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훈성 전남발명교육연구회장(망원초 교장)은 ‘제6회 전남발명과학창작대회’를 개최했다. 9월 동안 진행된 대회에는 관내 유․초등학생 1400명이 참여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2011-09-30 21:59조홍근 대구 상인고 교사는 2일까지 대구 수성아트피아에서 19번째 ‘조홍근 한국화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한국적인 자연미를 화폭에 담아낸 한국화 50여점을 선보인다.
2011-09-30 21:54김일형 충남 서산여중 교사는 최근 공주대에서 논문 ‘Nectar思考와 복합운동이 비만청소년의 폭식행동, 비만스트레스, Leptin 및 Ghrelin 농도변화에 미치는 영향’으로 교육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김 교사는 논문에서 청소년의 비만이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평소에 비만을 예방할 수 있는 실천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김 교사는 본지 선생님기자단으로 활동하고 있다.
2011-09-30 21:53이경학 광주 일곡초 교사는 최근 전남대에서 논문 ‘과제 수행형 과학적 창의성 평가도구(TATAS) 개발과 과학 영재교육대상자 선발에 적용 방안’으로 과학교육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2011-09-30 21:52이상현 경기 통진중 교사는 같은 학교 고선경 교사와 함께 ‘과학상식 바로 이해하기 80’을 출간했다. 이 책은 일상생활에서 잘못 알기 쉬운 과학 상식들을 이론 설명이 아닌 이야기 식으로 쉽고 재미있게 풀었다.
2011-09-30 21:51김성령 경기 진건고 교사는 교직 생활 30년 동안 써 왔던 시를 모아 최근 ‘영혼의 허수아비’ 시집을 발간했다. 시집에는 교육과 사랑 그리고 인생을 화두로 서정적인 내용을 담은 100여 편의 시가 담겨 있다.
2011-09-30 21:51“발달 과정을 관찰하고 성취를 인식시켜라.” 지난달 23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1 창의경영학교 국제포럼’ 참여를 위해 내한한서 폴 그랜트(Sir Paul Grant) 영국 로버트클락스쿨 교장(사진)은 “성과에 대한 분명한 인식이 학생들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주된 요인”이라고 강조했다. 그랜트 교장이 부임한 1997년만 하더라도 로버트클락스쿨은 빈민층 학생들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평균 이하의 학교였다. 학생들의 불순한 행동은 구설수에 오르기 일쑤였고 가정은 물론 지역사회와 언론으로부터 외면과 혹평을 받고 있었다. “학교 수준이 개선되지 않을 경우 교장에게 책임을 물었던 당시 교육청의 정책도 저를 압박했지만 학교를 변화시키고 싶었어요. 교사도 학생도 무력감과 패배감이 팽배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는 먼저 교사, 학생 모두의 학습역량 제고를 위해 엄격한 평가와 시험을 실시했다. 교사의 수업은 교장과 동료교사 참관을 통해 평가했고, 학생의 성적은 교실 뒤 보드판에 게재, 결과에 따라 포상과 격려를 철저히 했다. “엄격하고 공정한 평가는 학생, 교사 모두에게 자기계발이라는 자극이 되어 긍정적 효과를 가져왔습니다. 성적결과 공개의 경우 학생들이 처음엔 거부
2011-09-30 11:54대학등록금 문제가 연일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개교 70주년을 맞은 충북 청주교대(총장 김수환·사진)가 학생들에게 ‘내리사랑 장학금’을 주고 있어 눈길을 끈다. 청주교대는 개교기념식이 열린 23일 본교 교육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개교 기념행사를 갖고 재학생 30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3000만원의 내리사랑 장학금을 지급했다. 지난해 신설된 청주교대의 내리사랑 장학금이 특별한 이유는 모금액을 장학생에게 나눠주는 것이 아니라, 2만 여명에 달하는 청주교대 동문들이 후배 양성을 위해 내놓은 장학금을 그대로 수여자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기 때문이다. 선배의 장학금을 직접 받아 공부한 후배는 졸업 후 교사로 임용되면 자신의 후배를 위해 다시 장학금을 내놓는 ‘릴레이 기부’ 형태가 되는 것이다. 좋은 뜻에 동참해 교직원들도 1000만원을 모아 학교에 기부했다. 김수환 총장은 “내리사랑 장학제도는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선․후배 간 유대감을 높이고자 마련된 것”이라며 “장학기금이 더 늘어 모든 학생들이 등록금 걱정 없이 학교를 다니게 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개교 70돌을 맞은 청주교대 기념식에서는 동문, 지역인사, 유관기관 관계자 300명이 참
2011-09-29 19:10재정 기반 없는 자치는 정치 예속 불가피 교육감 직선제 보완, 교부율 상향 등 필요 안양옥 한국교총 회장=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여러분 사랑합니다’를 입에 달고 사시던 온건한 수장의 대명사였던 이 교육감님이 최근 달라지셨다는 겁니다. 진보성향의 도지사와 역시 민주당 일색의 도의회를 상대하다보니 육군 장교 출신에 걸맞은 카리스마가 발산되고 있다고 말입니다.(웃음) 지난 1년 얼마나 힘드셨습니까. 이기용 충북교육감=그렇습니까?(웃음) 제 좌우명이 ‘선악(善惡)이 개오사(皆吾師)-선과 악이 모두 나의 스승’ 입니다.지난 1년은 25만 충북 학생들이 다양한 미래를 꿈꾸고 키워가는 행복한 교육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한 한 해였고, 많이 배웠습니다. 능력과 품성을 겸비한 세계인 육성을 지표로 모든 교육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지난 3월부터는 전국 최초로 초·중학교 전면 무상급식을 시작했고, 2010~2011년 시·도교육청 평가 결과 2년 연속 도 단위 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됐습니다. 폐교위기에 놓인 소규모학교의 대안을 제시한 전국 최초 기숙형 속리산중학교 개교도 제겐 의미가 큽니다. 신남철 충북교총 회장=교육감님이 웃어넘기셨지만 충북처럼 진보단체의 정치적인 목소
2011-09-28 17:55지역 청소년상담센터에 도움 요청하면 ‘1388 청소년지원단’ 연결해 실질적 지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은 많은데 학교와 교사의 능력에는 한계가 있죠. 더 돕고 싶은데 방법이 없어 고민일 때 지역의 청소년상담센터의 문을 두드리세요. 학생에게 꼭 맞는 1388청소년지원단의 상담자를 연결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인천 청학중 Wee 클래스 김미연(33․사진) 교사는 늘어만 가는 위기 학생을 돕는 일을 교사 혼자 고민하지 말라고 강조한다. 김 교사 역시 학교부적응 학생들을 돕는 ‘Wee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지만 모든 위기 학생을 돕기란 쉽지 않기 때문이다. 그는 상담하면서 학생의 특성과 상황을 파악한 후 인천청소년상담센터에 ‘동반자 상담프로그램’을 요청한다. 상담센터에서 선착순 접수를 받아 ‘1388청소년지원단’과 다양한 지역의 자원들을 연결해 학생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청소년상담지원센터는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1388청소년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지원단은 상담에서부터 의료․법률 등 전문분야의 지원도 가능하며 민간단체나 자원봉사자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다. 김 교
2011-09-22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