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은 올해 '학생 1인 1운동 갖기 운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체육교육을 내실화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학교 스포츠 클럽의 등록률을 지난해 40%에서 올해 50%로 높이고 운동특기 인증제를 시행하기로 했다. 또 전체 121개 초등학교에 체육전담 교사와 스포츠 강사를 배치해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체육 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학생건강 체력평가시스템(PAPS) 운영을 통해 비만학생의 건강 증진을 강화하고 체력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신체활동을 적극적으로 독려하기로 했다. 시교육청은 이와 함께 체육 영재 교육원의 운영을 통해 엘리트 체육 영재를 조기에 발굴하고 육상, 수영, 체조, 역도, 투기 종목 등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기로 했다.
2012-01-23 22:53전북지역에서 생활여건이 열악한 농산어촌을 중심으로 초등학생이 감소하고 있다. 22일 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도내 417개 본교와 분교장의 초등학교 신입생은 1만5천958명으로 전년 대비, 4.4%(745명)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초등 신입생은 2005년 2만4천581명, 2006년 2만2천974명 등으로 줄어들다 '밀레니엄 베이비붐'의 영향으로 2007년 2만3천267명으로 늘었으나 이후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올해 학급당 평균 정원을 21.6명 규모로 운영할 계획이다. 농어촌지역에 위치한 군산 해성초와 무녀도초 등 34개 학교는 2개 학년을 묶어 1개 반으로 편성하는 복식학급으로 운영한다. 이들 학교는 모두 농어촌 벽지에 있어 지속적으로 학생 수가 감소하고 있으며 전체 재학생 수도 대부분 10∼30명 수준에 그친다고 도교육청은 설명했다. 특히 군산 대야남초와 오봉초 등 도내 13개 학교는 올해 신입생이 한 명도 없으며, 신입생이 5명 미만인 학교도 74개교에 달한다. 도교육청의 한 관계자는 "소규모 학교는 정상적 교육과정 운영에 애로가 크다"며 "농산어촌의 경우 정주여건이 개선되지 않는 한 감소추세는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2012-01-23 22:51울산시교육청은 올해 일선 학교의 안전지킴이를 확대 배치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현재 울산에서는 민간경비원과 배움터지킴이 봉사자가 학교 안전지킴이로 활동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민간경비원의 경우 초등학교 22곳에서 초등학교 35개교로 확대해 배치할 계획이다. 또 민간경비원은 종전 주중에만 근무했으나 올해부터는 주말과 휴일에도 근무하도록 했다. 주중 근무 시간도 방과후 학교를 마치고 귀가하는 학생의 안전을 위해 하루 8시간에서 10시간으로 늘렸다. 배움터지킴이 봉사자는 안전강화 초등학교 35개교를 제외한 전체 84개 초등학교, 61개 중학교, 52개 고등학교, 3개 특수학교 등 관내 모든 학교에 배치한다. 특히 올해는 학생 수가 600명 이상인 초등학교 41곳에는 배움터지킴이 봉사자를 2명씩 배치, 예방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2012-01-22 00:02지난해 울산지역 11개 특성화고등학교 졸업생 가운데 14.4%가 취업하고 74.2%는 대학에 진학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특성화고 졸업생 3천81명 중 14.4%인 443명이 취업하고 74.2%인 2285명이 대학에 진학했다. 또 전체의 6.6%인 203명은 무직, 0.8%인 25명은 입대한 것으로 분석됐다. 취업자 443명 중 61.6%인 273명이 제조업체에 근무하고 있다. 또 10.6%인 47명은 도ㆍ소매업, 31명은 과학 및 기술서비스업, 13명은 전기, 가스, 증기 및 수도사업, 6명은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 6명은 건설업 등에 취직했다. 시교육청의 한 관계자는 "특성화고 졸업생이 더 나은 사회적 지위를 확보하려고 대학에 많이 진학하는 것 같다"며 "또 울산은 비교적 부자도시여서 학생들이 굳이 직장을 구하려고 하지 않은 것 같다"고 밝혔다.
2012-01-22 00:01청소년폭력예방재단(청예단)은 학교폭력 피해 학생들의 자살을 예방.근절하기 위해 총 105개의 청소년.아동.학부모.사회복지단체 등과 함께 '학교폭력대책범국민연대'를 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학교폭력대책범국민연대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고질적인 학교폭력에 대한 정부의 한시적인 대응을 비판하며 지속적인 대책마련을 요구했다. 김종기 청예단 설립자는 "17년 전 학교폭력에 의해 아들을 잃었을 때 정부에 연락하는 등 대책을 촉구했으나 지금까지도 정부 대책은 변함이 없고 학교폭력은 심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학교폭력대책범국민연대는 '학교폭력 근절 국민감시단'과 정책 자문단을 구성하고 향후 1년간 정부의 학교폭력 관련 정책 감시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2012-01-20 14:59
19일 교총 한국교육청책연구소 주최로 열린 ‘학교폭력 극복사례 및 대안 모색 현장토론회’에는 눈에 띄는 학생들이 있었다. 대한민국청소년연합회 소속이라고 밝힌 이들 학생은 3시간가량 진행된 토론을 경청하고 “인권조례실시 후 교권은 확실히 떨어졌다”는 당찬 발언을 하기도 했다. 조영우 대한민국청소년연합회장(사진‧경기 성남 늘푸른고·이하 한국청총)이 생각하는 학생 입장에서의 학교폭력 해결법을 들어봤다. “실태조사는 지금까지도 해왔잖아요. 이렇게 심각한 사건이 터졌는데도 여전히 실태조사를 대책으로 내놓는 정부가 참 답답합니다." 조영우 회장은 형식적인 조사에만 나서는 정부의 태도를 비판했다. 지난해 말 정부중앙청사 앞에서 실효성 있는 대책을 강구해달라는 피켓 시위를 벌이기도 했던 그는 어른들 '상식' 수준이 아닌학생 눈높이에서 문제를 인식하려는 노력이 필요함을 거듭 강조했다. “예를 들어 생일빵은 어른들 세대에서도 있었지만, 지금은 어른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가벼운 장난이 아니에요. 한 반 학생이 한꺼번에 달려들어 무척 심한 강도로 때리기 때문에 맞는 아이 입장에서는 두려움을 갖고 도망 다니는 게 요즘의 생일빵입니다." 악의적이지는 않지만 안전불감증으로 인
2012-01-20 14:51"올해는 신입생이 없어 입학식도 못해요." 전국 농어촌 및 도서 지역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올해 신입생이 한 명도 없는 학교가 속출하고 있다. 연합뉴스가 19일 서울을 제외한 전국 15개 시·도교육청을 통해 올해 각급 학교별 임시 학급편성 상황을 확인한 결과 신입생이 없는 학교가 무려 120여곳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신입생이 1명에 불과한 학교도 적지 않아 농어촌지역 학교의 공동화가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새내기가 전혀 없는 학교는 분교장을 포함해 전남지역이 45곳으로 가장 많고, 강원도가 21곳, 경북도 20여곳, 전북도 13곳, 경남도 6곳, 경기도와 인천시 각 4곳, 부산과 제주 및 충남 각 1곳 등이었다. ◇전남 45개교 '새내기 0명'…2년째 없는 학교도 전남지역은 올해 전체 87개 분교장 가운데 신안지도초교 선치분교장 등 48.3% 42개 분교장의 신입생이 없다. 장흥안양동초교 등 본교 3곳도 신입생이 없다. 신입생이 없는 이 지역 분교 중 33곳은 지난해에도 신입생이 없었다. 강원지역에서도 초등학교 본교 3곳과 분교장 18곳 등 21개교의 올 신입생이 없을 것으로 예상되며, 29개 초교(본교 14곳, 분교장 15곳)의 신입생도 1명에…
2012-01-20 13:37충남교육청은 18일 학교폭력을 휘두른 가해 학생 학부모에 대한 교육을 의무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교육청은 가해 학생의 학부모가 자녀 교육 방법을 교육받게 되면 가해 학생을 가정에서 효율적으로 지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청은 부모가 교육을 받으면 가해 학생의 징계 수위를 범위 안에서 30% 정도 감해주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이와 함께 '아버지가 변해야 가정이 변화한다'는 판단에 따라 '아버지 학교'를 운영하는 등 학부모 교육 시스템을 중장기적으로 실시해 나갈 방침이다. 교육청의 한 관계자는 "학부모 교육 전문 강사를 확보할 예정"이라며 "가정교육 기능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자녀 양육과 지도 방법을 전수하면 학교폭력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2012-01-18 18:12전문대 이상 고등교육기관에 진학하는 학생의 증가세가 최근 수년새 급격히 둔화하고 있다. 여성의 고등교육기관 진학률이 2010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남성보다 높았다. 전문ㆍ관리직 등에 종사하는 여성은 소득이 늘어났음에도 여가는 오히려 줄어들었다. 맞벌이가 보편화하고 보육시설이 늘어난 덕에 어린이집에 다니는 만 5세 이하 아동은 급증했다. ◇만 2세 아동 중 어린이집 다녀…이용률 5년 만에 두 배로 18일 통계청이 발표한 '한국의 사회동향 2011'을 보면 어린이집이 크게 늘면서 어린이집에 다니는 아동도 덩달아 늘었다. 어린이집 수는 2000년 1만9천276개에서 2010년 3만8천21개로 두 배가량 늘었다. 유치원 수는 이 기간 8천494개에서 8천388개로 큰 변화가 없었다. 2010년 현재 만 0~5세 아동의 65.7%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다녔다. 5년 전 이용률 48.2%보다 많이 증가했다. 만 5세 아동은 10명 중 9명이 이런 보육ㆍ교육 시설을 이용했다. 특히 어린이집에 다니는 아동수가 94만명에서 126만명으로 5년 만에 33.8%나 급증했다. 이 중 만 2세 이하 아동의 어린이집 이용 비율이 2005년 22%에서 2010년 50.5%로 두 배 이
2012-01-18 18:08울산시 남구 우신고등학교(교장 김종수) 교사들은 최근 '학생을 잘 가르치는 방법'을 배우고 자기 계발 연수를 하느라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수업을 알차고 재미있게 하지 않으면 자신이 개설한 방과 후 수업 강좌에 학생이 몰리지 않아 자존심을 구기고 인기 교사와 강의료 차이도 크기 때문이다. 우신고는 지난해 2학기부터 학생이 학교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방과 후 수업의 교사와 강좌를 고르는 '교사 실명 방과 후 수업 선택제'를 시행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학교 측은 이 제도를 실시한 결과 이번 겨울방학 때 인기 교사와 비인기 교사의 방과 후 수업 강의료가 한 달 최고 250만원 정도 차이가 난다고 설명했다. 인기 교사에게는 신청자가 몰리면서 1명이 여러 강좌를 개설해 많은 강의료를 받지만 학생의 선택에서 제외된 교사는 단 1개의 강좌도 개설하지 못해 수입을 전혀 올리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 학교 김 교장은 "학교에서 품격을 갖춘 교사로부터 수준 높은 강좌를 들을 수 있으면 공교육의 신뢰는 자연히 회복된다"며 "이 제도를 시행하고 나서 수업에 임하는 교사들의 태도가 확 달라졌다"고 밝혔다. 이 학교 2학년 김민서 양은 "그동안 보충수업은 자기의사와 관계없이 이
2012-01-18 1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