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VIEW] 모범답안】 학습과 발달에 관한 이해는 교육에 선행돼야 한다. 교사와 학생의 상호작용을 통해 행동의 변화를 이루는 교육활동은 학생의 발달수준과 학습의 메커니즘을 고려한 교육과정 조직과 학습전략을 통해 건전한 성장과 발달을 도울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교사는 학습과 발달에 대한 관점을 이해하고 그에 적합한 방법을 교육현장에 적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제시문에 의하면 학습과 발달에 관한 관점을 세 가지로 구분하고 있다. 먼저 제시문의 은 피아제의 이론으로 발달이 학습에 선행된다고 본다. 따라서 발달단계에 맞는 수업과 교육과정의 계열화를 중시한다. 는 행동주의 이론으로 자극과 반응의 결합에 의해 학습이 일어나며 발달을 학습의 결과로 본다. 이는 교사중심의 계획적인 학습과제 제시와 피드백을 강조한다. 은 비고츠키의 이론으로 학습이 발달에 선행된다고 보고 사회적 상호작용을 통한 근접발달영역 내의 수업을 중시한다. 지식의 내면화를 위한 비계설정과 잠재적 능력수준으로의 발달을 위한 역동적 평가는 수업의 핵심 요소가 된다. 세 관점에 부합하는 교육방법 중 피아제는 학습자에게 도전감 있는 과제를 제시해 인지적 불평형 상태를 만들어야 한다고 한다. 발문과
2013-06-01 09:001. 가족끼리 진짜 친해지기가 점점 어려운 세상을 사는 것 같다. 그러기는커녕 불화와 갈등이 더 도드라지게 드러나는 것이 가족인지도 모르겠다. 헐벗고 못살 때는 이런 걱정은 오히려 덜했다. 부자유친(父子有親)은 신화나 전설처럼 아득한 화석으로 남는 것일까. 자녀사랑이니 효도니 하는 것들에서도 왠지 이기적 술수들이 숨어서 넘실대는 느낌도 든다. 부모는 자애하고 자식은 효도하라는 것 사이가 하늘과 땅 차이만큼이나 멀고 무관하다. 세태를 탓하기는 쉬워도 막상 진지하게 깨달아 실천하기는 날로 더 어려워 간다. 어린이를 아끼고 사랑하는 일과 어버이를 받들고 감사하는 일이 서로 힘을 보태고 정을 더욱 도탑게 하는 것이 되어야 하는 것이다. 이 두 가지는 사이에는 어떤 필연의 섭리가 있다고 생각을 해 보자. 자녀들 사랑하기는 자녀들이 그것으로 인하여 마침내 어버이를 다시금 느끼고 생각하는 데에 이르게 해야 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어버이 받들기 또한 부모님들을 하루 호강시켜 드리는 이벤트로 끝나서는 모자란다. 어버이 공경하는 일로 인하여 마침내 부모가 자녀들을 다시금 느끼고 생각하게 하는 데에 이르게 할 수만 있다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자녀 사랑이든 효
2013-06-01 09:00김수영을 위하여 | 강신주 저 | 천년의 상상 | 2012 책의 디자인과 제목부터 범상치 않다. 애인 김수영을 기리기 위해 쓴 책인 것 같은 느낌을 준다. 저자 강신주는 고인이 된 시인에 대한 애정을 듬뿍 담아 글을 썼다. 단순한 애정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다. 이 책은 김수영 시인의 삶, 철학과 사상을 통해 인문학의 진정한 의미를 이해하는 데 핵심이 있다. 문학과 철학의 만남, 김수영과 강신주 철학가 강신주의 책 김수영을 위하여는 학창 시절 ‘풀’이란 시로 누구나 한 번쯤 만나 보았을 시인 김수영의 재발견, 모색의 시간이다. 강ㅁ신주는 김수영 시인이당당하고 자신에 대해 한없이 정직하고자 했던 시인임을 알게 해준다. 자유가 억압받는 현실 속에서 진정한 자유로움을 꿈꿨던 김수영의 모습을 철학의 관점에서 시와 함께 알 수 있게 해주는 책이다. 책은 ‘시인을 위하여’. ‘사람을 위하여’, ‘자유를 위하여’라는 총 3부작으로 구성돼 있다. 3부작에 실린 키워드는 김수영 시인을 대표하는 단어란 생각이 든다. 시인, 사람, 자유를 위해 온 몸으로 삶을 살다간 김수영 시인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이 책은 인문학 책에서는 드물게 김수영 연보 및 본문에 수록된 김수영 작품의…
2013-06-01 09:00[PART VIEW] 1. 서론 우리의 교실은 학생들을 한 교실에 모아 놓고 학교에서 획일적으로 작성한 시간표에 따라 공부시키는 ‘학급교실제’에서, 창의적 인재를 요구하는 글로벌 지식경제 사회에 적합하고 학생의 흥미와 성취수준을 고려해 다양한 수준별·맞춤형 교육과정 운영과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길러주는 창의적인 수업을 위한 ‘교과교실제’로 변모해 가고 있다. 이러한 교과교실제의 추진배경과 의의, 추진 목적과 기대효과를 살펴보고, 그동안 추진과정에서 얻은 성과와 문제점은 무엇이며, 향후 발전적 과제는 무엇인지에 대해 논술하고자 한다. 2. 교과교실제의 추진배경과 의의 우선, 교과교실제를 추진하게 된 배경을 살펴보면, 첫째, 공교육 내실화를 위한 학교 수업의 다양화를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그동안 공급자 중심의 공교육 만족도는 저하됐고 학생 중심의 교육과정 운영이 미흡하였기 때문이다. 둘째, 교과 운영 방식의 전환을 통해 학교의 교육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교사의 과중한 행정업무 부담으로 수업의 질은 저하됐고, 교육과정의 경직성으로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적절하게 대응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셋째, 교과 특성에 맞는 창의적 교실수업 환경을 구축하도록 지
2013-06-01 09:00학교교육 흔드는 선발 경쟁, 복잡한 대입전형 준비된 학생을 선발하려는 대학들의 경쟁은 세계적인 현상이라고 할 수 있다. ‘준비됐다’는 것의 기준에 단순히 학업능력 뿐만 아니라 사회계층적·인종적 요소가 숨겨져 있다는 점에서 논란이 되기도 하지만 대학 입장에서 생각해 보면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그러나 한국의 경우 준비된 학생을 선발하려는 대학들의 경쟁을 ‘자연스럽게’만 바라볼 수 없는 심각한 문제가 있다.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하려는 과정에서 넘지 말아야할 선을 넘고 있기 때문이다. 그 선이란 바로 초중등교육에 주는 영향을 말한다. 학교교육을 시험 준비 활동으로 전락시킨 수능 이외에도 학생과 학부모, 일선학교 선생님들을 괴롭히는 입학전형자료의 숫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해 왔다. 이렇듯 입학전형자료가 다양해지고 복잡해진 데는 각 대학별로 다른 기준으로 학생을 뽑으면 대학서열화도 사라지고 입시 영향력도 약화될 것이라는 대입자율화 정책의 기대가 자리 잡고 있다. 그러나 실제로 특징적인 스펙이나 내신성적만으로 대학에 들어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 순진한 학생들은 없을 것이다. 많은 주요 대학들이 이른바 수능최저등급제라는 것을 운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수능은 기본이고 스펙이나 내
2013-06-01 09:00과도한 입시경쟁으로 급속도로 증가하는 청소년 자살과 학교폭력 문제 등으로 살벌해져 가는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로 하여금 자신의 삶의 주인이 되도록 뇌체조와 명상 등 뇌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3월부터는 전교생 1~2학년을 대상으로 아침명상을 실시하면서 학생들이 마음의 안정과 자아성찰의 시간을 통해 바른 인성 함양과 더 나아가 자신의 삶의 주인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매일 아침 10분씩 월요일은 자연의 소리 명상, 화요일과 목요일은 뇌파진동 명상, 수요일과 금요일은 ‘좋은 생각’ 메시지 명상을 실시하고 있다. 명상 후 학습 플래너를 작성해 하루 혹은 일주일간 계획하고 실천하며 또 반성하도록 하고 있다. 무엇보다 명상음악과 함께 메시지를 통해 인간성을 회복, 소통과 공감 능력을 배양하고 자기 삶의 주인이 되며 홍익인간으로서의 삶의 질을 높이도록 하고자 한다. 명상 전 자세·마음가짐·분위기 우선 먼저 명상하기 전 몸과 마음을 이완하기 위해서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목을 좌우로 가볍게 흔들고, 어깨도 위·아래로 툭툭 털어주며, 허리를 좌우로 움직여서 의자 깊숙이 자세를 바르게 하고 앉도록 한다. 만약 시간이 허락한다면 명상하기 전 몸의 움직임을 통해…
2013-06-01 09:00
학생 꿈 밝혀주는 작지만 큰 모임 “결론부터 말하면 꿈이에요. 공부도 꿈이 있어야 할 수 있거든요.” 융합인재교육교사연구회를 이끌고 있는 김석희 교사의 말이다. 2011년부터 시작한 이 모임은 융합인재교육의 핵심에 ‘꿈’이라는 화두를 던졌다. “조벽 교수의 책에서 이런 문구를 읽었어요. 가장 먼저는 관심이 생겨야 창의력이 생기고, 창의력이 생기면 그게 꿈으로 연결된다고요. 자신만의 꿈이 생기면 그걸 발전시키는 과정에서 성장할 수 있다는 거죠. 이게 바로 융합인재교육의 키워드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교사의 역할은 학생들이 꿈을 갖도록 도와주는 것이라는 결론에 도달했죠.” 오랫동안 학교 현장에 있으면서 아이들이 공부를 못하는 이유에 대해 고민했던 김 교사는 그 원인을 꿈의 부재에서 찾았다. 이후 아이들이 관심과 흥미를 느끼고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 집중하면서 모임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융합인재교육교사연구회는 호암초등학교 교사 4명으로 구성, 운영되고 있다. 소규모 모임이지만 이들이 하는 일은 결코 작지 않다. 지혜정 교사는 “같은 학교 교사들의 모임이다보니 수시로 모여서 교과안 자료 개발, 융합인재교육 프로그램 개발, 교수-학
2013-06-01 09:00[PART VIEW]A「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제73조 제5항에 의해 학교의 장이 학생의 교육상 교육환경을 바꿔줄 필요가 있다고 인정하는 경우에는 동의 없이 전학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가정폭력의 경우, 거주지 이전 없이도 전학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교육환경 변경대상자 전학을 학교장이 교육장(고교는 교육감)에게 추천함으로써 전학이 이루어집니다. 법적 근거는 「가정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및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제89조이며, 추천을 위해서는 가정폭력 피해를 입증할 진단서 등의 서류를 첨부해 폭력피해자인 학생과 보호자 당사자가 직접 신청하거나 쉼터 등 가정폭력피해자보호소의 장이 진단서와 의견서 등을 구비해 대리 신청할 수도 있습니다. 가해자로부터 제2의 가정폭력 피해가 예상되는 등 긴급한 경우에는 재학 중인 학교에의 신청을 생략하고 대피한 지역의 관내 학교장에게 동일한 서류를 제출해 전학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 요청을 받은 학교장은 동일한 방법으로 피해자의 신원을 보호하며 학적보유 학교에 대상 아동이 교육환경 변경 전학을 했음을 통지하고 학교 간 업무협조에 의해 정상적으로 전학이 이루어지도록 강구해야 합니다. 「가정폭력 범죄의 처벌…
2013-06-01 09:00입학사정관제 전형 대학, 학생 수 증가 경향 학교교육 정상화를 위한 대학입학제도 개선방안으로 학교생활기록부 반영 비중 확대, 대학수학능력시험제도 개선, 학생선발의 특성화, 전문성 강화 등과 아울러 2008학년도부터 입학사정관 제도가 도입됐다. 입학사정관제도 지원사업의 목적은 학교교육 정상화를 도모하고 대학 간의 소모적 선발경쟁을 건설적 교육경쟁으로 전환하자는 것이다. 또 성적위주의 획일적 선발에서 대학의 설립이념 모집단위 특성 학생의 잠재가능성 등을 반영한 다면적 선발, 학생부, 자기소개서, 교사추천서 등 다양한 전형요소를 해석해 활용할 수 있는 대입전형 전문가 활용체제 구축, 입학사정관 전형 입학생에 대한 추수지도 조성 등이다. 2007년 입학사정관제 시범사업으로 10개 대학을 선정, 254명을 선발한 것을 시점으로 2008년 40개교에서 4476명, 2009년 90개교에서 2만 4696명, 2010년 117개교에서 3만 5421명, 2011년 121개교에서 4만 1762명, 2012년 125개교에서 4만 7606명을 선발했다. 2013년, 2014학년도에는 4만 9188명을 선발할 예정으로 입학사정관 전형 운영대학 및 선발학생 수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경
2013-06-01 09:00수학교사로서, 담임교사로서, 여러 가지 할 말이 많지만 그 중에서 가장 먼저 하고 싶은 이야기는 페스티벌이다. 독자들이 ‘놀러갔구만’하고 느껴도 좋다. 이것은 연수에 있어서 나의 개인적인 과제 중에 하나였으며 실로 매우 중요한 교육적 의미들을 담고 있다. 인상 깊었던 High school에서의 이벤트만 간략히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Pajama day : 파자마 입는 날 △Stripe day : 줄무늬 복장을 하는 날 △Mustache day : 수염분장을 하는 날 △Halloween day : 할로윈 △Oktoberfest : 10월 축제의 날 △Dance party night : 야간에 댄스파티 하는 날 △Terry Fox day : 테리 폭스를 추모하며 달리기 하는 날 △Christmas party : 크리스마스 △Rememberence day : 캐나다 식 현충일 △Valentine day event : 2월 14일에 선물이나 카드를 주고받는 날 등이 있다. 학생자치회 기획 통한 다양한 이벤트 High school에서는 담임교사라는 개념이 없다. 우리의 대학식 수업방식이기 때문에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스스로 알아서 정한 코스(University에 갈…
2013-06-01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