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리어왕 2021년전회차매진을기록한작품이2년만에돌아온다.한국최고령현역배우이순재가이번에도타이틀롤을맡아무대를책임진다.리어왕은200분가량열연해야하기에체력소모가상당한캐릭터로,제작사는이번공연이이순재의리어왕을만나볼수있는마지막무대라고전했다. 6.1~6.18 LG아트센터서울LGSIGNATURE홀 연극 바니타스 미술품복원전문가한예준은오래전죽은화가윤지호가남긴미공개자화상의복원을맡는다.그림의찢어진캔버스를분석하기위해엑스레이촬영을하는순간,스튜디오에윤지호가나타난다.작품을복원해나가는과정에서두사람은서로의비밀과아픔을나눈다. 5.20~6.25 스튜디오블루 전시 에드워드 호퍼: 길 위에서 파리,뉴욕,뉴잉글랜드,케이프코드등여러도시를거쳐간화가에드워드호퍼의삶의궤적을좇아,작가의65년작품세계를펼친다.작가의작품을가장많이소장하고있는뉴욕휘트니미술관과의협업으로,회화,드로잉,판화등160여점의작품을선보인다. 4.20~8.20 서울시립미술관서소문본관 전시 안도 타다오: 청춘 불필요함을덜어낸미니멀한노출콘크리트건축을선보여온건축가안도타다오의건축세계를망라하는대표작250점을소개한다.30년동안걸쳐완성한나오시마프로젝트,세계곳곳에서의공공건축등을통해'건축이란무엇이며,건축으로무엇을할수있는가’라는질문을던진다.…
2023-05-01 09:00▲대통령비서실 최민호 ▲교육부(지역인재정책과 지원 근무) 정일형 ▲한국교원대 연구지원부장 장윤철
2023-04-28 22:15백지원 교육부 청년보좌역이 28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DDP 서울 온 화상 스튜디오에서 열린 '교육부 2030 자문단 제1차 교육개혁 간담회'에서 CHANGERS 운영 및 정책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3-04-28 12:52한국교총이 교육 현장과의 소통 강화에 나섰다. 일주일 간격으로 공립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각각 방문해 현장 교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27일에경기 성복초에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김태석 교장과 이혜숙 교감, 김남희 교무부장, 최인호 교사, 정윤희 유치원 교사, 김현정 사서교사 등 10여 명이 참석해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았다. 김태석 교장은 인력 부족에 따른 어려움을 호소했다. 불필요한 규제가 많아 학교장 재량으로 인력을 충원할 수도 없는 상황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학교 경영의 어려움을 해소하려고 해도 어려운 실정”이라며 “학교의 어려움을 학교 상황에 맞게 해결할 수 있는 재량권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혜숙 교감도 “교육청 예산을 지원받아 배움터지킴이 제도를 운영하는데, 공백 시간이 있다”면서 “배움터지킴이가 없는 오후 시간에는 무방비 상태”라고 지적했다. 이어 “경기 지역도 서울처럼 학교 안전을 위한 인력은 종일 배치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했다.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업무 경감 방안도 요구했다. 김남희 교무부장은 “보직 업무는 업무대로, 교육은 교육대로 하다 보니 업무가 과중할 때가 잦다”며 행정 업무 경감의 필요성을…
2023-04-27 19:46정성국 한국교총 회장(왼쪽 네 번째)은 학교 현장과의 소통 활성화를 위해 27일 오후 경기 용인 성복초(교장 김태석)를 방문해 현장교원과의 간담회를 가지고 있다. 김태석 경기 용인 성복초 교장(오른쪽 두 번째)이 현장 교원의 애로사항 및 교육활동 침해 등에 대한 발언을 하고 있다. 정성국 한국교총 회장(오른쪽 다섯 번째)과 김태석 성복초 교장(여섯 번째)이 27일 '한국교총 회장과 현장교원의 간담회'를 가진 후 참석 교사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3-04-27 19:32경기서농초(교장 신현자)는 24~26일학생자치회와 학부모회가 함께하는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서농초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학교폭력은 학생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학교, 가정, 사회가 함께 풀어나가야 할 문제라는 인식하에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회 학부모님도 함께 동참하여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학생들이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게 되었다. 김도현 서농초학생자치회장은 “부모님과 함께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하게 되어서 부모님들에 대한 더욱 든든한 마음이 들었고, 우리가 먼저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신현자 교장은 “학생과 학부모님이 함께하는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통해 학교폭력이 없는 행복한 서농초를 만들어 밝은 교육의 등불이 되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2023-04-27 17:02팬데믹을 벗어나 일상으로의 복귀를 실감했다. 코로나19, 전쟁, 기후변화 등 세계적인 위기 상황에 필요한 대응 역량을 키우는 데 주목했던 지난해와 크게 달라졌다. 이제 학습 격차 해소, 정서적 회복, 미래역량 대비 연구 등에 주력하는 모습이 역력했다. 마스크를 벗고 발표하니 열정 어린 표정을 생생하게 볼 수 있어서 더욱 반갑다는 반응이 잇따랐다. ◆학습 역량 강화에 초점 주요 교과 분야에서는 교과별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춘 연구작품이 주를 이뤘다. 특히 최근 지적되고 있는 기초학력 저하와 학습 격차 해소할 방법 등을 고민했다. 수학 부문에 참가한 서보국 강원 봄내중 교사는 ‘1:1 멘토링(one-on-one mentoring)을 활용한 협동학습이 성취도 및 태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발표했다. 서 교사는 대면 수업 단절로 인한 학력 격차가 수학 교과에서 두드러진다는 데 주목했다. 실시간 화상수업으로 격차를 줄여보려고 노력했지만, 학업 성적을 분석했더니 상위권과 하위권에 몰려있는 현상을 발견했다. 서 교사는 “학생들의 학력 격차를 줄이고 스스로 문제 해결할 능력을 키우는 방법을 고민했다”며 “일대일 멘토링을 활용한 협동학습이 학업성취도와 수학적 태도…
2023-04-27 16:14한국교총은 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현장정책국장’을 임명하고, 현장과의 소통 강화에 나섰다. 교총 현장정책국장은 주요 교육현안에 대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교총 입장을 학교 현장에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 각 지역별 교육토론회, 인터뷰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현장정책국장은 ▲오영준 서울 봉현초 교사 ▲이나연 인천하늘중 교사 ▲장경호 강원 북평중 교사 ▲이승오충북 청주혜화학교 교사 ▲박지웅 전북 송광초 교사 등 5명이다. 박지웅 송광초 교사는 “교육현안에 대해 관심이 많은 주변 동료들과 함께 공부하는 마음으로 활동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민정 교총 교육정책국장은 “각 지역별로 활발한 활동을 하는 2030 교사 위주로 선정했다”며 “앞으로 더 많은 현장정책국장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04-27 15:46경기도 성남시 한 고교에서 발생한 담임교사 폭행과 관련해 경기교총(회장 주훈지)이 엄중 처벌을 촉구했다. 경기교총은 26일 성명서를 내고 “일어나지 말아야 할 참담한 교권 사건이 매번 반복되고 있음에 침통한 마음을 금할 길 없다”며 “교육 당국은 피해교사 보호와 치료에 행정력을 모으고, 가해학생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엄중히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밝혔다. 또 “그동안 문제점으로 지적돼 온 교권 및 학교안전제도 미비점에 대해 제대로 된 보완책이 마련됐다면 이번과 같은 사건은 미연에 방지할 수 있었다”며 “이번 사건을 심도있게 진단해 제도적, 인력적 측면에서 제대로 된 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역량을 모아줄 것”을 요청했다. 경기교총은 그동안 코로나19 거리두기 완화로 인해 전면 등교가 되면서 교권침해 사건과 학폭사건이 이어지고 있음에도 경기도 내 학교 대비 상담교사 인력 배치율은 54.8%(2021년 12월 기준)에 불과해 전문 상담교사의 업무가 과중해지고 있음을 지속적으로 지적하고 이에 대한 보완을 요청해 왔다. 또 학교안전을 담당할 배움터지킴이 사업도 교통비 성격의 일당으로는 효과를 거두기 어렵다는 점에서 보다 현실적인 지원을 요
2023-04-27 15:24[한국교육신문 한병규 기자] 교육부는 2024학년도 일반대학 첨단분야 및 보건의료분야 정원조정 결과를 확정해 각 대학에 통보한다고 27일 밝혔다. 우선 첨단분야 선정 결과 수도권은 19개 학과 817명 증원, 지방은 31개 학과 1012명 증원이 이뤄진다. 수도권은 신청대비 14.2%, 지방은 신청대비 77.4%가 증원됐다. 분야별로는 반도체 14개학과 654명, 인공지능 7개학과 195명, SW‧통신 6개학과 103명, 에너지‧신소재 7개학과 276명, 미래차‧로봇 11개 학과 339명, 바이오 분야 5개 학과 262명이다. 이로써 수도권 대학의 총정원은 20여 년 만에 늘었다. 교육부는 지난해 말 반도체 등 첨단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대학이 교원 확보율만 충족해도 정원을 늘리면서 대학 입학 총정원까지 순증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한 바 있다. 보건의료 분야 배정결과는 간호학과의 경우 39개 대학에 410명, 임상병리학과 11개 대학에 27명, 약학과 8개 대학에 17명, 치과기공학과 1개 대학에 30명, 작업치료학과 5개 대학에 48명이 배정됐다. 보건의료계열의 정원은 자체조정 방식으로 이뤄지며, 정원을 배정받은 대학은 해당하는 인원만큼 타학과…
2023-04-27 1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