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 학교는 열려있다. 방학과 동시에 선생님들은 편히 쉬고 있다고 생각하는 분들은 꼭 짜인 본교의 일정을 보면 학교는 방학 중에도 숨쉬고 있다는 것을 알 것이다. 참고로 본교(오천초등학교 교장 한상윤)의 방학 중 '방과후학교'의 일정을 보면 단소교실 1기, 2기 (5일간씩 10일), 충효교실(5일간), 과학탐구교실(5일간), 독서교실(5일간), 시범학교 업무추진(5일간), 합창교실(7일간)의 일정이 꽉 짜여 있다. 여기에는 지도교사가 꼭 따라 붙게 마련이고 계획도 치밀하고 간식도 먹이고 통학차량도 운행하기 때문에 그 어느때 보다도 긴장된 속에서 생활하고 있다. 방학 준 후 첫 월요일인 오늘만 하더라도 본교는 충효교실 34명, 단소교실 1기생 5명이 모여서 활동을 하고 있다.
2006-07-24 14:19요즈음 이규태 선생의 는 책을 읽고 있다. 그 책 내용중에 요즈음 교육감, 교육위원 선거세태에 비추어 시사하는 바가 있어 몇자 적는다.
2006-07-24 12:01
민속박물관은 관내 전체 공간이 모두 멋진 민속 체험장으로 꾸며져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전시장만이 민속박물관인양 실내에서만 맴돌다가 그냥 나가면 그대로 돌아가 버리고 만다. 이제 방학도 되었으니, 가족 나들이 겸해서 민속박물관을 찾을 분들을 위한 안내를 드리고자 한다. 맨 처음 민속박물관의 정문을 들어서면 오른 쪽으로 숲길이 있다. 대부분은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전혀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 그냥 지나가다가 건물 입구 가까이 있는 장승이나 하르방 정도에 조금 관심을 보이고 사진이라도 찍고는 지나친다. 건물 정면에서 건물을 배경을 사진 한 장을 찍고 나면 오른 쪽으로는 어린이박물관과 단체 입장객을 맞는 곳이라고 안내가 되어 있다. 돌아서서 가다 보면 별로 멋있어 보이지 않은 돌기둥이 하나 떡 버티고 서 있다. 자세히 보면 기둥에 무슨 글자가 새겨져 있다. 옛날 우리 나라 서울의 한 복판을 흐르는 청계천에 세워졌던 수표교의 수표이다. 물이 차 오르면 얼마나 찼는지 알아 볼 수 있게 요즘 우리가 쓰는 자처럼 눈금으로 높이가 새겨져 있는 것이다. 이 수표를 지나면 어린이박물관이라는 간판이 보이는 건물 앞마당이 나온다. 제법 넓게 정돈된 마당에는 한 곳에는 커다
2006-07-24 09:25일본 문부과학성의 국립교육정책연구소가 전국의 초등학교 4년에서 중학교 3년생 약 3만7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학력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읽기, 쓰기, 셈하기」에 초점을 맞춘 이번 학력 조사는 문부 과학 장관의 자문기관인 중앙교육심의회가 2003년 10월의 답신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2002년도에는 학교 주 5의 완전 실시가 이루어지면서 학습할 내용을 대폭 삭감한 신학습지도 요령이 초중학교에 도입됐었다. 이같은 '여유있는 교육' 둘러싸고 교육 관계자로부터 「이대로 실시하게 되면 학력이 저하하는 것은 아닌가?」라고 비판의 소리가 제기 되었었다. 2004년도 말에 공표된 국제학력조사 결과에서는 일본 학생들의 「독해력」이 8위에서 14위로 떨어지고, 1위였던 「수학적 응용력」도 6위로 하락한 것이다. 이런 결과에 따라 문부과학성은 「우리 나라 학생들의 학력은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말할 수 없다」라는 것을 인정하고 이를 계기로 학습지도 요령의 근본적인 재검토에 착수했다. 따라서, 현재 국어나 수학, 과학 등의 수업 시간수를 늘리는 방향으로 검토를 계속하고 있다. 또한 내년도에는 약 240만 명에 달하는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한 「전국 학력
2006-07-24 09:23
아래에 소개하는 글은 다음과 같은 사연이 있는 글입니다. 중국 합비 일중의 왕문교(汪文嬌)란 학생이 작년에 우리 서령고를 방문하고 돌아간 뒤, 그 소감문을 합비시 신안(新安)신문에 기고하고 그 기념으로 우리에게 신문 한 부를 보내주었습니다. 읽어보니 의외로 내용이 아주 좋고 또 우리 한국 사람들이 읽으면 유익한 내용도 있는 것 같아 중국어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한국어로 번역을 해서 이곳에 싣습니다. 좀 길지만 아주 재미있으니 꼭 한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수도 서울의 높은 물가 우리가 서울에 갔을 때는 주말이었고, 거리에는 사람과 자동차가 매우 많았다. 한국의 일인당 평균 소득은 중국의 10배 정도이며, 이 때문에 물가 역시 상당히 높았다. 나는 한국 친구의 도움으로 CD 이외에, 조그마한 한국 전통 공예품도 구입하였다. 그런 후 지하철을 타고 롯데월드로 향했다. 지하철 요금은 1000원, 인민폐로 약 7.8위안이었다. 차안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던 중 한 노인이 큰 소리로 무언가를 낭송하고 있었다. 나의 짝꿍 태준이가 설명하길, 설교를 하는 것이라고 했다. 한국에서는 이러한 모습을 흔히 볼 수 있다고 하니 문화의 또 다른 측면이라고 생각되었다. 오후에는 롯데월
2006-07-23 14:57
인천외국어고등학교(교장 김영복)는 하계방학 기간 중인 지난 7월 18일부터 22일까지 인천·부천지역 중3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4기 원어민과 함께 하는 외국어체험 교실’를 개최했다. 이번 외국어체험교실은 영어, 중국어, 일본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수업을 학교 원어민(Native Speaker)교사들이 직접 원어로 진행했다. 5개 외국어의 기본적인 회화뿐만 아니라 노래, 전통춤, 의상, 다도 등 실제적인 문화체험 과 함께 외국어체험교실이 진행됐다. 체험교실에 참가한 박윤민(부원중 3학년) 학생은 "그동안 친절하고 열정적으로 다양한 문화와 언어를 가르쳐 주신 원어민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무엇보다 외국어 실력도 향상되고 다양한 외국어를 접하여 보다 넓은 세계와 문화에 대한 폭넓은 안목을 갖게 된 것이 뿌듯하다"고 말했다.
2006-07-23 14:55
“선생님, 시선이 수업에서 초점을 잃고 있습니다”. 5분간의 모의 수업을 끝낸 한 시립중학교 사토 교사(41살)는 수업 능력「유단자」교사들으로부터 혹독한 비평을 받았다. 수업 급수 판정은 24급 이었다. 입술을 깨무는 사토 교사에게 유단자 교사들은 「조금 학생 쪽을 보면, 학생은 긴장감을 가지고 수업에 임하게 된다」는 등 구체적 충고를 했다. 현내의 교원을 대상으로 수업의 능력을 평가하는 「수업 기량 검정」이 올 4월에 후쿠시마시에서 행해졌다. 뛰어난 수업 기술을 매뉴얼화하여 수업력 향상에 유용하게 쓰려고 활동하는 민간 전국조직 「TOSS(토스)」가 2003년에 출발하여 현 내에서도 7회 정도 개최되고 있다. 이 날은 일본 전국적으로 37명 밖에 없는 유단자의 한 사람인 2단 호시노교사(47살)와 초단인 오호리교사(49살)가 심사원을 맡아 사토 교사를 포함한 7명의 교원이 수검을 하게 된 것이다. 검정에서는 「수업 시작할 때 아이들 “사로잡기”」나 「아이들에 대한 시선」등 전국 공통의 심사 항목에 근거해 수업을 점수화 한 기준에 의해 39급에서부터 8단까지 평가를 매긴다.「수업을 갈고 닦기 위한 기준을 갖고 싶다」라고 생각하고 있던 사토 교사가 처음 도전한…
2006-07-23 08:336개월 이상의 활동을 해왔던 대통령자문 교육혁신위원회의 교원정책특별위원회가 잘못된 정책을 입안함으로써 해체된것이 바로 엊그제 일이다. 그런데 이번에는 교육혁신위원회의 본회의에서 이 문제를 또다시 논의하여 수정된 안을 제시하고 나왔다. 골격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운영학교수를 대폭 축소하였다. 그리고 교감직은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지난번의 교원정책특별위원회의 안과 조금 달라진 점이다. 그러나 골격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은 단 일보도 후퇴하지 않았다고 보여진다. 결국 최대 쟁점사항이었던 무자격 교장을 임용하도록 한 것은 그대로 남아있다. 안이 부결되었고 교원정책특별위원회도 해체된 마당에 또다시 이를 쟁점화 하는 것은 교육혁신위원회의 존재 자체를 의심스럽게 하는 것이다. 자꾸 매달리는 이유를 알 수 없다. 전교조의 눈치를 보는 것이 아닌가 싶다. 만일 이것이 사실이라면 더이상 교육혁신위원회는 존재할 필요가 없다. 또하나 이들을 자꾸 거론하는 것은 교육혁신위원회 위원들의 편향된 시각에서 나오는 것으로밖에 볼 수 없다. 객관적인 사고를 가지고 있다면 일단 부결된 안을 다시 재론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개인적인 의견이 반영되지 않았다고 해서 그 의견이 반영될 때까지 자꾸
2006-07-23 08:21출근하여 컴퓨터를 켜고 앉아 있으니 1학년 아이가 투명비닐봉지에 담은 자두를 들고 들어 온다. 나에게 건네주며 “잡수세요.”하며 나가려 한다. “이리 와봐! 너 지난번에 앵두 가져온 아이이지?”하며 손을 잡아주니 좋아하는 표정을 지으며 인사를 하고 나간다. 붉게 익은 먹음직스런 자두가 7개가 들어 있어서 출근하여 차를 준비하는 자리로 보냈다. “야! 자두잖아? 먹음직스럽다.” 차 한 잔을 마시며 작은 조각으로 썰어놓은 자두를 먹으며 하루 일과를 시작하였다. “지난번에 앵두를 가져온 1학년 진호가 가져온 겁니다.” 1학년 담임이 잘 가르쳐서 가져온 거라며 과일 몇 개지만 선생님들은 그 마음 씀에 감동하는 것 같다. 진호는 1학년에 입학하여 한 학기를 마쳐가지만 개구쟁이로 소문이 나있는 아이이다. 한 달 전쯤 되었을까 점심을 마치고 교무실에 앉아있으니 1학년 선생님이 아이를 데리고 들어오면서 화가 나있었다. 잘못을 저지른 아이를 꾸중하며 손을 들고 서있으라고 하는데 이 아이는 울면서 말을 안 듣는다. 그냥 서서 울고 있고 눈치만 보는 모습이 천진해 보이기도 했다. 한참 후에 진호를 불러서 손을 잡고 무슨 일로 선생님께 꾸중을 들었는지 물었다. 친구들과 다툼이 있
2006-07-23 08:202006년 7월 20일 충남 청양에서 학원차량이 다른 차와 충돌하여 초등학생 5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하여 그 다음날이 방학날이라 눈물의 방학식을 가지게 되었다. 네이버와 다음 등 주요 포털에서는 이 기사가 주요 뉴스로 취급되어 네트진들이 활발한 토론을 펼치고 있는데 교육계에서는 너무 조용한 것 같아 안타깝기만 하다. 더구나 농촌 학교에 근무하는 교육자들은 다음과 같은 몇가지 이유에서 이 사건에 각별한 관심을 두어야 하겠다고 생각한다. 첫째, 농촌의 많은 학생들이 학원을 다니고 실제로 학원에서 제공하는 차량을 이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둘째, 상당수의 농촌의 리 단위에 거주하는 학생들이 도시와 같이 충분한 교육기회를 갖지 못하여 읍내로 학원을 다녀야 하는 실정이다. 셋째, 농촌에서 근무하는 교사들의 상당수가 학교가 소재한 학교 근처에 거주하지 않고 대도시나 중소도시에서 통근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농촌지역의 학교교육이 농촌학생들을 위하여 좀 더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하면 농촌의 학생들이 학원차를 타고 다니면서 학원을 다닐 필요가 없을 텐데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그 동안 각 시도교육청에서 농촌학교를 살리기 위하여 많은 정책을 펼친바 있지만 도시와 농촌간의 학력격차
2006-07-22 14:33