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도서관의 방문 또는 문의하여 무료로 받아볼 수 있어- 인천광역시 연수도서관(관장 전명오)에서는 2007년도 연수평생학습관에서 운영했던 프로그램의 사례들을 모아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사례집」1천여를 발간하여 인천시내 각급학교는 물론 평생학습교육기관과 필요로 하는 열람자들에게 배포하고 있다. 1.9일 연수도서관에 따르면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사례집」은 2007년 한 해 동안 운영된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세부내용과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수강생들의 소감 및 설문지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세부 내용으로는 상·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과 동·하계 방학프로그램, 평생학습 수강생의 열의가 반영된 플러스 프로그램의 사진과 그 운영사례를 담고 있다. 특히, 2007년도 새롭게 운영된 「경제교육 네트워크 센터」운영의 사례를 프로그램별로 담아 경제교육에 관한 구체적인 내용을 볼 수 있으며, 2007 미추홀 사회통합 평생학습 프로그램 공모 당선된 '도서관 나들이', 소외계층 특화프로그램인 '우리를 안아주세요' 등의 소외계층을 위한 프로그램의 운영 사례도 포함되어 있다. 그 밖에도 토요 휴업일 프로그램 사례와 경제백일장 수상작품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연간 발행되는 「연수
2008-01-09 15:02
요즘 맞벌이 부부300만쌍 시대라고 한다. 따라서 가정의 교육기능을 상실해가는 현실이 안타까운 요즘 부모와 함께하는 예절교실을 운영 참가 학생은 물론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은 가운데 성황리에 끝났다. 인천 서구 검암동에 위치한 서부교육청 서부예절교육관(교장 오기남)에서는 보람찬 방학 프로젝트로 1.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초등학생 4학년 어린이를 둔 50가족을 100명을 대상으로 예절 한 마당 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프로그램은 배례법을 비롯한 전통예절 교육, 다도예절 뿐아니라 달걀꾸러미 만들기 등의 조상들의 전통생활을 체험활동으로 이루어졌다. 한편 예절교실에 참가한 진유정(하정초4)학생은 어머니와 함께 달걀꾸러미를 만들면서 도움도 받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재미있었어요. 또 전통 한복을 입고 예절을 배우니까 행동도 조심스러워 지고, 효도 해야겠다. 는 마음도 들었구요. 라며 어머니와 함께 활짝 웃는 모습을 보였다.…
2008-01-09 15:00전국대학입학처장협의회 회장인 정완용 경희대 입학처장은 9일 수능 등급제를 비롯한 대입제도 개선방안에 대해 "이달 15일을 전후로 6개 지역별 입학처장 협의회를 열어 논의한 뒤 20일께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와 대교협에 의견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정 처장은 이날 한국대학교육협의회와의 조찬 간담회 후 가진 기자브리핑에서 "2009학년도 입시기본계획은 기존의 큰 틀을 유지하면서 문제가 되는 점은 처장회의에서 검토하고 수정해 수험생들의 불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 처장은 본고사 부활에 대해서는 "본고사와 대학별고사의 개념을 분리해야 한다"며 "대학들은 과거 국영수 중심의 본고사가 아닌 통합교과적인 대학별 고사를 모색하고 있으며 2009학년도부터 할지 2010년부터 할지는 나중에 결정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정 처장과의 일문일답. -- 대입제도 개선방향은 언제 결정되나. ▲ 이달 15일 전후로 6개 지역별 입학처장 협의회를 열고 의견을 수렵해 20일께 대교협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의견을 전달할 계획이다. 2009학년도 입시기본계획은 기존의 큰 틀은 유지하되 문제가 되는 점은 처장회의에서 검토하고 수정해 수험생과 학부모의 불안이 없도록 하겠다. --…
2008-01-09 14:45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소속 조합원수가 지난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교육인적자원부 등에 따르면 전교조 조합원수는 지난해 12월 현재 7만7천700여명으로 전년도보다 9천200여명 줄어든 것으로 추산됐다. 전교조 교속 교사 총수는 1999년 합법화 당시 2만명 수준에서 꾸준히 늘어 노무현 정부가 출범한 2003년 6월 9만4천473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후에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2004년 9만1천243명, 2005년 9만857명 등으로 조금씩 줄다가 2006년에는 8만6천918명으로 큰 폭의 감소세를 보인 바 있다. (서울 / 연합뉴스) 이윤영 기자 yy@yna.co.kr 등록일 : 01/09 09:22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2008-01-09 14:38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이장무 서울대 총장)와 전국 18개 대학 입학처장들이 9일 오전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조찬 모임을 갖고 `대학입시 자율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모임은 새정부 출범과 함께 교육부의 대학입시 관련 업무를 넘겨받게 될 대교협이 수능 등급제를 포함한 대입제도 개선안, 대입 자율화 방안 등에 대한 각 대학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임에는 건국대, 경희대, 계명대, 고려대, 관동대, 동의대, 부산대, 서강대, 서울대, 성균관대, 아주대, 연세대, 이화여대, 인하대, 조선대, 한국외대, 호서대, 홍익대 등 전국 18개 대학 입학처장들이 참석했다. 입학처장들은 새정부 방침에 따라 대학입시를 자율화하는 것에는 전적으로 동의하지만 학생, 학부모들을 불안하게 해서는 안된다고 보고 2009학년도 입시전형을 최대한 빨리 발표키로 했다. 또 최근 논란이 된 수능 등급제를 비롯해 대입제도 개선방안 등에 대해서는 이달 중으로 6개 지역별 입학처장 회의를 다시 열어 의견을 수렴한 뒤 대교협 이사회를 거쳐 공식입장을 정하기로 했다. 교육부가 정한 `논술 가이드 라인'의 경우 대입이 자율화되면 사실상 의미가 없어지는 만큼 대학들은 대학별고사를 각…
2008-01-09 14:34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의 싱크탱크인 바른정책연구원이 대선 이후 발간한 `바른정책백서'에는 대입 자율화 로드맵을 비롯해 이 당선인의 각종 교육공약에 대한 정책대안과 추진계획이 담겨 있다. 교육부문은 ▲기초학력 책임보장 ▲적성과 진로에 맞는 맞춤형교육 ▲한국형 마이스터 제도 정착 ▲대학경쟁력 강화로 고급두뇌 양성 ▲교원 전문성과 교직 경쟁력 확보 ▲최첨단 교육인프라 구축 ▲교육행정체제 정비 등 7개 분야로 나뉘어 있다. ◇ 기초학력 책임보장…초3때 영어 몰입교육 = 백서는 학생들의 학업성취도에 대한 학교의 책임지도가 부족한 점을 지적하고 학업성취도 검사대상을 확대하고 초등 3학년에 영어 몰입(집중)교육을 실시할 것을 주문했다. 현재 3% 수준인 학업성취도 검사 대상을 전체 학년으로 확대하고 그 결과를 지역단위, 학교단위, 교과별로 공개해야 한다는 것이다. 백서는 국어, 사회를 제외한 몰입교육의 필요성도 강조, 초등 3학년에서 영어 몰입교육을 실시하고 이를 위해 영어 전담교사나 영어 집중교사는 특별 관리하며 시행은 농산어촌에서 먼저 이루어져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를 위해 올해 교육과정을 개정해 영어균분 수업과 집중교육에 대한 정책을 결정하고 영어학습전용 방송을 개설
2008-01-09 14:31학교를 사랑하는 학부모모임은 교육인적자원부가 2008학년도 수능 원점수와 등급구분점수의 공개를 거부한 것은 국민의 알권리를 침해한 것이라며 9일 서울중앙지법에 정보공개 거부처분 취소소송을 냈다. 학사모는 소장에서 "수능등급제는 같은 등급이면 점수 격차가 있음에도 같은 성적으로 처리돼 응시생간의 변별기준이 없어지고 합격과 불합격의 경계선이 무너져버린다"며 "원고는 수능 원점수와 등급구분점수의 분석을 통해 등급제의 모순을 지적하고 개선책을 제시할 계획을 갖고 있기 때문에 정보공개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학사모는 지난달 10일 교육부에 수능 원점수와 수능 등급구분점수를 밝혀달라는 내용으로 정보공개청구를 했으나 같은달 26일 교육부로부터 "학생의 동의 없이 일반인에게 공개할 수 없다"며 비공개 처분을 받은 바 있다. (서울 / 연합뉴스) 강건택 기자 irstcircle@yna.co.kr 등록일 : 01/09 09:58
2008-01-09 14:27
청주삼백리 회원 몇이 미동산으로 등반답사를 다녀오기로 했다.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고 산의 높이에 비해 오르막이 많지 않은 곳이라 부담 없이 따라나섰다. 수목원으로 들어서 오른쪽 등산로를 따라가면 MTB 코스를 겸하고 있는 임도와 정자를 만난다. 이곳에서 우측의 눈이 녹지 않은 산길로 올라가면 홀로 등산로를 지키고 있는 첫 번째 이정표를 만난다. 군데군데 이정표가 잘되어 있고, 산능선이 가파르지 않아 비교적 수월하게 산행을 할 수 있다. 우거진 나무 때문에 조망이 나쁜 것이 흠이다. 잡목으로 만든 의자에 앉아 휴식을 하고, 눈길과 낙엽길이 반복되는 등산로에서 계절의 변화를 실감하고, 요상하게 생긴 의자나무를 구경하다보면 정상이다. 조망이 나쁜 정상에는 산불감시 초소만 덩그러니 놓여있다. 식구가 단출하니 점심 먹는 장소가 좁아도 된다. 정상 바로 아래에 자리를 잡고 맛있는 점심도 먹고 정상주도 나눠 마셨다. 미동산 쉼터로의 하산 길은 훨씬 발걸음이 가볍다. 3시간 정도면 산행을 마칠 수 있다. 하산 길에 미동산 계곡을 따라 고라니 관찰원, 습지원, 생태식물원, 생태체험관, 목재문화체험장, 수목산야초전시원, 무궁화원이 있는 수목원을 구경했다. 얼음이 꽁꽁 얼어
2008-01-09 09:29
〈넓은 벌 동쪽 끝으로/ 옛이야기 지줄대는 실개천이 회돌아 나가고/ 얼룩백이 황소가/ 해설피 금빛 게으른 울음을 우는 곳/ 그곳이 참하 꿈엔들 잊힐리야 ~ 중략 ~ 하늘에는 성근 별/ 알 수도 없는 모래성으로 발을 옮기고/ 서리 까마귀 우지짖고 지나가는 초라한 지붕/ 흐릿한 불빛에 돌아 앉어 도란도란거리는 곳/ 그곳이 참하 꿈엔들 잊힐리야〉 언제 들어도 가슴이 뭉클하게 만드는 정지용 시인의 향수(鄕愁) 때문에 그냥 지나칠 수 없는 곳이 옥천이다. 옥천은 대전과 이웃하고 경부고속도로 옥천IC에서 가까운 곳에 정지용 생가가 있다. 옥천IC를 나와 보은방면으로 좌회전해 고속도로 굴다리를 지나면 바로 옥천 구읍이다. 처음 만나는 문정삼거리에서 직진해 수북방향으로 가다 옥천동성교회 못미처에서 좌측으로 들어가면 정지용 생가가 나타난다. 크게 기대를 하고 간 사람들은 실망한다. 달랑 초가집 한 채와 헛간 한 채 뿐이고 겨울이라 바깥마당에 있는 물레방아마저 돌지 않는다. 그래도 마당 한편에 향수 전문이 새겨진 시비가 서있고 다양한 방법으로 작품을 감상하며 시인의 삶과 문학을 이해할 수 있는 정지용문학관이 바로 옆에 있어 아쉬움을 달래준다. 훌륭한 시인의 생가가 왜 그리 초
2008-01-09 09:15
-경인교육대학교 특성화사업단 C-멘토링 프로젝트- 인천 부평구 산곡1동에 위치한 인천마곡초등학교(교장 김한경)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경인교육대학교 특성화사업단 C-멘토링 프로젝트팀에서 운영하는 ‘머릿속의 잠재력을 깨우는 창의성 멘토링’교육 활동을 1.7일부터 1.18일까지 10일간 전개한다. 이번 활동에는 경인교육대학생 20명이 멘토가 되고 본교 학생 68명이 멘티가 되어 창의성 신장 교육을 중심으로 실시하게 되며 지도교수는 경인교육대학교 김호 교수의 지도를 받게 된다. 또한 교과 학습과 연계하여 창의성 신장뿐만 아니라 교과 학습에서 필요한 중요한 원리를 이해하도록 지도하여 아동들에게 유익한 겨울방학생활이 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는데 창의성 신장 중심의 학습 멘토링을 통하여 학생들은 세상과 사물을 보다 새롭고 다양한 시각에서 볼 수 있는 여러 가지 활동을 직접 해보는 과정 속에서 미래의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은 물론은 지역 여건상 맞벌이 부부가 많아 특별한 계획 없이 방학을 지내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이 무료로 전개되어 학부모의 교육비 절감에도 크게 도움을 주게 되므로 학부모들의 기대하는 바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2008-01-09 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