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역사교육연구회(회장 김영현 부여교육장)는 대표적인 일본역사 왜곡 교과서 출판사인 후소샤(扶桑社)의 2005년판 '새로운 역사 교과서'를 분석한 책자를 2학기부터 교육 현장에 보급한다고 31일 밝혔다. '2005 후소샤 출판 「새로운 역사 교과서」 이것이 문제다! '로 이름 붙은 이 책은 역사 왜곡 내용 가운데 학생들이 꼭 알아야 할 핵심 내용을 간추려 18개의 주제를 설정하고 한 주제 당 1-2쪽 분량으로 왜곡된 부분을 분석, 비판해 놓았다. 아울러 후소샤 교과서에 담긴 과거 지향적이고 전쟁을 미화한 역사인식과 침략 이데올로기, 식민사관을 바탕으로 한국사를 서술했음을 분석해 싣고 있다. (문의☎041-622-5194)
2005-07-31 09:15구직난 속에 충북도내 기간제 교사 신청이 급증하고 있다. 31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올들어 현재까지 기간제 교사 신청자는 1천667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1천415명) 보다 17.8%(252명) 늘었다. 학교별로는 중등이 1천303명으로 가장 많고 유치원 529명, 초등 271명, 보건교사 20명 등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직장 구하기가 힘들어지며 도시 뿐 아니라 농촌지역 기간제 교사 지원도 급증하고 있다"며 "이들 대부분이 2차례 이상 신청서를 냈고 심지어 60차례 낸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휴직이나 병가, 출산 휴가 중인 교사를 대신할 기간제 교사를 신청받고 있으며 작년 831명에 이어 올해 374명을 채용했다.
2005-07-31 09:15캐나다 봉사단체의 지원으로 컴퓨터 그래픽을 공부한 북한 학생 12명이 빠르면 10월말 경 밴쿠버를 방문, 실습교육을 할 예정이다. 31일 밴쿠버 중앙일보에 따르면 기독교 국제봉사단체인 게인(Gain)은 지난해 7월부터 북한에서 조선컴퓨터센터(KCC)와 함께 대학생을 대상으로 컴퓨터 그래픽 교육을 영어로 실시해 왔다. 밴쿠버를 방문하는 학생은 게인의 컴퓨터 교육 프로그램 1기생 15명 중 중도 탈락자 3명을 제외한 12명으로, 이들은 지난 6월23일 과정을 마쳤다. 게인은 북한이 국제 사회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북한 학생들에게 영어 교육과 국제적으로 필요한 기술을 가르쳐 왔다. 이 단체는 4개월 동안 초청 학생에게 1주일에 2일은 심화 교육을, 3일은 에밀리카나 컴퓨터그래픽 전문기업, 컴퓨터 게임제작회사 등에서 실습 교육을 할 예정이다. 게인의 북한 교육 행정 책임자인 홍콩 출신 중국계 이안 리씨는 "북한 당국에 이들의 여권을 신청해 놓은 상태이며 베이징(北京) 캐나다 대사관에 4개월 비자도 신청했다"며 "학생들은 10월 중순 이후에 밴쿠버에 갈 것 같다"고 말했다. 리씨는 "학생 교육을 위해 게인은 맥킨토시 컴퓨터 15대 등 20만 달러를…
2005-07-31 09:13서강대는 30일 2006학년도 수시1학기 학교장 추천 특별전형 지원자를 대상으로 논술고사를 실시했다. '문학부ㆍ사회과학부ㆍ커뮤니케이션학부' 지원자를 대상으로 한 논술고사에서는 인터넷상의 약한 유대관계가 지닌 장점 등을 담은 국ㆍ영 지문을 출제, 이론적 개념으로 현실 사례를 분석하는 능력을 측정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대학측은 설명했다. 또 '경제ㆍ경영학부' 지원자에겐 기업 경영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을 담은 국ㆍ영 예시문을, '자연과학부ㆍ공학부' 수험생에게는 시간에 따른 물리량 변화율의 기본 개념을 묻는 문항을 내 각각 논리적 사고력 및 기본개념에 대한 이해도를 평가하는 데 무게를 뒀다고 밝혔다. 서강대는 "관련 분야를 잘 알지 못하는 수험생이더라도 기본 개념을 이해한다면 제시문만 읽고도 충분히 논술할 수 있도록 문제를 냈다"며 "단편적 지식 암기능력이 아닌 텍스트 읽기 능력과 사고력을 측정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강대는 현재 교육인적자원부가 논술고사 출제 가이드라인을 마련 중인데다 다른 대학의 수시1학기 전형이 진행 중인 점을 고려해 문제를 공개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한양대도 이날 수시1학기 지원자를 상대로 언어적성 및 사고ㆍ공간적성…
2005-07-30 18:22교육부가 제주교대를 제주대학교와 통합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예상된다. 제주교대와 제주대의 통합안은 정부의 교원양성체제개편 방향과도 맞물려 있다. 연합뉴스와 지역언론에 따르면, 김진표 부총리는 29일 제주교육청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 같은 내용을 시사했다. 김 부총리는 “국민의 세금으로 만들어진 교원양성 기관이 1년이 넘도록 총장을 뽑지 못한 채 비정상적으로 운영되는 것을 교육부가 더 이상 방치할 수 없기 때문에 8월 말까지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법령에 따른 명백한 책임을 행사하겠다” 고 밝혔다. 김 부총리는 “정부가, 제주교대가 지금과 같은 작은 규모의 대학으로는 정상적인 교육력을 발휘하기 어렵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제주대와 제주교대 통합 논의는 통합이 되는 방향으로 가는 것이 바람직하며, 제주권역 국립대학구조개혁 추진위원회에 통합을 권고했고 이러한 노력들이 지역사회에서도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 부총리의 이같은 발언은 대학구조개혁을 올해 최고의 화두로 삼겠다던 취임 초의 일성과 맥을 같이하는 것이며, 교육부는 제주교대와 제주대학교의 통합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정부는 99년경에도 제주교대와 제주대학교의…
2005-07-30 12:09재외동포교육진흥재단(이사장 서영훈)은 오는 8월7-13일 충남 한서대학교에서 세계 30여 개국 한글학교 교사와 한국학 교수 등 2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규모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30일 재단에 따르면 '광복 60년의 민족사적 교훈과 미래 사회 동포교육의 비전'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재외동포의 교육문제 전반에 대해 총체적 접근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학술대회는 서영훈 이사장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이어령 전 문광부 장관과 고은 시인, 이광규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이서행 한국학중앙연구원 한민족공동체 연구소장의 강연과 특강이 이어진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현장 경험과 고민을 교환하고 미래 사회의 재외동포교육 비전을 점검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 손창현 재미한인학교협의회 회장을 비롯 허병렬 뉴욕한글학교 교장, 이상오 재미한인교육진흥재단 이사장, 구말모 일본 한국어교실 교장, 황유복 중국 중앙민족대학교수, 발렌틴 이 러시아한국어교육자협의회 회장, 강여규 유럽한글학교협의회 준비위원장, 도옥미 전 브라질한글학교연합회 회장 등이 참가한다. 현재 재외동포교육을 담당하는 교육기관은 일본 150개, 미국 1천여 개, 기타 지역 1천여 개 등 세계적으로 2
2005-07-30 10:58아이들의 입시 부담을 피하기 위해 한국 부모들이 이민을 택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 인터넷판이 29일 보도했다. 신문은 '교육제도에 저항하기'는 제목의 기사에서 자녀의 사교육비 부담을 견디지 못해 이민을 생각하고 있는 학부모의 사례를 소개하며 과거 한국 가정들은 경제적 지위 향상을 위해 이민을 떠났지만 지금은 정상적인 교육을 위해 한국을 떠나고 있다고 전했다.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많은 학생들이 좋은 대학에 들어가기 위해 야간 학습과 보충수업을 해야만 하는 상황에서 일부 학부모들은 한국을 떠나는 것만이 이 덫을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믿고 있다는 것. 신문은 더 좋은 학교를 찾아 이민을 가거나 아이들을 외국의 기숙학교로 보내는 학부모들의 숫자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가족의 이민 때문에 학교를 그만둔 학생 수가 97년 4천900명에서 2003년에는 1만500명으로 배 이상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외국 기숙학교에 다니는 학생 수도 세 배 늘어났다고 소개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지난 15년간 한국의 대학진학률이 40%에서 86%로 뛰어올랐으며 국제통화기금(IMF)에서 '성취도 높은 교육체계'로 칭찬을 받기도 했지만 한국 내에서는 학교교육이 창의력을 길러주지
2005-07-30 10:57학생들의 독서와 진로를 상담하고 독서이력을 기록하는 독서담당교사가 2007학년도 고교 1학년 과정부터 단계적으로 도입될 전망이다. 매 학기마다 교과담임 중에서 학생의 선택으로 지정되는 독서담당교사는 40명 이내의 학생들을 맡게되고 그의 독서기록은 대입시에서 서류평가와 면접에 활용된다. 대통령자문 교육혁신위원회(위원장 전성은)는 지난달 22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마지막 전체 회의를 열고 지난해 발표한 2008학년도 대입시 개선안에 포함된 독서이력철을 구체화한 정책제안서를 심의·의결했다. 이는 정책으로 채택될 가능성이 많다. 이날 회의에서는 교육과정·교과서 현대화 방안과 대학시간강사 및 비정규직교원 대책에 대한 정책제안 결과, ‘교육혁신위 2년 활동 백서’ ‘선진한국으로 가는 교육혁신의 방향과 과제' 등 올 주요 업무계획 추진 상황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교과교사가 40명 담당=지난해 발표한 ‘2008학년도 대입시제도 개선안’에 따르면 비교과 영역으로 독서활동을 기록해, 대입시 서류평가 및 면접에서 활용하고 2007학년도 고교 신입생부터 교과별 독서활동이 학생부에 기록된다. 독서이력철의 뼈대는 ▲진로교과 기본 학습으로서의 독서 활동 ▲독서활동을 기록하는 독서포
2005-07-30 09:15교육계가 때 아닌 인사홍수에 밀려 뒤숭숭하다. 최근 사직서를 제출한 교육부 1급 두 명, 7월 말로 임기가 끝나는 교육혁신위원장, 한 달 전부터 공석 상태인 한국교육개발원장, 4일까지 공모하는 학술진흥재단 이사장 자리 때문이다. ▲교육부, 다면평가 추진=교육부는 1급 2명의 후임자를 선정하기 위한 작업에 돌입했다. 지난 주, 본부 과장들과 주무 서기관들을 대상으로 후보자들을 추천받았다. 3급 이상 90명 명단을 주고 추천을 받은 결과, 1급 후보자로 열 댓 명 정도 거론된 것으로 전해진다. 교육부와는 이와는 별도로 조만간 60명 정도의 본부 직원들로 다면평가위원회를 구성해 대상자들을 평가할 계획이다. 간부들을 대상으로 한 다면평가는 지난해부터 도입됐다. 교육부에서는 몇 명의 국장급들이 하마평에 오르내리고 있고, 정치권의 입김에 의한 낙하산 인사가 이뤄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일고 있다. ▲교육혁신위원장 당분간 공석될 듯=7월말로 임기가 끝나는 교육혁신위원장은 당분가 공석 상태가 될 가능성이 많다. 현재 교육혁신위원장 후보로는 서울대 김신일 교수와 설동근 부산시교육감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정운찬 서울대 총장의 '대응마'로 유인종 전 서울시교육감이 추천받고
2005-07-30 09:12김진표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장관은 29일 제주교육대학교의 총장 선출 문제가 8월까지 해결되지 않으면 9월에는 직접 개입해 법대로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제주도교육청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국민의 세금으로 만들어진 교원양성 기관이 1년이 넘도록 총장도 뽑지 못한 채 비정상적으로 운영되는 것을 교육부가 더 이상 방치할 수 없기 때문에 8월말까지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법령에 따른 명백한 책임을 행사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정부는 제주교대가 지금과 같은 작은 규모의 대학으로는 정상적인 교육력을 발휘하기가 어렵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며 "총장선임 문제도 결국 큰 그림에서 제주대와 제주교대의 통합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가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 부총리는 또 2008년도 대학입시와 관련 "대학교육협의회와 서울대학이 정부가 8월달에 제시할 논술의 가이드라인을 충실히 따르고 그 범위에서 논술을 내겠다고 확약했다"면서 "서울대학이 10월까지 통합교과형 논술이라는 것을 예시하겠다고 했으므로 심의위원회를 구성, 어떤 경우에도 본고사로 가지 않도록 철저히 통제하고 본고사로 갈 때는 강력한 행.재정적 제재를 가할 것"고 강조했다. 김 부총리는 "정
2005-07-29 2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