가 수여하는 제7회한반도문학대상을 각각 수상했다. “치열한 창작 정신을 발휘하여 지금까지 스물다섯 권의 시집을 출간하는 등 전북 시문학의 텃밭을 풍성하게 했다”, “교원문학회 회장으로서 전국 교사들의 문학적 발전을 주도해온 전주교육장 출신이다.…그의 시집을 관통하는 주제는 우리 민족 고유한 전통의식에 기독교 사상을 접목하여 정서적으로 승화시켰다”는 평을 각각 받았다. 이선애 수필가(경남 의령군 지정중학교 교사)는 11월 21일 향촌문학회(회장 정성수)가 주최한 제4회전국여성문학대전에서 수필부문 대상을 수상했
2020-12-09 09:15경기도 수원시 잠원초등학교(교장 손창곤) 1학년 학생들은 12월 2일 등교 수업일에 창의적체험활동 중 동아리활동 2시간을 활용하여 ‘어린왕자 에코백’ 만들기를 했다. 독서논술부 동아리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수업에서 학생들은 각 반 담임선생님이 읽어 주시는 ‘어린 왕자’ 그림책 이야기를 듣고, 인상적인 장면이나 느낀 점을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독후활동으로 ‘어린 왕자’ 책의 한 장면이 그려진 에코백에 패브릭 마카로 색칠을 하여 나만의 에코백을 완성하였다. 1학년 동아리 부서인 독서논술부 수업은 대부분 코로나 19 때문에 검인정교과서를 활용하여 비대면 원격수업으로 이루어졌었다. 그러나 등교일이 얼마되지 않아 학교생활을 충분히 경험하지 못한 1학년 학생들에게 작은 선물 겸 독서의 즐거움을 주고자 1학년 교사들이 협의하여 이번 수업을 계획했다고 한다. 이 수업을 기획한 1학년 담임교사 박○○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한 번쯤을 읽어 보았을 세계명작 ‘어린 왕자’ 책을 우리반 학생들과 함께 읽으며 나에게 의미있고 소중한 사람, 우정 등에 대해 잠시나마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면 했다.”며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함께 책을 읽고 이야기를
2020-12-09 09:15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어수선한 2020학년도의 대학원 학사 일정!상담심리학과 대학원생으로 공부하다가 지난해 12월에는 선거를 통해 원우회장에 당선된 후 어느새 1년여의 시간이 빠르게 지나갔고, 12월 12일을 기점으로 한 학년-한 학기의 학사일정도, 원우회 일도 마무리된다. 사상 초유의 코로나 정국 속에서 초중고 온라인 학습과 마찬가지로 대학 또한 Zoom(줌)으로 대표되는 온라인 학습이 3월 학기 초를 시작으로 자연스레 자리를 잡는 모양새다. 우리 생활로 다가온 언택트와 컨택트가 공존하는 하이브리드 교육환경은 코로나 상황 이후에도 교육 현장에 확대 적용될 전망이다. 2부제 출석 대면 수업으로 변화된 5월 30일부터는 상당수의 학생이 출석했다. 대학에 총학생회가 있다면 대학원에는 원우회가 있는데 원우회 임원들은 사전 회의를 통해 출석하는 원우들을 맞을 준비를 한다. 먼저 대학 본부에서는 대학원 자체의 발열체크 - 손 소독 - 출석자 명부 작성(이후 QR코드 체크)의 순서로 학교 입장이 허락됐다. 교직원들은 철저한 방역을 위해 이전부터 준비한 노력의 흔적이 보인다. 2학기 들어서는 생활속 마스크 쓰기 생활화가 필수항목으로 강화되었고 QR코드를 통한 입장…
2020-12-07 12:10신녕초등학교(교장 박종욱) 3학년 한혜린 학생이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된 제14회 조지훈예술제 전국백일장 운문부문에서 초등부(저학년) ‘차하’를 수상했다. 조지훈 선생 탄생 100주년을 기리며 그의 문학세계와 사상을 널리 알리기 위한 제14회 조지훈예술제는 전국백일장(운문), 시 낭송 퍼포먼스, 시화전 등을 운영하며 대한민국의 대표 문학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신녕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은 전국백일장(운문)에 모든 학생이 참여하여, ‘나비’와 ‘그림자’를 시제로 시를 지어 출품했다. 아울러 신녕초등학교는 경상북도교육청 2020학년도 공모사업 학교자율선택제 ‘시 울림 있는 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교생이 시 준비하기, 시 낭송하기, 시 전시하기, 시 공유하기 활동으로 학생들의 자존감과 마음을 공감할 수 있는 힘을 키우는데 모두 함께 노력하고 있다.
2020-12-07 09:05용인 남촌초등학교(교장 배혜경)는 2016년부터 소프트웨어 선도학교로 선정되어 정보화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개발시키기 위한 교육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코로나 방역단계가 완화되면서 전교생 38명이 계속 등교하고 있는 소규모학교의 장점을 살려 컴퓨팅 사고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도를 위해 지난 3주간 소프트웨어 교육주간을 운영하였다. 학년의 수준에 맞추어 오조봇으로 미션을 해결하고, 햄스터로봇으로 로봇청소기의 원리를 구현하였으며, 마이크로비트를 사용하여 피지컬 컴퓨팅의 기초를 익히기도 하였다. 점심시간을 활용해서 SW 자율동아리 회원들이 언플러그드활동(컴퓨터를 사용하지 않고 과학적 사고를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과 온라인코딩파티 활동을 지원하여 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6학년 자치회장 김서진 학생은 “컴퓨터에 연결만 했을 뿐인데, 내가 코딩하는대로 움직이는 것이 너무 신기했어요. 우리 학교는 전교생이 다 학교에 오니까 이런 활동을 할 수 있다는 것도 너무 자랑스럽구요. 마스크를 쓰지 않았으면 후배들과의 활동도 더 재밌게 할 수 있었을텐데”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전교생 모두 테블릿 pc 보급하여 온라인 수업준비도 갖추었고 코로나 19상황…
2020-12-03 10:55상촌초등학교(교장 조영숙)는 11월 30일(월)~12월 1일(화)까지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책놀이 활동을 운영했다. 이번 활동은 5학년 한 학기 한 권 읽기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운영한 것으로, 반 친구들과 다 함께 같은 책을 읽은 후 흥미롭고 유익한 독서경험을 제공하고자 경기중앙교육도서관에서 책놀이 전문 강사를 지원 받아서 운영하게 되었다. 11월 30일(월)에는 5학년 3반, 4반이 함께 읽은 도서 악당이 사는 집으로 책놀이 활동을 했다. 먼저 아이스브레이크로 간단한 몸 동작으로 분위기를 열고, 책표지 보고 내용 예측하기, 책의 키워드 찾기, 이웃에 관한 속담퀴즈, 주어진 낱말을 보고 몸으로 표현하는 활동을 통해 이웃, 편견, 소통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 12월 1일(화)에는 5학년 1반, 2반이 함께 읽은 도서 복제인간 윤봉구로 책놀이 활동을 했다. 이번에도 간단한 율동으로 분위기를 열고, 책표지 보고 느낀점 이야기 나누기, 책에 나오는 단어로 카오스 낱말찾기, 봉구의 삶을 통해 나는 어떻게 살아갈것인지 생각해 보고 내가 생각하는 나의 가치를 포스트잇에 적고 발표하기, 복제인간 윤봉구처럼 나의 복제인간 만들어보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2020-12-02 08:52경기도 수원시 잠원초등학교(교장 손창곤)는 역사교육을 처음 접하는 3학년 192명 학생들을 위하여 지난 11월 26일 보고, 만들고, 학습할 수 있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수원화성 교육을 실시하였다. 수원화성이 지닌 역사적 의의와 수원화성이 만들어지기까지 어떤 인물들의 노력과 과정이 있었는지 알아보고 팔달문과 서북공심동, 화홍문, 봉수대를 입체퍼즐로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3학년 교육과정에 문화유산답사과정과 실제견학하는 내용이 나오지만 유례없는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인하여 계획되었던 체험학습이 모두 취소되고 온라인수업으로 간접적인 경험만이 가능했기에 이번 유네스코 세계유산 수원화성 교육은 더욱 특별했다. 잠원초 손창곤 교장은 “팬데믹 상황에서도 학생들에게 보다 의미있는 수업을 위해 고민하는 잠원초등학교 교사들이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활동위주의 수업설계에 대해 적극 지지하였다. 수원화성가치계승 수업이 끝나고 잠원초등학교 3학년 남○○학생은 “평소 만들고 조립하는 활동을 좋아하는데 오늘 배운 자랑스러운 수원화성건축물을 조립해보니 조상의 얼을 이어가는 듯한 느낌이 든다.”라고 소감을 전하였다.
2020-12-01 11:05망월초등학교(교장 안희숙)는 코로나 19로 다양한 체험활동이 축소되고 있는 상황속에서도 11월 27일(금) 6학년 245명 학생들을 대상으로 1년 동안 원격학습으로 진행한 동아리 프로젝트의 마무리 활동인 꿈·끼·재능 나눔 동아리 페스티벌을 진행하였다. 올해 6월,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시작한 동아리 박람회는 동아리 회장들이 직접 다양한 동아리 홍보물과 활동 계획서를 온라인 학습 공간에서 홍보하여 다른 학생들의 호기심을 상승시키고 부서 참여를 이끌었다.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해 동아리 활동은 원격수업으로 진행하였고, 부서 특성에 따라 실시간 쌍방향 수업에서 함께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협의를 하는 등 동아리 참여 학생들은 동아리 회장 및 담당교사와 긴밀한 협력과 소통을 통해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자택에서 안전하게 진행하였다. 망월초 6학년 학생들은 동아리 프로젝트 기간을 통해 갈고닦은 자신만의 꿈·끼·재능을 돌아보고 함께 나누는 동아리 페스티벌을 통해 각자 작업했던 동아리 활동 결과물을 복도에 전시하고 학생들이 함께 돌아보며 다른 동아리 활동 과정을 공유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코로나19 등의 감염병 방역 수칙과 거리두기를 지키며 자신의 특징을 살
2020-11-30 14:17점촌중앙초등학교(교장 김조한)는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추천한 2020 학교체육 활성화 추진 최우수 학교에 선정됐다. 점촌중앙초는 학교체육의 내실화를 위해 창의적인 체육 수업방법 개발과 적용의 기회를 늘렸다. 또한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 및 동아리별 리그전을 활성화해 학생들의 건강과 인성 함양을 도모, 체육으로 즐거운 학교를 운영했다. 또한 점촌중앙초는 교기 종목으로 운영하는 소프트테니부를 활성화하여 2018, 2019 전국소년체육대회 우승과 코로나-19로 인한 훈련 부족 등의 열악한 상황에서도 2020년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대통령기, 회장기, 동아일보기)를 모두 석권하는 저력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교체육 활성화와 우수선수 육성이라는 두가지 토끼를 다 잡기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교외리그전에 참가하는 종목들로 교내리그전을 운영해 스포츠클럽 리그전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과 흥미를 높이고 즐기는 체육활동이 가능하게 했다. 김조한 교장은 “학교체육활성화의 노력이 결실을 보게 돼 기쁘다”며 “학생 중심의 체육활동을 확대해 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즐거운 학교가 될 수 있도록 더욱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0-11-30 1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