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화촌초는 올해 101번째 개교기념일을 맞아 ‘100년의 숨결을 이어, 101번째 희망을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교내 개교기념행사를 열었다. 화촌초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농촌 지역의 작은 학교로 현재 농촌유학 운영학교로도 지정되어 지역 학생과 도시에서 온 유학생들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교육공동체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번 행사는 단순히 학교의 생일을 기념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학교의 역사와 공간, 공동체의 의미를 직접 체험하며 알아가는 참여형 행사로 마련됐다. 이날 학생들은 학교 곳곳을 둘러보며 학교에 대해 더 깊이 알아보는 ‘학교 보물찾기’ 활동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교실, 복도, 운동장, 도서관 등 학교의 여러 공간에 숨겨진 단서를 찾아가며 학교의 역사와 상징, 선배들의 발자취, 학교가 지닌 의미를 자연스럽게 배웠다. 특히 저학년과 고학년이 함께 활동하면서 서로 돕고 협력하는 모습도 보였다. 또한 학생과 교사가 함께 개교기념일을 축하하는 대형 현수막에 글과 그림을 직접 그리며 학교를 향한 마음을 표현했다. 현수막에는 “화촌초 101번째 생일 축하해요”, “화촌초 최고 !”, “다음 100년을 향한 교육의 길”과 같은 문구와 함께 꽃…
2026-07-02 09:54
EBS(사장 김유열)는 고등학생들을 위한 '2026 EBSi 썸머스쿨'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학습 지원에 나선다. 학습 격차가 크게 벌어지는 여름방학 동안 체계적 학습 계획을 세우고, 꾸준히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취지다. 이에 맞춰 7월 1일~8월 31일 '2026 EBSi 썸머스쿨 이벤트'를 운영한다. 참여 학생은 하루 강의 3개를 완강하면 응모권 1개를 지급받을 수 있으며, 누적 학습량에 따라 다양한 경품 응모 기회를 얻는다. 상반기 동안 많은 학습자들의 선택을 받은 대표 강좌도 소개한다. 상반기 베스트 강좌로는 고1 과정 '정승제의 50일 수학', 고2 과정 '윤혜정의 개념의 나비효과 입문 편', 고3 과정 '최서희의 2027 수능특강 문학' 등이 선정됐다. EBSi 관계자는 "여름방학은 부족한 개념을 보완하고 수능 실전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중요한 시기"라며 "학생들이 검증된 EBSi 인기 강좌를 통해 효율적으로 학습하고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EBSi는 2027학년도 수능 대비를 위해 수능완성, FINAL 실전모의고사, 만점마무리 봉투모의고사 등 다양한 실전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1일에
2026-07-02 09:11
교육부는 ‘학교생활기록을 취득해 이를 영업 목적으로 거래 또는 이용할 수 없다’는 내용의 안내자료를 현장에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달 29일부터 시행되는 개정 초·중등교육법 ‘학교생활기록의 상업적 이용 제한’과 관련된 조치다.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는 학생 지도와 상급학교 진학 시 활용되므로 공정하고 신뢰성 있는 작성·관리가 중요하다. 그럼에도 일부 업체에서 학생부를 구매해 입시 상담에 활용하는 등 사교육 유발, 대입 공정성 훼손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교육부는 학생부 공공성 제고 차원에서 지난 4월 관련 법을 개정했다. 교육부는 법 시행에 앞서 학교생활기록의 상업적 이용 제한을 위한 선제적 예방 조치를 위해 학생부 활용 시의 유의사항, 질의응답(QA) 등 안내자료를 제작해 교육 현장에 제공한다. 학생부 발급 시에는 발급 자료에 학생부의 상업적 거래를 금지한다는 문구를 표기한다. 교육청과 학교가 학생·학부모에게 학생부 상업적 이용 제한에 대해 안내하도록 관련 지침도 보완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부는 학생부 상담 관련 사교육 경감을 위해 공공 영역에서 진로·진학 상담의 지원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학생들은 학교나 교육청에서 제공하는 학생부 상담 외에도…
2026-07-02 08:36
교육부는 향후 5년간 교육시설 정책의 방향과 중점 과제를 담은 ‘제2차 교육시설기본계획(2027-~2031)’을 수립했다고 1일 발표했다. 이는 법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교육시설 분야 최상위 법정계획으로, 이번 기본방향 제시에 따라 이를 구체화한 ‘교육시설시행계획’을 매년 수립·시행하게 된다. 교육부에 따르면 이번 계획은 학령인구 감소, 지역소멸 위기, 인공지능(AI)·디지털 대전환, 기후위기 심화 등 급격한 사회 변화 속에서 교육시설의 역할을 단순한 ‘학교 건물’을 넘어 ‘지역과 미래를 연결하는 핵심 기반 시설(인프라)’로 전환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에 ‘지역을 잇는 학교, 미래를 잇는 학교’를 비전으로 제시한 교육부는 지역과 함께하는 학교, 미래교육을 구현하는 학교, 안심하고 머물고 싶은 학교 등 3대 전략목표를 중심으로 정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비수도권을 중심으로 ‘교육혁신선도지역’을 지정·운영, 학교의 지역 개방 범위 확대, 폐교 활용 규제 개선, 미래교육 수요 대응 차원에서 AI·디지털 기반의 유연한 학습공간 혁신 등이 추진된다. 교육시설의 탄소중립 실현 핵심 거점 전환을 통해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소규모학교 등을 제외한 전체…
2026-07-02 08:35
대구교육청이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확대하며 이주배경학생의 한국어 역량 강화와 학교 적응 지원에 나선다. 대구교육청은 지난달 30일 한국어교육센터에서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종합사회복지관과 잇따라 업무협약(MOU)을 체결(사진)하고 이주배경학생 지원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이주배경학생의 정서적 안정과 안정적인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지역 전문기관의 인적·물적 자원을 체계적으로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시농업기술센터와는 창의적 체험활동인 '텃밭 가꾸기 프로그램'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농업·생태 체험 프로그램 공동 기획과 운영, 전문인력 교육 지원, 농업 분야 진로 탐색 기회 제공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종합사회복지관과는 이주배경학생의 표현력 증진과 문해력 향상을 위해 추진 중인 뮤지컬 수업 지원과 '널 응원! 한글' 사업을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대구교육청은 지난해 달서구가족센터와의 협약을 시작으로 진로탐색과 문화체험, 정서지원 등 지역 연계형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농업·생태, 예술·문해, 가정·지역을 아우르는 '3축 협력…
2026-07-01 19:04
성신여대가 1일 서울 성북구 돈암 수정캠퍼스에서 제13대 이성근 총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 총장은 제12대에 이어 연임에 성공하며 오는 2030년 6월 30일까지 4년간 대학을 이끌게 됐다. 이날 취임식에는 학교법인 성신학원 김향기 이사장을 비롯해 총학생회, 총동창회, 노동조합, 교수대의원회 등 대학을 구성하는 4대 주체 대표와 교직원들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참석자들은 이 총장이 제시한 '소통과 화합을 위한 위대한 도약'의 비전에 공감하며 대학의 발전을 함께 다짐했다. 이 총장은 취임사에서 "지난 4년의 현안 해결과 도약 기반 마련을 바탕으로 앞으로 4년은 선제적 선택과 결단을 통한 '창조와 혁신의 시간'이 될 것"이라며 "협력·협동·연결의 가치에 자율과 창의를 더한 5대 핵심 가치를 대학의 유전자로 심어 타 대학을 답습하지 않는 과감한 도약인 '빅스텝'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대학의 위상을 근본적으로 혁신하기 위해 전 구성원과 깊고 넓게 소통하고, 무한한 책임감과 노력으로 성신의 눈부신 미래를 흔들림 없이 견인하겠다"고 강조했다. 1985년 고려대 영문학과를 졸업한 이 총장은 고려대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박사 학위와 통계학…
2026-07-01 18:56
한국과학창의재단과 한국정보과학회가 정보·인공지능(AI) 교육 혁신과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학술 협력을 강화한다. 양 기관은 지난달 30일 업무협약(MOU)을 체결(사진)하고 AI 대전환 시대에 대응한 정보·AI 교육의 질적 고도화와 교육현장의 지속적인 혁신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교육정책과 학술연구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AI·디지털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정보·AI 교육 분야 교원 전문성 신장 및 연구활동 지원 ▲학술행사·세미나 등 학술교류 활성화 ▲교육 혁신을 위한 공동 과제 발굴 ▲데이터 기반 연구와 정책 개발 ▲국내외 정보·AI 교육 생태계 조성 및 전문인력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초·중등 정보·AI 교육정책 지원과 교원 역량 강화, AI 교육 콘텐츠 개발 등을 통해 미래 AI·디지털 인재 양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정보과학회는 국내 정보과학 분야를 대표하는 학술단체로 컴퓨터과학과 인공지능 분야의 연구 활성화와 산·학·연·관 협력을 이끌고 있다. 정우성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은 “AI 대전환 시대의 교
2026-07-01 18:48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이 지역 학부모와 학생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디지털교육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디지털교육 이해 확산에 나섰다. KERIS는 지난달 30일 대구 혁신도시 본원에서 새론초등학교 학부모와 학생을 초청해 'AI·디지털교육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AI·디지털교육 지원의 일환으로, 학부모와 학생들이 AI 시대 교육환경 변화를 이해하고 올바른 AI 활용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새론초의 '2026 학부모교육 특별과정'과 연계해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학부모와 학생, 학교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프로그램은 KERIS 기관 소개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정제영 원장의 특별강연, 질의응답, 기관 마스코트 '케듀'와의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정 원장은 '인공지능 시대, 초등학생의 학습루틴 만들기'를 주제로 한 강연에서 AI를 단순히 답을 대신 내주는 도구가 아니라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우는 '학습 파트너'로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AI에게 먼저 답을 묻기보다 스스로 생각하고, AI와 함께 탐구한 뒤 자신의 언어로 다시 정리하는 학습 과정이 중요
2026-07-01 18:41
아동·청소년의 생성형 인공지능(AI) 이용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AI 서비스 설계 단계부터 아동 권리를 반영하는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AI 챗봇이 학습 도구를 넘어 친구와 상담자 역할까지 수행하는 상황에서 유해 콘텐츠 노출과 개인정보 침해, 정서적 과의존 등을 예방할 수 있는 안전망 구축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국회 조인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최형두 의원(국민의힘), 이해민 의원(조국혁신당)과 초록우산은 1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인공지능 환경에서의 아동·청소년 권리 보장을 위한 국회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 후원으로 마련됐다. 기조강연에 나선 박형빈 서울교대 교수는 AI가 단순한 기술을 넘어 아동의 삶과 관계 맺기 방식까지 바꾸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제 AI는 아이들의 친구가 되는 시대를 맞고 있다”며 “아동·청소년이 성적 콘텐츠, 성범죄자 접촉, 유해 정보 노출 등 다양한 위험에 놓일 수 있는 만큼 아동 최선의 이익을 고려한 정책 설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 교수는 해외에서 소셜미디어 연령 제한과 스마
2026-07-01 18:31
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박창달)은 AI·SW 분야 학부생의 교육비 부담 완화와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1일부터 2026학년도 2학기 AI학업장려 학자금대출 신청을 접수한다. 신청 기간은 7월 1일~11월 17일이며, 대출 신청 기간에는 주말 및 공휴일 포함 9시~24시, 마감일에는 18시까지다. 학생 본인이 직접 한국장학재단 누리집(www.kosaf.go.kr)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해야 하며, 학자금대출 신청 시 일반·취업 후 상환·AI학업장려 학자금대출이 통합 신청된다. 지원 대상은 AI·SW 중심대학 및 AI 거점대학 사업 대상학과에 재학 중인 학부생이다. 대상 대학 및 학과 정보는 한국장학재단 누리집(www.kosaf.go.kr) 학자금대출 학자금대출 제도 안내 학자금대출 안내 AI학업장려 학자금대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 자격요건에 소득과 성적 기준은 없으나, 직전 학기 12학점 이상 이수학점 기준은 충족해야 한다. 다만, 신입생군, 장애인 및 졸업 학년 학부생은 이수학점 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대출 한도는 연간 200만 원 이내로 기존 학자금대출(등록금·생활비대출)과 별도 한도로 대출실행이 가능하다. 신청 단계에서 금융교육을 반
2026-07-01 1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