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읽는 가을을 맞이하여 광양교육지원청은 지난 9월 27일 제19회중학생 독후감 경시대회를 개최하였다.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중학교에서 선발된 51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였다. 광양여중은 2학년 윤주희, 3학년 김지원 학생이 금상을 수상하였다. 1학년 서선미, 3학년 김제원 학생은 장려상을 수상하여, 체육대회 개회식에 맞춰 상장과 상품을 전달하였다.
이번 대회의 독후감 심사기준은 책의 내용을 깊이 있게 이해하여 내면화하기, 독창적이고 비판적인 안목으로 감상하기, 일관성 있고 논리적으로 내용을 전개하기, 언어 사용이 참신하고 문장의 흐름이 자연스러운지, 어법 및 원고지 사용법이 적절한지 등에 중점을 두고 심사가 이루어졌다.
이번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학생은 오는 10월 26일 전라남도교육연수원에서 치러지는 제19회 전라남도 중학생 독후감 경시대회에 출전하여 기량을 한껏 펼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