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으로 수학여행을 간 고교생 일부가 현지에서 성매매를 했다는 의혹 제기와 관련, 교육 당국이 전국의 모든 교사를 대상으로 성매매 예방을 강조하는 해외 수학여행 특별연수를 실시한다. 교육부는 수학여행시 발생하는 학생들의 탈선행동을 예방하고 교육적인 수학여행을 구현해야 할 교사의 책임을 강조하기 위해 시ㆍ도교육청별로 10월 2일까지 특별연수를 실시하도록 지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특별연수 조치는 최근 교육부 주최로 열린 각 시ㆍ도교육청 수학여행 담당장학관 회의 이후 나온 것으로 전국의 모든 교사와 교육전문직이 대상이며 특히 중ㆍ고교는 자체 연수시 성교육(성매매 포함)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반드시 성매매 예방교육을 하도록 했다. 각 시ㆍ도교육청은 산하 지역교육청의 생활지도담당 및 청소년담당 장학사, 일선 고교 교감을 대상으로 연수를 하며 지역교육청은 관내 초ㆍ중학교 교감 및 수학여행 담당교사, 일선 학교는 전체 교직원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한다. 각 시ㆍ도교육청은 교사 대상 특별연수 외 향후 수학여행을 떠나는 학교의 참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성매매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음주, 폭력, 금품갈취 등에 대한 대책을 수립하기로 했다. 또 대규모 여행 중심의 국내외…
2007-09-26 09:11서울대가 수시모집 선발 인원을 점차 늘리고 세계 최상위권 10개 대학과 전략적 제휴를 맺는다. 또 그동안 시행이 미뤄져 오던 해외석학 교수초빙 및 신진석좌교수 도입을 연내 가시화하는 한편 교수 인사 시스템을 성과중심 주의로 개편한다. 서울대는 26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서울대 4개년 계획'을 확정해 발표하고 이장무 총장의 임기가 끝나는 2010년까지 완수하기로 했다. 김형준 서울대 기획실장은 "올 초 발표한 장기발전계획이 서울대의 '희망사항'을 제시했다면 4개년 계획은 예산확보와 사업 우선순위 등을 따져 선별한 액션플랜으로 차질없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 수시모집 점차 확대 = 2006학년도 1천221명에서 2007학년도 1천466명으로 245명 증가한 수시모집(특기자전형ㆍ지역균형선발전형) 선발 인원을 앞으로도 계속 늘려가기로 했다. 이는 특기자전형의 경우 이공계(자연대ㆍ공대 등)의 모집 인원이 증가한 데다 지원자격이 완화됨에 따라 경쟁률이 5.16대 1에서 6.15대 1로 높아진 것을 반영한 것이다. 서울대는 지역 인재 발굴을 위해 2005학년도 입시부터 도입한 지역균형선발전형이 학생의 고른 선발에 한계가 있다고 보고 농어촌학생특별전형과 연계해 합
2007-09-26 09:10최근 교육인적자원부의 특목고 추가설립 유보방침 발표가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내 9개 외국어고와 청심국제고의 2008학년도 신입생 전형이 다음달 10일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본격화된다. 26일 도 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9개 외고와 1개 국제고는 오는 29일까지 학교별로 전형요항을 공고한 뒤 10월 10-16일 특별전형 원서를 접수하고 20일 시험을 실시한다. 이어 10월 20-26일 일반전형 원서를 접수한 뒤 30일 각 학교들이 동시에 일반전형 시험을 보며 11월3일 이전에 일반전형 합격자를 발표한다. 지난해 경기도와 전형일자가 같았던 서울시내 외고들은 올해의 경우 특별전형.일반전형 원서접수기간은 경기도내 외고와 같지만 시험날짜는 특별전형의 경우 경기도보다 1개월10일가량 늦은 오는 11월30일, 일반전형은 경기도보다 한달 이상 늦은 12월7일 실시한다. 도내 10개 외고 및 국제고는 올 입시에서 문제은행식으로 시험문제를 공동출제하되 순수 과학.수학 과목의 수리형 문항은 출제하지 않는다. 문제출제에는 각 외고.국제고 교사 35명이 참여하며 중학교 교사 8명도 영역별 문제 검토요원으로 참여한다. 각 외고와 국제고는 올 시험을 통해 3천60명의 내년
2007-09-26 09:09우리 선생님들은 이번 추석이 끝나고 학생들하고 이야기 할 거리가 생겼다고 본다. 즉 MBC TV에서 추석특집으로 한 공부의 신이라는 프로그램이다. 우리 선생님들은 공신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공부의 신이란 뜻입니다. 즉 전국 상위 0.01%에 들어간다는 대학생들이 운영하는 사이트의 제목이며 실제로 이 제목으로 단행본도 나온 적이 있다. 지난 9월 23일 MBC TV에서 추석특집으로 공부의 신인 학생이 남자 고등학생 2명을 멘토링하는 것이 방송되었다. 성적은 좋지 않으나 아픈 누나를 위해 경희대학교 한의학과를 목표로 하는 이존석 군의 집에 방문한 공신 멘토인 강성태는 TV, 기타, 컴퓨터 등을 다 정리하고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고, 잠자는 시간 외에 모두 공부로 채워진 생활계획표까지 건네주는 등 성적 향상의 비법을 전했다. 그중 몇 가지 방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수능 출제위원과 마찬가지로 내신 출제위원은 선생님이다. 즉, 출제위원인 선생님을 신(神)이라고 생각해야 한다. 수능 출제위원이 교실에서 수업을 한다고 생각하면 모든 학생의 눈이 반짝일 텐데, 이상하게도 내신 출제위원인 선생님이 수업을 할 때는 썩은 동태눈이 된다. 둘째, 교실 로얄
2007-09-25 14:15일본이 현재 안고 있는 과제는 점차 고령화로 치닫고 있는 사회를 어떻게 하면 활력있는 사회로 만들 것인가이다. 이 업무를 담당하기 위해 내각내에서는 저출산 문제 담당 장관이 있다. 이 장관은 지난 각료회의에서 2007년판「청소년의 현상과 시책」(청소년 백서)를 보고했다. 백서는 학교에 가지 않고, 일도 직업훈련도 하지 않는 니트가 2006년 높은 수준이 계속되고 있는 현상을 기초로「사회적 자립이 곤란한 젊은이가 많은 상황은 사회 전체적으로 보아도 건전하다고 말할 수 없다」라고 문제점으로 지적하고 있다. 또한, 젊은이들의 취직 상황에 대해서, 2003년 3월 졸업자의 3년 이내 이직율이 중졸 70.4%, 고졸 49.3%, 대졸 35.7%로 높고, 중․고․대 순으로 「칠오삼 현상」으로써 정착해 가고 있는 실태를 밝혔다. 직업관을 몸에 갖추어 주관적으로 진로를 선택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캐리어 교육」강화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이 외에 아동 상담소에 들어온 아동 학대에 대한 상담 건수가 2005년도는 과거 최고인 34,472건 이라는 후생노동성의 통계를 근거로「사회 전체가 조속히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이다」라고 경고했다. 그리고, 따돌림에
2007-09-25 14:15교육부는 지난 3년간 동결돼 온 국립대 교수 정원을 100명 늘리기로 방침을 정하고 관계 부처와 협의에 들어갔다고 25일 밝혔다. 그러나 인사·예산 관련 부처들이 국립대 교수 100명 증원 문제에 대해 난색을 표명하고 있어 협의 결과가 주목된다. 교육부 관계자는 "최근 3년간 교수 정원이 계속 동결된 상태여서 국립대들의 교수 증원 요구가 커지고 있다"며 "교수 증원 규모를 100명으로 잡고 부처간 협의를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다만 국립대 교수들이 공무원 신분인 점 등 때문에 내년 증원 방안에 대해 부처간 입장차이가 있어 다소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교육부는 외국인 교수의 경우 관련 부처 협의를 통해 내년 150명을 증원키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교육부가 증원을 추진중인 국립대 교수 100명중 15명은 내년 새로 문을 여는 지방 대학에 배정키로 관련 부처들이 사실상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2007-09-25 14:07경남지역 사립학교에서 올해 채용된 교사의 95%가 기간제 교사인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경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경남지역 사립 초.중.고등학교들이 새로 채용한 교사는 모두 598명으로, 이 가운데 정규직 교사는 26명(4.3%)에 불과했으며 나머지 572명은 기간제 교사인 것으로 조사됐다. 학급별로는 고등학교가 359명의 교사 가운데 347명(96.6%)을 기간제로 뽑았으며, 중학교가 213명 가운데 205명(96.2%)을 기간제 교사로 채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초등학교와 특수학교는 각각 14명 가운데 10명(71.4%), 12명 가운데 10명(83.3%)이 기간제 교사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교육청 관계자는 "농어촌을 중심으로 한 전반적인 학생 감소로 인해 많은 학교들이 학급수를 감축하는 추세"라며 "이에 대비하기 위해 정규직 교사를 채용하지 않고 가급적 기간제 교사를 채용하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2007-09-25 14:06
리포터가 살고 있는지역의 초등학교 정문 건너편에 있는 재해 대비 안내판. 학교에서 세운 것이 아니라 수원시에서 설치한 것이다. 이것을 보면 그냥 지나칠 수 없다. 꼭 한 마디 하게 된다. "이게 대한민국 공무원의 수준 아닐까?" 혹자는 '무어 그리 잘못된 것도 없는데' 할 것이다. 그러나 초등학교 학생들이 등하교때마다 저것을 쳐다보며 단어에 관한 그릇된 인식을 하게 되지나 않을까 우려가 된다. 바로 준비(準備)와 대비(對備)라는 낱말의 의미 차를 두고 하는 말이다. 준비는 '미리 마련하여 갖춤'이고 대비는 '어떠한 일에 대응(對應)할 준비(準備)를 함'이다.넓게 보면 두 단어가 혼용될 듯도 하지만 정확한 의미로 볼때는 차이가 있는 것이 분명하다. 안내판의 내용을 곡해 하면 겨울철 재해를 준비하자는 것이다. 재해는 막든가, 예방하든가, 대비하든가 하여 피해를 최소화해야 하는데 재해를 준비하자니 말이 되지 않는 것이다. 아마도 이것을 설치한 공무원은 재해를 대비하자는 뜻으로 이렇게 표현했을 것이다. '겨울철'이라는 단어도 맘에 안 든다. 재해가 겨울철에만 있을까? 이왕 설치하는 것, 사시사철 유용하게 의미를 부여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한다. 겨울 한 철을 위해…
2007-09-24 19:17교육현장의 문제를 돕기 위해 설치한「 제3회 교사를 위한 임시 핫 라인」(요미우리신문 도쿄 본사)의 상담에서는 살벌한 직원실의 풍경이 전해졌다. 이는 특수한 예라고 해도, 이러한 학교에 다니는 아이들에게 대한 영향이 염려된다는 것이다. 핫 라인에는 간토, 긴키지방을 중심으로 16명으로부터 상담 전화가 걸려왔다. 상담원은 교육교류 단체「메아리회」의 교사와「일본 학교교육 상담학회」의 간부들이 맡았다. 상담의 내역을 살펴보면 남교사 7, 여교사 9명이고, 학교 종류별로는 초등학교 7, 중학교 3, 고교 2개교이었다. 내용면에서는 보호자나 아이와 접하는 방법, 수업의 진행방식의 상담도 있었지만, 가장 눈에 띈 상담은「교직원끼리의 인간 관계」가 11건으로 가장 많았다. 교장, 교감의 언동으로 인하여 직장의 분위기가 좋지 않다」라고 호소한 사례는 가나가와현의 초등학교의 여교사로부터 있었다.「수업의 직전에 차 끓이기를 부탁받고 수를 잘 못 세어 교감으로부터 바보라는 말을 들었다」, 한 교장은「그 부모는 문신을 하고 있다」,「속옷이 보일 것 같은 모습이다」등 보호자에 대한 욕만한다 」는 내용이었다. 직장의 황폐상을 차례차례로 말한 이 교사는 스트레스로 위염을 앓아 2학기부
2007-09-24 19:16경기도교육청은 갈수록 떨어지는 학생들의 체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올해부터 2011년까지 모두 167억원을 들여 335개 중.고교에 '헬스장(일명 건강체력교실)'을 설치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도 교육청은 이에 따라 다음달중 66개 중.고교를 선정, 헬스장을 우선 설치할 예정이다. 해당 학교들은 교육청으로부터 1학교당 5천만원을 지원받아 운동기구 등을 구입한 뒤 올해말까지 빈 교실 등에 학생들을 위한 헬스장을 설치하게 된다. 빈 교실이 없어 실내 헬스장 설치가 어려운 학교는 야외에 다양한 운동기구를 설치하게 된다. 도 교육청은 이어 내년부터 2011년까지도 매년 비슷한 규모의 학교를 선정, 이 같은 헬스장을 설치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입시준비 또는 TV 및 컴퓨터 사용시간 증가 등으로 학생들의 체력이 갈수록 떨어지고 비만도가 증가하고 있어 교육인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각 학교에 건강체력교실을 설치하기로 했다"며 "도 교육청은 이같은 사업을 포함해 앞으로 학생들의 체력증진 및 건강보호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벌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07-09-24 1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