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숙 서울 유석초 교사가 자녀교육서 ‘자신감 있는 아이로 키우는 Why 대화법’을 출간했다. 정 교사는 책에서 아이의 자신감과 의사표현능력, 창의성은 부모의 전폭적인 지지와 대화로부터 싹튼다고 강조했다. ‘Why 대화로 아이의 창의성 주머니를 키우는 법’, ‘아이의 특성에 따른 대화법’ 등을 알려준다.
2011-12-29 08:58
전문근 서울 아현초 교장이 어린이들을 위한 동시집 ‘친구야! 내 마음을 읽어봐’를 펴냈다. 전 교장은 “인성교육이 부족한 요즘, 따돌림, 학교폭력, 정서불안 등을 겪고 있는 학생들이 좋은 시를 읽고 좋은 꿈을 품길 바라는 마음에서 동시집을 내게 됐다”고 밝혔다.
2011-12-29 08:57
곽경숙 한국가정과교육학회 회장은 5일 10시 30분 한국교총 대강당에서 ‘가정교과를 통한 청소년 생활교육’을 주제로 제24차 정기총회 및 2011년 동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2011-12-29 08:57
남궁근 서울과학기술대 총장은 지난달 27, 28일 고교생을 대상으로 ‘전공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관심분야의 전공을 미리 체험해 봄으로써 고교생들의 진로 계획을 세우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학생들은 실험 및 실습을 직접 체험하고 최첨단 장비 및 시설들을 참관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1-12-29 08:56
조관홍 한국사립대학교수회연합회 이사장은 지난달 26일 교총 회장실에서 안양옥 교총 회장과 간담회를 갖고 대학교육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양 단체는 낙후된 교육체제와 교원 근무여건 개선 등을 위해 정보 및 인적자원의 교류를 늘려가기로 했다. 간담회에는 손홍렬 연합회 사무총장, 김봉준 폴리텍대학협의회 총회장 등도 참석했다.
2011-12-29 08:55
이응호 전 서울교대 교수가 지난달 20일 서울교대(총장 신항균)에 장학금 1억원을 기부했다. 이 교수는 이 학교 과학교육과 교수로 재직하다 1995년 정년퇴임했다. 그는 “서울교대 학생들이 세계의 학생들과 견줄 실력을 갖추기 바란다”며 “생활환경이 어려운 학생을 위해 공제조합에 예탁해 둔 퇴직금을 장학금으로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2011-12-29 08:55교육과학기술부는 입시위주의 교육을 지양하고 창의․인성 교육을 확산시키기 위해 전국의 107개 초․중․고를 ‘창의·인성 모델학교’로 추가 선정해 올해 총 196개교를 운영한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창의·인성 모델학교는 학생들의 소질과 적성, 창의적 사고력과 협동심 등을 키워주는 ‘창의·인성교육을 잘 하는 학교’로 교과부는 지난해 처음 89개교를 선정, 운영해왔다. 교과부는 “현재까지 3000여개 학교가 창의․인성학교를 방문해 수업참관을 하고 수업자료와 노하우를 전수 받았다”면서 “새로운 교육과정 적용, 교과교실제 운영 등 강화된 교육정책 분야를 앞서 실천하고 있어 일선 학교의 벤치마킹 수요가 많아 107개교를 추가 지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모델학교로 선정된 학교는 연구학교로 지정·운영되며 2000만원의 예산(교육청 대응 1000만원 포함)이 지원된다. 창의․인성학교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창의인성교육넷(www.crezone.net)에서 볼 수 있다. 다음은 지정된 학교 명단이다. ▲초등학교 (서울)당서초, 신성초, 신영초 (부산)반안초, 용문초, 하단초, 미남초, 수미초, 학진초, 부전초 (인천)신송초,
2011-12-28 19:1110월17일부터 12월16일까지 실시한 ‘2011년 한국교총 복지회원증 특별이벤트’ 결과가 발표됐다. 이번 이벤트는 복지회원증 제휴기관 이용횟수 및 할인액, 50자 홍보평 등 세 분야로 나뉘어 진행됐다. 총 52차례에 걸쳐 회원증을 활용해 최다이용자로 선정된 김서은 경기 충현초 교사는 “평소 인터넷쇼핑을 즐기는 편인데 복지회원증을 통해 다양한 할인혜택을 받았다”며 “교총과 제휴돼 있는 현대H몰, AK몰, 11번가만 이용할 정도로 복지회원증의 열성팬”이라고 자처했다. 연간 140여 만 원을 할인받아 할인누적액 부문 1등을 차지한 하지인 경기 하늘초병설유치원 교사는 “교총 클립서비스 사이트를 통해 좋은 공연을 알게 돼 계획에도 없는 공연관람을 싼 가격에 즐긴 적이 많았다”며 “이제는 무엇을 구매하기에 앞서 복지회원증 제휴기관 여부를 확인하는 습관이 생겼다”고 덧붙였다. 복지회원증 활용 50자 홍보평에는 재치 있고 센스 있는 수많은 문구들이 접수됐다. 정재훈 경남 광려초 교사가 회원증의 활용가치를 압축적으로 담은 5행시를 적어 1위를 차지했다. 1등 수상 교사에게는 3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주어진다. 문의=교총 교원복지국 02-570-5753
2011-12-28 18:16
“교과교실제는 학생들이 꿈을 찾고 키우기에 좋은 제도입니다.” 지난달 26일 교과부 주최 ‘제3회 교과교실제 우수학교 사례 발표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대구 다사중(교장 박명호) 이현아(44· 사진) 교육연구부장은 교과교실제의 장점을 이렇게 설명했다. 블록타임제와 함께 운영하니 다양한 실험, 게임 등을 체험할 기회가 늘어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진로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는 것이다. 먼저 기초학력부진학생을 위한 ‘두루 프로그램(Dream up! Level up!)’은 학습에 흥미가 없던 학생들에게 변화를 가져왔다. 학습부진 학생들의 방과 후 수업시간 중 상당부분을 보드게임, POP 등 학습동기 유발 프로그램으로 배정한 것이 주효했다. “예절실을 만들어 예절 수업을 강화해서 그런지 학생들의 생활태도가 눈에 띄게 바뀌었어요. 낙서나 시설물 훼손도 줄어 학교도 깨끗해 졌답니다.” 이 부장은 “선진형 교과교실제학교 운영 11개월이라는 짧은 시간에 이러한 변화가 가능했던 것은 ‘교사역량 강화’라는 목표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교과교실만 설치한다고 수업이 변하지는 않는다”며 “교과교실제의 성패 역시 ‘교사’에 달렸다”고 말했다. “수업의 핵심 부분 10분을
2011-12-28 13:35
황윤의 경기 성남방송고 특수교사는 최근 교단수기 ‘나도 오늘 출근합니다’를 펴냈다. 특수학급에서 14년, 특수학교에서 11년을 근무한 황 교사는 그간의 경험을 살려 사회로 나간 장애학생들의 직업 교육 이야기를 생생하게 담았다.
2011-12-22 1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