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안산초(교장 조성덕)에서는 개학일부터 학생들과 각반 담임교사가 색다른 약속을 실천하고 있어 귀취가 주목되고 있다. 5대 학습 약속 지키기는 가르치는 방법 중심의 교육과정 편성·운영으로 좋은 수업 실현을 위한 학습 방법을 개선하고, 학습자의 역할 증진을 통한 적극적인 학습 분위기 조성 및 수업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도입되었는데 평소에 시범, 연습을 통한 집중 지도와 평상시의 지속적인 지도로 습관화하고 학습 약속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여 학년·학급 특성에 따라 창의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5대 학급 약속 지키기는 특별재량활동 시간에 자기 주도적 학습 방법을 훈련하고 평상시에는 수업시간을 활용하여 수업 약속을 실천하고 있는데. 학생들의 습관이 고쳐지지 않고, 기초기본훈련이 되어 있지 않으면 학력 향상에 문제점이 된다는 분석에 따라 약속을 통해 학생들의 기본 습관을 변화시키는데 주력하고 있다. 기본 학습 약속은 ▲예습·복습 충실히 해오기 ▲수업 시작 전 학습 준비하기 ▲학습문제를 확실하게 알아두기 ▲수업에 집중하여 적극 참여하기 ▲학습정리를 잘하여 결과를 확실하게 알기 등 총 5개로 나뉘었으며 세부 약속과 교사의 지도 활동에 대한 세부 약속이 세워져…
2011-03-08 09:04지난 한 해 교육계의 가장 큰 변화 가운데 하나는 지방선거를 통한 진보성향 교육감의 대거 등장이다. 국민들 가운데는 이들이 현실보다 이념을 앞세워 행여 교육현장을 혼란에 빠트리지는 않을 지 우려하는 시각도 있었지만 그 간의 낡은 틀에서 벗어나 교육의 질적 수준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기회라는 점에서 기대감도 적지 않았다. 국민적 관심 속에 시험대에 오른 진보 교육감들의 교육관과 그에 따른 정책 방향을 확인하는 데는 그리 오랜 시간이 필요치 않았다. 16개 시도교육청 가운데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서울과 경기교육청은 서로 약속이라도 한 듯 학생 인권 강화에 한목소리를 냈다. 경기교육청은 지난해 10월 체벌 금지가 핵심인 학생인권조례를 만든 후 올해 새 학기부터 시행키로 했으며 서울교육청은 적절한 보완대책도 없이 11월 1일부터 체벌 금지에 들어갔다. 이들 교육청의 결정은 가뜩이나 위태로운 교단에 기름을 부은 격이었다. 교육은 교사와 학생이 적절한 균형속에서 서로에 대한 신뢰와 사랑을 통하여 이루어지는 무형(無形)의 법칙을 마치 땅따먹기처럼 금을 그어 한 쪽에 힘을 실어주니 조화가 깨지는 것은 시간 문제일 따름이었다. 마치 무슨 이벤트 하듯 아무런 대안도 없
2011-03-08 09:03
이제 막 입학식을 마친 새내기들에겐 학교 곳곳이 낯설게만 느껴지게 마련이지요. 선생님 한 분이 신입생들을 인솔하여 학교 시설을 견학시키고 있습니다. 도서 담당 선생님으로부터 도서관 이용법에 대하여 자세한 설명을 듣고 있는 새내기들의 모습이 진지하기만 합니다.
2011-03-08 09:03새 학기부터 교원평가를 전면적으로 실시한다고 한다. 교원임용시험에서 심층면접으로 교직의 적격자를 고르는 장치가 있기는 하지만 학교현장에서 교원으로서 학생과 학부모의 존경을 받으며 교직을 수행하기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다. 요즘처럼 학생을 다루기가 힘든데 교원평가를 한다니 학생들의 비위를 맞춰야 하고 학부모평가를 잘 받기 위해 눈치를 보며 학생들을 가르쳐야 한다면 교직의 매력은 점점 떨어질 수밖에 없다. 넓은 의미로 보면 지금까지 교원평가가 전혀 이뤄지지 않았던 것은 아니라고 생각된다. 학생들도 어느 선생님은 공부를 잘 가르친다고 알고 있고, 동료교사도 어느 선생님은 교사로서 자질이 부족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학부모들도 피상적으로 교원을 평가하고 있었다. 그러나 아직 인성이 형성되어 가는 과정에 있는 어린 초중학생에게 선생님을 평가하라는 것과 비전문가인 학부모가 한두 차례의 수업을 보고 전문직인 교원을 평가하게 하는 것은 평가만능주의에 빠져있는 것이 아닐까? 교육과학기술부는 교원능력개발평가의 시행근거가 되는 '교원 등의 연수에 관한 규정'인 대통령령 일부 개정령이 국무회의를 통과하여 3월 신학기부터 적용된다고 밝혔다. 교육과학기술부는 당초 초중등교육법을 개
2011-03-08 09:00
서림초(학교장 이병로)는7일 1학년을 제외하고 2학년부터 6학년까지 22개학급의 학급회장 선거를 실시, 학급회장 22명과 부회장 44명 등 총 66명의 학급 임원의 선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대의 가치이자 헌법정신인 민주주의에 대하여 초등학교 시절부터 체험을 통해 생활속에서 체득시키고자 마련된 학급임원 선거는 2학년 이상 69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하여 직접, 비밀 및 선거의 제 원칙들과 결선 투표 등에 대한 교육의 시간을 가진 후에 마련되어진 순서대로 진행됐다. 특히 생애 처음으로 투표에 임하는 2학년 학생들은 기대에 들떠 있었는데 반 학생 전체가 입후보를 하고 소감을 발표하는 등 진풍경을 연출해내기도 하였다. 학생들이 친구들의 당찬 입후보 소감을 듣고 나름대로 많은 고심을 하여 진지하게 학급임원선거에 임하면서 이날 학급임원선거는 무사히 치뤄졌다. 2학년 2반의 장현우 학생은 "맨 처음으로 여러 친구들 앞에서 내 생각을 발표해보는 것이 무척 가슴떨렸다"면서도 "처음 해보는 투표가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민주주의 체험 교육프로그램으로 전 학생 참여 학급임원 선거를 진행한 이 교장은 “초등학교 시절부터 민주주의의 중요한 가치들에 대하여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하
2011-03-08 08:58
국어의 어휘는 크게 고유어, 한자어, 외래어로 분류된다. 이 중에 고유어는 한국어의 기층을 형성하는 고유의 어휘다. 사용 빈도가 높은 일상어가 대부분 고유어에 속한다. 한자어는 중국어에서 유래된 어휘군으로 대략 한사군 시절을 전후하여 유입되었던 것으로 추측한다. 한자어는 중국과의 역사적 관계가 지속 되어 우리 어휘에 많이 사용되고 있다. 마지막으로 외래어는 근대 이후 주로 서양에서 받아들인 어휘다. 이는 국어에 가장 늦게 형성되었지만, 최근 국제 관계의 교류가 활발해지면서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외국어도 국어의 일부이기 때문에 국어사전에 실린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국어 어휘 중에 한자어 비중이 높다. 자료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한자어 비중이 70%까지 차지하고 있다고 보기도 한다. 따라서 국어를 잘한다는 것은 한자어에 대한 이해가 따라야 한다는 의미와 통한다. 이 한자가 우리를 곤혹스럽게 하는 경우가 있다. 서울대는 2010학년도 정시모집 논술고사 제시문에 한자어 표기가 틀리면서 논란을 불렀다. 당시 정시모집 논술고사의 제시문 출처를 ‘유형원의 반계수록(磻溪隧錄)’이라고 인용했다. 실학자 ‘유형원의 반계수록(磻溪隨錄)’을 잘못 표기했다. 따를 수(隨)자가
2011-03-08 08:55
지난 목요일날 부산충렬사에 다녀왔다. 매화를 좋아하는 필자가 우연히 알게된 충렬사의 매화나무를 만나기 위해서였다. 부산광역시 동래구 안락동에 자리한 충렬사(부산광역시유형문화재 제7호)는 임진왜란 때 순절한 동래부사 송상현을 비롯해 부산에서 순절한 호국 선열의 위패를 모신 사당이다. 주차를 하고 경내로 들어서자 외삼문 주변에 매화나무들이 늘어서 있다. 부산충렬사의 매화는 다른 나무와 달리 잘 전지가 되어서 예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전국의 수많은 매화를 쫒아다녔지만 이렇게 전지된 매화는 처음 본다. 충렬사에는 10그루가 조금 넘는 매화나무가 자라고 있다. 그 중 외삼문 오른쪽에서 자라는 2그루가 가장 빼어난 자태를 선보인다. 보름달처럼 둥글게 다듬어진 두 나무에 매화가 만개해 절정의 아름다움을 선보인다. 높이 2.8m, 폭 4.5m, 근원직경 38㎝로 수령은 약 70~80년 정도로 본다. 1978년 7월에 심은 나무라고 한다. 1976년부터 1978년까지 중수와 보수 공사를 했는데, 대부분의 나무들이 이때 심어진 것이다. 이 매화나무가 있는 외삼문 오른쪽 입구에는 수령 150~200년으로 추정되는 육송이 자라고 있다. 단아한 자태가 한국인의 기품을
2011-03-08 08:50
5일 서울 서초구 우면동 교총회관에서 안양옥 한국교총 회장은 설리스티요 인도네시아교원연합회(PGRI) 회장과 양해각서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두 단체는 교원의 교육, 연수 및 발전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2011-03-07 20:17세금급식 논란 속에 친환경 무상급식이 서울을 포함해 전국에서 시작됐다. 초등학교 1학년에서 4학년까지 실시되는 서울시교육청은 2일 ‘친환경 무상급식 원년 선포식’을 갖고 차별없는 보편적 교육복지 강화와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강조했다. 서울금옥초에서 열린 행사에서 곽노현 교육감은 “친환경무상급식은 학부모들의 부담을 경감하고 의무교육과 교육정의를 진전시킨 것”이라고 평가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앞으로 농산품 30% 이상을 친환경 재료로 쓰고, 쌀은 무농약 친환경 쌀을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급등한 물가와 관련해 식재료값 상승에 대처하기 위해 직거래 및 공동구매를 실시하고, 제철시품과 대체식품을 활용해 기존식단을 조절하겠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친환경 급식에 따른 예산 부담에 대한 교육청의 대책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도 있다. 교총은 2일 논평을 통해 “친환경 식단을 쓰려면 일반재료보다 1.5배~3배 비싼 재료를 써야하는데 최근 구제역파동과 우유 값 인상 등으로 인해 과연 친환경 무상급식을 지속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또 교총은 “특정식품의 단가가 오르게 되면 대체재를 찾아야 하는데 모든 물가가 오른 상황에서 이마저도 여의치 않게 됐다”고 밝혔
2011-03-07 13:06경북교육청이 경북도청과 함께 신도시로 이전할 계획이나 재원을 확보하지 못해 고심하고 있다. 7일 경북도교육청에 따르면 2014년 6월 신도시(안동·예천 접경지역) 행정타운에 도청과 동시에 청사를 이전할 방침이지만 예산이 크게 부족하다. 이전 비용은 신청사 건립비 519억원과 부지 매입비 308억원 등 모두 827억원으로 예상했다. 부지 5만900여㎡에 지하 2층, 지상 7층, 연면적 2만1천여㎡의 청사를 짓는다는 방침이다. 그러나 자체 예산은 현 청사의 부지 6600㎡를 매각할 경우 겨우 100억원을 조달할 수 있는 실정이다. 나머지 727억원은 교육과학기술부의 지원을 받아야 할 형편이다. 충남도청과 함께 이전하는 충남교육청과 비교하면 예산 사정이 열악하다. 충남교육청은 부지 매각비 500여억원을 확보해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210억원을 지원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교육청 행정예산과 강용묵 실무관은 "교육감과 지역 국회의원 등이 교육청 이전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여러 방안을 강구 중"이라면서 "충남교육청과 사정이 다른만큼 교과부가 많은 재원을 지원해 줘야 한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은 내년 상반기에 신청사 공사를 시작하고, 교육정보센터(경산시)와 경북교육연구
2011-03-07 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