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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소식

교육장기 육상대회 출전





3학년부터 6학년까지 전학생이 참가하여 기념촬영

황토현 끝자락에 자리잡고 있는 작고 아름다운 도학초(교장 박영선)는 지난 4일 교육장기 육상대회에 출전하였다.

학교체육의 활성화로 국민체육진흥의 기틀을 마련하며 모든 운동의 기본이 되는 육상경기 운동에 주력하여 육상선수의 저변확대를 꾀하고 신인선수 발굴 및 육성에 목적을 두고 실시한 육상대회에 체험학습을 겸하여 참가하였다.

학생들의 체력증진 및 학교체육의 활성화로 인한 체육기량 향상, 학생들의 건강활동 강화로 인한 건강신체능력 증진을 위하여 소규모 학교인 본교는 참가하는데 의의를 두고 3학년부터 6학년까지 전학생이 종합운동장에서 실시한 이번 행사에 참여하여 큰 학교와 경쟁에서 예선통과도 어려웠지만, 당당히 실력을 발휘하여 6학년 여자 높이뛰기에서 4등, 4학년 여자 넓이뛰기에서 1등을 차지하는 등 선전을 하였다.

학교장 교육철학을 1강(康) 3성(性)을 교육으로 실력과 바른 심성을 갖춘 창의적 인재 육성으로 정하고 전인교육 실현을 위해 그동안 아침마다 음악줄넘기를 통한 기초체력 향상으로 꾸준히 노력하여 행복한 삶을 위한 건강 체력을 길러온 성과라고 본다.

육상대회에 참여한 4학년 학생들의 소감을 들어 보았다.
이하은은 “육상대회 때 달리기를 했는데 3등을 했다. 그래도 기분은 좋았다. 왜냐하면 달릴 때 친구들이 나를 바라보는 게 좋았기 때문이다. 멀리뛰기는 1등을 하였다. 펄쩍 뛰었을 때 느낌이 아직도 기억이 난다. 멀리뛰기를 도전할 때 선생님께서 할 수 있다고 응원해주셔서 기쁜 마음으로 도전해서 잘한 것 같았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더 열심히 도전해보고 싶다.”
국윤호는 “육상대회에 나가서 처음에는 떨렸는데 끝나고나니 후련하고 안심이 되었다. 그리고 이런 큰 대회에 출전해서 보람있고 즐거웠다.”
김건호는 “내가 잘 못해서 좀 속상하긴했지만, 대회에 나가서 도전해본 것에 보람이있었고 재미도 있었다.”

육상대회 출전모습이나 행복한 도학초 꿈나무들의 생활모습은 도학초등학교 홈페이지(http://www.dohak.es.kr/)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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