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벼랑끝에 몰렸다. 허위사실을 공표하여 선거법위반 혐의로 받은 1심 재판에서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았기 때문이다. 국민참여재판을 승부수로 던졌으나 도리어 자신의 발등을 찍은 꼴이 되고 말았다. 앞으로 대법원까지 가는 기간이 남아 있지만 무죄판결을 받지 않은 한 교육감직 유지는 사실상 어렵다고 한다. 해당 조항은 유죄가 인정될 경우 벌금 500만원 이상을 선고해야 하기 때문이다. 2심에서 결과가 바뀔 수도 있다고 내다보는 전문가들도 있다고 한다. 그러나 결과가 바뀌고 안바뀌고의 문제도 중요하지만 결국은 교육감의 도덕성에는 치명적인 금이 가는 것이다. 교육계의 수장으로 정상적인 교육감이 되기 어렵기 때문이다. 도덕성을 강조하는 교육계의 특성상 그렇다는 이야기이다. 이참에 선거제도를 개선해야 한다는 의견들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한국교총에서도 개선안을 내놓고 있다. 과거에 직선제를 폐지하거나 교직원과 학부모가 선출하자는 의견을 냈었다. 지금은 직선제와 관련하여 위헌소송을 해 놓은 상태다. 일단 대한민국 최대의 교원단체인 한국교총의 교육에 대한 열정을 의미있게 받아들이고 싶다. 다만 직선제 폐지에 대해 회의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경우도 많
2015-04-27 09:45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은 음악회를 찾아다닌다. 누가 초청하지 않아도 인터넷 검색을 하고 길거리 현수막을 유심히 보고 음악회를 찾는다. 왜? 음악이 좋은 치유의 수단이 되기 때문이다. 감성지수를 높이고 생활에 활력을 준다. 이번 음악회 팔달구청 홈페이지를 검색하니 포스터가 나온다. 지난 25일 오후 수원천 일대에서 개최한 ‘버들음악회’. 아내는 부모님 병문안 가고 딸은 교생실습 피로가 겹쳐 휴식 중이고. 필자 혼자서라도 음악회를 찾아간다. 지난 번 서호천 일대에서 열린 벚꽃 음악회 감동이 아직도 남아 있기 때문이다. e수원뉴스에 기사를 쓰고 구청 홍보 담당자로부터 고맙다는 전화도 받았다. 지난 번 음악회는 클래식이 주를 이루었다면 이번 버들음악회는 대중이 좋아하는 음악이다. 클래식과 분야는 다르지만 오히려 이번 음악회가 주민들 속으로 파고 들어갈 수 있다. 주민이 음악을 통해 하나가 되고 화합을 꾀할 수 있는 것이다. 또 수원천 산책들도 음악감상에 합류할 수 있다. 음악회 장소인 수원천(문화맨션 옆)을 찾았다. 세평교에서 무대가 바라다 보인다. 지금 수원천 일대는 철쭉꽃이 활짝 피었다. 수원천 양쪽의 버드나무는 물이 한창 올라 신록이다. 오늘 같이 신록이 아름다
2015-04-27 09:45
'ABLE 액션러닝 통한 영어포현능력 신장' 학생이 설계·실행·평가… 수업효과 탁월 “최근 한 증권회사의 광고를 보고 무릎을 ‘탁’ 쳤습니다. 학생 스스로 ‘난 할 수 있다’는 걸 깨닫게 해 수업을 주도하도록 하면 어떨까, 아이디어가 떠올랐죠. 영어 말하기·쓰기를 잘하고 싶어 하는 학생은 많지만, 정작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막막해하는 걸 봤거든요. 광고에 등장한 문구 ‘ABLE’을 따서 수업을 브랜드화 했습니다. ‘ABLE 액션러닝’이 바로 그것입니다.” 이경진 경기 은여울중 교사는 ‘ABLE 액션러닝을 통한 영어 표현 능력 신장’에 대한 연구로 대통령상을 받았다. 심사위원들은 실제 교실에서 발견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 액션러닝(Action Learning)을 도입하고 자신만의 수업 모형을 개발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연구의 효과를 통계로 검증해 신뢰도가 높고 학교 현장에 적용, 일반화하기에 적합하다” “연구자와 학습자가 긴밀하게 소통한 덕분에 교육 효과가 눈에 띄게 나타났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액션러닝은 학습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학습자들이 힘을 합쳐 학습하는 모형이다. 과제 해결을 위해 서로 질문하고 설명하는 과정에서 학습이 이뤄진다
2015-04-27 09:32◆국어(한문) △윤세영 서울한천초 교사 △윤장규 경기 고양송산중 교사 △한창석 경기 분당영덕여자고 교사 ◆사회 △김광중 경기 덕현중 교사 ◆과학 △홍영일 경기 양평초 교사 ◆수학 △김보영 광주 송우초 교사 △김승주 경기 경민중 교사‧이선영 경기북과학고 교사 ◆외국어 △이경진 경기 은여울중 교사 ◆미술 △김경순 전북 정읍수성초 교사 ◆체육 △방명환 인천 구산중 교사 △백인승 전북 구림초 교사 △백중영 경기 개곡초 교사‧유상현 경기 원종초 교사 ◆창의적체험활동 △김화영 서울 서연중 교사 △백병미 서울성서초 교사 △유영식 경기 안산석수초 교사 △윤지영 인천송천초 교사 △이승희 서울남정초 교사 △이정은 서울 역삼중 교사 △전지혜 서울반원초 교사 △정효숙 전남 광양중마초 교사 ◆생활지도 △강수희 전북 비룡초 교사 △고현주 전북 장신초 교사 △권도현 전남자연탐구수련원 교육연구사 △김안 전남 장성성산초 교사 △박혜정 대전 외삼초 교사 △신경화 서울소의초 교사 △신영균 경기 양진초 교사 △원현정 경기 전곡초적동분교장 교사 △유철남 경기 운정고 교사 △조현심 경기 학운초 교사 ◆교육과정운영 △김광옥 충북 중원중 교감 △심경아 경기 미원초 교사 ◆방과후학
2015-04-27 09:14
자유학기제 위한 ESD 수학수업 모형 사회·환경 이슈를 수학적으로 접근해 “‘무시험과 다양한 학습경험’이 특징인 자유학기제가 곧 전면 도입된다는데…. ‘수학’하면 고개를 절레절레 흔드는 학생들이 수학을 더욱 멀리하게 되지 않을까 걱정이 됐습니다. 교수-학습 방법에의 변화가 불가피하다는 것을 깨달았죠.” ‘자유학기제를 위한 ESD 감동(感動) 수학수업 모형이 수학적 성향 및 정의적 태도에 미치는 효과’(수학) 연구로 국무총리상을 거머쥔 김승주 경기 경민중 교사와 이선영 경기북과학고 교사는 자유학기제와 지속가능발전교육에 주목했다. 지구온난화, 기아, 에너지 절약과 같이 환경, 사회적 이슈를 해결하기 위한 수학적 해결방법을 도입,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자기주도적 탐구능력과 합리적인 수학 마인드를 확산시키는 것이 주목적이다. 감동(感動)에서 ‘감’은 직접 보고, 느끼고 만들어보는 체험위주의 수업을 의미하며 ‘동’은 수학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변화하는 수학수업을 실현한다는 뜻이다. 이들은 우선 중학교 수학교육목표와 핵심 성취기준을 분석하고 ESD 교수‧학습 지도안을 만들었다. 지도안은 지구환경, 사회적 문제를 통해 상황제시를 하고 창의적 설계 과정 속
2015-04-27 09:11
거꾸로 수업·스마트 액션러닝 등 최신 트랜드 반영 강좌 8개 개설 이번 현장교육연구발표대회는 직무연수제도가 도입되면서 수업에 바로 적용하기 쉬운 다양한 특강들이 마련돼 참가 교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윤상숙 경기 정발중 수석교사는 ‘플립 러닝을 통한 수업혁신(거꾸로 수업)’을 소개했다. 윤 수석은 “처음 이 수업 방법을 접했을 때 ‘바로 이거야!’라고 외쳤다”며 “‘교사 중심 지식전달 수업’에서 학생 중심 지식구성 수업‘으로 바뀌었다는 점에서 기존 방식을 완전히 뒤집은 발상이기 때문에 ’거꾸로 수업(Flipped Learning)'"이라고 밝혔다. 거꾸로 수업은 발상의 전환에서 비롯됐다. 기존 강의식 수업을 동영상으로 제작, 학생들이 수업 전에 보도록 했다. 대신 교실에서는 학생들이 미리 공부한 내용을 바탕으로 궁금한 내용을 질문하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수업의 주제가 교사에서 학생으로 옮겨간 것이다. 윤 수석은 “거꾸로 수업은 최근 우리나라 교육 현장에서도 주목받고 있다”면서 “수업 집중도와 자기주도학습 능력 향상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아이들에게 숙제를 내면 ‘모르는데 어떻게 숙제를 해요?”라고 묻는 경우가 잦았어요. 몰라서 수학문제를 못 풀었
2015-04-27 09:08
직무연수 도입, 참여율 높여 ○…이번 대회는 발표심사만 열렸던 기존 대회와는 달리 참가 교원에게 ‘직무연수 이수증(4시간)’을 발급하는 ‘공감 나눔 교수‧학습 페스티벌’을 병행 운영해 그 의미를 더했다. 우수 연구사례를 보고 선배 교원들의 연구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데다 직무연수 시간도 인정받을 수 있어 참가교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인터넷에서 사전참가신청을 한 500여 명의 교원들은 연구 우수사례 발표를 참관하고 수업방법론과 교수법, 연구방법 및 사례에 대한 강좌를 선택해 수강했다. 강좌는 ‘현장연구로 알게되는 수업 UP 노하우’, ‘플립러닝을 통한 수업혁신’, ‘협동학습으로 수업 디자인하기’, ‘스마트 액션러닝을 활용한 수업개선’ 등 교육트렌드와 현장 교원들의 요구를 반영한 실용적인 프로그램들로 마련됐다. “연구풍토 확산 출발점 돼야” ○…개회식에 참석한 김재춘 교육부 차관은 “이 대회가 올해 59회를 맞았다는 것은 굉장한 역사이자 교육발전에도 큰 업적”이라며 “교원들이 교육개혁의 주체가 되려면 스스로 연구하고 발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 대회를 지금까지 지속해온 교총과 교원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교총을 통해 전달되는 현장의 생생한…
2015-04-27 09:07
한국교총이 주최한 ‘제59회 전국현장교육연구발표대회’에서 이경진 경기 은여울중 교사가 ‘ABLE 액션러닝을 통한 영어 표현 능력 신장’(외국어) 연구로 대통령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무총리상은 ‘자유학기제를 위한 ESD 감동(感動) 수학수업 모형이 수학적 성향 및 정의적 태도에 미치는 효과’(수학) 연구를 발표한 김승주 경기 경민중 교사와 이선영 경기북과학고 교사로 선정됐다. 이 교사는 실제 학교 현장에서 누구나 적용할 수 있는 쓰기, 말하기 중심 영어 수업 모델을 개발‧적용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학생들과 긴밀한 소통을 통해 눈에 띠는 교육 효과를 이끌어냈다는 점이 대통령상을 거머쥐는 데 주효했다. 김주성 최고상 심사위원장(한국교원대 총장)은 “액션러닝 수업모형이 다양하고 창의적으로 개발됐고 수업 실행도 진지하고 흥미로웠다”며 “연구자의 교육열정이 특히 돋보였고 외국어 수업의 모범을 생생하게 보여 교육발전에 기여했기에 최고상에 추천한다”고 밝혔다. 국무총리상을 받은 김 교사와 이 교사는 자유학기제 전면 실시를 앞둔 시점에서 평가로부터 자유로우면서도 수학에 대한 관심을 유발하고 학습능력을 기르는데 필요한 수학수업모형을 개발했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로부
2015-04-27 09:04
지난 4월 23일(목)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서울광희초등학교 연수실에서는 서울유초특수 수석교사회 교육재능기부사업인 수업나눔콘서트(이하 수나콘) 3차 연수가 시행되었다. 이날 연수에는 서울유초특수 수석교사와 각 학교의 부장교사 및 저경력교사 55명이 참석하였다. 연수는 2개 반으로 나뉘어 질문중심 수업방법 강의와 실습으로 이뤄졌다. 올해부터 1학기 중과 여름방학 중, 2학기 중 연간 3기로 진행되고 있는 수나콘의 모든 강의지원과 식사비 및 연수진행비용은 서울유초특수 수석교사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이뤄지고 있다. 지난 3월 26일에 서울청구초에서 시작한 이 연수는 이번 3차부터는 매월 짝수 주 목요일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서울광희초등학교에서 추진되고 있다. 2015년 1학기 연수일정표는 다음 표와 같다.
2015-04-26 12:57우리나라 4월의 방방곡곡은 어딜가나 아름답다. 꽃이 피어 울긋불긋 꽃 대궐 같기도 합니다. 오늘 꽃처럼 향기롭고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하여 새 출발하는 가정에 양가의 가족과 축하객 여러분을 대신하여 주례로써 축복을 기원합니다. 여기에 혼인서약을 위해 선 두 사람은 지금까지 양가의 도움을 받아 성인으로 성장하였습니다. 이제 세상이라는 넓은 바다에 새롭게 출항하는 배와 같습니다. 배가 항구에 머물 때 배는 언제나 안전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배의 존재 이유가 아닙니다. 배가 목적지를 향하여 떠나야 하는 것처럼 떠나기에 앞서 어디로 갈 것인가를 꿈을 꾸어야 합니다. 꿈이 없으면 목표가 없고 목표가 없으면 도전이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도전하지 않으면 실패도 성공도아무 것도 생겨나지 않습니다. 작은 생각의 차이가 때때로 자신도 모르는 자기혁명을 가져올 때가 많습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불행하게도 자신의 처지가 힘들다고 생각해버립니다. 그러나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지 않고열심히 노력한다면 멀지 않은 날에 영광이 찾아 올 것입니다. 큰일을 이루기 원한다면 우선 자기를 이겨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나의 인생과정에 성공의 적은 남이 아닌 나입니다. 자신을…
2015-04-26 1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