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수 전 전주송북초 교사는 최근 18번째 시집 ‘마음에 피는 꽃’을 출간했다.
2011-07-25 10:59전국국·공립유치원장 및 원감, 유아교육담당 장학관·장학사 등으로 구성된 한국유아교육행정협의회(회장 김정례·경기 시화유치원장)는 22일부터 이틀간 690여명의 회원이 모인 가운데 인천 송도 라마다호텔에서 제8회 하계 직무연수회를 개최했다. ‘아이가 행복한 미래형 유아학교 만들기! 우리가 앞장 섭시다’를 주제로 열린 이날 연수회에는 안양옥 한국교총 회장, 나근형 인천시교육감, 변재일 국회 교과위원장 등이 참석해 유아교육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안양옥 교총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유아 교육부터 국가가 책임지는 체제 정비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교총 역시 유아교육의 질적 향상을 돕기 위한 정책 제안과 실현에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협의회는 “미래 인재 양성의 출발점인 유아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하고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형 유아학교를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번 연수회에서는 유정아 전 KBS 아나운서의 ‘변화를 위한 소통 전략’, 김관복 교과부 학교지원국장의 ‘만5세 무상교육 및 공통교육과정’ 등의 특강이 진행됐다. 한국유아교육행정협의회는 2004년 설립돼 교총 산하단체로 가입해 있으며 회원 수는 700
2011-07-25 10:49여름방학을 맞이해 교장선생님들도 다양한 연수를 통해 전문성 향상에 나섰다. 한국초등교장협의회(회장 심은석·서울중곡초 교장)는 20일~22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회원 6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3회 하계연수회를 개최했다.(사진) ‘글로벌의 공동가치, 변화의 축, 초등교육’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연수회에서는 특강과 교육 현안 문제에 대한 분임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설동근 교과부 차관, 안양옥 교총 회장, 김신호 대전교육감, 염홍철 대전시장, 이상태 대전시의장, 이상민 자유선진당 의원 등이 참석했다. 한국중등교장협의회(회장 남기석·부산컴퓨터과학고 교장) 역시 22일 충남 건양대에서 제99회 하계연수집회를 열고 ‘창의성과 도덕성 함양을 위한 교육’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강의를 진행했다. 회원 3000여 명이 모인 이번 연수회의 첫날에는 김용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의 ‘지식정보화 시대’ 주제 강연과 이원복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장의 ‘학교 급식에서 축산물의 올바른 선택’ 강연이 열렸다. 둘째 날에는 황창규 지식경제 RD 전략기획단장(전 삼성전자 사장)의 주제 강연과 결의문 채택 등이 이뤄졌다. 이날 연수회에는 설동근 교과부 차관, 안양옥 교총 회
2011-07-25 10:47한국교총은 20일 정부중앙청사 통일부 대회의실에서 통일부(장관 현인택)와 ‘학교통일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학생들의 현장 체험 기회를 늘리고 교원 연수를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하반기 ▲강좌 및 세미나 공동 개최 ▲학술 정보 교환·교류 ▲우수사례 및 강의안 모집·확산 등 학교 통일 교육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상호 지원·협력하게 된다. 안양옥 교총 회장은 “오도된 통일관을 바로잡고 국가정체성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특정 교과가 아닌 전 교과 교사가 나서야 한다”고 밝히고 “협약 체결을 계기로 교·사대 총·학장과 협의해 예비교사를 위한 통일교육 프로그램도 만들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현인택 통일부 장관은 “교총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돼 천군만마를 얻은 기분”이라며 “최고의 교원단체와 손잡은 만큼 그동안 다소 미진했던 통일교육에 더욱 박차를 가해 대한민국의 현재 가치를 파악하고 미래 가치를 발견해나가는 계기로 삼겠다”고 답했다. 통일부 관계자는 "우선 전국 13개 통일관을 일선 학교가 체험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체험활동 공간은 내년부터 더욱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2011-07-25 10:43수석실 마련, 강사 등 지원 수업전문성 견인에 꼭 필요 박승란 인천 함박초 교감에게서는 수석교사에 대한 확신이 넘쳤다. 박 교감은 관리직으로서 수석교사제에 대해 연구한 논문 ‘수석교사제 시범 운영의 성과 요인과 선발 기준 분석’으로 올 8월 인천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는다. 수석교사 경험도 없는 박 교감이 수석교사제에 어떻게 관심을 가지게 됐을까. “석사 과정을 공부하면서 수석교사제를 처음 접하고 관심을 갖게 됐습니다. 교감이 되는 바람에 아쉽게 기회를 놓쳤는데 아마 수석교사제가 2년만 일찍 시작됐다면 저도 수석교사가 됐을 거예요.” 그는 수석교사의 매력으로 전문성을 처음으로 꼽았다. “수석교사의 매력은 교사의 전문성을 견인하는 역할을 한다는 겁니다. 관리직은 행정 업무의 비중이 높은 데 반해 수석교사는 교직의 전문성을 살릴 수 있지요. 또 정체돼 있는 교원 승진제도의 문제점을 해결하는 역할도 해줄 수 있고요.” 실제 박 교감이 근무하고 있는 인천 함박초에는 2명의 수석교사가 있다. “29학급에 수석선생님들이 2분 계시다 보니 관리직으로서 겪는 어려움이 물론 있기는 합니다. 강사를 구해야 하거나 하는 행정적 문제들이지요.” 하지만 그는 작은 고충보다 수석교사들
2011-07-25 10:316년간 3000여 개 학교 강의해 특성, 대처법 알려 교사 가까이 앉히고 시선 마주치는 것으로도 효과 체벌금지와 학생인권조례시행으로 학교에서 생활지도가 어려워지면서 특히 어떤 말로도 통제되지 않고 수업에 방해가 돼 교사를 힘들게 하는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학생 문제가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ADHD 학생들 과연 어떻게 해야 할까? 이런 물음에 해답을 줄 수 있는 박형배(53·사진) 하이퍼포먼스브레인연구소 소장(정신과 전문의)을 만났다. 정신과 전문의인 박 소장은 6년간 3000여 개 학교에 강의를 해 교육적으로는 풀리지 않는 ADHD의 특성과 대처법에 대해 알려왔다. 그가 ADHD 문제에 이렇게 발 벗고 나선 것은 본인 역시 ADHD, 난독증을 가지고 있기 때문. 이런 증상을 가지고도 ‘타고난 기억력’으로 운 좋게 의사가 됐다는 그는 이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해 보고 싶어 1991년 영남대 의대 교수 자리를 박차고 나와 20년간 ADHD 연구에 매진해왔다. - ADHD 학생이 늘어나고 있는데. “학생들 중 3∼5% 정도로 보고 있다. ADHD 학생이 늘어나고 있지만 ADHD가 알려지면서 분류가 잘못되는 경우도 많다. 말을 잘 듣지 않고, 주의가…
2011-07-19 14:12교권 실추시키는 학생인권 보호받을 수 없어 교육감직선제, ‘교육의 정치 중립’ 훼손 우려 주5일수업제, “사회적으로 필요…적극 지원” 본지 창간 50주년을 맞아 안양옥 한국교총회장과 16개 시·도교육감, 시·도교총회장이 참가하는 릴레이 좌담을 진행합니다. 민선교육감 시대 1년을 되돌아보고 성과와 과제를 진단하며, 교육계 최근 화두에 대한 진지한 토론을 통해 앞으로 한국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자 합니다. 그 첫 번째 순서는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나근형 인천시교육감과 윤석진 인천교총회장입니다. 안양옥 : 지난해 전국적인 주민직선으로 교육감으로 당선되고, 취임한지 1년이 됐습니다. 저도 교총회장으로 꼭 1년이 됐는데요. 돌아보면 참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지난 1년간 인천 교육에 대해 살펴보니 기초학력 미달학생이 크게 줄었고, 또 청렴도 조사에서 시도교육청 중 1위를 차지했습니다. 특히 전국기능경기대회, 소년체전, 장애인학생체육대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른 성과를 낸 것을 확인하면서 인천 교육이 발전하고 있구나 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나근형 : 1년을 돌아보면 경기침체나 고유가 지속, 교육재정 악화 등 어렵고 힘든 순간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2011-07-19 11:04곽경숙 한국가정과교육학회장(원광대)는 26일 원광대 숭산기념관에서 '가족과 사회의 행복을 위한 가정과교육의 주도적 역할과 실천 방안'을 주제로 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2011-07-18 17:41김광일 대구이곡초 교사는 지난달 23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17회 신지식인 인증 및 시상식에서 ‘뉴스포츠를 활용하여 즐겁고 의미 있는 체육수업 만들기’로 우수 신지식인상을 수상했다.
2011-07-18 17:40윤재열 안산 초지고 교사는 8일 단국대가 주최하는 제12회 교단문예상에서 ‘교직, 외롭고 황홀한 길’로 교육수기 부문에 당선됐다. 시상식은 26일 단국대에서 열린다.
2011-07-18 1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