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감을 아끼면 그림을 못 그리듯, 꿈을 아끼면 성공을 그리지 못하게 된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이지만 광양여자중학교, 광양중학교, We start 광양마을이 연계한 진로탐색 꿈찾기 “꿈을 찾는 진로여행”을 지난 8월 6일부터 8일까지 2박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했다. 이는 교육복지 대상 학생들을 위해 개인적으로는 체험하기 어려운진로직업체험을 위한 것이다. 광양여중 학생 20명과 광양중학교 학생 21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된 진로여행은 서울대학교 탐방과 대학로 문화체험, 한국잡월드 직업체험 및 진로검사,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을 탐방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이번 진로여행의 핵심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는 한국잡월드에서는 학생들로부터 사전에 조사된 희망 직업 4가지를 개인별로 체험할 수 있었는데 실제 직업의 환경과 하는 일, 관련 정보 등을 알아보고 체험할 수 있는 계기가 돼서 매우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는 평가다. 프로그램을 추진한 광양여중 김상철(43) 교육복지사는 “학생들이 자신의 꿈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구체화시켜 가는데 필요한 다양한 경험을 쌓아갈 수 있도록 돕겠다고 했다. 광양여중 김효인
2013-08-12 17:45충남과학교육원 주관으로 지난 7월13일 서울과학전시관에서 진행된 전국 고등학교과학탐구대회 일반계고등학교 부문에 본교가 출전해 금메달을 수상하는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 올해로 21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이번 대회는 일반계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 2인이 1팀을 이뤄 겨루는 과학실험 능력 평가에 관한 경진대회로, 융합적 탐구실험 기회를 제공, 창의적 방법으로 실험을 설계하고 인접분야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새롭게 가치를 창출하는 융합적 미래인재 육성을 목표로 실시되고 있다. 도교육청은 지난 5월 11일 45개 고등학교 88개 팀 176명을 대상으로 융합 과학적 심화 내용을 중심으로 지필을 통한 예선대회를 개최하고, 6월 4일 예선을 통과한 31개 팀을 대상으로 실험을 통한 본선대회를 각각 실시해 최종 2개 팀(서령고 1팀, 한일고 1팀)을 선발해 충남 대표로 전국대회에 출전시켰다. 한국과학교육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해 7월 13일 서울시과학전시관에서 개최된 전국대회는 각 시도를 대표해 출전한 35개 팀이 자웅을 겨뤄 10개 팀(최우수 1팀·금상 2팀·은상 3팀·동상 4팀)이 본상을 수상했다. 특히, 본교 전수일, 최한주(지도교사 손평수), 팀이 금상을 수상해 다
2013-08-12 00:14제7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서령고(교장 김동민)가 여섯 종목에 출전하여 여섯종목 모두를 석권하는 기염을 토했다. 8월 7일부터 9일까지 사흘 간 미사리 카누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본교는 C-1 200m 최지성 1위, 이아름 2위, C-2 200m 이중협, 김진성 1위, C-1 500m 최지성 1위, 이중협, 이아름 1위, C-1 1000m 최지성 1위로 금메달 6개, 은메달 1개를 따내 고등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정정택) 경륜경정사업본부가 주최하고 대한카누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100개 팀 450여명의 선수들이 치열한 카누레이싱을 벌였다. 수상스포츠인 카누 발전과 유망주를 발굴하기 위해 경륜경정사업본부가 2007년부터 열고 있는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는 국내 카누대회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대회이다. 서령고 카누부는 앞으로 남은 두 경인 9월 전국카누선수권대회와 10월 전국체육대회에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박창규 감독을 비롯해 전수진 일동은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2013-08-12 00:13도와주거나 보살펴 주려는 마음을 배려라고 한다. 배려는 사람만이 할 수 있는 행동이다. 배려는 고차원적인 철학적 사고도 아니고, 누구나 할 수 있는 사람의 마음이다. 배려는 나이에 상관없이 어느 정도 사회생활만 한다면 경제적 비용 없이 쉽게 할 수 있다. 인간이 사는 사회는 배려가 필요하다고 한다. 즉 배려는 선택적 사항이 아니라 필수 덕목이다. 물론 배려가 없다고 해서 법적 제재는 안 받는다. 어쩌면 배려가 없어도 내가 사는 데는 지장이 없다. 하지만 배려가 없으면 서로 불편하고 마침내, 삶의 질서도 흔들린다. 우리 주변에 자동차가 많아졌다. 이제 자동차는 우리 생활의 필수품이 됐다. 그런데 이것이 오히려 우리 삶을 힘겹게 한다. 자동차 주차를 아무 곳에나 한다. 주차선을 지키지 않는 사람들이다. 자기 생각만 하고 남의 주차선까지 침범한다. 결국 두 대 세울 곳에 한 대만 세우게 된다. 아예 길 한복판에 주차를 하는 사람들도 있다. 주차 할 것이 없어서 그런 경우도 있지만, 자기만의 편의를 위해 도로를 점령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주차를 바로 하는 것은 남을 위한 배려라고 하기 전에 마땅히 지켜야 할 사회적 행위이다. 상대를 먼저 생각하고 도와주는 마음은…
2013-08-12 00:11청송초(교장 조중철)는 충청남도교육청에서 주관해 실시한 2013년 학교평가에서 최우수교로 선정됐다.총 405개교 중 41개교가 최우수교로 선정됐는데 청송초는 읍단위학교 나군에 편성돼교육경영, 교육성과, 학력 및 바른품성 영역 및 만족도 등의 5개 영역 전반에 걸친 이번 심사에서 우수성을 인정 받았다. 청송초등학교는 특히 전교생 46명의 소규모학교로서의 특성을 살려 2012학년도에 문화 예술교육 선도학교 운영을 통해 전교생이 오카리나, 바이올린, 사물놀이, 미술 등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을 실시했으며, 각종 공모제에서 다수 선정돼 좋은 결과를 얻었다. 또한, 2013학년도에는 농어촌 다꿈학교 운영을 통해 '행복을 예감하며 꿈을 향해 도전하는 청송의 함성'을 만들어 가고 있다.
2013-08-12 00:10북내초(교장 김경순)는 2013학년도 경기도교육청 지정 지역공부방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공부방은 지역을 거점으로해 학생들의 교육복지와 학력 향상을 위해 운영하는 사업으로 참여희망 학생에게 기초학력 신장, 자기주도학습, 과제 지도, 특기적성, 상담, 전문 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북내초는 금번 여름방학을 맞이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즐거운 배움과 창의력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별히 오는 8월 5일부터 7일까지는 특별프로그램으로 교육 마술 캠프를 운영하여 학습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주기위해 노력하고 있다. 강의를 담당한 안중현 교사는 교육마술의 장점으로 마술을 통해 학생의 주의를 집중할 수 있고, 교과내용과의 접목을 통해 교과 내용의 이해를 도울수 있는 훌륭한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했다. 마술캠프에 참가한 북내초 5학년 한 학생은 "마술을 배우려면 멀리가서 배워야하는데 무료로 마술도구도 갖고 배울수 있어서 좋았다"며 "카드를 이용한 마술은 정말 재미있었고 방학이 끝나면 친구들에게 보여주어서 재미있게 해줄 것이다"라고소감을 밝혔다. 북내초는 금번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학교자체 프로그램 및 외부
2013-08-08 17:40여름 곤충을 대표하는 매미의 울음소리가 아름답고 정겹게 들리는 팔월이다. 매미의 노랫소리가 들리는 숲 속에 한줄기 시원한 바람이 지나갈 때면 더위를 잊게 해준다. 매미 소리를 들으며 노래한다고 표현하지 않고 보통 매미가 운다고 한다.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매미는 참매미· 쓸음 매미· 애매미· 유지매미· 말매미 등이 있는데 보통의 매미들은 여름이 시작되어야 울기 시작해 여름 내내 울다가 사라진다. 우리나라에는 참매미를 비롯한 2아과 18여종이 보고돼 있으며, 이들 중 참 깽깽 매미· 말매미· 봄 매미·소요산매미· 두눈박이좀매미는 우리나라 고유종으로 알려져 있다. 매미는 생태적으로 매우 특이한 점을 지니고 있는데, 유충에서 성충이 되기까지 땅 속에서 보통 2∼5년을 살며, 성충이 되기 위해 지상에 나와서는 나무에 올라 마지막 탈피(脫皮)를 한 뒤 약 한달 정도 살다 알을 낳고 죽는다고 한다. 유충은 나무의 뿌리에서 수액을 빨아먹고, 성충은 햇가지 속에 알을 낳아 나무를 말라죽게 하므로 식물에 피해를 주는 곤충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매미유충이 탈피하기 직전인 굼벵이(蠐螬)는 신장염이나 간경화증의 한방치료제로 쓰이고 있으며, 매미의…
2013-08-07 13:48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이기용)은 7월 29일 충청북도학생교육문화원에서 ‘학교 전기사용 효율화 특별교육 및 100W 줄이기 선포식’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도내 각 급 학교 교장, 행정실장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력수급 위기상황에 대처한 전기절약 실천과 100W 줄이기 캠페인 동참을 다짐했다. ‘100W 줄이기 캠페인’은 여름철 전력위기 극복을 위해 범국민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절전캠페인이다. 선포식에 참가한 이기용 교육감은 “국가적인 전력수급 위기 상황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학교현장에서 전기절약 실천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에너지 관리공단 노병욱 정책정보실장의 전력위기 극복을 위한 전기절약 특강과 학교현장 전기요금 절약방안, 학교시설 전기사용 효율화 방안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사상 최대의 전력수급 위기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학교현장에서부터 전기절약을 실천하고, 범국민 100W 줄이기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전기절약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자발적인 실천을 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하며 에너지 절약에 앞장서는 자리가 됐다.
2013-08-02 20:54충남 서산 서령고 관악부가 여름방학을 맞아 계획된 특별훈련을 무사히 마쳤다. 점심시간과 보충수업이 끝난 시간을 이용해 매일 두 세시간씩 악기연주를 했다. 특히 학생들의 연주실력 향상을 위해 외부 강사를 초빙하여 트럼펫, 트럼본, 튜바, 색소폰 등 10여 가지 악기를 집중적으로 연습시켰다. 이번 특별훈련을 총 지휘했던서령고 최용재 교사는 "일주일간의 연습으로 공부할 시간을 빼앗기지 않을까 걱정을 많이 했는데, 오히려 학생들 성적도 오르고 협동심도 강해졌다"며 "앞으로 꾸준히 이런 기회를 마련해 좀더 다양한 연주실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13-08-02 20:53모교를 빛낸 자랑스런 주인공 ◇김민성군 ◇갈소정양 ◇박민선양 (사진 왼쪽부터)강원도 평준화 원년, 1학년 학생들이 이뤄낸 쾌거 본교 1학년 재학 중인 김민성, 갈소정, 박민선 팀(지도교사 이재관)이 산업통상자원부 기술표준원이 주최한 제8회 대한민국 청소년 표준올림피아드에서 금상(산업부장관상)을 받았다. 무엇보다 이번 쾌거는 강원도 평준화 원년에 입학한 일반계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전국대회에 처녀 출전해이뤄낸 입상이기에 더 큰 의미가 있다고 본다. 이 모든 것은 학생들의 잠재력을 찾아내어 열심히 지도한 선생님의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기도 하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표준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국민 생활에 표준을 접목하기 위해 1박 2일(7.29~30)간 한국표준협회 인재개발원에서 개최했다. 그리고 ‘생활 속에서 표준화되지 않아서 불편한 사례 및 개선방안’을 주제로 지난 6.10(월)~21(금)까지 예선과제를 공모, 중등부 80팀, 고등부 197팀, 총 277개 팀이 경쟁하는 예선 대회를 거쳐 60개 팀(중 30팀, 고 30팀)이 본선에서 경합했다. 본선에 진출한 중등부 30팀은 「표준 그림표지 만들고 표준(안) 작성하기
2013-08-02 0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