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돈 경남 김해 경남에니메이션고 교장은 16일 김해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에서 열린 제1회 경남 청소년지도자 대상 시상식에서 교육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06-09-21 09:05
김정배 전 고려대 총장(전 고구려재단 이사장)은 최근 한국사, 고고학 분야 등 개인 소장 도서 1만 여권을 고려대박물관에 기증했다.
2006-09-21 09:03고등학교 수학여행을 해외로 가는 경향이 확산되면서 학생의 가정 형편에 따라 해외와 국내로 나눠 수학여행을 떠나는 사례도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열린우리당 안민석(安敏錫) 의원은 21일 서울, 경기, 부산, 대구, 대전 등 5개 광역시도 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수학여행 실태를 심층 조사한 결과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지난 해에는 5개 시도 738개교 가운데 28곳(3.8%)이 해외-국내 분리 수학여행을 실시했고, 올해는 635개교 중 39곳(6.1%)이 분리 수학여행을 다녀왔거나 계획을 확정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분리 수학여행을 실시한 고교들의 해외 및 국내 여행 부담 경비의 격차는 평균 25만7천원이었으며, 올해는 28만1천원으로 차이가 더 벌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 K여고의 경우 지난해 16만7천원이 드는 국내 서남해 여행과 71만원 짜리 중국 여행, 94만원 짜리 일본 여행의 3가지 종류로 수학 여행을 진행했다. 대구 Y고도 지난해 제주도(21만4천원), 일본 규슈(九州.40만원), 중국 베이징(北京.61만원) 등 세 코스로 수학여행지를 나눴으며, 서울 S여고는 경주(17만3천원), 제주(23만6천원), 중국
2006-09-21 08:53선생님, 오늘 아침은 구름이 많이 끼이고 비가 오려는지 유달리 어깨가 무겁습니다. 아침 뉴스도 일본, 태국의 무거운 소식이 들려오네요. 하지만 운전을 하고 학교에 들어오니 조금 나은 것 같습니다. 다행입니다. 뭐니뭐니 해도 내 직장이 최고라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 선생님들도 저와 비슷하게 몸도 무겁고 마음도 무거울 것 같습니다. 하지만 내가 몸담고 있는 직장에 오셔서 마음도 가볍게 하시고 몸도 가볍게 하셔서 하루가 유익되었으면 합니다. 지난주에 있었던 환경미화심사로 인해 교실환경은 훨씬 깨끗해 보였고 밝아보였으며 쾌적해 보였습니다. 학생들의 재치와 솜씨가 교실마다 빛나고 있었습니다.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지닌 학생들이 더 크게 보입니다. 교실을 환경미화심사 기간만 깨끗하게 할 것이 아니라 2학기 내내 청결하게 잘 유지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엊그제 아침 자습시간에 2학년 14반 교실에 들어가서 공부하는 모습이며 교실환경을 둘러보았습니다. 그 교실 칠판 왼쪽에 ‘우리의 약속’이란 제목 아래 ‘우리를 위해 이것만은 지켜요’ 라는 12가지의 지켜야 약속들이 눈에 쏙 들어왔습니다. 읽어보니 가슴에 와 닿으며 이렇게 스스로 약속하고 스스로 지키는 학생들이 대견스
2006-09-21 08:406월 27일 열린 동아 콩쿨 판소리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한 김예진씨의 인터뷰 기사에 “판소리 하는 사람들은 흔히 연륜이 높아질수록 깊은 소리가 난다”는 어구를, 학생들이 교사에 대한 수업 반응을 생각해 보면, 교사도 나이가 들면 들수록 경륜이 높아지고 학생지도에도 노하우가 축적되는 데 왜 나이든 교사는 우대받지 못하고 퇴출의 우선 대상이 되어야 하는 지. 교사가 혁신되어지지 않아서 학생이 우일신 되지 못하는 것처럼 매스컴을 오르내릴 때마다 교사의 혁신은 어디에 있는가를 종종 생각하게 된다. 교육의 창작은 교사의 수업 혁신에서 일본에서는 교사들의 수업 등급은 교사가 수업을 얼마나 잘 하느냐에 따라 선생님의 급수가 정해진다고 한다. 점심시간에 교문을 나가 식사를 하려고 하면 누구나 할 것 없이 하는 말이 “어느 집이 맛있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한다. 사실 소문난 집에 가면 손님이 정말 많이 와 있다. 주변의 다른 음식점도 있지만 유독 그 집에 손님이 몰려드는 이유는 무엇일까 생각해 본다. 첫째는 맛이 다르고, 둘째는 소문난 집이기에 너도 나도 몰려들고, 셋째는 많은 사람이 먹으니 덩달아 없는 맛도 한 맛 더 난다는 것이다. 이처럼 음식은 많은 사람이 먹을 때 오히
2006-09-21 08:39사회의 다양성이 가속화되고 사회 변화의 속도가 빨라지면서 여러 분야에서 경계선이 무너져 다양한 경험을 필요로 하는 등 사회에 대한 이해가 종전의 시스템으로는 불가능한 시대가 되었다. 특히 성장하는 아이들은 몰라보게 변하여 저만치 달려가고 있는 것을 부인하기 어려울 것이다. 이러한 측면에서 교육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변화는 한층 더 빨라야 할텐데 그렇지 않다고 보는 것이 오늘날 사회의 일반적 인식인 것 같다. 그런 이유에서인지 교사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통한 사회변화를 읽게 하는 노력이 이웃 일본에서 시도되고 있다. 후나바시시의 초, 중학교 교사 희망자를 대상으로 한 도서관에서의 체험 연수 여름방학 기간중에 행해졌다. 도서관 카운터에 서서 찾아오는 사람들을 대응하는 창구 업무 등 직원의 하루를 체험하는 것으로, 참가한 선생님들은「신선했다. 또 참가하고 싶다」라는 소감을 이야기했다. 현 교육위원회에 의하면, 현내에서는 신임자 연수나 10년째 된 교사의 재교육 연수 등으로 사회 체험을 실시하고 있지만, 희망자에 의한 시도는 드물다고 한다. 연수는 학교 이외의 직업 현장을 체험하고, 선생님들에게 폭 넓은 시야를 갖게 해 주려고, 2003년도부터 시작했다. 작년부터 본격
2006-09-21 08:38
경기도수원교육청(교육장 이기준)은 2006 초등 독서논술대회를 9월 20일(수) 14:00 관내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팔달초등학교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대회는 각 학교 예선 대회를 거쳐 선발된 79개교에서 대표 학생이 참가하여 독서논술 실력을 겨루었는데 논술문제는 주어진 글을 읽고 주제에 맞는 제목을 선정하여 논리적 근거를 대어 설득하는 논술이 출제되었다. 수원매화초등학교 홍진솔(여. 12) 학생은 “학교 대표로 다른 학교 학생들과 경쟁하니까 긴장이 되었다”며 “평소 국어 과목을 좋아하고 글쓰기를 자주 한 것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입상자는 참가학생 수의 40%에 대해 등급별(1등급 5명, 2등급 11명, 3등급 16명)로 시상하고 1등급을 수상한 학생의 지도교사에게는 교육장 표창을 할 계획이다. 장인환 초등교육과장은 “이번 대회는 초등학교에서 독서교육의 중요성과 더불어 논리적인 사고는 어려서부터 지도해야 한다는 것을 알려준 대회였다"며 "초등학교에서의 독서논술 교육의 방향을 제시한 대회로써 큰 의의를 지닌다”고 평가했다. 교육인적자원부와 경기도교육청에서는 초ㆍ중학교에서 종합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의 기초를 마련하기 위해 독서교육 강화와 함께…
2006-09-21 08:38
김신일 부총리겸 교육부장관은 20일 광화문 정부중앙청사 16층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에서 직원으로 부터 환영의 꽃다발을 받았다. 김부총리는 취임사에서 유아기와 아동기의 기본학습 능력계발 및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급격한 정책의 변화는 없을 것을 시사했다.
2006-09-20 22:58
한국교총(회장 윤종건)은 국가청소년위원회(위원장 최영희)와 20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1388 교사지원단 구축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2006-09-20 22:25중앙대는 수시 2학기 모집에서 논술을 최대 40% 반영하고 정시모집에서 불합격자에게 한번 더 기회를 제공하는 내용의 2008학년도 전형계획 세부안을 20일 발표했다. 세부안에 따르면 수시2학기 일반전형 인문계열은 학생부 60%와 논술 40%를 반영하고 자연계열은 학생부 70%와 논술 30%를 반영해 논술의 반영 비율은 30~40%로 대폭 확대됐다. 예체능 계열은 논술 없이 학생부 20% 내외와 '실기ㆍ면접ㆍ실적' 80% 내외가 반영된다. 수시2학기 특별전형은 서류전형만으로 치러지는 1단계를 통과한 학생을 대상으로 1단계 성적 70%와 면접 30%를 반영해 합격자를 선발한다. 정시모집 일반전형(인문ㆍ자연계열)은 불합격자에게 한번 더 응시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2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 전형은 우선 학생부와 수능을 학교가 정한 기준으로 조합한 성적만으로 정원의 50%를 뽑고 첫 회의 불합격자를 대상으로 논술 10%를 추가로 반영, 나머지 50%를 선발한다. 정시모집 예체능은 학생부와 수능의 조합 성적 50~80%와 실기 및 면접 20~50%를 반영해 선발한다. 특별전형(사회적 배려 대상자, 농어촌, 실업계 전형 등)은 학생부와 수능의 조합 성적 100%로
2006-09-20 1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